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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당한 골프 라운드 후기.jpg3월 17일 ㅂ.ㅇ 친구들이 멀리서 부산까지 내려왔습니다. 2명이 110개를 넘어가는 골린이들이라 부경지역 백돌이들의 성지인 용원GC를 재방문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번 경기가 만족스러웠지만 내심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같은 코스를 돌면서 심기일전 해보자 했죠. 캐디님께 나는 어차피 거리측정기가 있고 몇번 와봤으니 이 두ㅂ.ㅅ들만 잘 챙겨주라고 하면서 시작! 이번경기는 캐디가 없다 생각하자 하면서 카트에서 내리면 넉넉하게 클럽을 3개씩 챙겨 갔습니다. 오늘은 파3를 제외하고 전후반 모두 블루티로 설정을 해놨더군요. 이게 어쩌면 화근이었습니다. 오~ 오늘 넓은곳도 왔겠다 간만에 좀 때려보자! 요즘은 제가 드라이버가 정말 자신감이 붙었거든요. 매홀이 오잘공! 드라이버가 지상과제인 백십돌이 친구들에겐 부러움의 대상ㅋㅋ 캐디님도 부드럽게 잘친다고 칭찬을!! 티샷치고나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즐거웠습니다ㅋㅋ 문제는 세컨.. 저는 그린앞에 벙커가 없다면 가능한 핀보다 짧게 치는 스타일 입니다. 실수로 넘어가면 그린뒤 벙커나 법면 경사에 걸려 어프로치가 어렵고 내리막 퍼터를 해야 한다는걸 이제는 알기에.. 그런데 치는 족족 그린을 넘어가는일이 발생! 최근 정말 많이 연습했던 4-50미터 어프로치 마저 핀을 훌쩍 지나가는거.. 이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17번 홀에서 마침 친구 공이 제공 옆에 있길래 찍어줬는데 100미터가 나와서 불러줬더니 캐디가 80이라네요? 야드설정인가? 아닌데? 하며 몇번을 찍고 찍어봐도 100미터.. 친구가 찍어보고 캐디가 찍어봐도 100미터.. 그제서야 이거 잘못됐다 했습니다. 캐디랑 크로스체크 해보니 먼거리는 20미터, 가까운 거리는 10미터가 차이 나더군요ㅋㅋㅋ 오늘은 제가 총무라 숏홀 도찬해서도 너는 몇개고 너는 몇개다 말해주랴.. 매홀 정산하랴.. 정신없이 캐디말도 안듣고 내가 핀 찍어보고 그냥 클럽을 알아서 들고간게 큰 패착ㅠㅜ 만약 지난번과 같은 화이트티였음 조금더 빨리 눈치를 챘을지도.. 결국 오늘 간만에 91개를 치고 허탈하게 돌아왔습니다. 드라이버 14개 완벽하게 다 잘쳐놓고 91개라니... 참으로 억까스런 라운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그냥 이런 상황에서도 트리플이 없었다는거에 만족 하는걸로ㅠㅜ 집에와서 이참에 갖고싶었던 부쉬넬을 질렀습니다. 나름 고가의 소비에 정당성을 부여했으니 좋게 생각 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이번 라운드에서 느낀점. 내가 잘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캐디와의 호흡또한 중요하다. 총무는 이제 하지말자ㅋㅋ
40대 중반 홍대/이태원 클럽 출입 시도 후기3월 17일 지난 주말 거의 15년만에 서울 상경한 김에 홍대, 이태원 클럽가를 한번 돌아봤습니다 돌아본 김에 과감하게 출입 가능 여부도 한번 테스트 해보았네요 출입 가능한 곳은 아주 예전부터 음악으로 밀던 곳들. 그리고 대부분 제 나이는 예상했지만 입장에 난색을 표합니다. 그건 업장 맘인데... 그런데 옛날엔 없던 시스템이 있더라구요. 비싼 술(?)을 시키면 들여보내드릴게요... 하면서 돈으로 입장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더라구요. 홍대, 이태원 할 것 없이 공통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아마 술을 구매해서라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이겠지 싶으면서도, 나도 아재지만 아싸리 칼같이 아재는 받지 말지 가오 빠지게 이게 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백종원 해물떡짐 시킨 후기3월 17일 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합니다 다시 시킬음식은 아니구요 고추기름 너무많아 느끼해서요 한번쯤 먹어볼만한데 양이 챙렬이네요... 2만1천원인데 두찜이랑비교해도... 떡 수도 엽떡보다 훨작고 고구마 단무지얇은거 몇개 홍합 8개 오징어 눈에안보이는수준 칵테일새우3개 진짜 챙렬이네요
필라테스 20회 개인레슨 후기3월 17일 ‌50분씩 20회 적게는 주2회 보통 주3회 좀 빈도 높게 그리고 강도 높게 받음 작은 체구의 여자 선생님인데 하라는 거 다하고 인터벌 많이 안가져간다고 좋아해주심 헬스랑 차이점이 있다면 헬스는 기본적으로 중량 운동이기도하고 하다보면 무릎이나 어깨 손목 같은 관절, 기립근 같은 근육 염좌 생겨서 쉬게 됐었는데 필테는 자기 체중에 동작 베리에이션으로 강도를 가져가다보니 항상 타겟점만 정확시 조져지고 관절에는 부담이 없네요 그리고 헬스는 제가 잘 못했어서 그런지 몸이 좋아지면서 근력이 좋아지는데 그 근력 키우는데 진이 빠진건지 기력이 늘없었는데... 필테하면서 온 몸에 에너지 자체가 늘어난 게 느껴짐 그래서 필테 쉬는 날도 퇴근 후에 근질근질해서 뛰거나 홈트를 하게 되네요 저한테 잘 맞는거일수도 있는데 아주아주 만족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입니다.
