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극기는 모두의 것”…20만 시민 모인 尹 탄핵 집회1월 11일지난 3일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2박 3일 동안 이어졌던 일명 ‘키세스 시위’에 참석했다는 정아무개(30)씨는 이날 모자에 태극기를 달고 어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여했다
키세스 시위단 그림을 윤석열 지지자, 극우파들이 가져가려고 함1월 11일'키세스 시위단' 원작 훼손 및 도용행위 엄벌 촉구 탄원에 함께해주세요 먼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는 ‘촛불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키세스는 이게 맛있죠 ㅋ1월 11일멧돼지는 보배인들 드세요 ㅎ- 키세스 시위대 일러스트 근황1월 11일양심에 털난 틀딱놈들..
- 늦은 집회 후기 (1월 4일 한남동)1월 11일아름답습니다 저는 밤 10시 50분쯤 철수해서 한강진역으로 왔는데 지난 주는 그 이후가 정말 하이라이트였죠 눈맞으며 지켜준 키세스 전사들 감사합니다 ㅠ 저는 이번 주 토요일은 일이
국격은 다 무너졌고 국민들과 키세스가 다시세우고 있죠1월 11일꼭 아무 것도 없는 것들이 뭔가 있는 것 처럼 떠들죠 다 같이 재건해야죠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국힘 지지율 반등을 만든건 뽐뻐같은 극성지지자들 때문이다1월 10일한덕수 탄핵소추, 남태령대첩, 한남동 키세스....
- [단독] '키세스단'태극기부대로 극우 네티즌 고소1월 10일얼마나 부러웠으면... 물밥 들고 있는 작품을 그렸으면 대박났을텐데...
- 키세스1월 10일
- 키세스단 훔친애 근황1월 10일인공기 그려진 회사 절반만 고소해도 금융 치료 확실함 ---------------------------------------------------------------------- 키세스단 … 일러스트 도용 및 훼손했던 인간임 '인간 키세스' 일러스트 훼손하고 "이제 우파 꺼다" | 셜록
키세스단에 대항할 탄핵반대집회 비장의 무기1월 10일- 키세스단 훔친애 근황1월 10일스레드 계정 폭파하고 도망 갔는데 얘가 그냥 개인 일러스트 작가 그림 훔친게 끝이 아니고 기업광고에다가 인공기 그려넣음 그런게 한두개가 아님 저기 인공기 그려진 회사 절반만 고소해도 금융 치료 확실함
- [단독] '키세스단' 일러스트를 태극기부대로 둔갑…극우 네티즌 고소당해1월 10일[단독] '키세스단' 일러스트를 태극기부대로 둔갑…극우 네티즌 고소당해 A씨는 무단 변형한 그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며 “이 포스터는 이제부터 우파 껍니다”라고 남겼다.
- 키세스 우주전사(레고 버전)1월 10일'키세스 우주전사!'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겁니다!!!!!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부승찬, 김규...1월 10일▷ 전우용 / 역사학자 ▷ 김태형 / 심리학자 ▷ 류근 / 시인 ▷ 강유정 / 인문학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요미식회] - 한파 속 키세스 시민들을 위한 겸공 헌정 메뉴 ’최상묵사발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부승찬, 김규현, 이명선, 김병주, THE살롱,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조관우)]1월 10일▷ 전우용 / 역사학자 ▷ 김태형 / 심리학자 ▷ 류근 / 시인 ▷ 강유정 / 인문학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요미식회] - 한파 속 키세스 시민들을 위한 겸공 헌정 메뉴 ’최상묵사발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부승찬, 김규현, 이명선, 김병주, THE살롱, 금요미식회, 금요음악회(조관우)]1월 10일▷ 전우용 / 역사학자 ▷ 김태형 / 심리학자 ▷ 류근 / 시인 ▷ 강유정 / 인문학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요미식회] - 한파 속 키세스 시민들을 위한 겸공 헌정 메뉴 ’최상묵사발
- 베를린의 피에타와 키세스 시민들1월 10일독일의 유명한 예술가 중에 케테 콜비츠가 있습니다 그녀는 프로이센의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재능을 알아본 아버지 덕에 베를린의 미술대학에 진학을 하고 의사인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 남편인 카를 콜비츠는 빈민구호를 하는 의사였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도시노동자들과 빈민들을 자주 접하게 되고 그들의 고단한 삶과 그들에게서 보는 삶의 의지 노동의 아름다움에 끌린 그녀는 노동자의 삶을 소재로 한 작업을 많이 합니다. 특히 판화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직조공들"연작을 베를린의 살롱에서 전시하여 호평을 받지만 황제의 반대로 상을 받지는 못했고 그 이후로 "농민전쟁" 연작을 발표합니다. 그녀의 목판화는 한국의 민중미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후 1차대전이 벌어지고 아들들이 전쟁에 참가여 큰 아들이 사망하자 그 어떤 대의가 있다 한들 그 앞에서 정당화되는 희생이라는것이 있는가 란 회의를 품고 새로운 연작인 전쟁을 발표한 후 반전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나치의 집권후 그녀는 직업을 잃고 그녀의 작업들은 나치 프로파간다에 무단으로 이용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반나치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했죠. 이후 벌어진 2차대전에서는 그녀의 손자 마저 희생됩니다. 그녀는 1945년 전쟁이 끝나기 바로 직전에 사망합니다. 베를린의 거리인 운터 덴 린덴은 브란덴부르거 문에서 알렉산더 광장을 잇는, 수많은 박물관, 미술관, 오페라 극장과 샾들이 모여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거리 중간 쯤 훔볼트 대학 옆에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건물이 있는데 19세기 말까지 왕실경비대 건물이었던 노이에 바헤 (Neue Wache) 입니다. 1931년 부터 개보수를 하여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는 장소가 되었고 그 안에는 케테 콜비츠의 조각 작품인 "죽은 아들은 안은 어머니" 가 놓여 있습니다. 베를린의 피에타 라고도 불리죠. 높은 단도 없이 바닥에 앉은 어머니는 망토를 머리까지 뒤집어 쓴 채 전쟁에서 희생된 아들을 부둥켜안고 있습니다. 두 번 다시 어떤 일에도 내 새끼를, 내 소중한 것을 내어주지 않겠다는 처절함이 보입니다. 저 자세는 외부로 부터 자신을 ,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자세이겠지요. 건물의 천정은 동그랗게 구멍이 나 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라도 내리면 어머니는 눈과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아들을 보호합니다. 조각상의 바로 앞에는 모든 폭력의 희생자들에게.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요. 지난 주말, 폭설에도 개쓰레기 만도 못한 미친자를 끌어내리려는 염원을 가지고 한남대로 앞에서 눈을 맞으며 시위대여러분들이 밤을 새고, 그 다음날 일요일 그 분들의 모습을 이재명 대표께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봤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바로 이 피에타 였고 든 생각은 같이 하지 못하는 죄책감과 분노였어요. 민중,어머니,경비대 그리고 독재와 전쟁,자유 등의 여러 생각이 겹쳐지고 이어지면서 매우 마음이 복잡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응원합니다.
- 키세스 우주전사....................(레고 버전)1월 10일'키세스 우주전사!'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시민집회) 최강 한파에도 '대통령 체포' 외치며 길거리로‥"경호처도 엄벌해야" (202…1월 10일'키세스 시위대'라는 별칭을 낳게 한 은박 담요는 이제 집회 필수품이 된 듯 합니다. 곳곳에선 담요나 손난로를 나눠주는 시민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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