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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여행 후기, 물가가 미쳤어요2월 26일게시판에 여행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저도 하나 풀어봅니다. 튀르키예는 두 번째고요, 2019년에 열흘 정도 다녀오고, 이번에도 열흘 정도 다녀왔습니다. 이스탄불 - 셀추크(에페수스 유적) - 데니즐리(파무칼레) - 안탈리아 - 이스탄불 ... 조카 둘 데리고 갔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가려던 여행인데, 어쩌다보니 조카들이 시간 맞아 합류. ... 세상의 모든 부모님, 존경합니다. 이스탄불 셀추크 에페수스 유적, 동정마리아의 집, 사도 요한 성당, 시린제 마을 데니즐리 파무칼레, 히에라폴리스 안탈리아 다시 이스탄불 튀르키예 여행 간단 요약. 1. 볼 것 정말 많다 2. 사람들은 극과극 : 친절하고 유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데 사기쳐먹으려는 잡것들도 많습니다. 주로 대도시나 관광지가 그렇죠. 어디나 그렇듯. 근데 튀르키예는 편차가 좀 심한 듯합니다. 3. 물가 X창났다 - 더이상 저렴한 튀르키예 물가는 없습니다. : 2024년 7월 BBC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최저 임금은 1만2000리라(조사 당시 기준 약 72만 원)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물가는 체감상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 환율, 리라화 가치 변동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2019년 당시 1인분에 5000~6000원 하던 케밥 1인분이 현재는 1만~2만 원 정도 합니다. 이것도 아주 캐쥬얼한 동네 식당 기준이에요. : 마트 물가 궁금해서 구경갔는데, 튀르키예 현지에서 생산되는 공산품과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저렴합니다. 단, 물 건너 들어오는 공산품 가격은 정신나갔습니다. 코카콜라 캔 식스팩이 우리 돈 8500원 정도였던가... : 아야소피아, 돌마바흐체 궁전, 에페수스 유적 등 세계적인 관광지는 입장료가 돌았습니다. 1인당 4~6만원 선. 중국보다 입장료 비싼 나라가 되다니... : 에르도안 대통놈의 정신나간 환율정책이 대실패, 인플레이션이 터졌고 서민들은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 2019년에는 '이런 물가에 이런 여행지라나, 여기가 천국이구나'였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시부엉, 이게 뭐야;;;'했습니다. 와이프랑 조카들한테 카메라들려주고 이것저것 찍어보라 했습니다. 이스탄불 편 셀추크 편
• 식당에서 40여만원치 밥을 먹고 돈안줘서 혼내준 이야기2월 26일후기 어지간히 주기 싫었나 봅니다.
• 아이패드로 자격증 공부 1일차 후기 ㄷㄷㄷㄷㄷㄷ2월 26일좋고 편하네요. 봐야될 책이 약 1000페이지 짜리 한권이랑 600짜리 두권 정도인데 이걸 책상에 올려놓고 찾아가며 보기엔 책상도 비좁고 무겁고..;; 아이패드에 넣어놓으니 키워드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무거운 책을 일일이 뒤져가며 찾지 않아도 되는게 편하네요. 중요한 부분은 밑줄 쳤다 지웠다 색 바꿨다 말았다 맘대로 되고요 추가 공식이 필요한 부분은 좀 적기도 편하고. 하루 써보니 무료어플에 조금 불편한 부분들이 있는데 유료어플 살지 계속 쓸지 써가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ㅎ 아... 그 유리판 위에 글 쓰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글씨가 막 엉망이 되는데..;; 익숙해지겠죠? ㄷㄷㄷㄷㄷㄷ 아 그리고 스타듀밸리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영화 소호강호(동방불패)2025 후기 노스포2월 25일이 얼마만 광동어 홍콩판무협인가 포스터도 멋지고 먹어본맛 기대가 한숟가락...... 하지만 각색 ㅂㅅ 연기 ㅂㅅ 촬영 ㅂㅅ 진정한 퇴보이자 퇴화 똥찍먹 시간낭비하지마세연 ㄷㄷㄷ
