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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었네요. 바이바이9월 21일살다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었네요. 바이바이 (희망) 반면 너무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될까요? 기상이변 급으로 환경이 달라지니 걱정도 많이 되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 와 진짜 살거 같네요9월 20일개미친더위 이제 진짜 끝인거 같네요 너무 시원함!
- 자 여러분들 더위 하루만 참읍시다..9월 20일오늘 아침부터 비오고나면 이제 아침저녁 선선해진다하니 오늘 밤까지만 참읍시다
- 오늘이 이번 여름 마지막 더위가 될려나요?9월 19일웬만하면 그만좀 덥지 아주 그냥 끝까지 더울려고 하네요. 습하고~ 추석보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됩니다. 정말 내일부터는 시원할런지ㅎㅎ
- 기성청발 오늘이 마지막더위 ㅠ9월 19일내일부터 소나기를 시작으로 담주면 감기조심해야될 정도로 기온떨어진다는데 이번에는 정말 맞출수있겠져?? 지금 에어컨틀었는데 ㅠ
- 시대를 앞서갔던 미국 드라마의 한국 묘사9월 19일지금 습도와 더위 계속 이어지면 쌉가능 각 ㅋㅋㅋ
- 9월 중순이 넘었는데 날씨가ㅡㅡ9월 19일저는 무조건 새벽3시까지 예약해놓구 자네요ㅜㅜ 에어컨 청소 맡겨야되는데 더위가 꺽일 기미가 안보이네요... 진짜 역대급이네요
- 내일이면 이 더위가 끝난다니 믿기지가 않네요9월 19일지금도 졸라 더운데 이게 내일 땡 되면 급 시원해진다니..ㄷㄷㄷ 자연은 위대하군여
- 오늘밤이 마지막더위 라는데 마지막까지 징하네요9월 19일매년 더 심해진다면 진짜 한국에서 살기 힘들겠네요 어디 갈수도 없고 큰일이네요
- 결국 할머니도 에어컨 트시네요 ㅎㅎ9월 19일생각보다 더위가 오래가서 지치셨나 봅니다.
- 뽐뿌에 가을 사라졌다는 글 쓰고 혼 많이 났었는데 ㅋㅋ9월 19일진짜 사는 낙 중의 하나였던 가을 밤 산책도 더위와 습기에 허덕이며 하는 나날이라, 별로 즐겁진 않네요. 내일이 출근이라는 사실도 받아들이기 어렵고요..
- 확실히 그래도 밤에는 에어컨 안켜도 괜찮네요9월 18일이정도면 더위는 얼추 가긴한듯요 낮에는 아직 좀 덥긴하더라고요
- 용병 피셜 "한국이 제일 덥다"9월 18일마이애미와 멕시코,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꽤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접한 한국의 더위가 가장 강력하다고 했다. … 이날 경기가 무더위 때문에 오후 2시에서 5시로 밀린 것에 대해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마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했으면 죽기 직전까지 갔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 역대급 더위9월 18일'해수면 온도' 급상승 재앙…한국 바다는 더 뜨겁다[기후로운 경제생활] 10년에 0.1도 오르던 전 지구 해수온, 한 해 만에 0.3도 올라 한반도 주변 수온은 지형과 해류 영향으로 2배 빠르게 상승 중 올해 열대야도 근본 원인은 뜨거워진 바다, 태풍 강도에도 영향 미쳐 서해 수온까지 ◆ 홍종호> 대기 온도도 문제지만 바다 온도가 또 문제 아닙니까? 바다가 더워지면서 최대 몸무게가 200kg가 된다고 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거 유입돼서 관광업도 어업도 피해보는 이런 상황이 이번 여름에 생겼거든요. 바다 온도 오르는 것도 큰 문제입니까? 어느 정도 심각한 건가요? ◇ 김백민> 네 일단은 저희가 조금 현재 상황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사실 과학자들도 지금 너무나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 ◆ 홍종호> 해수온이 너무 빨리 올라서요? ◇ 김백민> 예. 제가 수십 년 기후 연구를 했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 보는데요. 한 마디로 얘기해서 전 지구 해수면 온도 상승 폭이 어마어마합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10년에 0.1도 정도 상승한다고 보고 왔고 수십 년 동안 그 추세를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우리 인간 때문이죠. 이산화탄소 증가로 그랬는데 2023년 한 해만 놓고 봤을 때 0.25도에서 0.3도가량 전지구적으로 전 지구적으로 상승을 했어요. 