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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요즘은 소소한 일상 속에 바쁨이네요8월 17일예전에는 그냥 다른 회원분들의 일들과 이야기들 아재 개그글 등등 이런게 다수였고 언제나 그랬듯 전자기기 이야기가 수두룩했는데... 클리앙도 이젠 본질?
- 미국 독거 중년 아재가 써보는 K-컬쳐8월 16일제 어릴 적만 해도 미국 중서부–동부 대형 그로서리에서 한국 식품이라고 해봤자 일본 끼꼬만 소이 소스 정도가 전부였는데… 요즘은 한 아일 전체에 떡볶이 떡, 불고기 양념, 고추장, 쌈장, 종가집 김치, 김부각, CJ 애니천 시리즈, 한국김 종류별로, 각종 한국 스낵, 초코파이, 불닭볶음면 종류별로, 짜파구리, 신라면 종류별로, 사발면 종류별로 다 있고, 냉장 코너 한 칸이 전부 비비고 만두랑 볶음밥으로 꽉 차 있슴니다. 이쯤 되면 이제 메인스트림이 아니고 뭔가 싶습니다 ㅎㅎㅎ 한인 마트 이야기 아니고 미국 대형 그로서리 마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도 꼭 나서서 “아직도 미국에선 소수 마이너 문화다”라며 굳이 깎아내리는 분들이 계시니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
- 조국형님을 오해했었습니다8월 15일빨간아재의 리포트를 보고 유일한 유죄로 판결난 표창장 위조마저 정치떡검과 떡판의 유린이었음을,..
- 아이폰 40대 점유율이 올라가고 20대는 내려간다는데8월 14일기사에 나오는 이유가 40대들은 아이폰이 더 젊은 이미지라 그러는거고 20대는 ai 때문이라고 하던데... 40대가 기사 내용대로의 이유라면 20대의 이유는 아이폰이 아재폰 이미지가
- 갤럭시 케데헌 테마 이벤트 받았네요8월 13일40넘은 아재도 바꾸게 만드는 매력입니다 ㅎ
- 흔한 50대 아재 바프8월 13일후....훌륭하십니다 ㄷ
- 아재님들 여름철 옷 잘 세탁해입는것 중요해요.8월 7일회사버스 타려고 길에 줄서있는데… 제 앞 분은 최최최강의 쉰내가.. 제 뒷분은 시큼한 최강 담배 쩐내가.. 교집합인 위치에서 바람이 살살불때마다 쉰내와 쩐내사이에서 괴롭네요.. 빨래마스터 와이프에게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 조국대표 사면.. 해야 합니다. 그런데 ;;8월 6일사면으로 끝나선 안되요 빨간아재 유튜브를 계속 봐서 .. 조국 일가에 대한 수사와 판결이 특히 판결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지 .. 알고 .. 바로 잡아야 합니다.
- 뉴스앞차기는 새로운 즐거움 입니다.8월 2일하다못해 아재개그도 난무합니다.
- 조국, 정경심은 죄인 아니냐에 대한 박지훈 변호사의 글8월 1일. -- 이하 펌 글 -- <고법 부장판사가 대법관이 되는 처세술에 대하여> 오늘 아침 빨간아재님이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최성해의 기억을 되살려주셨다.
- 크레아틴 먹으면 심장이 두근두근7월 30일안녕하세요. 39살 아재입니다. 크레아틴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운동끝나고 먹으니 잠이 안온적이 3번째.. 원래 화분, 양귀비즙??
- ssg 노경은 선수가 아직도 현역이군요. 헐..7월 27일아직도 현역 투수 대단합니다 스타일도 동네 아재 스타일.. ㅎ
- 옆테이블 아재들 얘기7월 26일4명중 1명이 돈을 뿌리면 다죽자는얘기자나~~ 어?어?어??? 답변을 요구하며 잼을 미친듯이 깝니다 제가 묻고싶은 얘기는.. 니가 언제부터 나라빚에 신경썼다고??? 좀 더 듣다간 싸움날듯...