• 다시 다녀온 겨울 푸꾸옥....후기2월 25일네 맞습니다.. 작년 8월 여름휴가때 다녀오고 자의반 타의반 또다시 2월에 푸꾸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누님의 가족과 같이 총 8명이 갔습니다.. 사실 8인이 한방에 머물수 있는 호텔 및 리조트는 흔치 않았기에 어쩔수 없이 다시 푸꾸옥 쉐라톤을 이용했습니다.. 메리어트 노예이기도 해서.... 여전히 그곳은 그대로 였고 사람도 물건도 수영장도 그대롭니다.. 휴양목적이었으나 누님의 요청으로 쇼핑만 다닌듯 합니다. 킹콩마트 야시장을 앞집 드나들듯이 다닐수 있었던 이유는 빈버스라는 공짜 버스 덕분이었습니다. 택시도 이용했지만 이동거리 생각하면 한국에서 이용하는 가격의 반값 정도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후 느낀거지만 고딩 이하 애들은 역시 개인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좋아하는걸 알았습니다.. 평소라면 말도 안 듣던 녀석들이 밥 먹고 수영하게만 해주니 말을 그렇게 잘 듣습니다.. 푸꾸옥 첫날 아침 날씨가 쌀쌀해서 이거 이거 물놀이 하겠나 싶었는데... 몇시간 지나지 않아.. 그래 이게 베트남이지.. 라는 생각을 했으며 밤이고 낮이고 애들은 물놀이만 하게 되더군요.. 추울까 걱정했는데 푸꾸옥 2월은 겨울이지만 기온은 여름입니다... 전체적으로 날씨가 쨍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비가 오고 구름이 낀 날은 없어서 만족하며 나름 휴양??? 을 하고 온 듯 합니다.. 한가지 다녀와서 아쉽고 후회되는점은 저렴한 베트남 과자류를 더 사올걸 하는것과 한번이라도 야시장을 더 갔었어야 했다라는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여러가족이 이동해야 하고 휴양을 즐기고 싶고, 이거 저거 귀찮게 신경 쓰지 싫으신 중년??? 아빠라면 나름의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체크아웃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 겸손몰 발옷 간단 후기2월 25일배송은 3개월 정도 걸린것 같고 월화수목금 해서 하나씩 다 입어보고 느껴보고 이젠 그냥 눈에 보이는 데로 입습니다 . 옷이니깐 발크기가 270정도 되는데 발전체를 감싸는 느낌이 무척 좋네요 딱 맞는 옷을 입으 듯한.. 가장 맘에 드는 옷은 첨엔 파란옷이네요 무척 부담스러워 약간 주저했지만 이 구역의 골통은 나 ?? 이런 느낌이라 맘에 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랜만에 겸손몰 후기로 글올려요.. 하아... 더사고싶은... 이걸 어쩌나...2월 25일핡,.. 기다리고 기다리던 필기구가 드디어!!!! ㅠㅠ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이라 일단 소장용으로 빠르게 질렀습니다 (그럼에도 제일 처음 산 노트가 2889번... ㄷㄷㄷ) 소장용과 내가 쓸것 노트 1권 사고 나니 파사삭하고 지갑이 말라버렸는데.. ㅋㅋㅋ 소장용은 내가 샀으니 엄마한테 내거 몇개 더 사달라고 졸라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아 근데, 잉크 말이죠... 잉크도 유통기한같은게 있겠죠? 청이랑 녹 너무 예쁘던데 ㅠㅠㅠ
• 최근 동남아 물놀이 여행지 두 곳 가족여행 후기2월 25일필리핀 보홀 : 그냥 필리핀은 다신 안 가고 싶다. 베트남 나트랑 : 부모님이나 다른 식구들 데리고 또 가고 싶다. 푸꾸옥도 한번 가보고 싶다.
• 아이폰 13미니 배터리 사설 교체 후기2월 25일시간 : 약 삼십분 비용 : 육만 오천원 정품 배터리 아님 뭐 폰을 오래쓰다보니 배터리 성능이 감소해서 폰도 좀 느려지고 배터리는 광탈하고 그래서 사설에서 교체했습니다. 결과적으론 현재로썬 만족 중입니다. 특히나 리퍼처럼 백업해두고 백업받고 하는게 없어서 편하네요. 정품이 아니라서 배터리 정조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표시되고 관련 메시지가 위 사진과 같이 표시되시만 사용 상에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폰으로 딴게하는데 쾌적해진 느낌이라 월도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이준석과 국민의 힘, 그리고 경제지에 독살 당한 대한민국..2월 25일대충 아이엠에프 후기이다. 그 시발점은...당대 최고 연예인이었던.. 김정은 (북정은 아님)의 "모두 부자되세요" 라는 달콤한, 하지만 그 파장은 그라목손 같은 한 문장이었다.
