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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PARK » BULLPEN
- 이준혁은 늦게라도 빛을 보는군요1월 25일 요즘 한지민이랑 멜로드라마 찍어서 그런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오랜만에 정석미남 주연배우네요ㅠ 그동안 범죄도시3,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비질란테, 좋거나 나쁜
- 월남전의 영웅 채명신 장군이 비밀로 간직한것1월 25일이런 면모가 있었네요
- 비밀의숲 다보고 나니 이준혁 개웃기네요 ㅋㅋ1월 24일비밀의숲 완결보고 바로 나의완벽한 비서 시청하니까 적응이 안되네요, 이준혁 비밀의숲에서 진짜 치졸하고 치사한 캐릭터 너무 찰떡이던데 또 로맨스물에서 자상한 완벽남 역할 하는거보니ㅋㅋ
- 강남 롯데리아 지점들의 비밀.jpg1월 24일마법진ㅋㅋㅋㅋㅋㅋ
- 넷플릭스 '내 이웃의 비밀'1월 23일원제 'safe'가 좀 더 의미심장하다 느껴지지만, 한국 제목도 직설적이고 깔끔하긴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프로그램 돌리다 무심히 본 드라마인데, 끝까지 쉬지 않고 보았네요. 이런 드라마 참 오랜만입니다. 1. 영국 미스테리 드라마구요. 덱스터의 마이클 C 홀이 주연인데, 배역은 어울리지만 '굳이 왜?' 캐스팅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중국적자도 아닌데. 영국 억양을 쓰는데, 제가 그쪽 말을 잘 몰라서 잘 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연기는 좋았다고 봅니다. 덧붙여서, 주조연들 모두 꽤 괜찮았어요. 2. 중간까지 꽤 팽팽하다가, 동기와 진범이 드러나는 순간 약간 흥이 빠집니다. 설득력은 충분해요. 다만 제목에서 보여주듯, '범인은 이웃안에 있다' 분위기로 가다가 '저게 진범이라고?'라는 느낌? 물론 결말까지 가면 왜 범인이 이웃안에 있었는가, 다 설명은 됩니다만...그래도 결말도 훌륭합니다. 3. 딸이 약간 발암분위기로 나오지만(이런 드라마의 틴에지가 그렇듯),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만 스토리 때문에 한 가지 가정은 되죠. 주인공이 바람기 풍기지 말고 바로 집으로 갔으면 이 모든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 진짜 발암은 조연 여자 아이죠. 나쁜 쪽으로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것이... 아무튼 10점 만점에 저는 8점 주겠습니다.
- 비밀의 숲 VS 시그널 둘 중 어떤거 볼까요?1월 23일당시 시청률은 시그널이 더 높던데 하나만 선택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둘 다 아직 못봤습니다.
- '비번'이 약어가 아니었네요?1월 21일비밀번호 에서 비와 번 따서 만든건줄 알았는데 그 자체로 단어였네요
- 미 보안업체 가장 많이 '털린' 비밀번호 25개 발표1월 21일부동의 1위는 '123456'이다. 2위는 비밀번호를 뜻하는 'password'다. 3~10위는 3위 12345 4위 12345678 5위 qwerty(키보드 왼쪽 상단의 알파벳을
- 역사상 최악의 사과문이라 불리는 나카이 마사히로 사과문.jpg1월 21일수비의무 - 비밀을 지킬 법률적 의무. 합의할 때 넣은 것으로 추정 2.한가하지 않다 - 번역이 잘못되었는데.... 논비리나카이 라고 소속 1인 사무소 명칭입니다. 요약하면.
- '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군무원에 징역 20년 선고1월 21일재판부는 “피고인은 정보사 공작 팀장으로서 군사 2급 비밀을 포함한 다수 비밀을 유출하고 청렴 의무가 있음에도 그 대가로 수차례 금전을 요구 및 수수한 점 유출된 기밀에는 파견된 정보관들의
- [단독] 얄팍하네…쿠팡서 불티난 PB휴지, 가격경쟁력 비밀1월 21일[단독] 얄팍하네…쿠팡서 불티난 PB휴지, 가격경쟁력 비밀 입력2025.01.21. 오전 4:00 수정2025.01.21.
- '서브'로 내려간 강한나·'메인' 정착한 조유리…오르락내리락 엇갈린 행보 [TEN스타필드]1월 20일지난해 6월 종영한 '비밀은 없어'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지만, 새 작품에서는 주연이 아닌 서브롤을 택했다. … 그러나 또 한 번 주연으로 나선 로맨틱 코미디 장르 '비밀은 없어'는 다소 유치하고 산만한 연출로 시청률 1%대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 선사시대 벽화의 비밀.jpg1월 20일
- TSMC '삼성전자 엑시노스' 생산 제안 거절, 비밀 유출 우려"1월 20일 TSMC가 거절한 이유를 묻는 매체의 질문에 “삼성전자가 수율을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TSMC의 거래 비밀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11세 제자 집에 불러 성폭행한 초등학교 여교사…아이 임신하자 '출산'1월 20일피해자는 여동생에게 내가 캐런이 낳은 아이의 아빠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 원탑 여행유튜버 서재로36의 비밀 ㄷㄷㄷㄷㄷ1월 20일서재로36 이라는 채널명은 자기 이름이 아니라 자기 집 주소라네 ㄷㄷㄷㄷㄷㄷ (경기도 평택시 서재로 36)
- 한국에서 인기좋았던 대만영화 top51월 19일 청설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수 없는 비밀 소림 18동인 호소자 이중에 가장 재밌는 영화는 뭘까요? 역시 호소자시리즈?