관악구 "쟝 블랑제리" 베이커리 빵 후기 JPG3월 17일 ‌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쟝 블랑제리" 베이커리 입니다 여기는 서울에서도 유명한 빵집 중 한곳입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입니다 역시나 입구에 블루리본이 눈에 띕니다 블루리본은 맛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인기가 많다...라는 증표로 볼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인지 생각보다 매장안은 여유로웠습니다 쟝 블랑제리는 빵의 종류가 많기에 고르는 재미도 분명 있는 빵집입니다 빵은 케이크 포함 총 6품목만 구매했습니다 키리쉬 초코 케이크를 제일 먼저 먹어봤습니다 초코 케이크를 많이 좋아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초코 케이크는 너무 달면 별로입니다 적당한 달달함이 좋은데, 여기 케이크는 그걸 만족시켜 줍니다 케이크의 크림이 많다면 케이크 속 시트의 퍽퍽함이 있어도 목넘김이 좋을 수 있고 케이크의 크림이 적어도 케이크 속 시트의 부드러움이 있다면 목넘김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약간 전자의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크림양이 아주 과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 케이크만 3번째 먹는 이유가 있죠 저에게는 만족스런 케이크 입니다! 소금빵과 올리브 치아바타는 여기서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대게 여기 빵집은 크림과의 조합된 빵이 맛있기에 건강빵류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음.....빵집 명성보다는 맛이 평범한 수준이었으며 그냥 무난하다...라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둘다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크로와상과 에그타르트도 처음으로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소금빵과 치아바타 보다는 더 만족스러웠지만 역시나 이 정도 수준의 빵을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그런 특별함은 전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여기 빵의 퀄보다 다른 빵집들의 퀄이 더 올라갔다고 보면 되겠네요 여기 오면 항상 맘모스 빵을 잊지않고 구매합니다 그만큼 대표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역시나 앞서 먹었던 빵의 실망감이 이 빵 하나로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습니다 굿굿!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맛 평가이므로 100% 주관적입니다 한귀로 흘려 버리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관악구 "초이고야" 베이커리 빵 후기 JPG3월 17일 ‌ 2호선 서울대 입구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초이고야" 베이커리 입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입소문으로 유명한 빵집입니다 군자에서 5년, 방배동에서 4년, 작년부터 여기 샤로수길에 들어와 있습니다 드디어 방문해 보는군요!! 외관은 20여미터 앞까지 가도 여기가 빵집인지 잘 구분이 안되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 내부는 평범한 동네 빵집보다는 제법 여유있어 보입니다 빵 종류를 대충 훑어봐도 알 수 있듯이 여긴 건강한 하드빵 위주의 베이커리 입니다 빵은 총 5품목만 구매했습니다 시간대가 안 맞아서 치아바타를 구매 못한게 아쉬웠네요 깜빠뉴와 소금빵을 먼저 먹어 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유명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이죠 깜빠뉴의 고소한 풍미가 좋습니다 오래 곱씹을 수록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 부분까지도 만족스럽습니다 소금빵은 겉 바삭함과 속 식감, 고소한 버터 향이 잘 조화를 이룹니다 소금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맛있다!, 최고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 괜찮네! 