- 고깃집 주인이 말장난 좋아하는 아재....jpg7월 25일ㅋㅋㅋ 주문한대로 드립니다 ㅎ 출처 :
- 무식하고 나이든 클리앙 아재 아지매들을...7월 25일뭐하러 설득하러 옵니까? 클리앙 사람들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꼭 나오는게 김어준에게 휘둘리고있다 유튭에 머리가 세뇌되었다. 늙어서 뇌가 제 기능을 못한다 등등을 씨부리죠. 아니 그러면 설득하지 마세요. 그냥 오지 말고 본인 본진에서 뇌가 청순하고 유튭 안보고 김어준 싫어하는 이들하고 고차원적인 대화 나누면서 노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 도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고차원적이고 뇌가 청순한 분들이 뇌가 늙어서 찌든 할배 할매들에게 뭐하러 시간을 씁니까? 어짜피 여기 할배 할매들은 그렇게 고차원적이고 뇌가 청순한 이야기는 듣지도 반기지도 않고 설득 될 자신도 없으니까, 본인들 노시는데가서 노세요.
- 의외로 여자들한테 먹힌다는 아재개그 모음.mp47월 19일LINK 첫 개그 치기도 전에 터지네요
- 아재 게이머로서 높게 평가하는 데스 스트랜딩 2 - 모든 부분에서 S급 이상7월 19일그래픽 : PS5 Pro 에서 돌리면 현재 나온 PS5 게임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 잔잔한 팝과 상황에 맞는 게임 OST도 수준급입니다. 스토리 : 감동적이고, 성인 수준에 맞는 세계관 구성, 소품으로 지적 자극을 줍니다. 전문적인 스토리 작가가 쓴것이 맞는 캐릭터 구성입니다. 낭비되는 캐릭터가 없습니다. 결말에 가면 캐릭터들이 다 의미가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영화 수준의 플롯과 캐릭터 구성입니다. 게임성 : 아이템을 A지역에서 B 지역으로 단순 전달하는 배달이 아니라 전체 스토리 맥락에 맞게 배송을 합니다. 또한 다양한 장애적 요소가 존재해서 그냥 평지를 걸어서 아이템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이 게임 시리즈의 핵심인 연결에 기반해서 다양한 서브퀘들이 있어서 볼륨도 괜찮습니다. 또한 2에서는 전투의 비중과 중요도가 높습니다. 메인만 클리어하는데 대충 38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후반부 까따로운 전투 1-2개는 스킵했고, 가장 압권인 마지막 전투는 직접 다 클리어했습니다. 게임과 영화을 융합하는 엔터테인먼트 개념은 코지마가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장편 SF 드라마 시리즈를 본다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와 배달, 전투라는 반복요소를 잘 융합한 비디오 게임입니다. 컷신이 많은것도 맞고, 플레이하면서 강적을 깬 쾌감을 주는 소울라이크 형식 게임은 아닙니다. 싱글 위주로 조용히 코지마라는 영화광이자 게임 크리에이터가 정교하게 만든 세계관에서 캐릭터와 스토리를 찬찬히 이해하면서 사용자가 플레이하는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호불호가 분명한 비디오 게임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열광적인 팬이 될수 있는 게임입니다.
- Spaceship Warlock7월 19일이걸 기억하는 아재들 계실까요? * 이 게임의 개발자이자 디렉터인 Mike Saenz 는 88년도에 마블에서 아이언맨을 그렸는데 그것도 맥에서 그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장원영 주파수, 모르스 부호, 그리고 아재의 하루7월 15일“이거… 북한 남파간첩이 몰래 모르스 부호 치는 거 아니냐?”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개조차 들지 않고, 과자를 오도독 씹으며 휴대폰만 바라봤다. 내 농담은 방 안에서 잠시 맴돌다 이내 사라졌다. 그때 옆방에서 아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거 장원영 주파수 듣는 거야.” “…그게 뭐야?” “요즘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이야. 그 소리 들으면 얼굴을 뺏긴다는 농담 같은 거.”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더 물으면 괜히 꼰대처럼 보일까 조용히 문을 닫았다. 복도로 나오자 머릿속엔 여전히 ‘삐—삐—’ 소리가 맴돌았다. 예전엔 그런 소리를 들으면 “암호다!”, “도청이다!” 했는데, 이젠 그게 장원영이 얼굴을 뺏는 주파수란다. 오늘, 나는 세상과 또 한 걸음 멀어진 기분이었다. 아무 일도 아닌 소리 하나가, 세대의 거리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해줬다. 출처 :
- 낚시를 시작했습니다.7월 15일취미가 등산에 낚시라니 이제 배나온 아재 타이틀을 벗어날 수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