• 넷플 제로데이 다 본 후기2월 25일재밌네유 ㄷㄷㄷ 회수안한 떡밥들이 있어서 시즌2 기대해볼법도 한데 드 니로 옹 연세가 있으셔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로 나오는분은 낮이 익다했더니 본 시리즈에 나오셨던분 대통령으로 나오는 분은 블랙팬서 엄마 하원의장역은 기묘한 이야기 박사님(그전에 멤피스벨에도 나왔었 ㄷㄷ) 닮음 ㄷㄷㄷ
• 아침에 지진 난 줄 알았다던 사건 후기 ㅋ2월 24일아침 글 솟아오른 타일 방금 퇴근하고 엘베 문이 열리는데 ㅋ 안 밟고 지나왔습니다 ㅋ 관리사무소 대처가 빠른데요 ㅎ
• 벤츠 GLS 5분 시승후기..;;2월 24일지인차가 GLS 인데.. 공항 주차장내에 주차자리가 없어서 주차장 내 갓길에 대 놨더라구요.. 그래서 차키 주고가라..나중에 자리나면 옮겨줄께.. 해서.. 오늘 5분 정도 몰아봤습니다.. 와.. 좋긴 좋네요.. 이래서 벤츠 하는구나..할 정도로.. 좋습니다.. HUD 도 엄청나네요..시안성 좋은듯.. 근데 확실히 내연차라 그런가.. 딱 내연차 특유의 느낌이 있네요.. -.후암..
• 김정은 배민후기2월 24일
• 퇴마록 후기.스포 없음2월 24일성우의 목소리톤이 특히나 좋았음. 음악도 좋고. 꾕과리 울리면서 과장된 움직임.정체 불명의 전통 이딴것 없음. 태생이 오컬트이고 이쪽 장르를 좋아하기에 소설이 1000만 부팔린 것으로 이야기가 시대에 뒤떨어 지지 않는 이상 기본기는 탄탄하단 소리이고 과장없이 풀어냄. 단 걸을때 느낌이 다소 이질 적임.전투때는 과장된 허공을 걷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음. 그림톤은 lol애니와 같은 느낌인데 3d에다가 2d를 입힌 느낌이고 국내의 수준이 어느정도 였는지 못겠으나 요즘애니에 비교해서 뒤떨어진 느낌 없고 그렇다고 막 눈뒤집힐 정도의 퀄리티를 뽐내는것 아님 국뽕빼고 이야기합시다.. (그놈의 K어쩌고 저쩌고 짜증남.)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애니에 적합한 소재이고 이게 이질감이 없이 잘 흘러갔다 이런느낌임. 그림체가 이상하고 이런것은 없으니 안심이 되었음. 이야기의 흐름이 시간이 지루하다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흘러가고 오락 영화로써 괜찮음.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만들면 경쟁력 충분히 있음.
