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검색 결과)
뽐뿌 » 자유게시판
-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후기3월 24일오늘은 최근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해보며 느낀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에 이끌려 광고형 요금제로 전환했습니다만, 실제 사용해보니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상당히 크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광고가 나오는 타이밍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순간, 혹은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에서 갑자기 광고가 나타납니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광고 삽입은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완전히 깨뜨립니다. 심지어 어떤 작품은 클라이맥스 직전에 광고가 나와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또한 언제 광고가 나올지 모르는 불안감이 계속 남아있어,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언제 광고가 튀어나올지 계속 신경 쓰면서 보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상태로는 넷플릭스의 좋은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더군요. 결국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자연스럽게 넷플릭스를 켜는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더 이상 편안한 마음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없으니, 차라리 다른 활동을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0만원 짜리 초밥 뷔페 후기3월 24일지난 주말, 친구의 추천으로 도심에 새로 오픈한 고급 초밥 뷔페를 방문했습니다. 1인당 10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차분한 청색 조명과 나무 소재로 꾸며진 공간은 바다의 깊이와 일본 전통의 조화를 잘 표현했습니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어항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고, 중앙에는 초밥 장인들이 실시간으로 초밥을 만드는 오픈 키친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놀란 점은 식재료의 퀄리티였습니다. 일반 초밥 뷔페에서는 볼 수 없는 오트로, 노르웨이산 연어 벨리, 쥐치, 가리비, 참치 뱃살 등 고급 식재료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도미와 방어는 당일 제주에서 공수했다는 사장님의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밥을 맛본 순간, 가격이 왜 이렇게 책정되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밥알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분리되면서도 부드럽게 어우러졌고, 와사비와 생강은 국내에서 재배한 유기농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초밥 위에 올라간 생선은 두께가 일반 뷔페의 두 배 이상이었고, 식감과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셰프 스페셜이라는 메뉴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셰프가 직접 손님 앞에서 불로 살짝 그을린 연어 뱃살 위에 트러플 오일과 금박을 올린 초밥이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녹아내리는 느낌과 함께 복합적인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초밥뿐만 아니라 부대 메뉴도 훌륭했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는 부드러움의 극치를 보여줬고,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미소된장국은 깊은 감칠맛을 자랑했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된 유자 소르베는 상큼함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서비스 또한 가격값을 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일본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고, 각 초밥의 특징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테이블이 지저분해지는 순간 바로 정리해주는 세심함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시간의 제한 시간 동안 약 20종류의 초밥을 맛보았는데, 놀랍게도 배부름보다는 만족감이 더 컸습니다.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 식사였고, 마지막에는 셰프가 직접 테이블을 방문해 만족도를 물어보는 정성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10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단순한 포만감을 위한 식사가 아니라 일본 요리의 정수를 경험하는 문화 체험에 가까웠습니다. 특별한 날, 혹은 자신에게 작은 사치를 선물하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나오면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보니 모두가 "확실히 값어치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초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준 경험이었고,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 대통령직에서 해임됩니다3월 23일매불쇼에 출연한 김누리 교수님이 한국은 후기 파시즘 시기라고 하네요. 교육 개혁으로 파시스트가 양성되지 않게 하는것도 앞으로 생각해볼 일인거 같아요.
- 집회하고 조금전 귀가 했어요 (후기)3월 22일갈때 1시간40분 올때 2시간.. 완전 힘들었네요 집회3시간은 괜찮았는데 지하철에서 내내 서있는게 너무 무릎다리아프고 힘들었네요. 환승할때마다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오늘처럼 날씨 좋은날 나도 놀러가고싶었다구요 봄냄새 맡고싶었다구요 덴장 국민 미치게 하네 언제까지 이래야하냐?? 사악한 결론이 나온다면 응원봉 구호가 아니라 진짜 나라뒤집어지는줄 알아라 인내심 바닥나려 하니까 2찍들 드글드글한 광화문광장쪽으로 나오는바람에 듣기싫은소리와 꼬라지를 봐야했지만 동지들 만나고 소리지르고 하니 좋았어요 나부끼는 깃발들 장관이고 어묵커피 나눠주시는거 감사했고요 단식하시는분들 고생중이시고 김종대전의원님 은근 인기많으심 사진요청이 많아 한참 찍으시더군요 다음주는 안나가길 고대하며 맥주한잔 때리고 자야겠네요
- 오늘 광화문 집회 행진 20배속.mp43월 22일오늘 다녀오신분들 후기 보니 최후미에서 출발해서 안국역, 조계사쯤 왔는데 최선두가 다시 돌아오고 있는거 목격했다는 글이 여럿 있네요.
