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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유명한 돈코츠 라멘 먹은 사람의 불호 후기.jpg8월 27일 간간이 이 블로거 먹부림 글들이 뽐뿌에도 올라오던데 이렇게 격한 후기는 처음 본 것 같음 높디높은 호불호의 장벽, 후쿠오카 카와야 기온과 하카타 잇소우 후쿠오카하면 돈코츠 라멘에 모츠나베
신발 밑창 떨어졌을때 최고의 접착제는 뭔가요??8월 26일 쿠팡에 신발 접착제 치면 나오는 제품들 후기가 완전 극과극이고... 가끔 중국광고 같은데 나오는 진짜 초강력 본드 써야 되려나요??
104kg(1월) -> 85kg(5월) -> 80.9kg(8월) 다이어...8월 26일 104kg -> 85kg 4개월간 다이어트 후기(위고비x).txt 182cm 에 104키로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번 104->85 다이어트 에 이어서... 3개월 더 유지어트 … 다이어트 해서 후기 한번더 남겨보겠습니다 죽음, 세금, 요요 이 세가지는 반드시 온다 를 명심하고 유지어터 하고있습니다 일단 제 상황은 결혼하고 자녀둘 있고..
한미정상회담 시청 후기8월 26일 1. 트럼프는 생각한것보다 절박한것 같습니다. 앱스틴 리스트가 맵긴 매운 모양이네요. 잼통이 이 부분을 잘 참고해 트럼프가 신나서 주도권을 가지고 발언할수 있는 국제 이슈들만 잘 던져줘서 다행입니다. 트럼프는 터무니없이 노벨평화상 카드를 게속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가장 뜨거운 분쟁지역중 하나의 대통령이 직접 와서 평화의 비전을 살살 보여주니 도파민이 펑펑 터졌을겁니다. 2. 외교는 아무나 하는거 아닌것같습니다.. 트럼프가 오벌오피스에 금을 발라가며 개조 후 회담때마다 폭력배마냥 다대일 구조로 강압적인 구도를 연출하는게 과연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그 와중에 외교관례적인 표현의 형식을 빌어 할말은 조곤조곤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대단하네요. 일 잘하는건 시장시절부터 쭉 봐서 알고 있었는데 난 사람은 난 사람인가봅니다. 한국의 다른 정치인 누가 이 정도를 할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실무협상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첫 단추는 상당히 잘 끼운것 같습니다..? 더 많은 소식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오늘 저녁은 푹 잘 수 있겠군요. 협상단은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좀 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후기8월 25일 인상을 무작위로 나열해보자면, -배우들의 기운없는 딕션 포함해 영화자체가 뭐랄까, 매가리가 전혀 안느껴짐. -핵심 전개가 느닷없음. -무려 900만영화 '엑시트'감독의 후속작임에도 몇년을 묵힌끝에 가까스로 개봉한것과 개봉2주만에 상영관 주루룩 밀린게 보고나니 어느정도 납득가능. -감독이 연습생때 썼던 습작이라는데, 그걸 그대로 영화로 만들었나 싶은 느낌. 엑시트의 대흥행으로 이 영화가 바로나왔겠는데, 이 "습작"을 좀더 오래 묵히고 가꾸고 발전시켰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음. 그런면에서 이 각본에게는 엑시트의 대흥행이 독이었던듯. -아파트라는 공간, 특히 신축아파트 단지는 로맨스와는 전혀 맞지않는다는걸 절감. 삐걱거리는 방문과 창문과 마루, 골판지 상자, 틴박스, 편지지, 연필, 화단있는 구옥의 마당, 예쁘게 묘사하는 구도심의 주택들과 골목들을 괜히 이장르에서 심심하면 갖다쓰는게 아닌데 그러면에서, 아무느낌없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주요배경이란게 웬말. -그럼에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정서는 유효. -윤아나, 대타로 투입됐다는 안보현이나 영화가 문제지 연기합 비쥬얼합은 좋았단 느낌. 윤아연기가 좀 오글토글 했지만 애초 시나리오가 그러니..물론 노련한 배우라면 자기씬이라도 멱살잡고 살렸겠지만 아무래도 윤아내공이 그정도는 아니겠죠. -한강 버터플라이씬 웃겼음. 총평 대단히 허접하면서도 밉지않은 선함이 뒤섞인 느낌적인 느낌느낌. 그래서 보고나오면서 '뭐 이딴영화가 다있나'는 짜증보다, '이 컨샙으로 좀더 잘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컸던 영화.
