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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앵커 한마디] 혹시 이런 장면을 노렸나?10일 오후지난해 국정감사에 나온 캐나다 국적의 기업 대표. 이 유명한 영상 클립을 남겼습니다. [신장식/조국혁신당 의원 : 지난 1년간 점주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저게 뭐 하는 짓이야. 쇼해, 쇼.] [피터 곽/아디다스코리아 대표 : Okay. Um…Honorable congressman, I appreciate…] [신장식/조국혁신당 의원 : 잠시만요. 위원장님. 작년에 한국말로 다 답변하셨거든요. 이게 뭐하는 겁니까.] [강민국/국민의힘 의원 : 연세대 석사학위 과정 공부할 때도 통역을 데리고 다녔어요?] [피터 곽/아디다스코리아 대표 : 수업이 다 영어였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의원 : 한국말 잘하시네. 그런데 You can't Korean at all?] [피터 곽/아디다스코리아 대표 : 제가 한국말 못 한다는 얘긴 절대로 안 했습니다.] 소통을 더 잘하려고 영어를 썼다 했지만 여야 모두 국감 방해라고 비판했습니다. 쿠팡이 국회 청문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표를 미국인으로 교체했습니다. 그 의도까지 확인되진 않으나, 그동안 워낙 당혹스런 모습을 보여왔던 쿠팡이라 이런 의구심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지난해 국감 장면처럼 곧 이어질 '추궁의 시간'에 대비하기 위함인가? 그렇더라도 뜻대로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 “결혼식 축의금 5만원은 옛말”...평균 송금액 10만원 첫 돌파10일 오후“결혼식 축의금 5만원은 옛말”...평균 송금액 10만원 첫 돌파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카카오페이 송금봉투를 활용해 보낸 결혼식 축의금이 올해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은
- JTBC - [현장영상] "10원 하나 받은 적 없다"…전재수 장관이 밝힌 '반전 카드'10일 오후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YTN과 만나 통일교의 한일 해저 터널 청탁 관련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의원직은 물론, 장관직을 포함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JTBC - "대통령이 엄청 좋아해" 정청래가 푼 '만남 썰'10일 오후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을 공개적으로 "호남에 많은 예산이 배정된 것을 좋아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 [반박] "졸지에 고아된 유족 '상속세 폭탄'…무안 참사 1년째 피눈물, 왜?" -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님, 반박하시겠습니까?10일 오후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JTBC 뉴스현장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전재수 해수부 장관 "통일교 포함 금품 받은 사실 없어"9일 오후이날 JTBC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에서 전 장관에게 2018∼2020년 3천만∼4천만원의 현금과 명품 시계 두 개를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 JTBC - 세관 '마약 밀수 가담' 무혐의…백해룡 "증거 차고 넘쳐" 반발9일 오후백해룡 경정이 주장해온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이 2년 만에 사실무근으로 결론 났습니다. 당초 의혹의 출발점인 마약 밀수범들의 진술이 모두 허위로 드러난 겁니다. 당시 허위 진술을 한 정황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그런데도 백 경정은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이 과거 마약수사 검사들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경정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에서 각각 세관 마약수사를 담당했던 검사 두 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겠다"며 "공수처에도 범죄 사실 인지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공수처는 현직 검사의 직무유기·직권남용 등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갖고 있다. 백 경정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마약 사건을 덮은 검사들을 일단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당시 기록을 보면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초기 수사가 미흡했다'는 합동수사단 발표에 대해서도 문제가 된 2023년 9월 인천공항 실황 조사 조서 초안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합수단은 경찰이 말레이시아 국적의 마약 운반책 2명을 상대로 한 실황 조사에 통역인을 데려가지 않아 허위 진술 종용 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백 경정은 "실황 조사 영상과 조서를 전부 공개하면 여실히 드러날 문제"라며 "국민의 알 권리가 훨씬 크다면 국민에게 공개하고 수사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합수단이 경찰 지휘부의 외압 의혹에 무혐의를 내린 데 대해서는 "외압이 있었지만 억울하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최고 권력자가 (마약이 밀수되도록) 국경을 열어줬다는 게 사건의 본질"이라고 일축했다.
