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1,811개의 검색 결과

MLBPARK » BULLPEN

• 주말 CJ물류센터 상하차 후기9월 2일‌저는 00년생 26살 올해 2월에 대학졸업후 반년넘게 취준생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사실상 백수) 저번주 토요일에 요즘 너무 삶이 무기력하고 똑같은 일상, 반복되는 하루로 현타가와서 돈도 벌고 정신좀 차릴겸 대전에 있는 CJ 물류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일당은 세후 18만원정도 오후 8시부터 ~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하면서 느낀점은 1.돈의 소중함 2.돈이 최고구나 3.돈벌기 힘든걸 알지만 물류센터는 더힘들다 사람도 엄청많고 연령대나 남녀노소 국적불문 많음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물류센터를 하면서 느낀게 뭔가 내가 쓸모없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람차다는 생각은 현실적으로 전혀 안들었고 표현이 좀 그럴수있지만 내가 밑바닥의 삶을 산거같이 느껴져 내 자신이 초라해 보였습니다
• 대작미드 - 왕좌의 게임 감상후기9월 1일‌ 유명하다는 것, 중세판차지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보았다. 너무 길어서 손대기가 주저되었는데 결국 보았다. 확실히 재밌다. 군상극이면서도 그 많은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유명세가 괜한 것은 아니었다. 본 보람이 있다. 정편미드답게 발암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이 드라마의 최대 재미는 발암캐릭터들이 죽어나갈 때 아닌가 싶을 정도.. (가장 통쾌했던건 롭 스타크의 아내가 죽었을때? 착한척하는 발암캐릭터라 너무 싫었다) 군상극이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동시에 진행되는 이야기는 많은데, 몰아서 보다보니 전체 이야기의 주인공이 누군지도 몰랐다. 대너리스 타르가이엔이 극의 전체 여주인걸 거세병 에피소드에서야 알았다. 존 스노우가 전체 남주인걸 눈치챈건 한참 지나서 그가 죽었을 때였다. 이때 와서야 그가 살아날 것이고, 주인공이었구나! 라는걸 알았다. 마지막 시즌에서 급전개와 캐릭터 붕괴, 엉뚱한 놈이 왕좌를 차지하는 것에서 황당했는데, 끝나고 나서 알아보니 욕을 엄청 먹더라. 나는 몰아서 봐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엉터리는 아니라고 생각은 한다. 상식적으로 납득가능한 결말인데, 캐릭터를 붕괴시키면서까지 결말로 가는 전개가 아쉽긴 했다. 장편이라 선뜻 손대기 주저하는 분들에게 한번 도전해 보시라 말하고 싶다. 추천한다.
• 영등포 "다락방 베이커리" 빵 후기 JPG9월 1일‌ "다락방" 빵집 입니다 2호선 당산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네에서 볼 수 있을법한 그런 작은 베이커리 입니다 요즘은 포장만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빵집도 많기에 이 정도는 보통 수준 규모의 빵집입니다 빵은 총 5품목 구매 했습니다 먼저 최근 불펜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소금빵" 은 다른 빵집의 소금빵에 비해선 가격이 쎄긴 합니다 그래도 가격만큼의 맛이 보장된다면 이정도는 문제될꺼도 전혀 없습니다 일단 맛있습니다! 소금빵 특유의 단짠과 겉 바삭함, 입에서 곱씹으면서 전해지는 살짝질긴 식감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버터향이 입안에 가득해져서 좋습니다 소금빵은 맛있으면 한번에 다 순삭해 버리는 마력을 지닌 빵입니다 반대로 맛이 별로라면 이거 굳이 다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한 빵이죠 치아바타는 제가 또한 즐겨하는 빵중 하나입니다 치아바타도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먹는 빵이기도 하지만 단독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하고도 남는 맛있는 빵입니다 올리브와 치즈의 조합은 언제나 실망시키는 법이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적당한 쫄깃함은 먹는 즐거움을 더 배가 시켜줍니다 이거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여기 크랜베리 호두 베이글이 조금 놀라운데 이건 베이글이라기 보다는 호두 깜빠뉴와 비슷한 느낌도 납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몬트리올식 베이글 계열보다는 좀 더 뉴욕식 베이글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더 하드하고 푸석할 수 있지만 크랜베리와 후두의 고소함이 이를 보완시켜 줍니다 평소 호두 깜빠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100% 좋아할겁니다 물론 뉴욕식 베이글 좋아하시는 분들도요!! 일단 많이 독특합니다!! 이렇게 과한 치아바타는 어디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치아바타 보다는 보통 이런건 깜빠뉴 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아무튼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크림치즈와 고구마, 단팥의 조합입니다 일단 이거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고구마의 달달함과 향이 강하기에 찐 고구마에 달달한 팥과 치즈를 살짝 올려서 먹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이거 별미로 먹어볼만 한 빵입니다 신선한 재미가 있는 빵입니다! 