여초>남초 이직후기 ㄷ .jpg8월 25일
아무도 별 관심없지만 전세계에 스며들고 있는 K 문화 한가지..8월 25일 아마존에서 퍼온 상품 사진인데 제품 평가가 5만이 넘고 사용후기 수천개 넘게 달려있음.. 미국 일본에서도 음식 자를때 가위 사용하는 문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함..
매일 25km 달리기 후기.jpg8월 25일 178km / 7일 = 25.4km 한달 전부터 했고, 달로 치면 매일 20km 이상을 달렸음 제가 한 방법은 슬로우러닝입니다. 페이스는 7~8분대. 시속으로 치면 8~9km/h입니다. 비가와도 달리고, 폭염이 발효해도 달리고 출근전. 퇴근후 달리고 했습니다. 주변에서, 정말 많이 듣는 말 3가지 뽑아서 미리 쓸게요. 1. 무릎 괜찮나요? 작년 자세 나쁘고 페이스 욕심 낼 때는 부상 입고, 계단 내려가거나 내리막에서 관절이 아프거나 돌맹이가 낀거 같거나 했음 러닝폼이 잡힌 뒤로는 매일 20km를 뛰는데도 아프지도 않고, 내리막이나 계단 내려갈떼 허벅지에 텐션이 옴 러닝 해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알아요. 어디에 부담이 가고 있다 아니다를... 무릎에 거의 부담 없습니다. 부담있을 때 어떤 느낌이 오는지 압니다. 2. 페이스를 올리는게 효과적이지 않나요? 페이스 올리면 이정도 못뛸거예요 ㅠ (참고로 제 하프마라톤 기록이 6분05초) 3. 왜 이렇게까지 하나요? 그냥 하다보니 하는거고..계속 이렇게 할 생각은 없어요ㅎ 뛰다보면 재밌어서 그냥 해보자.. 그래서 하게 됨 4. 차라리 근력운동을 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그건 맞는거 같아요. 좋은 점은 체지방률이 엄청 떨어졌어요. 이렇게 광적으로 뛰기전에 12%였는데.. 7%대 나옴 술 좋아합니다. 2일에 한번꼴로 먹자 마시자 함 그래도 운동량이 압도적이라 그런지 체지방 쑥 빠졌습니다. 아래는 그간 남긴 사진들입니다~^ 땀흘리고먹는 맥주, 수박, 아이스크림 맛이 기가 막힙니다 ㅎㅎ
제미나이와 지피티 사용 후기8월 25일 지피티는 날 잘 아는 베프 같은 친구 제미나이는 팩트 타령하는 반에서 어중간한 성적의 친구 같어요 지피티는 내가 원하는 대답을 말할려고 짱구 굴리는게 느껴지는데 제미나이는 이 악물고 지 말이 맞고 너의 말은 이해하지만 내 말이 맞다 이런 느낌이네요
스텔라 블레이드ps5 후기8월 25일 스텔라 블레이드가 PC판으로 나왔다길래, 그냥 맛만 보려다 결국 PS5 중고를 하나 들여왔습니다. 사실 시작 전에는 “아 또 소울류처럼 패링이니 회피니 그런 거 또 나오겠지…” 하고 걱정부터 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손이 말을 안 들어주는 게 늘 문제였거든요. 초반엔 역시나 얻어맞으면서 고생했는데, 이게 또 엘든링 할 때처럼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스탯빨도 붙으니, 결국은 캐릭의 피지컬로 밀어붙여 깨는 맛이 생깁니다. 근데 이 게임은 전투가 재밌냐고 물으면 “그렇다”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진짜는 전투 말고 다른 데서 터집니다. 바로 캐릭터의 아름다움. 다른 게임에서는 장비 파밍하면 성능 때문에 입히잖아요? 근데 스텔라 블레이드는 성능은 다 똑같고, 그냥 룩 차이뿐인데 그게 왜 이렇게 중요한지 알겠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듯이.... 