- 이준석 '다큐' 허은아 혹평에 영화감독 사과 요구.jpg3월 22일허 전 대표는 이 의원과 갈등 끝에 당대표직을 상실한 바 있는 인물로,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준스톤 이어원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 허 전 대표는 빈 객석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늦었지만 내돈내산 후기를 올린다. 크레딧에 네 번째로 이름이 올라갔는데 초청장 한 장도 안 주기에 토요일에 직접 다녀왔다.
- 와.. 2억4천 대출 받고 코인한 후기 ㄷㄷ.jpg3월 22일
- <스트리밍> 노스포 후기3월 22일어제 감상한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 노스포 후기입니다. 우선 이 영화는 저예산으로 21년도에 약 3개월 동안의 촬영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아마도 코로나 때문이겠죠..
- 삼다수 후기3월 21일
- 알리발 공구 망고 후기3월 21일얼마전 알리 공구로 5키로 망고 20900에 산 거 후기입니다. 그 전에 다른 판매자꺼는 후숙하고 엄청 맛있게목었는데 이번에 산 것을 뜯어보니 ..
- 2억4천 대출 받고 코인한 후기 ㄷㄷ.jpg3월 21일
- 2억4천 대출 받고 코인한 후기3월 21일
- 한달 전 토렌트 경찰서 전화 후기 입니다.3월 21일후기가 별것 없어서 아쉽긴 하겠지만 다들 토렌트는 이제 지우시기를 바랍니다.
- 정말 모션데스크 만족스럽네요3월 21일저번에도 선정리 후기를 한 번 쓴적이 있는데 실사용 하다보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왜 이제 샀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도 그렇고 책 읽을 때 서서 고개 숙이지 않으면서 손에 책을
- <블랙 백> <컴패니언> 노스포 후기3월 21일몇 시간 전 감상하고 온 두 편에 대한 노스포 후기입니다. # 블랙 백 국내 개봉작으로는 꽤 오랜만에 보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작품인데 소더버그 작품답게 예의 쫀쫀합니다.
- 지금도 메탈 냉장고를 파는군요3월 21일라인으로 아직 파나 보네요 비스포크 디자인 적응 못 하는 어르신들이 사시는 듯 한데 10년 전 제품과 다르게 조작부가 최신형 이라서 그런지 문 열어야 나오네요 25년 3월 구매 후기도
- 백설공주, 악령, 플로우, 고독한 미식가 노스포 후기3월 20일어제 감상한 상기 제목 영화들의 노스포 후기입니다. 이번 주는 싱하리만치 개봉작들이 많은데 오늘도 두 편 정도 신작 개봉이 있고 내일도 있네요.
- 유교(유학), 한자(한문), 중국식 복식 등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만...3월 20일고려국이 조선국으로 왕조가 넘어가는 구간 곧 후기를 넘어 말기 상황인데도 이렇게 중국 명나라 조정으로부터 다른 나라들과는 격이 다른 또다른 중화의 나라로써 인식되는 것을 보면, 이게
- 허카추 준스톤이어원 내돈내산 후기3월 19일맵다 매워..
- 눈 낮춰서 연애한 후기3월 19일전 본문 관련 없이 주변애서 연애하는 거 보고 느낀 건데 딱히 안 좋아하지만 그냥 외로워서 고백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30살 넘어서 처음 알았네요;;;; 듣기론 상대가 고백할 때 "어차피 우리 둘 다 나이도 있잖아" 이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