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입니다] 의료개혁, 극우 현수막 보고 드립니다11월 20일수천 건의 제보가 밀려들어 결국 메일 서버 용량을 초과할 정도였습니다. 그중 서울 지역 현수막은 모두 신고했고, 설치 기준 미달이거나 게첩 기간을 넘긴 현수막들은 철거됐습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현 KT&G)는 어메이징한 기업 같아요11월 20일몸에 안 좋은 담배를 팔고 몸에 좋다고 믿게 홍보하면서 건강기능식품도 팔고 ㅋㅋㅋㅋ 저 회사 직원은 회사가 잘 되면 무슨 생각이 들지 ㅋㅋㅋ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하이브11월 20일김현정의 뉴스쇼에 뜬금없이 하이브폭로를 하겠다며 나타난 장형우 기자 김현정은 당시 “사실 현직 메이저 신문사 기자가 이렇게 나서서 제보를 한다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어떻게 세상에 공론화해야겠다는
사극 병맛 편집 + AI11월 20일메인은 2002년 작품 무인시대네요
'충격 대반전 드라마' FA 강백호 전격 한화행몸값 100억, 미국행 취소11월 20일메이저 도전해봤자 실력이 안될 것 같습니다......- WBC 대회 없애버릴순 없나요?11월 20일어차피 출전하는 선수들도 대부분 메이저나 마이너리그 애들 어캐 긁어 긁어 모아서 출전하는건데요. 걍 일본이랑 미국이랑 정기전 같은거 하고 WBC 대회는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 넷플릭스에서 킹메이커 보고 있습니다.11월 20일넷플릭스에 풀렸드라구요. 출퇴근길에 보는 중이라 아직 반정도밖에 못봤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짱짱해서 꽤 볼맛이 나드라구요. ㅎㅎ 설경구, 유재명, 조우진.... 어우야...우진이형은 여기서도 갑자기 '요 썰고, 저 썰고...'할거 같아서. ㅎㅎ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운 그분도 나와서 좀 먹먹하기도 했습니다. 흙..
- ESPN, NBC, 넷플릭스 MLB와 3년계약11월 20일deals with ESPN, NBC, Netflix 2025년 시즌에 시청률이 크게 증가한 시즌 — 8년 만에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한 포스트시즌과 34년 만에 가장 많이 시청된 메이저
- 확 체감이 되는 동아시아문명권과 유럽문명권 비교는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11월 20일[신가] 2년(429) 4월에 세조 [태무제]는 남교(南郊)에서 병사를 단련하여 장차 대단을 습격하고자 하였다. 공경(公卿)·대신(大臣)들은 모두 종군(從軍)을 바라지 않았고, 술사(術士) 장연(張淵)·서변(徐辯)은 천문(天文)으로 설명하여 세조 [태무제]를 말렸지만, 세조 [태무제]는 최호(崔浩)의 계책을 따라 실행하였다. 마침 강남에 파견되어 있던 사자(使者)가 돌아와서 “유의륭(劉義隆)이 하남(河南)을 침범하고자 생각하여 행인(行人)에게 “너는 급히 돌아가서 북위의 군주에게 ‘우리 하남 지역을 귀속시키시오. 