이거도 보통은 깜빠뉴 계열로 만드는 빵인데 여기서는 치아바타로 분류 합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맛있으면 그만일 뿐이죠 역시나 무화과의 달달함과 크림치즈, 호두의 고소함까지 아주 좋습니다 무화과와 크림치즈가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만족스럽습니다 여기 빵집 괜찮습니다 의외로 퀄도 훌륭하고 맛도 너무 쎄지 않으면서도 빵 특유의 풍미와 식감까지도 잘 살려냅니다 여기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베이커리 "욥" 이 있는데 이날 구매한 5개 빵의 퀄은 욥과 비교해봐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오히려 그 이상의 맛을 보여줬습니다 일단 평소 먹는 빵 계열에서 독특함이 묻어나오는 빵들이 제법 있어서 흥미로운 빵집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맛 평가이므로 100% 주관적입니다 한귀로 흘려 버리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장항 닐다방 4000원 모닝세트.jpg9월 1일최근 후기 기본세트가 4천원 천원 더 내면 토스트도 준다고 합니다. 깨죽+토스트+계란후라이+커피에 오천원임
• 한솥도시락 신메뉴 스리라차 갓 규동 후기.jpg9월 1일‌요즘 점심으로 한솥 자주 사먹는 중인데, 오늘 신메뉴가 나왔길래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 새로 출시된 규동시리즈(규동, 김치규동, 스리라차 갓 규동) 중에서 제일 가격대가 비싼 스리라차 갓 규동(6,300원)입니다. 밥 위에 소고기, 갓절임, 양파 등의 고명이 올라가 있고, 동봉된 스리라차 마요 소스 뿌려서 슥슥 비비면 끝 간장베이스로 볶은 소고기랑 양파에다가 갓절임이랑 스리라차 마요 소스까지 들어갔으니 짠맛이 좀 강하긴 한데 생각보다는 먹을 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숯불직화구이 덮밥'이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에는 김치규동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 양준혁 횟집 카페 방문후기9월 1일어제 장모님 장인어른 와이프 저 처제 동서 조카 이렇게 12시정도방문 카페쪽 주차후 횟집으로 이동 카운트에 방신 계심 사진요청 싸인요청하면 잘해주심(하루에 취침시간 3시간이다보니 피곤하신거같아보임) 음식은 모듬회 대 2접시 도다리 대 등등시킴 동끝에 위치하다보니 음식이 좀 비싼느낌은듭니다 식사후 카페로 이동 (횟집이용시 10퍼할인) 횟집 카페 양쪽다 주말이다보니 사람많음 카페에는 와이프분 계심 아기는 안보임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함
• 해방 후 도시이름을 ‘서울’로 바꾼 시장.JPG9월 1일조선 후기에도 사람들은 한성보다는 ‘서울‘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으며, 이것이 서양에 전해져 일제강점기 경성의 영어명칭은 Seoul 이었습니다.
• 탈모인 파마 후기... ㅜㅜ8월 31일좋아진건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 일본인 여친과 동거 후기8월 31일
• 슈카 빵으로 암울해진 제빵업계에 희소식이 있네요8월 31일‌ 입 턴거에 비해서 안 싸다는 후기가 다수
• 폭군의 셰프 3화 후기8월 30일윤아 이쁨
• 쥬스용 사과 후기8월 30일쥬스용 사과 후기보다가 그냥 스쳤는데 다시보니깐 숟가락 ㅋㅋ 사과크기 실화 ㄷㄷ 다른품종 같다고 ㅋㅋㅋ
• 슈카 빵집 후기들 엄청 올라오는데8월 30일‌ 사람 엄청나게 많다고 하네요
• 12년전 고등어공장 추노썰 후기8월 30일‌혹시 고등어공장도 경력 되나요 제가 고등학교 공고나와서는데 12년전 고3때 학교에서 보내준 고등어공장 취직했어는데 한달동안하다가 못버터서 친구랑 화장실 갔다온다해놓고 추노 택시비 4만원ㅋㅋㅋㅋㅋ 견과류공장 면접보는거 연기되서 기다리는중입니다.
• 20대인데 과거처럼 식당합석,택시합승에 젊은이들이 관대해졌으면 하네요8월 30일2022년에 택시합승 부활했다고 하던데 3년 넘은 지금까지도 합승햇다는 후기 들어본적이 거의 없네요 IMF로 사람들 성격 더러워진거 00년대 초반부터 회복되나 싶더만 2000년대 후반부터
• 소년 감성 미국 아재의 케데헌 관람 후기8월 30일‌ 우리 모두의 마음 한켠에는 소년이 있죠
•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8월 30일사연이 많은 걸작으로 왕실에서 쓰던 이 백자는 조선 후기에 왕실이 지리산 화엄사에 하사했건만 근현대에 2번이나 도난을 당했고 겨우 다시 찾아 현재는 동국대학교 박물관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빵 퀄리티 후려치는건 좀 이해가 안됨8월 30일당연히 이것저것 첨가되니 볶음밥 or 비빔밥이 흰쌀밥보다 비싼건 당연하구요 예전에 컨설팅 업무 때문에 베트남에 빵 먹으러 간적 있었는데 여행 후기 보면 반미 맛있고 어쩌고 저쩌고 베트남이
• 증여세 8700 만원 후기8월 29일이번에 이사하면서 은행 빚을 낼까 하다 그냥 증여받고 증여세를 냈는데 5.5억 받고 8700만원 증여세 내고 또 그걸로 부동산 취득해서 취득세 내고 하니 뭔가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들 결혼할때 서울 강남에 집 있는 분들은 어떻게 물려받은건지 신기하네요..
• 어제 당근 후기.JPG8월 29일‌ 7,000원 올린 물건 문고리 거래를 했었죠 이분이 물건 가져가더니 2만원을 입금함 7천원이라고 했더니 다른 거랑 착각했다고 근데 먼가 미안했는지 만원만 환불해 달라고 함 ㅎㅎㅎㅎ 진짜 그럴까 하다가 그냥 13,000원 보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