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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킬로씩 걸은 후기11월 11일 출퇴근 왕복으로 걷고 있는데 2만5천보쯤에 2시간 10분쯤 걸림 편도 1시간에서 1시간10분사이 매일 꿀잠 잠
오늘의 부산 여행 후기.jpg11월 10일 ‌편안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11월 10일) 오전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 오전 첫 차(05:13 출발, KTX 1열차)를 이용하여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역을 가장 먼저 출발하는 05:03 진주행 KTX는 포항행 297열차와 함께 출발하는 복합열차(동대구역에서 두 편성이 분리)였는데 진주행 단독으로 바뀌었군요. 그 다음 열차는 05:06 강릉행 801열차, 그리고 그 다음 세 번째로 출발하는 열차는 부산행 첫 차인 KTX 1열차입니다. 부산행 KTX 1열차에 올랐습니다. 좌석 테이블 위에 올려진 간식은 커피땅콩입니다. 옛날에 장거리 열차를 타고 멀리 떠날 때에 홍익회 카트에서 종종 구입했던 커피나(사진과 거의 똑같은 제품인)가 생각나서 새벽에 편의점에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1열차는 부산역에 07:50에 도착합니다. 부산역 도착 후, 오전 9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용호동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에 도착했습니다. 해안 산책로의 출발점에서는 광안대교가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기대공원에 8년만에 다시 와보는군요. 산책로 곳곳에 위치한 전망대의 모습들. 예전보다 전망대가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걷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광안대교는 측면이 점점 드러납니다. 목적지였던 어울마당(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중간 중간에 사진의 구름다리가 최소 4개 이상은 보였던 것 같습니다. 옆으로 멀리 보이는 해운대의 모습 어울마당이 점점 가까워지는군요. 산책로는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계속 이어집니다. 12년 전에는 이쪽에서 일출을 보곤 했었는데, 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군요. 산책로는 대체로 매우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어울마당에 거의 다 왔습니다. 어울마당에 도착했습니다. 높은 계단 앞에 사진과 같은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안 산책로는 사진 우측에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오륙도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멀리 수평선 위로 지나가는 화물선들이 작게 보입니다. 멀리 청사포의 등대들이 보입니다. 좌측의 달맞이 길 아래에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이 주행하는 고가교의 궤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스카이 캡슐 바로 아래쪽으로는 바다 열차(구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가 지나갑니다. 이기대공원에서 영도의 태종대로 이동하였습니다. 태종대 입구로 향하니 다누비 열차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영도 등대까지 이어지는 차도(다누비 열차 주행 코스) 바로 우측에는 인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도 등대까지는 2km가 조금 안 되는 거리입니다. 인도를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평일 오전이어서, 태종대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인도를 따라 계속 걸으면 첫 번째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앞을 바라보면 묘박지(錨泊地)에 화물선들이 정박 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반복되는 도로를 따라 계속 걸으면 태종대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태종대 전망대 앞 다누비 열차 승/하차 정류장입니다. 태종대 전망대 1층의 매점 앞 테이블 아래에 있던 고양이들. 태종대에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태종대 전망대 2층의 카페에서 잠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종대 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서 조금 더 이동하면 영도등대로 향하는 숲길, 계단이 나옵니다. 숲길을 따라서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영도 등대와 "무한의 빛"이라는 명칭의 조형물이 아래쪽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등대 아래쪽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무한의 빛은 우측에서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신선바위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오륙도 방향으로 향하는 태종대 유람선과, 멀리 보이는 오륙도의 모습입니다. 오륙도 뒤로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열차 코스가 보이는군요. 등대 아래쪽의 전망대에는 영도 등대의 변천사가 표현된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먹었던 늦은 점심, 밀면 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부족한 내용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쏘카 이용후기11월 10일 밤에 운전할려고 보니 자동차 라이트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 개같네요.
