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어쩔수가없다. 후기9월 26일박찬욱을 설명할때 꼭 언급이 되어야 하는 영화냐? 노! 육각형으로 평을 하자면 작은 육각형의 영화 작품성 적당히 대중성 적당히 장르가 범죄 블랙코미디니깐 스릴 적당히 코미디 적당히 풍자 적당히! 좋게 얘기하면 모자란게 없는 영화다. 나쁘게 얘기하면 어중간하다. 그리고 연기는 좋다. 훌룡하다. 손예진이 연기로 다른 배우들 다 씹어먹을 기세였지만...... 갠적으로 충분히 즐기긴 했는데 언론들 호들갑은 좀 짜증남. 황금사자상은 당연한듯이 오지게 사발을 풀더니 절대 그정도는 아닌 영화임.
(스포없음) 영화 '어쩔수가없다' 재미있네요. 추천합니다.9월 26일약간 부정적이 리뷰들을 보고 좀 아닌가 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우선 박찬욱 감독 답게 화면이 이쁩니다. 마치 지브리 만화 같기도 하고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화면에 질이 떨어지지 않고 쭉 밀고 갑니다. 내용적으로는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게 되는 위트와 비틀기를 잘 해석해서 (애초에 원작이 있음) 지루하지도 않고 도리어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생경하지 않게 풀어갑니다. 블랙 코미디 쟝르로 보는데 실제 보면 초반 약간 그런 느낌이지 이후는 그냥 막 달려가는 아이러니한 상황 코미디입니다. 끝으로 거장이라는 무게로 위트 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금 떠올리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추천을 드리며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귀가 터지게 들으며 감상과 웃음과 황당이 교차하는 경험은 오랜만에 동적인 박찬욱 감독의 연출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는 북극성 럽라.jpg (스포주의)9월 26일생각보다 올드하다는 평 나오는중.. 문주(전지현)가 다쳐서 산호(강동원)이 머리 감겨주는 씬 전쟁이 터진 순간 마음을 확인한 키스신 자게, 트위터 서치해보니 너무 올드하다 or 둘 케미 미쳤다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뉨 좀 뜬금없다 싶었던 장면은 살해당한 문주의 남편 장준익(박해준)의 내연녀가 갑분 등장하더니 본처 사진을 잠금화면으로 해놓는 내연녀요...? 신박 늑대의 유혹 정태성 빙의한 강동원의 인소 st 대사 튀어나올 때마다 미칠 거 같음ㅠ ㅋㅋㅋㅋㅋ 소재가 참신해서 더 아까운 게 현직 대통령 여자 킹메이커도 여자 주인공을 돕는 보좌관도 여자 새로운 대통령이 되려는 주인공도 여자라 심리적 정치 싸움 하는 장면도 볼만하고 오타쿠들 벅차오르게 만드는 문주의 연설씬같이 좋은 장면도 많은데 둘의 럽라만 나오면 개연성+서사가 맥을 못 추는 느낌임.. 드라마 주제가 정치, 핵전쟁, 세계 평화라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멜로까지 넣으려고 하니 극 전체에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음 작가님 전작에선 인주 도일 서사가 ㄹㅇ 반응 좋았어서 더 아쉬운 듯... 아예 비숲처럼 건조한 정치 스릴러로 각 잡고 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5화까지 본 여시들 반응 궁금해서 글 써봄- 선물 언박싱 걔 밴드의 특이한 신곡 티저9월 26일신곡 녹음하는걸 티징 중에 스포로 공개했는데 짧게만 들어도 노래 좋음!!!
- (노스포) 체인소 맨 극장판: 레제편 잼씁니다~9월 26일'어쩔수가없다' 예매하려다 아니! 이게 무엇~ '체인소 맨 극장판: 레제편' 개봉이라니.. 2번 생각할 것도 없다..로 마님과 뜻이 맞아 같이 봤는데 넘나 잼께 봤습니다! 99% 10-20대 관객이었는데, 저희만 4..5...아~ ㅎㅎ 그래도 잼난걸 어쩌겠습니까! 크레딧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 1개 있습니다. 꼭 봐야합니다! 레제도 쩔었는데..마키마는 그냥 ㅎㄷㄷ;
-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파격 도전…"ㅇㅇ ㅇㅇ, 대역 아닌 나"[인터뷰] ②(스포주의)9월 26일중략 나도 이성민 엉덩이 이렇게 가까이 볼 줄 몰랐어 연기는 진짜 잘했는데 갑분 엉덩이 때문이 개당황... 이건 이런 장면 넣은 박찬욱을 원망해야 하나 왜 이걸 넣은ㅜ ?
어쩔수가 없다, 재미없는 이유9월 26일아래는 결말 후기 스포입니다. 안보신분들은 넘어가 주세요.