그러면 당연히 전쟁을 그만둘 것이로되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장사(將士)들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고하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세조 [태무제]가 듣고는 크게 웃으면서 공경들에게 말하였다. “거북과 자라 같은 하찮은 사람[小豎]이 자신을 지킬 겨를도 없는데 어찌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설령 내침(來侵)하더라도 [북위가] 만약 먼저 연연을 멸망시키지 않으면 앉아서 도적이 이르는 것을 기다리는 식이니, 앞뒤로 적을 만나는 것은 상책이 아니다. 우리의 출정은 결정되었다.” 이에 황제는 동도를 나가서 흑산(黑山)으로 향하고, 평양왕 장손한은 서도에서 대아산(大娥山)으로 향하며, 가한의 조정[賊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5월에 사막의 남쪽에 이르러 보급물자를 남겨두고 기병으로 습격하여 율수(栗水)에 이르니 대단의 무리는 서쪽으로 도망하였다. 아우 필려(匹黎)는 이전에 동부[東落]를 관장하고 있었는데, 대단에게로 가고자 하였으나 [장손]한의 군대를 만났다. [장손]한은 기병을 풀어 공격하여 그 대인(大人) 수백 인을 살해하였다. 대단은 이것을 듣고는 놀라고 두려워서 그 족당(族黨)을 거느리고 여사(廬舍)를 불사르고는 흔적을 남기지 않고 서쪽으로 도망하였기 때문에 행방을 알지 못하였다. 이에 [연연의] 국락(國落)은 사방으로 흩어져서 산곡(山谷)에 숨어 지냈고 가축들이 들에 널려도 거두어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 세조 [태무제]는 율수를 따라 서쪽으로 가서 한(漢)의 장군 두헌(竇憲)이 [축조한] 고루(故壘)를 지났고, 6월에는 토원수(兔園水)에 이르렀다. [북위의 수도] 평성(平城)과의 거리는 3,700리였다. 군대를 나누어 수색·토벌하여 동으로는 한해(瀚海)에 이르렀고, 서로는 장액수(張掖水)에 접하였으며, 북으로는 연연산(燕然山)을 건너니, 동서로 5,000여 리, 남북으로 3,000리[의 땅을 차지하]였다. 고차[족]의 여러 부락이 대단의 종족[種類]을 살해하니, [연연족으로 북위에] 귀항(歸降)한 자가 전후 30여 만이었고, [북위는] 참수·포로[首虜]와 융마(戎馬) 100여 만 필(匹)을 부획(俘獲)하였다. 8월에 세조 [태무제]는 동부(東部)의 고차가 사니피(巳尼陂)에 주둔하고 있고, 사람과 축산이 매우 많으며, [북위] 관군(官軍)과의 거리가 1,000여 리라는 것을 듣고는 마침내 좌복야(左僕射) 안원(安原) 등에게 가서 이것을 토벌케 하였다. [안원 등이] 사니피에 다다르니, 고차의 여러 부락 가운데 [북]위군[魏軍]을 보고 항복하는 자가 수십만이었다. -위서 외국열전 연연 기록 중. 대단은 부락이 쇠약해지자, 이로 말미암아 병이 나서 죽었다. 아들 오제(吳提)가 즉위하여 칙련가한(敕連可汗)이라고 불렀다. [칙련은] 북위 말로 ‘신성(神聖)’이라는 뜻이다. [신가] 4년(431)에 [오제가] 사자를 파견하여 조공[朝獻]하였다. 이보다 앞서 북변의 정찰기병[候騎]이 오제의 남쪽변경 순라병(巡邏兵) 20여 인을 사로잡았지만, 세조 [태무제]는 이들에게 의복을 주어 돌려보내었다. 