이효리 요가원 후기11월 10일 ㅋㅋㅋ
34평 아파트 1년 동안 살아본 후기.jpg11월 10일 ‌
어느 커뮤에 올라온 삼양 1963 라면 후기.jpg11월 10일 ‌
어쨌든 풀코스 후기11월 10일 목금토 3일 연속 과음으로 땀 좀 빼려고 중량천 10km 런 목표로 뛰다가 강바람이 너무 좋더군요. 뛰다 보니 하프 지나서 25km. 이때 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처음 뛰어보는 거리에다가 어제 제법 더웠고 맞바람도 심해집니다. 27km 근처 편의점 들려 에너지바와 물 500미리로 지친 몸 달랜 후 다시 살살 뛰어 봅니다. 30km 집근처 와서 마무리 하려다가 "어라 12km만 더 가면 풀코스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신경 쓰지말고 살살 뛰고 걸어보자 하면서 지루한 오랜시간으로 풀코스 채웠습니다. 혼자 런하다 보면 많은 생각과 현상을 곰곰히 검토 해봅니다.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 우리부부의 노후와 여행계획 자녀미래 어머님 건강 등등 비록 50후반 나이에 올 여름 부터 런닝 시작했지만 뜀으로 부터 길위에서 내가 흘린 땀 만큼 소중한 사색과 성찰적인 행복을 느껴 봅니다.
1963 라면 시식후기11월 9일 시중라면중에선 신라면블랙이랑 맛이 가장 유사한데 좀 더 구수하고 라이트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963이 더 맛있음 근데 가격에 비해선 그냥저냥이네요ㅋㅋ 후첨을 빼야 맛있다는 말이 있군요
상해 12시간 경유여행 후기11월 9일 카이로 -> 상해(12시간) ->인천 코스 였습니다. 다이닝들은 아쉽게도 예약이 안됐고 사실 귀찮아서 잘 알아보지도 않음ㅋㅋ 불펜에서 추천 받은 다른곳은 휴업이라 그냥 한국인픽으로 유명한 양꼬치집이랑 육식맨 채널 나온 만두집 그리고 샤오롱바오 유명한집 가봤습니다. 관광지는 예원 갔구요 동방명주 보이는 그 강변도 갔음 한줄요약은 재방문의사 0 피라미드 없는 카이로보다 노잼ㅋㅋ 제가 이미 그잔에 30일동안 여행 빡세게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도시 전반적으로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화장실 냄새가 납니다. 안나는 곳들도 있어요 그 지저분한 화장실 냄새가 아니라 청소된 화장실 냄새요 무슨 세정제 같은 냄새인데 일단 묘하게 불쾌함. 예원은 전 정원 이런거 좋아하는데 물색도 의도가 뭔지 모르겠지만 탁해서 별로였고…. 정원이나 건물이 특이하게 이쁜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냄새가 불쾌했음 화장실도 격차가 크긴 한데 짜증나는게 좌변기 존나많음 근데 중공놈들도 양변기칸에만 줄섬 뭐야 도대체? 꽤 큰 건물인데도 그럼 심지어 휴지도 없는경우 많음 음식만 보면 만두는 솔직히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싱가포르나 홍콩의 만두집 까지 갈것도 없이 일본은 커녕 한국 비비고 왕교자 선에서 컷임ㅋㅋㅋㅋ 물론 같은 만두여도 장르는 달라 비교는 힘든건 알지만 그냥 만족도만 비교했을때요 양꼬치집 맛있긴한데 한국에서 이정도 양꼬치 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물론 이집트나 터키서 양고기 너무많이 먹어서 그럴수도 있음. 볶음밥도 먹어봤는데 맛 괜찮았지만 건대 봉자마라탕이 더 잘함 공기질은… 어쩌면 서울보다도 좋을수 있다고 느낌 오토바이 존내많은데 다 전기오토바이 같아서 개조용함 이건 참 맘에 들었음 한국보다 나은듯 물론 이집트 있다 와서 좋다고 느꼈을 수도 ㅋㅋㅋㅋ 자전거도 엄청 활성화 되어있는게 이런것도 본받을만하다는 생각. 하지만 재방문의사 0 여행 시작하는 한달전에도 오사카 15시간 정도 공유하면서 참 개노잼 도시다 싶었지만 상해는 더함ㅋㅋ 일단 화장실이 짜증남 휴지도 없구 전 그냥 도시 벤치에 앉아서 쉬는것도 좋아하는데 냄새가 묘하게 불쾌해서 그것도 별로였음 역시나 대도시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쉽지않다 라고 느낌 경제규모만 따지면 서울보다도 훨씬 크겠지만.. 파인한 중국음식 먹고싶으면 홍콩이나 싱가포르기 너무 훌륭하고 더 쾌적하고 즐거웠음 홍콩도 별로긴 했는데… 중국의 지역색이 더 진한 특색있는 자연경관이 있는 도시는 여행할 가치가 있겠지만 굳이 대도시는 여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됨 개인적으로는… 물론 그런 특색있는 중국도 관심 없어서 앞으로도 갈일 없을듯. 