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아빠만 믿어"…폭우 속 유학 가는 딸 싣고 뗏목 끈 '아빠의 등'10월 18일부모님께서 내가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반성합니다(대나무 숲)10월 18일하고 가는 걸 들으니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그래서 그 길로 교회로 항의하러 갔습니다 이 많은 애들이 가는데 어떻게 보호하는 어른이 없으며 자는 시간에 조용한 시골 동네에 소란을 일으키느냐 … 하고 밀씀드리니 어른이 한 분 가셨는데 선두에서 안내하느라 후방은 몰랐다고 하십니다 다 퍼붓고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욱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너무 심했나 하는 마음이 올라와 사과하고 … 인사하고 돌아왔네요 왜 그렇게 어른답지 못하게 반응했을까 싶어 부끄럽더군요 아이들은 그럴수 있는데 말이죠 집에 돌아와 곽규택이 ㅈㄹ하는걸 보니 더 기분이 나쁜 상태여서 그랬을까 싶기도 … 합니다 오늘 이렇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것을 딴지에 털어놓으며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짐합니다 딴게이여러분 좋은 밤 보내세요- 어른들 기준에는 너무 반듯한 조카가 걱정되기도...10월 17일조카가.. 여자 아이이고... 올해 중3으로.. 내년초에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됩니다... 워낙 물욕이 없는 아이라.... 졸업 및 입학 선물로 뭐 사줄까..? 했더만.. 글쎄.. 필요한거 없는데... 아이폰 17 프로 사줄까..? 지금 폰도 아직 쓸만한데..!!! 사실.. 아이폰 15 프로라서... 카톡 조금... 전화 통화 조금 뭐 그정도라.. 사실 충분하기도 합니다... 음.. 그럼 노트북 사줄까....?? 아이패드 있는데.... 고등학교 가면...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는데.... 뭐 데스크탑도 있긴하잔아.... 데스크탑은 아빠랑 같이 쓰는데.. 네 컴퓨터 있으면 좋지 않아..??? 글쎄...????? 그럼 애플워치 사줄까..? 아이폰으로 시간 다 알수 있는데..?? 그래도 시계있으면 문자나 전화도 받을수 있고.. 더 편하긴 할건데....... 너무 비싸..!!! 비싸고 말고를 네가 왜 걱정하니....ㅠㅠㅠㅠ 아... 에어팟 프로2도 이미 사줬고... 음음.... 그럼...전자 사전 사줄까....?? 아이폰으로 다 할수 있는데...?? 아이폰으로 찾으면.. 글씨도 작고... 앱도 실행해야하고.. 더 불편하지 않을까...? 나중에 필요하면.. 말할께... 아.. 가방 사줄까....??? 가방 이미 쓰는거 있는데...?? 저 가방 중학교 입학할때 산건데.... 그래도.. 고등학교 가는데 가방은 새거 사야지... 아.. 맞다 내가 두어번 쓰고 안 쓰는 가방 있는데 줄까...? 했더만.. 옆에서 애 아빠, 동생이.. 아 형 가방은 너무 비싸서 안되... 학생이 학생 수준에 맞는 가방을 써야지.. 돈 백만원 짜리 가방은 안되지... 조카 녀석은 그 말듣고 .. 가방이 백만원씩이나해..? 가방을 메고 다니는게 아니라 업고 다녀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투미 브랜드 제품인데...뭐.. 튼튼하긴 하지만.. 뭐 그리고 여학생이 갖고 다니기엔.. 투박하고 이쁘지 않기도.. 그럼.. 그 가방은 대학교 입학하면 줄께... 그러면.. 너 졸업식까지 갖고 싶은거 생각하거나... 네가 갖고 싶은 가방 미리 찜해놓으라 했는데.... 제가 보기엔... 아마.. 그냥 잊어버릴듯.... 조카 녀석.... 지금쯤이면.. 통장에 한 1.5천만원 가까이 있을듯.. 아주 어렸을때부터... 초딩, 중딩 까지.. 용돈 받는건 다 저금... 친척이 주던 부모가 주던... 돈 쓸일이 없다고.... ??????? 중학교도 걸어서 다니기도 하고.. 군것질도 거의 안하고.. 심지어 외식도 거의 안함... 