할 정도의 만족스러움은 분명 있습니다 크로와상 역시 좋습니다 겉 바삭함도 괜찮은 편이며, 속 내용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크로와상 맛집이 정말 많기에 그런 입맛에 적응 되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평범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듭니다 호두 바게트와 무화과 크림치즈는 여기서 먹어본 빵중 베스트 였습니다 처음부터 깜빠뉴가 벅차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두가지 빵으로 먼저 접근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피나 차와 곁들여서 먹으면 좋지만 그냥 단독으로 먹어도 빵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먹으면서도 뭔가 건강한 맛과 기분좋은 맛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드빵 맛집 답게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최고다! 라고 할 정도의 느낌은 아닙니다 이정도 수준의 퀄을 유지하는 빵집들 주변 잘 찾아보면 은근히 많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대한민국 빵들도 상향 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빵돌이로서 이런 선택지가 점점 많아진다는건 그만큼 기분좋을 수가 없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맛 평가이므로 100% 주관적입니다 한귀로 흘려 버리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타고난 엉덩이지방 없이 운동해서 만든 여자 엉덩이는 한계가 있더군요3월 17일 한 후기였습니다 물론 그래도 납작궁딩이보다는 훨씬 나은데 엉덩이 지방이 좀 있어야 더 낫더라구요 시각적으로나 촉감이나
41살 아재 정관수술 후기.txt3월 17일 금요일에 진료상담받고 토요일에 수술했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긴장되고 답답했는데 수술은 마취 주사빼고는 하나도 안아프네요 마취 풀린지도 모르게 지나갔고요.. 물어보니 마취 풀리는 느낌 없다고 했음 수술 당일에는 아랫배가 기분나쁘게 아픈거 빼고는 별 이상없었습니다. 걸을때 아파서 어기적어기적 걸었는데 수술부위가 아니라 거즈 테이프로 붙여놓은거 때문에 아픈거더라구요 지금 이틀지났는데 아픈데 없고 솔까 그냥 운동해버릴까..라는 생각도 하는데 그냥 쉬려고 합니다 ㅋㅋ 수술후에 별 이상은 없지만 괜히 마음이 허하네요 ㅋㅋㅋㅋ
솔직히 연봉 3000 받기 싫어서 백수하는 거잖아요3월 16일 병원비가 더 나온다는 핑계로 거들떠도 안보구요 LG전자 대졸 초봉이 5400만원입니다 갈 수 있다면 가면 됨 근데 못가서 백수하는 거잖아요 한국사회가 구조적으로 완벽하진 않다지만 조선 후기마냥
2025 동아 서울마라톤 후기3월 16일 겨우내 준비했던 동아마라톤 다녀왔습니다~ 우중런도 아닌 이슬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2만여명의 풀코스 주자들과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수 많은 인파의 응원을 받으며 완주할 수 있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목표는 기본적으로 305이내 완주였고 페이스 전략은 두 가지 방향으로 세워 임했습니다. 일단 415페이스로 계속 밀어서 30k 이후 컨디션이 받쳐주면 서브3를 노리고, 그렇지 않으면 최대한 버텨서 305이상의 윗싱글로 완주하기. 문제는 B그룹 출발이라 서브3 공식페메가 없었고, 비공식페메로 런치광이 말상사님이 있는 걸 알았지만 시작부터 치고 나가시길래 저에겐 오버페이스 될 것 같아 쫓아가는 걸 포기하고 오늘도 역시 혼자서 외롭게 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ㅜ 역시나 30k 이후 다리가 서서히 털리기 시작했고 성동교사거리 지나 잠실대교 진입까지 분포되어 있는 오르막 경사에서 밀려버린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사력을 다해 완주했습니다. 서브3에 대한 조금의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목표했던 윗싱글 달성만으로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올린 훈련일지 글에 응원해 주신 불페너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편안한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저는 그동안 참아왔던 소주나 땡기러 슝~
필리핀 가사도우미 후기.jpg3월 16일
안성탕면 첫 시식 후기3월 16일 지난 주 이마트 라면 할인시 외면받던 안성탕면.. 오늘 인생 처음으로 먹어본 결과 1.된장 특유의 구수하고 깊은 국물맛 2.아침에 먹어도 과하지 않음 3.계란과 조화도 나쁘지 않음 4.원래 김치랑 잘 안먹는데 김치는 필수 나쁘지 않았네요ㅎㅎ
내돈내산 감귤하이볼 후기3월 16일 Cu편의점 가면 살수 있는 감귤하이볼 입니다 무려 감귤이 10%나 들어갑니다 0.032%랑 312배 차이네요 ㅎㅎㅎㅎ 이게 진짜 제주농가 살리는거죠 가격도 그 쓰레기 맥주랑 같은 4200원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어요 귤맛 진짜 강해요 처음 먹어봤는데 당분간 이거만 마시려구요
담베 19일 끊은 30대 남성 후기3월 15일 언젠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좀전에 3개 연달아 피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S25울트라 유저분 계신가요?3월 15일 사용 후기 좀 알려주세요. 폰 바꿀때가 되서..