오제의 군신들은 [그] 덕에 감복하였기 때문에 조공하였고, 세조 [태무제]도 그 사자를 두텁게 대우하여 보내었다. 연화(延和) 3년(434) 2월, 오제를 서해공주(西海公主)와 결혼시켰고, 또 사인(使人)을 보내어 오제의 누이를 받아들여 부인(夫人)으로 하였으며, 다시 지위를 올려 좌소의(左昭儀)로 하였다. 오제는 그의 형 독록괴(禿鹿傀)와 좌우(左右)의 신하 수백 인을 보내어 내조(來朝)토록 하여 말 2천 필(匹)을 바치니, 세조 [태무제]는 크게 기뻐하고는 하사품을 매우 두텁게 내렸다. 태연(太延) 2년(436)에 이르러서 [오제는] 화친(和親)을 끊고 장성을 침범하였다. 4년(438)에 황제는 오원(五原)에 행차하여 마침내 이를 정벌하였다. 낙평왕(樂平王) [탁발]비(拓跋丕)와 하동공(河東公) 하다라(賀多羅)는 15명의 장군을 거느리고 동도(東道)로 출행하였고, 영창왕(永昌王) [탁발]건(拓跋健)과 의도왕(宜都王) 목수(穆壽)는 15명의 장군을 거느리고 서도(潟)로 출행하였으며, 황제는 중도(中道)로 출행하였다. 준계산(浚稽山)에 이르러 중도를 나누어 다시 두 도(道)로 하여, 진류왕(陳留王) [탁발]숭(拓跋崇)은 대택(大澤)을 거쳐 탁야산(涿邪山)으로 향하였으며, 황제는 준계[산]에서 북쪽 천산(天山)으로 향하였다. 서쪽의 백부(白阜)에 올라 돌에 행적을 새겨 기록하였다. 연연을 만나지 못하여 귀환하였다. 당시 사막 북쪽[漠北]은 매우 가물어서 물과 풀이 없었기 때문에 군마(軍馬)가 다수 죽었다. [태연] 5년(439)에 황제가 서쪽으로 저거목건(沮渠牧犍)을 토벌하니, 의도왕 목수가 경목(景穆)을 보좌하여 유수(留守)하였고, 장락왕(長樂王) 혜경(嵇敬)·건녕왕(建寧王) (탁발)숭(拓跋崇) [등] 2만 인은 사막 남쪽[漠南]에 진(鎭)을 치고 연연을 방비하였다. 오제가 과연 장성을 침범하였는데도 [목]수가 평소 방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賊)이 칠개산(七介山)에 이르자, [북위의] 수도[京邑]는 크게 소란해져서 다투어 중성(中城)으로 도망갔다. 사공(司空) 장손도생(長孫道生)이 토퇴산(吐頹山)에서 막았다. 오제는 침입해서 노략질을 하는 동안에 그의 형 걸렬귀(乞列歸)를 유수(留守)케 하여 [북위의] 북진제군(北鎭諸軍)을 수비토록 하였지만, [혜]경(嵇敬)·[탁발]숭(拓跋崇) 등이 걸렬귀를 음산(陰山)의 북쪽에서 격파하고 그를 사로잡았다. 걸렬귀는 탄식하여 “저거목건[沮渠氏]이 나를 궁지에 빠트렸다.”고 하였다. [북위 군대는] 그 [걸렬귀]의 백부 타오무록호(他吾無鹿胡)와 그의 장수 5백인을 사로잡았고 만여 급(級)을 참수하였다. 오제는 이것을 듣고는 도망하였고, [장손]도생은 추적하여 사막 남쪽에 이르렀지만 돌아왔다. [태평]진군(太平眞君) 4년(443)에 황제는 막남(漠南)에 행차하여 [군대를] 넷 길로 나누었다. 낙안왕(樂安王) [탁발]범(拓跋範)·건녕왕(建寧王) [탁발]숭(拓跋崇)은 각각 15명의 장군을 통솔하여 동도(東道)를 출행하였고, 낙평왕(樂平王) [탁발비(拓跋丕)]는 15명의 장군을 거느리고 서도(潟)를 출행하였으며, 황제는 중도(中道)를 출행하였고, 중산왕(中山王) [탁발]진(拓跋辰)은 15명의 장군을 거느리고 중군의 뒤를 따랐다. 황제가 녹혼곡(鹿渾谷)에 이르러 적장과 조우하였지만, 오제는 도망하였기 때문에 추적하여 알근하(頞根河)에 이르러 격파하였다. 