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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PARK » BULLPEN
- 초미니 트위드 셋업 입은 여자의 후기.jpg3월 13일저러고 입고 어떻게 민망하게 밖에를ㅎ
- 공부가 재능인 건 과외 해봤으면 압니다.3월 11일말머리가 후기인 이유는 과외선생 후기이기 때문
- 기아생산직 느낀점 블라인드 후기글이래요3월 11일기아생산직 느낀점 블라인드 후기글이래요 <<블라인드 펌글입니다.>> 공무원 하다가 기아 생산직 왔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년보장, 연봉, 복지, 워라밸 등 전부 다 대만족입니다
- 어제 소개팅 후기3월 11일흐음 그냥 83년생 김지영이 만나고 왔네여 자세한 내용까지 굳이 말 안해도 다들 알겠죠 혹시나가 역시나였음..
- 서울 영등포구 이모카세 후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3월 10일백반 1인분 7,000원 소주 3,000원 총 10,000원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 환전 후기 (샀습니다,샀어요)3월 10일4만엔 2장 , 5천엔 장 총 5만엔이 있었어요, 1만엔권은 988 5천엔권은 950 동전 900 지하철에서 충무로역 가는 젊은일본인 2명있길래 5천엔짜리 1만엔으로 바꿔줄수 있냐했더니 5만원권 2장을 바꿔주네요.. 고마워서 서울 꼭 가볼만한곳 추천 해 드렸어요. 명동역 9번출구 가나안 안경 맞은편 "진환전" 에서 합니다. 소액은 안바꾸어주는 곳도 많으니..잘알아보시고 고액환전 하시는분들은 "마이뱅크" 어플까시면 현시세 환전소별 가장 많이 쳐주는곳 나와있습니다.(통화별,지역별)
- 1년간 러닝후,제가 느낀 러닝의 정의는..3월 10일하면 그건 조깅이 아니라..전 달리기리고 말하고프네여..ㅎㅎ 암튼,이상~아무근거 객관적 팩트1도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독도다이 중년 아재의 1년간 직접 달리면서 느낀 체험 후기였네여
- 어제 태연콘서트 다녀왔습니다3월 10일여러 후기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대단한 공연이었고 진짜 더 대단한 김태연이네요.. 아직까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 중고 렉서스 es300h 사러갔던 후기.jpg3월 10일오늘 한 건 아니었고, 지난 3월 1일에 2020년형 렉서스 es300h가 중고로 싼 값에 나와서 보러갔습니다. 위치는 알 아인(Al Ain)이라고 하는 아부다비 내에서 유서깊은 오랜 도시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이 있다고 하고,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오랜 도시죠. 하지만 일정상 관광 따위는 전혀 할 수 없었고 당일로 차만 보고 왔습니다. 거리가 350km로 멀고 대중교통으로는 시간이 너무 걸려 중국산 JAC7을 렌트했습니다. 그동안 닛산 써니, 미츠비스 아트리지 등을 렌트했는데 이 차들은 너무 작고 옵션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크루즈 컨트롤 및 팔걸이도 없어 장거리에는 너무 불편할 듯 하여 1.5리터 준중형급 차를 골랐습니다. 1.5리터인데도 차 크기나 실내 공간은 YF 쏘나타 급은 되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는데, 중국산 답게 물리버튼 거의 없고 대형 디스플레이로 공조기 등 거의 모든 걸 조작합니다. JAC7에 대한 소감은 제가 타본 차들 중에서 거의 최악이었습니다. 기본기가 거의 안된 차였어요. 가속, 정숙성, 주행안정성, 연비 모두 꽝입니다. 특히 쓸데없이 RPM을 높게 써서 정말 시끄럽고 기름을 많이 먹었습니다. 연료 탱크를 풀로 채우면 알 아인까지 왕복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오다가 한번 더 넣었어야 했죠. 같은 중국차인 MG는 이 정도는 아니었고 상당히 탈만 했는데 다시는 JAC 브랜드 차를 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차량 검사를 위해 검사소가 있는 알 아인의 중고차 단지로 왔습니다. 배경을 보시면 알겠지만 알 아인은 전형적인 사막기후는 아니고, 오아시스 지역으로 약간의 숲이 있고 산이나 언덕이 꽤 많습니다. 평지가 쭉 펼쳐진 단순한 사막 지형은 아닙니다. 차주가 들고온 2020년식 es 300h. 차주는 UAE 사람이 아닌 오만 출신으로, 알 아인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람이 이 차를 소유한 게 얼마 안된다고 하며, 특히 서비스 기록 등 이 차의 이력을 증명할 문서를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본인도 알 아인에 있는 개인에게서 샀다고 했는데, 그 구매 이력을 증명할 문서 조차도 없었죠.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일거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이미 여기 끌고 오기 전에 시승을 했고, 100km까지 가속주행을 마친 상태입니다. 