어쩔수가 없다 보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 (노스포)9월 26일중국에들 말고는 평소에 영통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전화란 전화는 다 영통으로 함- 회원의 어쩔수가없다 노스포 후기9월 26일
- 노스포) 은중과 상연. 진짜 재밌네요..9월 26일다른 게시판에서 재밌다는 글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7편까지 내리 보다가 내일 출근해야 해서 껐습니다. 주말이었으면 밤 샜을듯
- 어쩔수가없다, 체인소 맨 레제편 4DX 노스포 후기9월 26일어제 감상한 상기 두 편의 노스포 후기입니다. # 어쩔수가없다 이미 많은 후기들이 올라왔고 그만큼 본 분들이 많아 제 취향대로 짧게 쓰자면.. 전 일단 재밌게는 봤네요.
- (스포)9월 25일통돼지 바베큐! 아냐, 됐어, 날이 추워졌잖아. 엄마가 거기 파 봤어. 뭐가 있더라, 통돼지, 아빠가 혼자 힘드셨겠어. 집팔지마. 사과나무도 심었는데, 참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 재밌었습니다.
- (스포는 없음)9월 25일개봉 당일에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봤습니다. 관람평을 보니, 사람들이 "영화가 좀 아쉬운 것은 어쩔수가 없다"같은 류의 영화 제목으로 장난 표현 많이 쓰더군요. 웬지 그럴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러더군요. 일단, 개인적인 느낌인데, 보실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박찬욱 감독에게 <올드 보이>, <박쥐> 같은 작품같은 너무 큰 기대를 하거나, 박찬욱 감독의 기존 작품과 비슷한 느낌을 너무 생각하고 가시면 좀 실망할 듯 합니다. 오히려 그런 기대를 안하고 가시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볼 수 있을 듯. 안 그러면 반작용으로 좀 실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찬욱 감독 영화에서 자주 보였던 고어한 연출이나 심한 노출 장면은 안나옵니다. 심한 노출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노출 장면 자체가 안나옵니다. 영화 도중에 첼로를 연주하는 아역 여배우가 나오는데, 상당히 귀여운 아이여서 그거 좀 기억도 납니다... 아이가 인형같이 예쁘더군요. 그리고 박찬욱 특유의 블랙 코미디는 이 작품에도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박찬욱이 못 채운 부분을 이병헌이 많이 커버해주는 느낌을 받았음. 이병헌은 죽은 영화도 살리는 이상한 능력이 있음. 손예진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같았습니다. 제가 볼 때는 연기도, 내용도 비중이 별로 안느껴졌음. 이병헌의 상대로 나오는 3명의 남자 배우들보다도 비중이 더 낮아 보이는것으로 느꼈습니다. 비추할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볼만한 영화입니다. 기존의 박찬욱 영화를 너무 기대하고 가지만 않으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얼마든지 생각은 다를테니 각자 보시고 판단하세요.
- (약스포) 어쩔수가없다 아쉬웠던거.jpg9월 25일이사람 뭔가 더 나올줄 알았는데 더이상 안나와서 아쉽
- 면허를 딴지 1년이 안 된 초보인데요9월 25일지도받으면서 바다갔다온거 정도라 아직 사실 혼자 운전하는게 조금 무서운 상황인데요 차의 필요성을 느껴서 운전면허를 딴거라 슬슬 제 차를 뽑으려고 하는데 지인이 20만키로정도 탄 스포티지를
- [단독] 미야오, 10월 컴백…더블랙레이블 역대급 상승세 이어간다9월 25일[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미야오가 더욱 핫하게 컴백한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미야오는 10월 새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 유다빈밴드 올림픽홀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 개최 확정, 29일 오후 7시 티켓 오픈!9월 25일때 깜짝 스포일러 이후 첫 공식 공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댓글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 나솔27 정숙,사계 출현했대요9월 25일스포들 뜨네요 화제 인물들은 남피디 역시 다시 부르네요 화제성 있을때 곧바로 출현시키는듯 사계,여행프로 셀럽화
- 바다 골든 커버는 진짜 ㅋㅋ(스포)9월 25일실제로 바다는 부산사람 아니지만 바람처럼 이런느낌ㅋ "뭐? 목이 어째서 혼문이 어찌돼??" 헌트릭스?? 하고 전대 실력 자랑뒤 마지막엔 말하겠더군요 사자보이즈 처갈피고해선 안돼
- (노스포) 어쩔수가 없다 간단평9월 25일까놓고 이거 류승완,박훈정,한재림같은 다른 국내 감독들이 만들었으면 깜도 안되는 놈들이 어설프게 기생충 따라하다 조졌네 니들이 이래서 봉준호,박찬욱이 못되는거임ㅉㅉ 백퍼 이런 평 나왔을거임ㅋㅋ 그놈의 미장센도 그냥 은퇴한 배불뚝이 축구선수가 자선대회 나와서 온갖 개인기 갈기고선 나 잘하지? 이러는 느낌 그냥 ㅈㄴ 작위적이고 과함 박찬욱 필모 최하위권 예상. (초기 이상한 작품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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