황제는 석수(石水)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5년(444)에 다시 막남에 행차하여 오제를 습격하고자 하였지만, 오제가 멀리 도망하였기 때문에 이에 돌아왔다. -위서 외국열전 연연 기록 중. 오제가 죽자 아들 토하진(吐賀眞)이 즉위하여 처가한(處可汗)이라고 불렀다. 북위의 말로 ‘유(唯)’라는 뜻이다. [태평진군] 10년(449) 정월에 황제가 북벌하였다. 고량왕(高涼王) [탁발]나(拓跋那)는 동도(東道)를 출행하였고, 약양왕(略陽王) [탁발]갈아(拓跋羯兒)는 서도(潟)를 출행하였으며, 황제는 [황태자] 경목(景穆)과 함께 중도(中道)에서 탁야산(涿邪山)으로 출행하였다. 토하진의 별부수(別部帥) 이면타발(尒綿他拔) 등은 천여 가(家)를 인솔하여 와서 항복하였다. 이때, [북위]군의 행군은 수천리이었고, 토하진은 갓 즉위하였기 때문에 두려워서 멀리 달아났다. 9월에 황제가 북벌하였다. 고량왕 [탁발]나가 동도를 출행하였고, 약양왕 [탁발]갈아는 중도를 출행하였으며, 제군(諸軍)과 지불지(地弗池)에서 만나기로 정하였다. 토하진이 나라 안[國中]의 정예(精銳)를 모두 동원하니 병사의 기세[軍資]가 매우 성하여 [탁발]나를 수십 겹으로 포위하였다. [탁발]나는 빙 둘러 참호를 파고 단단히 지키며 여러 날 동안 서로 대치하였다. 토하진은 여러 번 도전하였지만 그때마다 성공하지 못하였고, [탁발]나가 무리가 적음에도 견고히 지키므로 대군이 곧 [구원하러] 올 것이라 의심하고 포위를 풀고 밤에 도망하였다. [탁발]나는 군사를 이끌고 추격한 지 아홉 날 아홉 밤, 토하진은 더욱 두려워하여 보급물자[輜重]를 버리고 궁륭령(穹隆嶺)을 넘어 멀리 달아났다. [탁발]나는 그 보급물자를 거두고는 군사를 이끌고 귀환하면서 황제와 광택(廣澤)에서 만났다. 약양왕 [탁발]갈아는 그 [연연]의 인호(人戶)·축산 100여 만을 모두 거두어들였다. 이로부터 토하진은 마침내 고립·쇠약해지고 멀리 달아났기 때문에 [북위의] 변경은 경계를 늦추었다. [고종(高宗) 문성제(文成帝)] 태안(太安) 4년(458)에 황제는 북방으로 정벌하였다. 기병(騎兵) 10만, 수레[車] 15만 량(兩), 군기[旌旗] 1,000리[의 장대한 행렬이] 마침내 사막[大漠]을 건넜는데, 토하진은 멀리 도망하였고, 그의 막불(莫弗) 오주가퇴(烏朱駕頹)는 무리 수천 부락[落]을 거느리고 와서 항복하였다. 이에 돌을 깎아 공적을 기록하고 돌아왔다. 세조 [태무제]는 [이] 정벌 이후에는 뜻이 휴식에 있었고, 연연도 [북위의] 위력을 두려워하여 북방에 숨고 감히 다시 남하하지 못하였다. -위서 외국열전 연연 기록 중. [고종 문성제] 화평(和平) 5년(464)에 토하진이 죽자 아들 여성(予成)이 즉위하여 수라부진가한(受羅部眞可汗)이라 불렀고, 북위의 말로 ‘혜(惠)’라는 뜻이다. 스스로 [연호를 세워] 영강(永康) 원년이라고 일컫고는 부민(部民)을 거느리고 장성을 침입하였지만, 북진(北鎭)의 유군(遊軍)이 그 무리를 대파하였다. [현조(顯祖) 헌문제(獻文帝)] 황흥(皇興) 4년(470)에 여성이 장성을 침범하여 황제가 북방을 토벌하였다. 경조왕(京兆王) [원]자추(元子推)·동양공(東陽公) 원비(元丕)는 제군(諸軍)을 거느리고 서도를 출행하였고, 임성왕(任城王) [원]운(元雲) 등은 군사를 거느리고 동도를 출행하였으며, 여음왕(汝陰王) [원천]사(元天賜)·제남공(濟南公) 나오발(羅烏拔)은 군대를 거느리고 선봉(前鋒)이 되었고, 농서왕(隴西王) 원하(源賀)는 제군(諸軍)을 거느리고 뒤를 이었다. 