• 퇴마록 본 후기 노스포2월 24일토욜 용산에서 보고옴 역시 소설을 따라갈수가 없 ㄷㄷ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담을려다 보니.. 뭔가 전개도 좀 거시기 하고 암튼 퇴마록 광팬으로써 의리로 보고옴 ㄷㄷㄷ 같이본 친구는 잼있었다함 애니화도 맘에 들었다 하고
• 선생은 학원에 문제팔아먹고 영부인은 공천 팔아먹고..2월 24일다른 건 다 팔아먹어도 팔아먹으면 안되는 게 있지 학교에서 선생이 그러면 애들이 멀 배우겠나 의원 공천 팔아먹으면 나라가 어찌 되겠나 조선후기 매관매직 하던 세도가 생각나네 선사시대부터
•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민주투어 후기💙2월 23일어제 민주투어를 다녀왔어요 민주당 공홈에 이런게 떠서 바로 신청했어요 15일로 할까 했는데 일 있어서 22일로 신청했네요 도착하니까 사람 개 많았어요 조기마감 된 건 들었는데 사람 엄청 많아서 놀랐고 시작할 때 당직자가 OT해주는 거 들어보니 원래는 2회 각 30명 생각했는데 너무 신청자 많아서 2회 각 60명으로 신청자는 걍 거의 다 받아준듯해요 각 팀별로 A팀은 당댚실+최고위회의실 / B팀은 교육위 회의장 들렀다가 본회의장에서 같이 만나고 그 다음엔 A팀이 교육위 회의장 / B팀이 당댚+최고위회의실 간 뒤에 당사로 가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교육위 회의장 어떻게 들어갈 수 있나 보니까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의원실에서 도움 줘서 김영호 비서관이 설명을 해준 거였어요 그리고 5층 엘리베이터 내려서 교육위 회의장 가는 복도 양쪽 벽에 김구, 유관순, 윤봉길 등등 독립운동가분들 사진이 엄청 큰 액자로 붙어있었는데 이건 김영호가 민주투어 당원들에게 영상 축사 남긴거 들어보니 교육위원장 되자마자 제일 처음 추진한 거였고, 교육위 회의장엔 뉴라이트를 들여보내지 않겠다는 뜻이라함 김영호 굿굿 김영호 의원실 비서관님이 법안 통과하는 프로세스도 설명해줬구 질문도 받았어요 1. 입법 과정에서 국민들이 참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 국회청원이 있어서 5만명 서명 받으면 바로 교육위원회에서 법안으로 만듦 2. 하늘이법 속도 너무 빠른거 같아서 더 심사숙고하면 안되는지 : 소위에 상정되어는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하늘이법 빨리 처리할 생각X 내용도 각계각층의 이야기 충분히 들어 수정할 거라 걱정X 3. 빡센 상임위 TOP 3 : 법사위, 외통위(비서관님 영어공포증 있는데 국감을 해외에서 해서), 과방위 4. 상임위 라이브 볼 때 국힘이 나가버리는 경우 많은데 정족수 부족하진 않은지 : 어차피 모든 상임위에 국힘 의원 없어도 충~분히 의결 가능한 수라 ㄱㅊ 지금은 쇼맨십으로 나가는 것임, 나가든 안 나가든 민주당이 의석수 깡패라 자기들이 의결에 별 영향을 못 미치니 나가는 상황이고 만약 민주당과 야당만으로는 정족수 부족한 상황이었다면 국힘 의원들이 안 나갔을 것 조정훈 자리에 커블체어 있는거 킹받아서 찍어봤어요 지딴에는 편하게 앉고 싶어하는 게 너무 짜증나네여 ㅎㅎㅎ 김영호 위원장님 의자인데 위원장 의자 좀 너무 불편하게 생겼더라고요; 오래오래 앉아있으셔야 하는데 편하게 앉아서 일하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들 김영호 위원장 자리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망치봉도 탕탕탕 두드리는 것도 해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온 참가자래도 서로서로 부탁하고, 찍어주는 걸 보면서 1찍들만 사는 나라 언제 오는지 싶었네요ㅠㅠ 교육위 심사소위 회의실도 갔는데 뷰가 끝내줬어요ㅋㅋ 역대 교육위원장들 사진도 걸려있는데 이 중에 22대 국회에서 유일하게 뱃지 달고 있는 거 김영호 한명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김부겸 설훈 황우여도 교육위원장을 했었다니 ㅎ 교육위에 뉴라이트들 못 들어오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위원장을 맡았다는 김영호 의원님 당원들 직접 보면 좋은데 지역구에 일 있어서 못 만난다고 대신 영상 남겨줬어요 여전히 열정 넘치고 당원들 좋아하는 분이라는 게 느껴지는 영상축사였네용 열리면 태권V나오는 거 아니냐는 국회의 그 뚜껑 안쪽입니다ㅋㅋㅋㅋ 원래 국회의사당 지을 땐 돔 뚜껑 없었는데 그당시의 국회의원들이 '마 쫌 예쁘게 꾸며주이소' 해서 나중에 만들어진 거래요 그리고 원래는 황동색인데 산화되어서 지금의 초록색이 되었대요 청동거울 같은 느낌인듯 그리고 임시의정원? 