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착카메라] "쓰레기차 냄새나" 민원 때문에…'잠 못 드는' 환경미화원들8월 4일14년 차 환경미화원이 지난달 받은 월급은 569만 원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자 평균 임금은 약 373만 원. 한참 많아 보이는 액수입니다. [박현유/환경미화원 : 야간에 일하는 시간이 월 144시간에서 160시간 정도… 일요일에 한 번밖에, 하루밖에 못 쉬어요.] 그런데 기본급은 300만 원, 연장수당·야간수당이 거의 반입니다. 밤 11시가 되어야 시작되는 이 남성의 하루. 어떤 작업 환경인지 이 월급 받을만한지 한번 따라가 봤습니다. 3인 1조로 올라타는 트럭, 주말엔 쓰레기가 많아 서둘러야 합니다. 가다 쓰레기가 나오면 서고, 내려서 줍고 다시 차에 타는 작업입니다. 이걸 하루에 150번 정도 반복합니다. 목장갑만 낀 채 마구잡이로 주워 담고, 압축 장치로 누르는데, 위험해도 방도가 없습니다. 규칙을 어긴 종량제 봉투는 또 너무 무겁습니다. 그리고 무게도 들어보면 매우 무겁고요. 옆에 봉투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리병 넣지 말라고 분명히 써놨는데도 버젓이 유리병이 버려져 있습니다. 차가 갑자기 멈추고 박 씨는 급히 내려 주변 빌딩으로 갑니다. [박현유/환경미화원 : {어디 가시는 거예요?} 화장실이요. 다행히 무상으로 열려있는 데가 있어서…] 다시 서두릅니다. 주민들 깨기 전에 작업을 끝내야 합니다. [박현유/환경미화원 : 시끄럽다(는 분도 있고), 작업하다 보면 물이 좀 떨어질 때도 있어요. 그럼 그런 거로 냄새 난다고 얘기를 하고요.] 해는 밝아오고, 마음은 더 조급해집니다. 마지막 아파트를 돌고 난 아침 7시. 세 명이서 총 120km를 달려 쓰레기 13톤을 주웠습니다. 이제 퇴근입니다. 잠옷을 입어도 쉽게 잠들진 못합니다. 밤낮 바뀌는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박현유/환경미화원 : 뒤척이다가 잘 자면은 한 2시간쯤 자고. 못 자면 1시간 정도 자다가 비몽사몽으로 깨어있고.] 겨우 누웠더니 앓는 소리가 나옵니다. 사실 이 야간 근무, 정부가 이미 6년 전 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주민 민원 때문에 현실은 지침과 다릅니다. [춘천시 관계자 : 위험성도 많이 느끼고, 차량 계속 지나다니는 거에 대해서 불만도 많이 표시해서…] 현유 씨는 불면증과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박현유 씨는 아마 햇빛과 근육통으로 내내 뒤척이다, 해가 질 때쯤 다시 나와야 할 겁니다. 모두 잘 시간에 같이 잠들 수 있는, 어찌 보면 당연한 권리는 야간수당 142만 원보단 더 가치가 클 겁니다. [작가 유승민 영상취재 김재식 영상편집 홍여울 영상자막 조민서 취재지원 권현서] 이은진 기자- 박보검, 국내 팬미팅 성료…6000명 팬들과 함께했다8월 4일게스트들이 최근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JTBC ‘굿보이’의 촬영 비하인드도 하나둘 공개돼 재미를 더했고, 특별한 듀엣 무대와 게임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조국 사면이 난해한 이유8월 4일아래 게시글에 의하면 국짐 송언석의원이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문자를 보낸 것이 jtbc 보도로 들통났군요 이번 특사에 자기당 소속 정찬민과 홍문종 그리고 심학봉 전의원들을 사면복권 시켜달라는-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대'…"순방 때마다 매트리스 실어" / JTBC 뉴스룸8월 4일박근혜는 변기 윤석열은 침대 아주 다양해요
[단독] 대통령 전용기 탄 '이원모 부인' 출국금지 …'90억 비자금 의혹' 사유 꼽아8월 4일JTBC 취재 결과, 당시 1호기에도 탔던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모 씨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 (중략) JTBC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은 신씨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출국금지 사유로 신씨가 대표로 있던 자생바이오의 횡령 의혹도 꼽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당시 호주대사에 '짐 싸라'…'이종섭 도피 발령' 준비한 정황8월 4일JTBC 취재에 따르면 외교부는 알려진 것보다 3개월이나 앞선 2023년 12월 전임 호주대사에게 '짐을 싸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세끼 쌍팔년도 해쳐 먹었네/[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8월 4일정부 고위 관계자는 JTBC에 "집무실에 딸린 별도 공간에 간이 침대가 아닌 특수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매우 큰 침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7월 29일 / JTBC '이가혁 라이브') : 관저에 사우나를 지었다, 합법적으로 지었다고 하면 문제가 안 되겠죠. …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이지훈 영상디자인 김현주]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야이 개세끼 ~보고 배운게 ~전두환 박정희 보다 더 ~해쳐- .큰 거 1장=1억'..'윤석열 위해..문자까지 확인'8월 4일키맨의 다이어리 '큰 거 1장=1억'…"윤석열 위해 써달라" 문자까지 확인" JTBC 32분전 다음뉴스 권성동, 메인 아냐" 목적지 따로 있다?