- JTBC - [단독] "고3보다 바빠" 공천 무관심?…실제론 "김태우 살펴봐라"9일 오후하지만 JTBC가 확보한 녹취는 달랐습니다.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구청장 공천에 세세하게 관여했습니다.
- JTBC - [단독] "강서도 밀어붙이고.." 박성중 '윤 공천개입 언급' 녹취 확보9일 오후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태우 한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는 사람,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박성중 전 의원입니다. 박 전 의원은 그동안 '공천 개입' 의혹에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박 전 의원이 주변에는 윤석열이 "강서를 밀어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녹취도 입수했습니다.
- [JTBC] 전재수 장관 측 "전혀 관련이 없는 일"9일 오후
- JTBC - [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9일 오후통일교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 관련해 특검이 작성한 수사보고서 내용을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민주당 전 의원 1명,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한국당 전 의원 1명도 포함됐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전재수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건 크게 2가지입니다. 수천만원이 담긴 현금 상자 그리고, 명품 시계 2점입니다. 특검은 오늘 이 사건을 경찰 국수본에 이첩했습니다.
- [JTBC 단독] 통일교 윤영호, 전재수에게 3000만~4000만 현금 상자 전달.jpg9일 오후
- Jtbc뉴스룸 전재수 뭐여 ㄷㄷㄷ9일 오후통일교 관련 진짠가? ㄷㄷㄷ
- JTBC - 백해룡 폭로로 시작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서울동부지검 "근거 없음, 무혐의 처분"9일 오후백해룡 경정이 폭로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검경 합동수사단이-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판단하고 세관 직원 등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인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은- 오늘(9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해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수 범행을 도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 [단독] 김형석, 또 독립기념관서 '예배'…"목사로서 신념 지킬 것"9일 오전[찬송일세…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8월 JTBC 보도 이후 사퇴 압박이 커지자 김 관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을 탓했습니다.
- JTBC - [앵커한마디] 장사는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8일 오후최인호의 소설 '상도'엔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상즉인 인즉상"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이 강조했다는 '상인의 도리'입니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고,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최근 이 문구가 자주 떠오르는 건 쿠팡 때문입니다. 고객을 귀하게 여기며 납득할 수준의 사과와 설명을 내놓고, 어떻게든 피해를 회복하려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도리어 '특가 혜택' 링크가 딸려 오는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탈퇴했다가 돌아오면 '쿠폰'을 준다고 가입자수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창업주는 여전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쿠팡의 경영 철학은 도대체 무엇이며, 쿠팡에게 고객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이 물음과 함께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습니다. 상즉인… "장사란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 JTBC - [단독] 김형석, 또 독립기념관서 '예배'…"잘못 없는데 힐난"8일 오후지금부터는 김형석 관장이 또 독립기념관을 사유화한 정황을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보훈부 감사를 받고 있는 김 관장은 이 와중에도 교인들을 불러 예배를 봤습니다. 단상에 올라선 "말도 못하는 고난이 닥치고 있다"고 주장했고, "역사가와 목사로서의 사명을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독립기념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JTBC - "위헌 빌미 없도록"…민주, 내란재판부 '더 보완' 결론8일 오후대통령실이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우려'를 내비친 뒤,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숙의해서 보완하겠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함께 추진하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역시 '위헌' 지적이 나오자 법사위가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 디스패치가 조희대 입건뉴스를 막으려고 연예인 뉴스를 터뜨렸는데 아무데도 뜨지를 않네요8일 오후JTBC나 MBC도 마찬가지네요
- 법관대표회의.. 집단지성의 결과 ㅋㅋㅋ8일 오후JTBC - [속보] 법관대표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재판독립 침해 우려" 이제 우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