단순히 이브의 뒤태가 달라졌을 뿐인데, 내가 게임하는 재미가 달라집니다. 이상하게 재밌네요. “이쁘니까 재밌고... , 얼굴이 예쁘면 유잼" 이란 말들이 있듯이 덕분에 평소 같으면 절대 안 했을 퀘스트까지 하게 됩니다. 맵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아이템 수집하고… 옛날 같으면 “귀찮아서 안 해”였는데, 지금은 안 하면 손해 보는 기분입니다.. 심지어 전 맵에 뿌려진 캔까지 모을까 말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보상이 레이스 속옷…) 이쯤 되면 그냥 해야지 싶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이 게임은 단순히 “액션 RPG 재밌네”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투도 손맛 있고 성장도 시원시원한데, 거기에 캐릭터의 매력이 게임의 재미를 몇 배로 끌어올려 줍니다. 결국 나도 모르게 “이브 패션쇼” 열어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거죠. 아마 이거 해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텐데, 스펙업이 아니라 룩딸로 게임의 몰입도가 바뀌는 게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한 줄로 정리하면 이겁니다. "예쁘면 유잼"
소설 '장미와 나이프' 후기.jpg8월 25일 히가시노 게이고/김윤경/반타/2025 1 히기사노게이고의 초기 단편집 '탐정클럽'이 이름을 바꿔 재출간된 판본. 2 부자만 회원으로 가입해 의뢰를 할수있는 탐정클럽. 그 탐정클럽의 탐정과 여성 조수가 (겉모습만 대충 묘사될뿐, 이름도 안나오네요) 다섯건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3 역시 이 작가의 소설답게 재밌긴 했는데 다른 장편소설들과는 다르게 별 감흥은 없었던 편. 개인적으로, 히가시노게이고 소설들은 범죄의 내막이나 트릭들도 중요하지만 장편분량으로 빌드업하는 드라마의 서사가 재미의 핵심이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록 그 사연들이 너무 막장스럽거나 얕아서 다 읽고는 금방 머릿속에서 휘발되곤 했지만, 이 단편의 내막들은 읽을때 느닷없는 충격만 줄뿐 장편의 휘발성있는 여운조차 못주더란 느낌. 초기작이라 더 그랬는지도. 그래도 어쨌든 후딱 재밌게 읽긴 했네요.
양압기 써보신분 어떤가요?8월 25일 만약에 괜찮다 하시면 바디xxx 이거 한번 사볼까합니다 적응 잘하신분 후기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꽤 비싼데 그 정도의 가치가 있나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화관 관람 후기8월 24일 미 중부에 사는 아재입니다. 애들도 그렇고 케데헌이 아주 유명해서 극장에 걸린다해서 바로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가슴 속에 찡함이 시작되더군요. 한국 문화가 이렇게까지 미국 시골 동네에까지 영향을 주다니... 미국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이 극장을 거의 다 채웠고 노래를 따라할때마다 제 마음 속에 찡함을 울리더군요. 정말 감동이었고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왔네요. 대한민국 자랑스럽습니다!