여러 장수는 황제와 여수(女水) 연안에서 회합하였으며, 현조(顯祖) [헌문제]는 몸소 병사와 맹서하고 여러 장수에게 “병사의 운용은 기이한 계책에 있지 병사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은 아니다. 경들은 짐(朕)을 위해 힘써 싸우시오. 방략(方略)은 이미 짐의 심중에 있다.”라는 조서를 내리고, 이에 정예병 5,000인을 선발하여 싸움을 걸고, 기습부대를 많이 배치하여 [적을] 혼란스럽게 만드니 적의 무리는 도망가며 궤멸되었다. [도망자를] 북쪽으로 30여 리를 추격하여 참수(斬首)한 것이 5만 급(級)이었고, 항복한 이는 1만 여 인이었으며, [포획한] 군마(戎馬)와 병기(器械)는 헤아릴 수가 없었다. 19일 동안에 6,000여 리를 왕복하였다. 여수를 무천(武川)이라 개명하였고, 마침내 「북정송(北征頌)」 을 지어 돌에 새겨 공적을 기념하였다. -위서 외국열전 연연 기록 중. 일본(왜)은 기원후 1800년대 중반 이전에도 후진국이 아니였었습니다. 부제:동아시아문명권의 위엄. 동아시아(동북아시아)문명권은 전세계의 역사(문명) 시대가 시작된 시점부터 기원후 1800년대 근세~근대 일본(왜)을 통해 고대 일본의 총체적인 역량을 파악해보기. 동아시아(동북아시아)문명권은 전세계의 역사(문명) 시대가 시작된 시점부터 기원후 1800년대 전반 확 체감이 되는 동아시아문명권과 유럽문명권 비교. ○南齊書(남제서) 東南夷列傳(동남이열전) 高[句]麗(고[구]려) 東夷 위에 첨부된 각 기록들을 잘 보시다시피, 중국의 남북조(남북국) 시대 당시 북조(북국)인 북위 조정측에서 북방의 몽골초원의 유연(연연)을 매번 정벌하고 다닌 기록들입니다. 유연(연연)은 북위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매번 멀리 패주하기에만 바빴습니다. 이를 보면, 중국의 통일된 왕조가 아닌 남북조 시대 당시 북조인 북위만 하더라도 북방의 몽골초원의 유연(연연)을 매번 정벌해 대파하고 다니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굉장히 강성하였었음을 알 수 있죠.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뮬란의 고증 오류도 이를 통해 알 수 있겠는데요. 유연의 군세에 대해 수세적인 입장에 처해져서 전전긍긍하는 북위가 아닌, 그 반대의 모습 곧 북위의 정벌군에 의해 이리저리 패주해다니는 유연 조정, 유연군의 모습을 그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이 유연이 돌궐에게 멸망을 당한 뒤에 잔존 세력이 서구(서역, 서양)문명권 그 중에서도 유럽문명권으로 넘어가서 '아바르' 라는 국가를 세우고 유럽문명권을 제패한 세력을 지닌 국가가 되었던 바가 있죠. 중국의 강북 지방만 차지한 북위만 해도 유연을 시도 때도 없이 정벌해냈는데, 돌궐에게 멸망당한 유연의 잔존 세력인 아바르를 정벌해내긴 커녕, 제압을 당해온 유럽문명권의 모든 국가들을 보면, 동아시아문명권과 유럽문명권의 격차를 실감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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