시절 조선총독부 건물 중앙홀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의회였는데 그게 너무 치욕스럽고 싫었던 그 당시의 국회의원들이 여의도에 국회의사당 지을 때 요청해던 게 바로 '조선총독부보다 무조건 한 층은 높게 지어주세요' 였다고 해요ㅠㅠㅠ 본회의장하고 로텐더홀 본 뒤엔 민주당 당대표실과 최고위회의실 갔는데 당대표실은 사진 촬영 금지였고 원래는 일반인도 방문이 안 되는데 이재명 대표님이 당원들이 국회투어 한다니까 흔쾌히 ㅇㅋㅇㅋ 해주셨대요 역시 우리 재덩 최고! 당대표실 이재명 책상에 책도 있었는데요 제일 위엔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가 있었고 그 아래로 <조국의 함성>, <작별하지 않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있었어요 글고 책상에ㅋㅋㅋ 민주투어 참가자 분들 중에 재덩에게 선물주고 싶은 귀여운 제작굿즈들 올려놓은거 너무 귀여웠네용 그리고 책상에 넥타이핀이 있었는데 다들 한번씩 만져보는것도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역시 넥타이핀 만져봤어욬ㅋㅋㅋ 최고위 회의실에는 김구 선생님부터 우리당 창시자 해공 신익희 선생님 사진도 붙어있고 장면 윤보선 사진도 붙어있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사진도 걸려있어요! 아니 근뎈ㅋㅋ 문프 사진 너무 잘생긴거 걸어둔듯해욬ㅋㅋ 근데 뭐 잘생긴 걸 고른 게 아니라 원래 잘생기신 분이긴 한뎈ㅋㅋㅋ 넘 잘생겨서 새삼 놀랐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위 회의실 책상 옆에는 큰 모니터 있는데 경제지표를 늘 띄워두기 위해서래요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는데 당대표 자리 의자만 360도 회전이 된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주투어 참가자 중에 누가 저 귀여운 친칠라 인형을 가져왔어요ㅜㅜㅜㅜ 안경도 야무지게 씌워놔서 아무래도 이 잼칠라 인형이 본체인듯해요;; 어제 사진 찍자마자 딴지에도 넘 좋아서 글 올렸는데 다시 봐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2.3 때 ㅜㅜㅜ 아직도 복구 못하고 있는 곳 국회 정문 지나면 해태가 양쪽에 있는데 저 해태 아래에 백포도주 묻혀있고 국회 100주년 되면 딴대요 2075년에 볼 수 있다네용 그리고 당사로 갔는데 당원존 리모델링 한 건 알았지만 ㄹㅇ 문 열고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곳부터 고급스러움 미쳤어요 다들 김대중 대통령님 열혈 지지자라 구매하셨을 텐데 이렇게 당에 소중히 간직해둔 대중템들 기증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 민주당 뱃지들도 팔아주심 안 될까요ㅠㅠ? 민주당 레트로 프로젝트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민주역사관에서 좀 웃겼던 물품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개호가 기증한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사용하신 손수건인데 당직자분이 이거에 대한 비하인드를 알려주심요 김대중 대통령님이 전남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감기에 걸린 상태라 기침할 때 수건이 필요했고 이개호가 자기가 쓰던 손수건을 드렸고, 김대중이 기침한 뒤 다시 이개호를 줬대요 그리고 이개호가 그걸 20년동안 보관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에 기증한거래요 약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개호에게서 김대중 덕후의 느낌이 물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당직자가 저 손수건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DNA가 있는 손수건이지만 기증 받고 굳이 손수건을 펼쳐보진 않았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홍보국 차장님이 굿즈들도 소개해줬는데요 그 중에 문프 스노우볼 제일 비쌌고(32,000원) 분명 문재인 굿즈인데 김기표 닮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투어 참가자 90%가 2030이었는데 이거 사가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는 거지라 사지 못했지만요 글고 홍보국 차장님이 전당대회 썰 풀어줬는데요 mz여성 당직자들 의견대로 가자고 이재명 당대표와 사무총장도 ㅇㅋㅇㅋ 해줬고 웬만한 건 보고 받고 바로 컨펌ㄱㄱ 해줬대요 DJ도 예전 같으면 김대중 대통령님을 주제로 왜 이렇게 정신없이 가볍게 하냐고; 깠을 텐데 이번 지도부는 그런 게 없었다고 해요! 