- 특검 조여오자 '내보낼' 계획…도주대사 '런종섭' 사태 전말8월 4일당시 외교부는 방위산업 협력을 강조하면서 정당한 임명이라고 설명해왔는데 임명 발표 3달 전인 12월에 이미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내보낼 계획이 진행중이었다는 사실이 JTBC 취재를 … JTBC 취재에 따르면 그 뒤 곧바로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겁니다.
- [단독] '권성동, 큰 거 1장.통일교.다이어리 확보8월 4일[단독] '권성동, 큰 거 1장 Support'…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확보" JTBC 53분전 다음뉴스 윤 후보를 위해 써달라" 문자메시지 확인 오늘(4일)은 크게 3가지 이슈를 … 먼저 JTBC 단독보도입니다. "권성동에 큰 거 1장 서포트" 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에 적힌 한 문장입니다. 특검이 불법 정치자금 가능성을 수사 중입니다.
- [단독] 윤석열.'초대형...'.'순방 때마다..실어'8월 4일[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대'…"순방 때마다 매트리스 실어" JTBC 8분전 다음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사우나를 만들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 JTBC 취재 결과, 사우나뿐 아니라, 대형 침대도 구비해뒀습니다. 해외 순방 때는 전용 매트리스를 전용기에 싣고 다녔습니다. ....
- [단독] 당시 호주대사에 "짐 싸라"…'이종섭 도피 발령' 준비한 정황8월 4일JTBC 취재 결과 김 전 대사는 특검에서 "2023년 12월 7일 외교부로부터 '약 한 달 뒤에 후임자가 올 것이니 얼른 짐을 싸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여의도 최고급 중식당서 1억?…대선 앞 '권성동 만남' 기록8월 4일윤씨는 구속 전 JTBC와 단독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2022년 2월과 3월, 대선 전후로 두 차례 가평 통일교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 갑시다! 빵으로!
- [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대'…"순방 때마다 매트리스 실어"8월 4일정부 고위 관계자는 JTBC에 "집무실에 딸린 별도 공간에 간이 침대가 아닌 특수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매우 큰 침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JTBC 단독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jpg8월 4일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 ㅋㅋㅋㅋㅋ.jpg [속보]정청래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 [단독] 대통령 전용기 탄 '이원모 부인' 출금…'90억 비자금 의혹' 사유 꼽아8월 4일JTBC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은 신씨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출국금지 사유로 신씨가 대표로 있던 자생바이오의 횡령 의혹도 꼽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단독] 여의도 최고급 중식당서 1억?…대선 앞 '권성동 만남' 기록8월 4일윤씨는 구속 전 JTBC와 단독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2022년 2월과 3월, 대선 전후로 두 차례 가평 통일교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씨는 권 의원과의 관계에 대한 JTBC의 질문에 "그렇게 가까이 지내진 않았다"며 "두세 달에 한 번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 [JTBC 단독] '권성동, 큰 거 1장 Support'…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확보8월 4일윤씨는 최근 JTBC에 "한 칸이 가로 4cm 세로 2cm짜리고 4년 치 분량"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JTBC 취재진은 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 JTBC는 오늘 추가 질문을 했지만 권 의원 측은 "기존 입장을 참고하라"고만 답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동준 영상디자인 조영익 허성운] 정해성 기자
- 박근혜는 변기, 석려리는 매트리스 갖고 다님 ㅋㅋㅋㅋ8월 4일jtbc 단독 나오네요 저걸 석려리가 쓰던 걸까요? … 정부 고위 관계자는 JTBC에 "집무실에 딸린...
- [JTBC 이가혁라이브] 오늘 한 컷 - '런종섭' 사태는 '새 발의 피'였다8월 4일오늘 순직해병 특검이 전직 법무장관, 외교장관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런종섭 사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한 컷. 주호주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역대 공관장 설명 페이지. 제23대 대사 이종섭, 재임 기간 2024년 3월 역대 다른 대사들과 달리 이렇게 어색하게 간단하게만 쓰여진 이유. 국방장관 출신 이종섭 대사가, 호주로 출국한 지 11일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당시 순직해병 수사외압 핵심 피의자로 출국금지가 된 상태였지만, 윤 전 대통령은 그를 호주대사로 임명했고, 법무부는 출국금지를 해제했습니다. 대통령이 사실상 도피시켰단 비판이 나왔고, 런종섭이 별명도 붙었죠. 지금 생각하면 억지 설정 많은 정치 드라마 한 장면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불과 1년여 전 '대한민국의 실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호주 언론도 부패 사건 관련자가 부임했다고 보도할 정도였죠. 그때 국민들은 나라 망신이라며 한숨 쉬었지만, 그 뒤로 계속 이어진 12·3 불법계엄과 탄핵까지 전 세계급 나라 망신이 이어졌으니 오히려 괜찮은 건가 헛웃음이 나오는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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