할머니랑 같이 살다보니..... 할머니 음식이 최고라며... 뭐든 할머니할테.. 해달라고... 어느정도냐면.. 제가 나서서 그냥 외식하자고 할정도로.. 어머니 힘드시니까유... 학교에서 학우들과의 관계도 좋다고 함.. 선생님도 그렇다고 하고... 그런데... 친구들하고 노는 시간보다 할머니랑 노는것이 더 재미있다고... 맨날 할머니랑 붙어다님.. 방학때마다, 여자들끼리 여행간다고... 할머니랑 조카랑 둘이서면 여행감... 1박 2일 정도로... 옷 사는거..? 할머니나 부모가 옷 사러가자고 하면.. 공부해야하고 학원 가야한다고 바쁘다고.. 걍 사오라고 함... 그래서 사오면... 사이즈 조절만 하고... 사주면 그냥 그거 입고 다님........ 저 어렸을때는.. 밥 값.. 용돈.. 문제지 사라고 받은돈.. 어떻게든.. 삥땅 쳐서 게스, 겟유즈드, 마르떼 프랑소와 저보.. 옷 사려고 안달을 했었는데..ㄷㄷㄷㄷㄷㄷ 그렇다고 연예인이나.. 그런 덕질도 안함... 심지어... 케이팝데몬헌터스도 안 봤고... 골든이라는 노래도... 그냥 그런 노래가 인기가 있다더라.. 그정도.. 티비도.. 자기 쉴때... 할머니나 애 아빠가 티비 보면.. 옆에서... 그냥 같이 보는 정도.. 그리고 공부할땐, 스마트 폰은..... 그냥 거실이나 침대에 널부러져있.....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애 아빠가 전화를 하면 폰이 꺼져 있기도.... 조카가 그냥 충전을 안해서 꺼진건데.... 조카는 자기 할일 하느라 바쁘다고 신경 안 씀.... 그러다 쉴때는 친구들이랑 카톡 정도 하는데.. 폰에 게임도 안 깔려 있음...ㅋㅋㅋ 성적은... 전교에서 3등 정도....? 시험 보면 전과목에서 2~3개 틀리는 정도...??? 뭐.. 자기가 전공으로 하고 싶은건 있고 목표는 있다고 함.. 뭐 매일 1시 넘어서까지..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새벽 두세시까지 한다고.... 이제 중학생이... ㄷㄷㄷㄷㄷㄷ 뭐... 뭐.. 이리 보면... 정말 FM인데......... 걱정인건.. 너무 FM이라서 걱정............. 저 나이때.. 아이들 다울수도 있는데..... 도데체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지..? 공부 하는건 하는건데...... 뭔가 갖고 싶거나... 음악을 듣거나... 뭔가,... 일탈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뭐 보면.. 할머니나 아빠랑 수다 떨고....... 방학때... 할머니랑 여행 가거나... 전체 가족 여행 가는게 전부이고 가족끼리 사이는 좋은 편인데........... 저와는 다르게.............. 너무 스트레스 풀 장치도 없고............ 너무 FM 이면 힘들지 않을까.........?? 살면서 AM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그래도 좀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은데... 가끔 조카에게... 그리.. 공부만 하고..... 그러면 안 힘들어...? 좀.. 딴짓도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그래..!! 그러면... ㅋㅋㅋㅋ 거리면서 웃기만 함... 대신에 딱 하나... 뭐 저는 종종... 너 뭐 먹고 싶어.. 뭐가 땡겨 하면... 그럼 즉각 대답이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이 땡긴다던가... 감자탕이 땡긴다던가..... 삼겹살이 땡긴다던가..... 추어탕이 땡긴다던가.. 염소탕이 땡긴다던가.... 조카 입 맛이 완전 애 늙은이라.. ㅋㅋㅋㅋㅋㅋ 여튼 조카가 먹고 싶다고 하는건.... 다 사줍니다.......... 그래.. 네가 스트레스 풀데가 먹는거 밖에 더 있니 하구서요.. 근데.. 솔직히.. 괜스리 쌓아두고 있을까... 걱정되긴 함.. 물론 저보다야.. 애 아빠가 더 신경 쓸거고..... 그래서 애 아빠도 조카랑... 수다 잘 떨기는 해유 ㅋㅋㅋㅋㅋ
- 배임한 등기 이사 해임 진행중10월 17일자신은 50살인 지금보다 20살때 더 어른스러웠다고.