3억2000천만달러 넷플릭스 영화 본 후기3월 15일 퍼킹 넷플릭스
(펌) 안성재 셰프 1인 70만원 디너코스 후기.mp43월 15일 ‌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어제 6살 연하 소개팅 후기입니다.3월 15일 34남 28여입니다. 4시간정도 같이 술마시고 이야기많이 나누고 오늘 바로 에프터해서 석식먹기로 했읍니다. 오랜만에 소개팅했는데 시간 가는줄모르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센스있게 2차는 여성분이 계산도하시고 1차랑 비슷한금액나옴 조만간 식장 예약하러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서울대쪽 "샤로수길" 방문 후기 (빵집 방문) JPG3월 14일 ‌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으로 나오면 낙성대역쪽으로 이 "샤로수길" 이 나옵니다 이름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인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관악로14길에 젊은 감각의 식당이 하나둘씩 생겼나면서 점차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쪽 방면은 정말 오랜만에 와봤는데 지나가면서 자세히 보니 수제 햄버거 가게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햄버거 좋아하는데 언제 한번 날잡고 와봐야 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샤로수길 골목길에 진입해 봅니다 평일 오전 시간때 방문이라서 거리는 많이 한산합니다 아마도 오늘 금요일 저녁때부터 주말 되면 북적거리겠죠!! 천천히 걸어가면서 자세히 보니 이 근방 빵집이 정말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방문의 주 목적은 2군데 빵집이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맛집도 많이 있을꺼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초이고야" 라는 나름 유명한 빵집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유명한 빵집인데 드디어 와보게 되는군요!! 빵은 적당히 구매한 후 또다른 빵집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도 샤로수길은 이어집니다 저녁에 소모임으로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식당들이 많습니다 여기 샤로수길은 홍대같은 아주 화려한 번화가는 절대 아닙니다 가볍게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뭔가 그런 아늑함이 있어 보이는 거리같습니다 600여미터 낙성대역 쪽으로 걷다보면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 "쟝 블랑제리" 가 나옵니다 여기는 4번째 방문하는 베이커리로서 서울 유명한 빵집 중 한곳입니다 오늘 여기 방문의 목적은 케이크 구매하는데 있습니다 내일이 제 생일인지라......후후~ 본인 생일, 본인 케이크 직접 알아보고 고르면서 희죽대는 노답 40대 아재입니다;;;ㄷㄷ 어제 저녁에도 내 케이크 직접 사러 갈꺼라고 하니 아내는 안타까워 하면서 그래도 괜찮겠어? 그래도 본인 생일 케이크 본인이 사는건 좀...... 하고 말하는데 괜!찮!아!!! 이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줘!! 아무튼 두 군데 빵집에서 오늘도 케이크와 빵 "적당히"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오후 조금만 더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정찬성 하승진이랑 스파링 후기3월 13일 ‌정찬성: 피지컬차이로 넘을수 없는 벽이 있다 하승진 길거리 싸움 절대 못이긴다 절대못이김 두번 말함 격투룰로는 본인이 이길수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