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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노예계약 아니다" 하이브의 해명...주주간계약 살펴보니작년 4월하지만 이는 양측이 체결한 주주간계약과 다른 해명으로 드러났다. 26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 앞서 양 사의 주주간계약에 따라 민 대표가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주주간계약에서 해지될 수 없다는 한국경제신문의 보도 내용과 배치된 해명이다. …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양 사간 주주간계약에 따르면 민 대표는 하이브의 해명과 달리 2026년 11월 이후부터도 경업금지에 해당하는 조항들이 다수 확인됐다. … 이어 주주간 계약 5조에 따르면 민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점 자신이 보유 지분의 75%에 대해서만 하이브에 풋옵션을 이행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 또 하이브는 계약서 11조를 통해 민 대표가 '주식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만 주주간계약 효력이 끝날 수 있다고 명시해놨다.
- 민희진 1000억 부족하디 3000억 올려달라작년 4월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 하이브 "민희진, 부대표에 '경영권 탈취 발언, 사담 처리해라' 지시"(공식입장전문)작년 4월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 대화시도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민 대표와 주주간 계약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민 대표가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질의가 하이브에 도착한 시점에 논의가 … 하지만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시기에 오히려 뒤에서 하이브 내부의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섭해 주주간 계약 변경과 내부고발형태의 문제제기 방법을 자문받고, 법무법인과 기관투자자
- 민희진 측의 과도한 풋옵션 요구가 주주협상을 난항에 겪게 만들었다 함작년 4월 \ 하이브는 경업금지가 부당하다는 민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묶여있던 5%지분도 경업금지를 터주겠다고 밝힘. 근데 민측이 풋옵션 가격을 더 올려달라고 주장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 인생의 진리
- 하이브 민희진 - 주주간계약과 재협상,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작년 4월 MTN 기업&경제센터장 페이스북
- 하이브가 배임으로 소송건 이유가 있군요작년 4월재판과정에서 주주간계약위반 정황을 인정받으려는거겠죠.패소해도 민희진이 모의했다는 증거자료를 법원에서 인정만해주면 옵션발동해서 싸게 쫓아낼수있으니 하이브가 민희진 싫긴싫은가보네요 벼르고있어요
- 하이브는 결국 1000억 안주고 민희진을 업계 퇴출 시킬수 있고 그걸 하려는거네요작년 4월양 측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주주간 계약 위반을 들어 어도어 주식을 헐값에 회수하겠다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을 상대로 최근 주주간계약 위반을 선언했다.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는 게 그 사유다. …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주주간계약을 위반했을 때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이들의 주식도 사갈 콜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하이브 부대표의 카톡은 민희진 Exit 플랜이었을 것 같아요.작년 4월여튼 글에서 느껴지는 내용은 역적모의 보다는 그냥 민희진대표가 18% 중 5%는 Exit을 하지 못하는 주주간계약 조항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 이를 조언해주는 내용 같기는 합니다. … 저 밑에 쓸모있어진다는 내용도 FI를 끌어올 이익당사자(5% 주주) 지위인 것을 의미하는 것 같고요.
- (하이브) 방금본 신문기사를 보니 하이브와 민희진사이에 자금거래가 그냥 일반적인 수준이네요.작년 4월기사 내용이 - 어도어지분 18%를 민희진한테 넘기면서 주주간계약을 맺게되는 데, 13%는 매각이 가능하지만, 5%는 매각도 불가능하고 5%는 팔수도 없고 겸업금지조항 (타 기획사
-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조목조목 반박 "뉴진스 홍보 소홀한 적 없다"[전문]작년 4월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 대화시도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민 대표와 주주간 계약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민 대표가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질의가 하이브에 도착한 시점에 논의가 … 하지만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시기에 오히려 뒤에서 하이브 내부의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섭해 주주간 계약 변경과 내부고발형태의 문제제기 방법을 자문받고, 법무법인과 기관투자자
