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수) 베스트모음]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20일 오후49, 댓글수: 49) 제목 조회 추천 댓글 작성일시 대한제국 궁전 철거에 분노한 미국인 6,313 8 15 2024-11-20 05:27 오늘 대본 없이 외교부에서 연설했다는 페이커
페이커 팬으로서 돈 아꼈네요. ㅎ20일 오후자수인거 페이커로 바꿔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아낀 돈으로 내년 5성 유니폼이나 월즈 사야겠어요.
제우스를 탓하기 보다는 페이커나 구마유시에게 고마워해야죠.20일 오후그런 점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많았음에도 팀에 남아준 페이커나 만년 2군으로 막강한 1군 원딜러가 있음에도 재계약을 해준 구마유시 선수가 전 고맙습니다.
제우스 인스타 올라왔다네요20일 오후구마 제우스 옵션론으로 줄세우기 놀이하는 분들있던데 그런분들은 걍 냅두고 페이커가 도란에 유관마인드 주입가능한지나 봐야겠군요 내년 티원은 구마보다도 도란에 달렸다 생각
페이커는 "요즘 혐오와 차별을 봤을 때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항상 옳을 수 없는 건데 어떻게 맞는다고 단언하는지 안타깝다"20일 오후이기는 게 좋은 거고 지는 게 나쁜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 "청중 앞 연설은 처음이라 살면서 제일 떨리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페이커는 연설 중간 긴장감에 가슴을 부여잡고 말을 잠시 멈추면서도 진정성을 최대한 전달하고 싶다며 원고없이 연설에 … 페이커는 우승하지 못한 7년 동안 "많은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실패한다는 게 꼭 나쁜 건 아니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 페이커는 "제가 가진 열정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줬던 거 같고, 그 열정은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특히 배움과 성장에서 '겸손'을 중시한다는 페이커는 "요즘 혐오와 차별을 봤을 때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항상 옳을 수 없는 건데 어떻게 맞는다고 단언하는지- [단독] “굿바이 T1”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 계약 ‘유력’…우승 전력 ‘제·피·제·바·딜’ 탄생?20일 오후‘제·오·페·구·케’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을 일컫는다.
- 오늘 외교부 주최 행사에서 연설 한 페이커 이상혁20일 오후시작에는 마이크에 안경을 부딪히고 살면서 제일 떨린다며 심장 부여잡았지만 프로게이머를 하며 크게 배운 것은 실패. 항상 이겨야만 했고 실패는 나쁜 거다 생각했는데 2-3년 전부터 많이 배웠고 그래서 지금이 제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실패로 생각했다면 작년, 그리고 올해 우승 못했을 거다. 실패가 저를 만들었고 실패는 작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그런 게 시대적으로 항상 옳을 수가 없는 건데, 어떻게 그게 맞다고 단언하는지 그런 것들이 저는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는 그런 마음을 좀 가지는 게 중요하고, 겸손이라는 키워드가 지금 시대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배움과 성장은 저에게 있어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데, 승리를 갈구하다 보면 제 목표는 자신에 의해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으로 결정된다는 게 싫었어요. 항상 간직할 가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된다면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그건 성공이라고 생각했어요. 대 상 혁 마이혁 금지...
- [2024 외교부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 기조연설 전문20일 오후
- T1팬이지만 냉정하게 젠지 한화 T1중에 이제 제일 급떨어지는거 맞음.20일 오후걍 내년에 한화가 x박아서 제우스혼자 3핏해서 페이커 대기록만 갈아치우지만 말길 바랄뿐
- 페이커와 의견충돌 제일 심했던게20일 오전피넛맞죠?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티원을 나왔지만 팀운이 너무 없네요 특히 미드운... 상혁이형한테 져줬으면 역체정인데... 안타깝습니다 잘생긴 얼굴이라 스타성도 완벽했죠
- 외교부 연설에서 심장 부여잡는 페이커20일 오전긴장혁
- 페이커 대통령 어때요?20일 오전방금 외교부 포럼에서 자기가 가진것이나 옳다고 생각하는게 시대적으로 옳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하는데...;; 삼김시대 이후 인물 없는데 왠만한 정치인보다 잘하지 않을까요 ㅋㅋ ㅜ
T1 제우스의 이적으로 성립된 드림매치.jpg20일 오전주사위 3이상이 뜨지 않는 월즈의 도란 월즈만 가면 회춘하는 페이커 누구의 월즈 징크스가 강한지 매치 성립됨.- 그냥 프런트가 제우스를 딱 그정도 평가한거죠머20일 오전페이커였으면 그렇게 안했을 겁니다 그냥 제우스를 대체불가자원이 아닌 도란으로 대체가능한 자원으로 판단한거고 제우스는 티원의 그런 제안을 납득 못하는거고 각자 생각이 다른거죠머 내년
- 이러고 내년에 한화가 페이커한테도 연봉 100억지르면ㄷㄷ20일 오전그래도 페이커는 구단주(?)니 안가겠죠? 또 모를.. 암튼 도란으로 현상황에서는 최선으로 메우긴 했지만 제우스 빈자리는 꽤 클거 같아서 아쉽네요.ㅠ
- 도란은 이미 두명과 같이 겜해보긴 했네요.20일 오전아마 시절엔 구마유시와 20년 drx 시절엔 케리아와 그리고 미드에는 페이커 나름 도란 입장에선 티원이 괜찮은 환경일수도 하지만.. 여긴 좀 빡세다. 이걸 견뎌야함.
- 옆동네 "4시에 도착 슼런트 제우스와 기나긴 협상 끝에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결별" = 이정도만 됐어도20일 오전아름다운 이별이란 말에 공감이 가네요 "내년에 페이커 FA도 있고, 시장이 평가하는 금액 못맞춰줘서 미안하고 한화에서 열심히 해라" <<이게 티원팬 컨센서스였을거
- 근데 이왕 된거 완벽하게 '배신자' 낙인 박히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20일 오전서사가 붙으면 경기가 어중간해도 재밌게 볼수있죠 다른경기는 잘 안봐도 페이커랑 쵸비가 붙을때는 보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얽힌 서사가 워낙 많아서 경기가 더 재밌는거죠 한화랑 티원이
- 사실 걍 페이커가 존나 대단한거임20일 오전3년 재계약 때도 비행기 연착되는것도 끝까지 기달려주고 존나 좋은자세로 협상하긴 함.
- T1은 제우스한테 둘 다 안한거임20일 오전T1이 페이커 연봉 못맞춰주니까 스톡옵션 구단지분 5% 준게 그 경우겠죠. … T1이 연봉은 중국만큼 못줬어도 SK가 유상증자 때린걸 역산하면 페이커가 받은 지분 5.6%는 SK에서 200억의 가치를 산정하고 준거거든요. 중국이 제시한 연봉과 얼추 맞죠. … 페이커 입장에서도 당장 캐시는 안들어와도 T1이 이정도로 날 신경써주는구나 하고 마음이 풀릴만한 무브였음 2번이 되려면 그냥 가타부타 언플하지말고 조건 맞춰주면 됨 한화가 2년 제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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