전당대회 준비기간 단 6주 심지어 8월이라 공장들 여름 휴가 기간도 겹치면서 정말 타이트하게 준비했고 당에 디자이너가 두명뿐이라 더 고생 많이많이 했었다고 하네요ㅠㅠ 당원들이 전당대회 때 굿즈들 팔아달라고 하는 의견 많은 거 알아서 전당대회 끝나고는 온라인을 비롯해 당원들이 굿즈 살 수 있는 방법을 정말 다방면을 찾아보고 알아봐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윤석열의 계엄 때문에 말짱도루묵 상태래요 ㅜ 이날 얘기 나온 게 DJ티 재판, djdj pump this party 후디와 맨투맨과 후드집업이었고 서거일이 8월이라 반팔티만 가능하다고 하시길래 '김대중 대통령님 태어난 건 1월이니까 후드티 만들어주세요!'라고 의견 냈구 홍보국 차장님이 이 말을 기다리고 있었던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좋다고 의견 접수해주셨어요ㅋㅋㅋ 제발 이루어지길 장경태가 와서 25분 정도 강연 해줬고 12.3 계엄 때 얘기해줬는데요 의원들 중에 수배자였던 분도 있다보니 현금을 왕창 뽑아 온 분들이 있었고ㅠㅠㅠ 택시탈 때 혹시라도 극우 택시기사면 군부대로 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어서 신변보호를 위해 일부러 버스를 타고 온 의원님도 있었다고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치추적 될까봐 비행기모드 켜둔 의원들도 많았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경태 의원님이 박근혜에게 고마운 단 한가지는 파란색을 민주당이 가져올 수 있던 거래요 2005년?부터 민주당에서 활동했는데 당색 노란색일 땐 대선때도 다 병아리같았고 소나무민주당 때 초록색 넥타이 하는거 너무 별로였다곸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색이지만 장경태의 취향은 아닌 게 노랑과 초록이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장경태가 명박산성 단어 창시자라고 하네여! 법사위 전체회의는 항상 본회의 있기 2~3일 전에 열린다는 것도 알려줬고요 글고 질문타임 때 누가 경북 경주 지역위원장이 비민주적인 사람이라 당원들에게 멋대로 상설위원회에서 내쫓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물어보기도 했네용 보면 지역위원장도 다 선하고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닌 거같고 특히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고인물이 지역위원장 몇번이나 맡으면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당원은 내쫓아버리고 지역에서 활동도 못하게 하는 거 가끔 있던데 좀 심한 거 같아요; 장경태 의원님이 질답 다 받고나서 갔는데 서울시당 위원장이라서 국회에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회 발대식에 축하하러 간 거였어요 근데 홍소위 위원장이 안귀령이었나봐요 안귀령 위원장 무서워서 늦지 않게 가야한다는 말을 굳이 왜 한건지 싶어요 걍 시간약속에 칼같은 사람이라고만 해도 될 텐데 장경태 가고 나서 퀴즈타임! 이 퀴즈타임 맡은 당직자분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더쇼핑백은 민주투어 참가자들에게 주는 기념품들이었고 앞에 토끼는 퀴즈타임 때 맞춰서 받은 상품이에요(과자) 센스있게 파란 토끼로 포장 준비한 당원주권국 완전 세심함 미쳤어요 센스는 타고나는 건데! 그리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줬거든요 비건 있을까봐 비건 샌드위치까지 주문해둔 거 진짜 세심함 미친거같아요;;;;;;;;;;;;;; 민주당처럼 큰 당이 당원행사에서 비건을 챙겨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만 이날은 비건이 없었는지 비건샌드위치가 좀 많이 남았던 걸 보아 다음에는 신청폼에 비건인지 체크 여부가 있으면 훨씬 좋을거 같아요~ 아침을 먹지 않았던 저는 비건샌드위치인 줄 모르고 하나 더 집어서 먹었네요ㅋㅋㅋ 민주투어 참가자들에게 준 기념품! 아 과자 또 따로 줬는데 그거 같이 안 찍었네용 당원증은 사진 보내서 신청한 사람만 받을 수 있었어요 기념품은 주전부리, 당원증, 이재명 당대표의 카드, 2025년 강령, 민주당 수첩, 민 뱃지, 핀버튼, 볼펜 (볼펜에는 민주투어 프린팅) 이렇게였고요 참가자에게 준 주전부리들이에요 이재명 당대표의 편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가자는 참가자의 90%가 2030 여성이었고 5%는 2030남성, 5%는 405060인듯 했어요 A팀은 동행이 있는 사람, B팀은 동행 없는 사람이었고 남성분들이 너무 적어서 A팀과 B팀에 남성분들은 반반 배치했다고 해요 투어가 굉장히 알차고 좋았어요! 