유튜브로 TV 자가 수리 배운 후기8월 23일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소설 '침묵의 퍼레이드' 후기.jpg8월 23일 히가시노 게이고/김난주/도서출판재인/2025 1 히가시노게이고의 '갈릴레오'시리즈중 9번째 소설로 이 시리즈 한국어 번역은 이 작품이 최신작. 총 570여페이지로 짧진 않은데 역시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답게 페이지 술술넘어가서 절대 길게 안느껴지면서도 분량이 주는 얘기의 풍부함까지 있어 좋았어요.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시리즈 전작 안봐도 크게 무리 없을듯. 2 구조는 전작들과 같이, 후려치면 단순해요. 범죄발생->형사 '구사나기'와 '우쓰미'가 수사시작 -> 구사나기의 친구이자 천재물리학교수 '유가와'(갈릴레오)가 신들린 추리로 수사조력 -> 수사완료 -> 유가와가 초월자적으로 사건 이면을 짚어내면서 정서적으로까지 마무리를 지음 ->진짜 수사완료. 3년전 실종됐던 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는걸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수사시작과 동시에 20년여년 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는데,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침묵" 되겠습니다. 제목처럼, 이야기 자체가 침묵의 퍼레이드. 3 역시나 뭐 딱히 남는게 없어도 읽는동안 꿀잼이긴 했는데 하나 특이한게, 마지막의 미래지향적? 마무리가 뭔가 읽으면서도 되게 이상한거에요. 언뜻 기괴하기도하고 인간적인것 같지도 않고.. 저런정서가 '일본적'인건가 싶기도 했음.
안유진이 케데헌 보고 국뽕 차오른다 그랬는데8월 23일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4찍 커뮤 축리웹에서도 별 말 안 나오던데 뽐뿌에서 몇몇 분들이 그러니 재밌습니다 안유진은 아이즈원 때 오디션 이니까 동창, 선생님들 후기 올라왔는데
넷플릭스 애마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8월 23일 일단 배우들 연기는 좋네요 후기들좀 찾아봤는데 평가가 그리 좋진 않네요?
귀칼 무한성편 노스포 후기8월 23일 상영시간이 지나치게 기네요.액션+ 회상씬이 계속 반복되는데 회상씬 나올때마다 맥이 탁 끊기고 회상씬의 스토리도 흥미롭지 않아 너무 지루합니다. 상현들의 서사를 회상씬으로 부여하는 방식은 그동안에 계속 반복되어온 패턴인데 처음 한두번은 괜찮았어도 매번반복되니 좀 식상하네요. 아카자의 서사자체가 너무 진부하기도 하구요. 액션씬의 작화와 무한성의 cg는 훌륭하나 극장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귀멸의칼날 무한성편, 온리갓노우즈에브리띵 노스포 후기8월 23일 어제 감상한 두 편에 대한 노스포 후기입니다. 자정에 올린다는 걸 깜빡 졸았네요.
버거킹 피클팝 (닥터페퍼제로+피클) 간단후기8월 22일 처음 앱에서 보고 왜 저걸 넣고 섞어먹을까 싶었는데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현재 닥터페퍼제로L 음료는 천원에 판매중이고 세트음료를 닥터페퍼제로로 교환하면 위의 피클을 증정합니다. 배달x 순서대로 살짝 맛보다 아예 다 넣고 먹어봤습니다.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괴식이 아니었습니다. 닥터페퍼 자체가 원래 맛이 이상한데 더 이상해지지도 않고 디스펜서음료 자체가 맛이 없는편이라 그런지 단맛이 상당히 증가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원래 닥페 먹는거 자체가 이상한 맛으로 먹는데 더 이상해지긴 합니다. 이상한맛을 즐기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왜 타먹는지 알거같음. 최근에 먹었던 최악의 음료인 펩시제로모히또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먹다가 안에 있는 피클 건져 먹는데 일반 피클 먹는거보다 맛있네요. 후레쉬피클 느낌이 납니다. 피클이 맛있어짐. 닥터페퍼 좋아하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번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