- 하이브가 진짜 민희진씨를 개호구로 보고 주주간계약 체결한 거 맞네요작년 4월 지금도 민희진씨의 언행이나 행동들이 매우 부적절하다는 데 변함은 없는데 SHA 관련 기사랑 내용을 보니 하이브측이 진짜 너무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기사에 따를 때 경업금지가 효력을 발생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분 보유 or 대표이사 재직 그런데 5% 지분을 처분하는데 하이브 동의가 필요하고, 지분을 포기하지도 못하게 합니다. 결국 어떠한 경우든 경업금지는 하이브의 의사대로 발동하게 되어 있고 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민희진씨가 직접 소송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해당 조항은 법원에서 무효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직원의 경우 1년 미만, 임원 내지 대표이사급이라도 3년 이상의 경업금지기간은 무효로 보는 것이 주류입니다. 보통 경업금지무효는 가처분으로 먼저 가는데 이 가처분도 최종 확정되려면 아무리 빨라도 1~2년 본안으로 넘어가면 3~4년은 훌쩍 걸립니다. 결국 해당 조항이 무효로 판단되더라도 그 기간 동안 경업금지조항에 묶여있는 셈이니 민희진씨 입장에서는 진짜 환장할 노릇이죠. 기사에 따르면, 민희진씨는 별도의 법률 자문 없이 계약을 체결한 걸로 보이는데 경업금지에 대한 설명 없이 체결하였다면 솔직히 통수 맞았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민희진씨의 억울함의 배경이 조금이나마 이제 이해가 됩니다... 물론 해당 조항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도 어떠한 배경 때문에 계약을 체결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제 기자회견의 그 태도를 볼 때.. 말을 아끼겠습니다. 변호사 입장에서 계약 상대방이 이런 계약서를 보내왔다 생각하면 진짜 바로 쌍욕을 날렸을 것 같은데 얼마나 하이브가 민희진씨를 호구로 봤으면 이런 계약서를 들이밀고 체결할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
- 민희진-하이브간 주주간 계약(경업금지조항)의 핵심 내용인듯작년 4월어도어 지분은 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로 구성됨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상 보유지분 중 13%에 대해서는 하이브에 매수해달라고 청구할 수 있지만 5%는 하이브 동의
- 민희진은 이대로 해임되면 평생 동종업계 종사 못하는건가요??작년 4월주주 간 계약이 어떻게 체결됐는지 자세히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지금 올라오는 글을 보면 5% 지분은 하이브 동의 하에 팔 수 있고, 지분을 들고있는 상태에서는 … 경업금지 조항이 있다면, 이번에 하이브가 대주주 입장으로 임시주총 열어서 민희진을 해임한다고 했을 때, 민희진은 평생 동종업계 근무를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 이번 하이브,민희진 사건을 가장 잘 다룬 기사 같아서 가지고 옵니다.작년 4월이렇게 하이브에 도움을 받은 민희진은 아직 스타트업 단계임에도 메인 주주와 대등하게 맞서는 것도 무리다.
- 하이브-민희진 싸움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jpg작년 4월가장 핵심은 "주주간 재계약" 사실 모든 문제가 이거 때문이었음 이건 변호사들 역량에 따라 달라질 것 (하이브 김앤장, 민희진 세종)
- 하이브는 왜 민희진을 수술했을까요?작년 4월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다 라는 의사결정은 이해가 가능데 하이브가 80% 지분율로 지배권이 확실한 만큼, 주주의 권리를 행사해서 민희진 내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 돈 - 주주간 계약에 민희진에게 풋옵션 조건이 쌔게 걸려 있었던 것 같음, 조용히 내보내면 민희진이 이거 행사할거고 그러면 (기자회견에서 천억이라고 했죠) 돈이 엄청 든다.
- 지금까지 느낀 하이브-민희진 싸움 결론.jpg작년 4월가장 핵심은 "주주간 계약" 사실 모든 문제가 이거 때문이었음 이건 변호사들 역량에 따라 달라질 것(하이브 김앤장, 민희진 세종)
- 하이브-민희진 분쟁의 근본 원인은 "주주간계약서" 일 수도?작년 4월장장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그간의 부당함을 어필하는 기자회견이었으나, 정작 동반참석한 변호사가 많이 언급한 단어 중 하나는 "주주간 계약서"였습니다. … 민희진대표 '측'이 이 주주간계약서에 명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풋옵션을 활용하여 어도어 지분을 천억원 가량에 팔고 나갔다가 추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일 계획을 했었던 점, 그리고 … 이 두 가지를 생각하면 이 주주간 계약서의 내용에 뭔가 금전과 관련되어 영향을 미치는 "어떤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봤습니다. … 혹시 익숙치 않으신 분들을 위해 비유해서 설명드리자면, 주주간 계약서는 옵션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민희진대표 측은 이 주주간계약서에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풋옵션 조항을 이용한 아이디어를 냈던 것 같고, 하이브는 그것을 보고 배임으로 고발한 상황인데요.
- 하이브(방시혁)-어도어(민희진)에 대한 소회작년 4월속에 하이브의 타 아이돌에 대한 배려는 없다 -방시혁은 프로듀서는 잘 보았으나, CEO는 잘 못 보았다 -> 모회사가 대기업상장사라면 계열사 CEO가 저런 기자회견을 하면 안된다(주주에게 … 큰 손실을 끼쳤으니) -> 저런기자회견을 하게 몰아간 하이브도 문제 -> 하이브 주주라면 하이브이사회 의장 방시혁, CEO 박지원, 어도어 CEO 민희진 모두까도 된다. - 민희진은
- “단물 빠지면 뱉는다”… 유명 변호사가 본 ‘하이브 사태’작년 4월그는 “핵심이 보아하니 하이브와 민희진 간의 ‘주주간 계약’ 협상이 잘 안 이뤄진 것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 계약으로 인해 올무에 걸려있다고 표현했다. … 민 대표의 변호사 역시 ‘올 초부터 주주간 계약 갱신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더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 박 변호사는 “주주간 계약은 대주주와 소주주의 사이의 비정형 사적 계약으로 소주주가 상법상 가질 수 없는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대주주권을 제약하기 위해 발달한 것이다. … 이사회 선임권 등 기관 구성권한, 주식양도 제한, 의결권 행사 제한 등 상법 규정과 충돌하는 많은 사적 권한을 주주끼리 제한 혹은 부여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