신경쓴 거 굉장히 많이 느껴졌고 이건 아무래도 지난주 토요일 진행된 1차 참가자(조상님들ㅋㅋㅋ)의 피드백이 대다수 반영된 것도 크겠지만 애초에 당원주권국 당직자들이 당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라 구석구석 신경쓰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봐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도 그냥 무시하는 당직자, 비서관을 한두번 만난 게 아니라서요 ㅎㅎ 김대중부터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국회 이곳저곳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신규 당원들 대상으로 자주 했으면 좋겠고 시도당과 연계해서 비 수도권 당원들 역시 함께 민주투어를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신규 당원 중에 자녀가 있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국회 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도 있어서 영유아, 미취학 자녀 있는 분들과는 어린이박물관도 코스에 넣어서 해봐도 좋을거같고요 근데 당직자들도 직장인이라 월화수목금 일하고 있어서 민주투어 지속되려면 토요일 출근을 해야 하는 건데ㅜㅜ 정당법 개정되어 200명만 가능한 유급사무원 수 늘려서 주3일근무 정규직이라던지 이런 식으로도 충원을 해서 이 민주투어가 계속계속 이어지게끔 하면 정말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도당 작은 곳은 당직자가 세명이라고 하니 ㅠㅠ 아쉬운 점은 있는데 정말 작고 소소한 정도였지만 일단 적어봐요 국회 박물관의 체험관을 갔었으면 좋을텐데 이건 마감이 되어서 못 갔다 하고 본회의장 갈 때는 당직자분 목소리가 작아서 당직자분이 설명해주시기보단 국회 참관 신청해서 국회 직원분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하면 더 좋을듯하다 국회 이런저런 tmi 알려주심 그리고 민주당에서 일하는 당직자인데 부의장 중 민주당 몫이 이학영 부의장님이라는 걸 몰랐다고 얘기하셔서 약간... 음? 싶었음 일하느라 넘 바쁘다보면 정치 이슈들 파악을 못 하는 게 분명히 있을 수 있어서 이학영 의원님이 부의장인 거 모를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당원들에겐 얘기 안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음 그치만 이건 다 아쉬운 정도지 막 싫고 불편했고 그런 건 절ㄹㄹㄹㄹㄹㄹㄹ대 아니에요!!!!!!! 국회 직원들 진짜 좀 칼같고 안 되는 것도 많고 한데 그 국회 직원들에게 부탁해서 당원들이 국회 구석구석 다닐 수 있게 해주고 원래 구호도 외치면 안 되는데 딱 한번이라도 '민주당 파이팅!' 외칠 수 있게 허락도 받아준 당직자분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당원주권국 분들에게 격려금 많이 주라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원주권국이 민주투어 비롯해서 토론회, 강연 등등도 많이 준비중이라시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세상에서 꾸준히 열일 부탁드립니다💙
• 제로데이 20분 본 후기2월 23일재밌네요 ㄷㄷㄷ 딸이 고구마일거 같긴하지만 쌀국 스타일 패밀리즘으로 가족간 화해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퇴마록 본후기..2월 23일애니로 제작된 퇴마록.. 애니치곤 작화가 어디서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인물 소개에 관련된 게임 시네마틱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CG 할라면 디아블로 시네마틱이 더 잘만들었다고 느꼈다랄까.... 어제 만화쪽 인가 종사하던 딴게이님의 혹평을 보니 소짓적 애니 만화를 많이 접하던 저도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네유. 스토리는 인물의 과거 회상으로만 그쳤고.. 뭔가 기대될만한 연관성이 없어 보여서 시원치 않고 2편을 만들수 있는 수익을 거둬야 하는데.. 이게... 극장으로 한편만으로 끝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퇴마록과 비슷한 느낌의 게임 시네마틱을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