시속 100km 가속주행시 엔진룸에서 실내로 강하게 타는 냄새가 들어왔습니다. 차주는 외부 공기가 탁해서 나는 냄새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엔진룸 내부의 어딘가에서 윤활유 등이 누유되어 그게 타는 냄새로 추정이 됐습니다. 검사원이 당시 동행했는데, 그 사람도 미세 누유가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차체를 띄워 하부를 봤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상태가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렉서스는 차음을 위해 하부에 부직포 재질이 부착된 언더커버를 꼼꼼하게 붙여놓는데, 그게 거의 대부분 없어져 있습니다. 엔진 하부 커버는 달려 있지만, 그 마저도 한번 파손되어 케이블 타이로 조악하게 묶은 상태였죠. 일단 침수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고 추가적인 누유 흔적은 없었지만 아주 약간의 냉각수 누설 흔적도 발견했습니다. 차주는 무사고 및 트렁크와 범퍼 쪽의 접촉 사고 정도를 주장했지만, 검사 결과 루프를 제외한 차 모든 부분에 재도색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운전석 차 문은 아예 퍼티를 사용해 자국을 메운 것까지 확인이 됐고, 제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전조등 쪽에 페인트 자국이 조악하게 약간 뭍어있는 등 재도색 작업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검사소 오기 전에도 트렁크 열었을때 트렁크 내의 고무 밀봉 부분이 다 너덜거리는 상태였고 트렁크 고리 부분의 커버도 없어진 상태였죠. 아마도 후방 추돌로 트렁크가 꽤 찌그러졌고 그걸 조악하게 수리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에도 컴퓨터 스캔 결과 여러 개의 센서들이 응답하지 않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견됐죠. 다만 그래도 시속 100km 가속 전까지의 드라이빙은 매우 부드럽고 훌륭했습니다. 고속 주행 전까지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였죠. 차주는 10만 키로밖에(?) 안뛴 차량임을 강조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차 또한 두바이 등 어딘가에서 우버 택시로 마구 굴리다가 주행거리계 롤백시키고 사고난 것들 대충 수리해서 내놓은 차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개인이 10만 키로만 운영한 상태라면 도저히 이렇게 차 외부가 누더기 상태가 될수가 없죠. 차라리 큰 사고 한번 내서 폐차를 시키면 모를까요. 결국 이 차를 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렉서스 치고는 매우 싼 가격에 나온 차였지만 역시 싼 건 이유가 다 있기 마련이죠. 그 이후 제 지난 글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그냥 캠리를 샀습니다. 지금까지는 만족스런 선택이네요. 세줄 요약 1. 중국차 JAC7은 정말 최악이었음. 2. 렉서스도 관리 안하고 마구 굴리면 결국 누더기가 됨. 3. 역시 싸게 나오는 건 다 이유가 있음. 끝. 제네시스 GV60, 3년 5개월 만의 변신…무엇이 달라졌나? ‘액티언’ 이어 ‘무쏘’ 출격…쌍용 ‘헤리티지’ 노리는 KGM 자동차 뉴스 더보기
- 간짜장 맛집후기2 (광진구 장순루)3월 9일어제 다녀온 곳인디.. 다른테이블에 나가던 그 짬뽕 빛깔이 내내 떠올라 기어코 오늘 또 다녀왔네요. 차돌짬뽕입니다.. 내부조명이 조금 어두운편이라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ㅠㅠ 국물 한수저에 소주한잔 하고난 추임새가 나옵니다. 진짜 '시뻘겋고 진한 국물' 보이는 그 맛이 그대로 나오는 짬뽕에 면은 또 어찌나 탱글하고 맛있던지. 먹는 내내 감격스러웠습니다. 광동식탕수육.. 매콤한 녀석입니다. 부먹찍먹을 논하는 고기튀김이 아니라 쫙 부어서 나오는 이게 찐 탕수육이죠!!(부먹파) 새콤달콤매콤 쉴새없이 입안을 즐겁게해주는 녀석 이었네요. 본래 맘에든곳 몇군데를 꾸준히 가는편이라.. 올해 여긴 스무번쯤 오겠네요.ㅎㅎ 추천해주신 불페너분께 감사드립니다. ps. 진짜 배가 터질듯 먹어서 집에오는길이 구만리였네옄ㅋ
- 검은 수녀들 쿠플로 공짜 감상 후기....[스포]3월 9일이번작품 송혜교의 연기력은 본인이 SNL 나와서 문동은 버전 검은사제들 꽁트극 찍은 정도의 수준 영화를 다 보고나와도 주인공이 송혜교가 아니라 문동은임 1편 김윤석의 무게감의 1/10도 안됨 송혜교 캐릭터는 1차원도 아니라 0.5차원정도의 입체감 전통 신앙과 콜라보 의도까진 알겠는데 콜라보 과정이 난잡하고 어수선하고 개연성도 말아먹고.. 연줄마저도 절레 절레 별 5개 만점에 2개
- 새마을식당 처음 먹어봤는데 참 백종원스럽게 맛있네요.3월 9일이상 새마을식당 배달시켜 먹어본 후기..