그러니까 한 10년에 0.1도 오르던 게 한 해 만에 0.3도가 올랐으니까요. ◆ 홍종호> 올해는 추세가 어떻습니까? ◇ 김백민>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전반기에는 조금 심화됐었는데 라니냐가 오면서 조금 둔화되는 경향은 보이고 있습니다. ◆ 홍종호> 이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게 엘니뇨 현상하고 좀 관련되긴 하죠? ◇ 김백민> 관련되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엘리뇨는 지구 온난화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그런 변동성이고요. 4~5년에 한 번씩 오는데요. 빅 엘니뇨라는 게 있습니다. 특별히 엘리뇨 중에서도 거대한 엘리뇨를 의미하는데요. 이거는 한 10년에서 20년에 한 번씩 오거든요. 마지막 빅 엘니뇨는 2016년이었고 그전 엘니뇨는 97년, 98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 기후과학자들이 알고 있는 게 엘니뇨가 탁 오고 나면, 그것도 빅 엘니뇨가 오고 나면 전지구 해수면 온도가 계단식으로 점프를 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큰 엘리뇨가 한 번씩 올 때마다 그동안 바다에 축적됐던 열기를 빅 엘니뇨가 한꺼번에 대기로 뱉어내서 계단식 점프가 일어나는 거죠. 근데 문제는 97, 98년 엘니뇨도 그렇고 2016년 엘니뇨도 그렇고 이렇게까지 심한 점프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올해 한 해 만에 0.3도가 오른 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무 어떤 세계 어떤 기후과학자들도 예측이 안 됐다. 왜 이렇게 갑자기 이렇게 된 건지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 솔직히 두려움이 좀 많은 상황입니다. ◆ 홍종호> 이렇게 바다 온도가 오르면 인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겁니까? ◇ 김백민> 우리나라 상황을 조금 이야기를 드리면요. 사실은 우리나라는 굉장히 더 심각한데요. 아까 세계 평균으로 10년에 0.1도 올라간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평균적으로 봤을 때 한 그거의 한 2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바다는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 김백민> 근데 지금 올해 작년 우리가 이렇게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있듯이, 사실 상당히 중요한 기후변화 연구가 바다에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바다에 많은 관측소들을 세우고 선박을 이용한 우리 바다에 대한 이해. 그리고 도대체 얼마나 뜨겁길래 얼마나 많은 수증기가 거기서 나오고 있는지. 사실 올해 열대야도 그 근본 원인을 따져보면 우리나라 주변 바다가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그래요. 너무 뜨거워서 바다로부터 많은 수증기들이 너무 많이 증발하다 보니까 밤에 그 열기가 수증기에 갇혀가지고 열대야가 지속됐던 거죠. 바로 옆에서 바다에 녹아내린 핵연료 온도 낮춘다고 냉각수 자꾸 써대. 그렇게 오염된 오염수를 계속 바다에 뿌려. 바다가 지금 제정신이겠냐고요. ㅡ,.ㅡ
- 서울 폭염경보 기록갱신했다고 합니다 37.2도 찍은곳도9월 18일이 더위는 모레 전국
- 이 정도 더위 지속에 일하는 정부였으면9월 18일아무 것도 안하고 손 놓고, 아니 전기요금 올리는데만 혈안이다보니 돈 걱정 하면서 에어컨도 선뜻 못 켜는 상황이라 8월보다 더 체감 더위가 심하지 않을까 싶네요.
- ㅈ같았던 더위 이제 끝입니다9월 18일정말 더위때문에 너무힘들었어요 에어컨바람이 목 건강을 위협하고 냉방병도 도지고 ㅠㅠ 올해 정말 ㅈ같은 날씨 기억될겁니다 ㅠㅠ 이제 이 더위도 내일이면 끝입니다 다신 보지말자 열대야
- 더위 얼마남지않았습니다9월 18일다음주부터는 밤에 춥다는글로 도배될거에요 다음주날씨 낮26도 밤16도 환절기 감기조심합시다
- 친구가 약속 취소해서 너무 다행입니다9월 18일하마터면 이 더위에 한강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치맥 할 뻔 했네요 ㄷㄷ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치맥하려고요 ㅋㅋ 고맙다 친구야! 근데..
- 여유 없어서ㅜ에어컨 없는 가정도 있을텐데9월 18일이런 더위에 어떻게 버티실까요? 여름 무서운 계절이 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