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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 자유게시판
- 93년생 여자 급성 심근경색 후기 ㄷㄷㄷ.jpg9월 20일
- 당근업체한테 차단 당했네요9월 20일다른 분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고 후기썼던데 다 가려져있네요 이런덴 소보원에 신고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 은중과 상연 후기9월 20일전반적으로 극전개나 연출이 자연스럽고 좋네요. 김고은과 박지현에 연기도 볼만하구요. 마지막회는 짧은 한 사람의 인생에 끝이 씁쓸하게 다가오네요.
- 뽐게 나주배 5kg 17천원대 후기9월 20일올해 뽐게에서 산것 중 제일 잘 산거 같습니다 ㅎ 너무 싼거 같아서 한박스 구매후 재구매하는 사이 품절되서 못샀네요ㅜ 온오프 통틀어 17천원대 이 가격 이 구성 없습니다 크기 비교 샷
- 뚜레 50% 구매후기입니다9월 20일주말이라서 사람 엄청많고 빵 만들어서 내놓는 순간 바로 품절입니다 걍 손님들이 다 가져갑니다 매장점주분들 엄청 좋아하네요 빵은 계속 실시간으로 만들더군요
- 르세라핌은 미국투어 박터졋네요9월 20일오늘라스베가스 다음주멕시코시티를 끝으로 8개도시 투어가 끝 전석매진에 vip석은 수백만원이상에 거래된다는데 콘서트도 후기랑 반응이 엄청좋고 아메리카 갓 텔랜트 초대무대도 호평이었고
- 93년생 여자 급성 심근경색 후기 ㄷㄷ.jpg9월 20일
- 해외에서 우울증 특효약이라는 실로시빈9월 19일저는 단식이나 명상하며 해외 실로시빈 체험자들 후기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만...
- 아이폰17시리즈 실물 보고 온 후기입니다9월 19일아이폰17프로는 오렌지 색상이 너무 별로네요 기대했던것보다 더 안 좋습니다 갤럭시나 타사 보급형 중급형 색상으로 나왔으면 재고떨이 할 정도록 저는 별로네오 그리고 외관 대부분을 알류미늄으로 떡칠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영 별로네요 조잡한것 같습니다 카메라 후면이라도 에어처럼 유리로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역대 아이폰프로 시리즈중 외관은 최악같습니다 에어는 무난했고 일반은 16이랑 똑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아이폰17프로 산다고 하면 오렌지색상보다는 실버나 블루 색상으로 갈것 같네요
- 평생 먹어온 고등어인데, 어제 배송된 고등어 먹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9월 19일워낙 둔한 인간이라 그려려니 하고 아침에도 혹시 몰라 어제온 고등어 다시 구우니 냄새가 더 심하고 한마리 다 먹었는데 확실하게 두드러기 발진이 일어나고 매우 가렵기 시작해서 옥션에 후기
- 만원 벌기 힘드네요.9월 19일어제 손님이 이런후기를 남겨서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제가 잘못한거 지적부탁드립니다.
- 한강 버스 탑승객의 생생한 후기 인터뷰 jpg9월 19일ㅋㅋㅋㅋㅋㅋㅋㅋ 때려쳐 오세이돈
- 모노노케 히메 재개봉 후기9월 19일잘 살아보기 위해서 무분별한 개발을 하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 자기것을 지키려는 인간과 남의것을 빼앗으려 하는 인간의 갈등 모든 갈등의 끝은 파멸... 공존과 화합의 중요성을 표현한 명작중의 명작 남자주인공 아시타카는 지덕체를 겸비한 완벽남처럼 보이지만 다른여자가 준 목걸이를 육포플러팅에 넘어가서 개딸 테토녀에게 줘버리는 쓰레기녀석 그리고 사슴신 얼굴은 개코원숭이 닮았음
- 은중과상연 6회 까지 후기입니다 (약스포 포함)9월 19일엄청 재미있네요 근데 이런 우연이 진짜 벌어질지 ㅎ
- 한강버스 시승 후기 ㄷㄷㄷ.jpg9월 18일화장실에서 물 샌다고 ㄷㄷ 추미애 위원장 법원의 교묘한 법기술.jpg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 똥물 새는 한강 수상버스 후기 ㄷㄷㄷ9월 18일[펌] 한강버스 시승 후기 | 보배드림 베스트글 화장실에서 물 샌다고 하네요. 똥물 버스네요.
- 난리난 한강버스 시승후기 ㄷㄷㄷ.jpg9월 18일
- 한강버스 운행 첫날 시승 후기9월 18일화장실에 물 샌다고함
- 귀시, 모노노케 히메 노스포 후기9월 18일어제 감상한 두 편에 대한 노스포 후기입니다. 참고로 이번 주 수요일에는 딱히 볼 만한 신작은 없었네요. 개중에 썸머 블루 아워라는 대만산 고딩 멜로물이 하나 있는데..
- 소설 '키메라의 땅'후기.jpg9월 16일베르나르 베르베르 / 김희진 / 열린책들 / 2025 / 전2권 / 287p, 326p 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가장 인상깊은 소설중 하나가 '개미'인데요(2부 '개미의 날'까지만) 이후 타나토노트와 파피용에서 다소 실망한뒤로 이 작가의 소설은 보질 않았는데, 이번에 신작나왔다는 뉴스 본김에 한번 읽어봤어요. 총 6막 78챕터고, 각 막의 제목은 "씨앗, 뿌리, 줄기, 가지, 꽃, 열매"되겠습니다. 2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5년후 파리 자연사 박물관. 제보를 받고 늦은밤 지하연구실에 잠입한 기자가 그 안의 'N'명패가 있는 또다른 문을 여는데, 액체가 가득담긴 투명 큐브속에서 인간을 닮은 무언가를 목격합니다. 3 개미에서 시작한 세계관이 후속작들에서 많이 연결된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이 소설에도 "애드몽 웰즈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사이사이 삽입되구요, 웰즈가의 후손이 조연으로 등장하네요. 괜히 반갑. 4 치밀하고 깊이 파고든다기보단 50여년의 시간을 크게 훑어가는 이야기였는데요. 인과로서나 상황적으로 잘 납득이 안가는, 작위적이라거나 만화적인? 흐름도 꽤 있었는데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의 특징같기도 하죠. 그게 또 재미요소일수도 있는데 여기선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5 창조주와 피조물, 부모와 자식, 구세대와 신세대 등의 관계성을 겹쳐놓은, 문명에 대한 비관+ 구세대에대한 반감을 넘어서는 인류라는 종 자체에 대한 작가의 회의랄지가 느껴지는 이야기였는데, 동시에 새로운 세대-새로운 종에대한 기대감도 언뜻 보이지만 결국 본질은 반복이지 않을까 하는 씁쓸함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