현대 한국어에서 네란 단어는 완전 사장됐죠?10월 17일그런거같음 내랑 네 분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젊은사람들은 거의 없죠 네 대신 니라고 쓰는게 보편이고 정작 글자는 네라고 쓰고 옛날 어른들은 현실에서도 내랑 네를 구분해서 썼었다던데
장인어른이랑 친해지는법10월 17일2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어색하네요 어떻게하면 친해질까요 ㅋㅋㅋ
남녀 둘이 술 마시면 이어질 확률 70%10월 17일ㄷㄷ 큰 일날 뻔했네 이래서 옛어른들이 술과 고기 보기를 돌갈이 보라고 하셌군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10월 16일어른들은 죄다 의심스럽고 반동같으니 크메르 루주는 애기들을 세뇌시켜서 소년병으로 썼음 9살짜리가 소대장하고 그러는 병신 로봇군대가 만들어짐.
[단독] 노벨경제학상 아기옹 “한국, 재벌이 혁신 막아…‘중진국 함정’ 위험”10월 16일어른이 하는 말을 의심하고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는 경쟁정책이다. 신규 진입자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사갈 아파트가 출입이 상당히 불편하네요.10월 16일어른들은 그렇다 쳐도 아이들은 카드 들고 다니다 잃어버릴까봐 걱정도 되고....
- 나솔 남출 후기10월 16일갔다는거에 심쿵했다는데 둘이 사겨도 영철 만나러 대전은 안 가지싶음 광수 - 보통 남자들은 정희 삐졌을때 구구절절 변명하며 비위 맞추려 했을텐데 싫다는거 바로 스킨십으로 풀어버리는거 어른스럽고
- '현혹' 수지·김선호, 중국 촬영 돌연 취소10월 15일 중국은 왜 이리 속좁고,유치하고,성숙하지 못하고, 큰나라 답지않게 사소한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며 어린아이 처럼 행동하고 있고 언제쯤 어른이 될까요 ?
- 음 우리나라 부동산은 참어렵네요10월 15일어른들이 어려워지고 젊은이들을 살려 나라를 구해야하는가 그냥 냅둬 결혼할 사람들은 알아서 잘해 라고 놥두고 지내야하는지
- 러시아 푸틴의 말 중 가장 공감됐던 발언(툰베리).JPG10월 15일"세상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설명해 준 어른이 없어 보인다”고 했고, 모든 나라가 강력한 환경 규제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나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사람들은 스웨덴 … 즉 당장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개도국에게 환경보호만 강요하며 공장도 못 짓게 하는게 말이 되냐는 뜻… 그러면서 ”툰베리의 마음은 진심이긴 하나, 어른들은 아이들을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 …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은 지지를 받아야하지만 누군가가 이들을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 든다면 이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면서 어린애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어른들 비판까지
- 와이프가 여행갔어요.10월 15일애들데리고 장모님장인어른과.. 같이요.. 근데 왜이렇게 외로운 마음이 들죠.. 밤에 잠도 못잘꺼같아요.. ㅠ
- [뻘글: 뇌의 결정적 시기 발달단계] 실로암연못 맹인의 시력을 회복하기 힘든 이유. 내 영어가 후진 이유.10월 15일어른 뇌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외 기질 (extracellular matrix)을 물컹하게 만들면, 결정적시기 되돌릴 수 도 있습니다.
- 당신이 마지막에 이렇게 잡혀가는 이유10월 15일하니까 그 50대 어른이 엉엉 울죠. 저렇게 하시고 딸 잃으시는 겁니다. 니가 그래도 잘했다 주장하면 내가 만나는 미성년자 다 충격에 빠지게 해서 정신병자 만들게.
젊은 세대들을 비난하는 어른들의 역사10월 15일- 자다 말고 싸우는 어른들10월 14일애 앞에서 싸우지 마시라구요!!
- 최민희 의원님. 쌍욕한 박정훈 이후로도 그냥 놔두지 말아주시길.10월 14일꼰대질하는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여야를 떠나 저런 어른 앞이면 쌍욕은 못하고 안하지 않나요? 게다가 저기 있는 의원들은 모두가 국민의 선택을 빋은 대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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