알리페이는 참으로 편했음 한국도 이런건 따라가도 좋을듯 애플페이 국민카드 신한카드 언제됨?ㅋㅋ 동방항공 비즈니스 기내식은 샴페인 만 빼면 타키항공 이코노미 기내식이랑 만족도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체 컨디션은 대한항공보다 나있음 중공보다 딸리는 슬리퍼 장거리에 투입하는 땅콩은 반성좀 하자 푸동공항 라운지는 뭐 평범 별도 체크인점이나 패스트트랙 있는면에선 인천공항보다 훨 나았다 하지만 보안감사가 졸라 귀찮다. 배터리 뺏겼다…. 결론 세줄요약. 황금올리브 치킨이 그냥 짱이다 중국 재방문 의사0 경유하면 그냥 라운지에만 있을듯.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 대회 참가 후기.jpg11월 9일 나니 지난 기간들, 그리고 오늘 레이스 과정에서의 아쉬움들이 뒤 따라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 모든 것 역시 실력 부족과 제 몫이기에 겸허히 받아드려 봅니다 목표 달성엔 실패한 후기지만
이사람이 태무로 구입한 우산 후기.jpg11월 8일 어떻게 써도 비가 안맞는다고 함... 근데 파라솔을 구입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베이비몬스터] (장문주의) 3주나 늦은 라미 생일카페 개최 후기11월 8일 그리고 이 활동중단은 후기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올해 7월쯤이었습니다.
스포츠평화님 선물 인증!!11월 7일 이거 진짜 받아도 되는 건가요 ㅜㅜ 미즈노 웨이브라이더 네오 같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조만간 러닝 후기도 인증할게요!
이번 아이폰 사용 후기들을 보고 느낀거11월 7일 미리 16 프맥 구매하길 잘 했다 이번 아이폰 품질 문제로 얘기들이 많네요 후기 보기만 해도 ㄷ ㄷ ㄷ
일본 ana 승무원한테 기내 고백 후기. Jpg11월 7일
30억넣고 30억 번다는 반포 래미안 다녀온 후기11월 6일 이수에 살고있어서 자전거로 15분정도면 가네요 그 유명한 30억넣으면 30억 번다는 아파트… 참 사람 눈이 끝도 없이 높아져요ㅠㅠ 저도 돈없는데 반포살고싶음…ㅋㅋㅋㅋㅋㅋ 직접보고 느낀 장점? 1. 바로 앞에 반포천 산책로 2. 9호선 지하철역 아파트랑 연결 3. 어마어마한 상가규모(여기 상가 왜케 큰가요?) 4. 그냥 반포다…
침착맨 우지라면 후기.jpg11월 6일
강간으로 고소당한 후기11월 6일 말그대로 강간으로 고소 당해서 몇 달 동안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지냈는데 그나마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이 되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변호사 선임해서 무고로 고소하고 싶은데 그 동안 들어간 변호사 비용도 적지 않고 정신적으로 너무 시달렸더니 당장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며칠 좀 쉬고 정신이 회복되면 어찌해야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진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생각하고 말도 안 되는 어거지로 성범죄로 고소하는 인간들 남의 머리 자르려고 들었으면 본인 모가지 내놓을 각오는 해야..
프레데터 죽음의 땅 후기 (노스포)11월 6일 ‌ 에일리언, 프레데터 시리즈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네요. 일부 액션신은 괜찮았는데 이야기 진행에서 프레데터가 주는 특유의 무게감이 없고 개그 부분도 딱히 웃기지 않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극장에서 보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한국인의 라오스 성매매 관광 취재기 "한국인들 7살 찾아"...성매매 체험후기도 우후죽순11월 6일 ‌ 라오스 한국 대사관, 한국인들 성매매 제발 그만 해라 라오스 韓대사관 '성매매 그만' 자국민 공지 텔레그램·오픈채팅방 등 체험후기 우후죽순 성매매 장소 '철창' 은어에 라오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