- '아모레·쿠팡·bhc'…회사 이름에 숨겨진 비밀들1월 19일애플의 경우 당시 과일 식단을 고수하던 스티브 잡스가 사과 농장을 다녀와서는 떠올린 이름이라고 하죠.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창업자인 아돌프 다슬러(Adolf Dassler)의 이름과 성을 떼 와 아디-다스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산 네이밍도 있습니다. 세계 커피 시장을 평정한 스타벅스(Starbucks)를 예로 들어 볼까요. 스타벅스라는 사명은 허먼 벨빌의 그 유명한 소설 '모비 딕(Moby dick)'에 등장하는 피쿼드 호의 일등 항해사 스타벅의 이름을 따 온 겁니다. 소설의 화자도(화자는 이스마엘입니다), 주인공 격인 캐릭터인 피쿼드 호의 선장 에이햅도 아닌 스타벅의 이름을 따 온 이유가 뭘까요. 스타벅이 커피 마니아였기 때문이라는데, 막상 스타벅은 소설 내에서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는 묘사조차 등장하지 않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는 사명을 모비 딕에서 따 왔다고 밝히며 '초기 커피 상인들의 항해 전통을 떠올리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 브랜드의 이름이 스타벅스가 아닌 '에이햅스'였어도 무방했을 겁니다. 물론 독단적인 리더십으로 선원들을 모두 죽게 만든 에이햅보다는 소설 내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었던 스타벅의 이름을 따는 게 더 그럴듯하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선술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이렌 로고를 먼저 만든 다음에 항해와 관련된 소설을 찾아 이름을 붙인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추론(?)'을 하고 있습니다. 창립 15년 만에 대한민국의 유통·배송 시장의 룰을 완전히 바꿔놓은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쿠팡'입니다. 쿠팡은 2010년 소셜커머스로 시작했는데요. 소셜커머스는 지역 상점 할인 쿠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쿠폰 중개 서비스'입니다. 이쯤되면 쿠팡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죠. '쿠폰이 팡팡' 터진다는 뜻입니다. 최초의 소셜커머스인 그루폰도 '그룹+쿠폰'에서 이름을 따 왔었고요. '쿠차(쿠폰차트)'라는 쿠폰 소개 사이트도 있었죠. 이제 쿠팡은 더이상 쿠폰을 팔지 않지만 그 이름만큼은 남아서 소셜커머스 시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bhc의 경우 1997년 경기도 고양시에 문을 연 '별하나치킨'이 시작입니다. 별하나치킨은 이듬해 튀김옷에 야채를 넣은 야채치킨을 내놔 인기를 끌고 1999년 그 유명한 '콜팝'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규모가 커지며 사명을 별하나치킨의 약자인 bhc로 바꾸게 되죠. 교촌치킨은 1991년 경상북도 구미에서 시작된 브랜드인데요. 당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습니다. 브랜드명은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입니다. 1호점인 구미 송정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인동향교의 영향입니다. 실제로 향교가 있는 지역 인근엔 거의 반드시 '교촌' 혹은 '교동'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한글명이었던 기업명을 영어로 바꾼 기업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영어 이름이 그럴 듯해서라기보다는, 한국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외국인들에게 브랜드를 쉽게 각인시키기 위한 거겠죠. 아모레퍼시픽을 볼까요. 아모레+퍼시픽, 두 단어의 조합인데요. 창업주인 고 서성환 회장이 만든 기업이 '태평양(퍼시픽)화학'이구요. 여기서 만든 화장품 브랜드가 바로 '아모레'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인 설화수 역시 아모레의 제품이었죠.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게 2002년부터니, 불과 20여년밖에 안 된 셈입니다 주류업계로 눈을 돌려 보면 가장 먼저 오비맥주가 보입니다. 오비가 무슨 뜻일까요. 오비맥주의 시작은 일제강점기 기린맥주가 세운 쇼와기린맥주입니다. 쇼와기린맥주는 광복 이후 동양맥주로 이름을 바꾸는데요. 이때 맥주 브랜드 이름을 'OB'로 바꿉니다. 대단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Oriental Brewery', 즉 동양맥주를 영어로 쓴 겁니다. 경쟁자인 하이트진로는 어떨까요.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하면서 이름을 합친 건데요. 하이트맥주의 경우 회사명이 먼저가 아니라 제품이 먼저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하이트맥주의 전신은 50대 이상인 분들껜 아직 익숙할 '크라운맥주'입니다. 오비맥주와 비슷하게, 일제강점이 아사히와 삿포로를 만들단 대일본맥주가 조선맥주를 설립했고, 독립 이후 크라운맥주로 이름이 바뀌었죠. 크라운맥주는 당시 오비맥주에 밀려 만년 2위 신세였는데요. 1993년 150m 지하 암반수를 사용한 맥주 '하이트'를 출시합니다. 높이를 뜻하는 영어 단어 'Height'를 음차해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물' 이미지를 살렸죠.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이후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하 암반수' 카드를 꺼낸 하이트는 결국 1996년 맥주업계 1위로 올라섰고 2005년 진로를 인수하며 국가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 거듭납니다. 이밖에도 재미있는, 혹은 '이게 뭐야' 싶은 유래를 가진 기업명은 많습니다.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의 BGF는 'Be Good Friends'의 약자라고 하는데요. 업계에선 모두 전신인 '보광훼미리마트'를 줄였다고 보죠. 하림은 공식적으로는 여름 하(夏)에 수풀 림(林)을 써서 '삶의 가치를 만들어 행복을 나누는 여름 숲'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김홍국 회장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점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림 몰랐네요
-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씨네21 별점1월 17일
- 처남한테 100만원 빌려줬으면 와이프한테는 비밀로 해줘야하나요?1월 17일남자들만의 약속 그런걸로 남겨둬야하나요? 나라면 100은 빌려주는게 아니라 용돈으로 주겠다 이딴댓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