- 폭싹 속았수다 후기(스포없음)3월 9일임상춘작가 그냥 이작가는 체급이 다르고 보법자체가 다르네요 이런게 성의있는대본이고 연출이라고 봅니다 감독도 좋고 다들 연기 진짜 잘함 그리고 앞으로 어찌 진행될지 예상도 안됨 사건 갈등 임팩트 도파민 이런주제가 하나도없는데 필력으로 가는데 진짜 작가 대단하네요 재미는 호불호가 있고 주관적이니깐 그러하다치구 이런드라마볼때마다 다른드라마(영화)들 체급차이가 느껴짐 특히 한국졸작영화같은거 볼때마다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네요 제작진한테 검은수녀들 보고 존나 빡쳤는데 이거보고 힐링했네요
- 영화 아노라 후기(노스포)3월 9일쿠플로 2200원 주고 봤습니다 영화가 재미도 있고 울림도 있고 좋은데 칸이랑 아카데미를 휩쓸 정도였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아노라역 마이키메디슨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서브스턴스도 봤고 데미무어 응원했지만 영화 보고 마이키 메디슨의 수상이 완전히 수긍이 되더군요 시간날때 쿠플로 보기에 괜찮습니다
- 영등포 "바이웨이 베이커스" 베이커리 빵 후기 JPG3월 9일영등포 "바이웨이 베이커스" 베이커리 입니다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도 규모가 있는 베이커리 같았습니다 실제 안 내부도 홀이 제법 넓었습니다 가벼운 브런치 즐기기도 좋아보이는 카페입니다 매장에 빵 종류가 아주 많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있을껀 다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소금빵 안에 여러가지 충전물로 샌드한 품목들이 제법 많았고 케이크들도 제법 맛있어 보였습니다 빵은 총 6개만 구매했습니다 소금빵과 휘낭시에를 먹어보니 바로 느낌이 옵니다 여기 의외로 상당한 실력의 빵집입니다 보통 이런 규모가 있고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 이런 빵집은 맛이 무난하거나 딱 그정도 느낌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처음 느낌부터 괜찮았습니다 빵칼로 자르면서 소금빵의 겉 바삭함이 없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단짠의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나 휘낭시에가 매력 있네요 요즘 휘낭시에 꼭 먹어보는 편인데 이정도 수준이면 훌륭합니다 다음번 방문시에도 휘낭시에는 재구매 의사 충분합니다 빵 집의 기본이면서도 가장 만들기 어려운 빵중 하나가 크루아상 입니다 몽블랑과 더불어 있으면 거의 구매는 꼭 하는 빵입니다 역시나 크루아상 좋습니다 특히나 더 좋았던건 초코 뺑오쇼콜라 입니다 보통 뺑오쇼콜라는 빵 안쪽 초코가 조금 들어있기에 초코덕후인 사람으로서 아쉬움도 늘 느껴지는 빵인데 이건 매우 만족스런 빵입니다 여기서 먹어본 빵중 초코 뺑오쇼콜라가 제일 좋았습니다!! 에그 타르트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다면 충분히 맛있다...라고 할정도의 맛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평범한 무난한 맛이었고 무화과 깜빠뉴가 최고 중 하나였습니다 무화과의 달콤한 맛과 깜빠뉴의 고소함이 정말 잘 조화를 이룹니다 초코 뺑오쇼콜라, 휘낭시에, 무화과 깜빠뉴는 재방문시 다시 구매해봐도 좋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여기 만족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맛 평가이므로 100% 주관적입니다 한귀로 흘려 버리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 여자아이가 만든 무인상점 이용 후기3월 8일
- 간짜장 맛집후기 (광진구 장순루)3월 8일어제 불펜에 여쭤봤다가 확신이 가게끔 추천해주셔서 오늘 자전거타고 양수리찍고 오는길에 가서 먹었습니다. 멀리서봐도 '아 저기구나' 싶을 외관에 외부 및 내부 깔끔하더군요. 오래된집이라니.. 아마 해당 5~6층건물을 장사가 잘돼서 건물올린 그런집인가봅니다. 식사메뉴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는데 건물주라서 그런가싶었네요.ㅋㅋ (삼선간짜장 1만, 군만두 9천) 간짜장에 춘장이 .. 진짜 순도100% 희석안된 찐한맛이 일품이었고, 면이 여기서 뽑나봐요. 윤기랑 찰기가 허허 ㅎㅎ 군만두는 많이먹으니까 살짝 물리긴했는데 진짜 실하더군요 (육즙은 조금 부족) 다음엔 짬뽕이랑 광동식탕수육을 먹어봐야겠는데 간짜장을 안먹을수가 없으니... 여럿이 가봐야겠네요 ㅋㅋ
- 로또후기입니다..3월 8일5천원 두장삿는데 본전뽑았네요
- 여기가 당근인지 법원인지 모를 중고거래 후기.jpg3월 8일
- 영화 콘클라베 후기 (스포X)3월 8일이번 오스카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콘클라베가 며칠 전 국내에서 개봉했길래 보고 왔습니다. 종교영화지만 종교가 없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고요. 미장센도 좋고 특히나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참 좋습니다. 문 닫는 소리라던지 발걸음 소리라던지 등. 존오브인터레스트 제작진이 만든 티가 팍팍 납니다. 오랜만에 딱히 깔 거 없는 좋은 영화를 보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