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1,455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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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U 언제 터질지 모르는 480마력차 운전 후기3월 2일 이상하게 엔진차 400마력때부다 운전이 더 너그러워지고 여유있어집디다... 다들 지르세요 듀얼모터. 580마력짜리 6기통 PHEV 기웃거리는건 함정 ㅡㅡ;;
영화 퇴마록 후기3월 2일 이랬으면 어떨까 하고 조금 보태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부분도 간혹 있지만 만들어진 작품 안에서는 더할 나위 없네요. OTT 뜨면 볼까 했는데 먼저 영화관 가서 보길 후회없음 90분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서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 후속작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늦은 집회 후기 올립니다3월 2일 작년 6월 1일 채해병 특검 찬성 촉구 집회를 다녀온 뒤로 병원 다니고 수술하고 회복한다고 집회를 못나가다 어제는 파면 전 마지막 집회일 수고 있고 저짝들 대규모 동원얘기가 들리길래 머릿수라도 보태고싶어 친구들까지 넷이서 참석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야5당 집회시작에 맞춰 멈춰주고 날도 춥지않아 집회하기 딱 좋더군요 김용만 의원님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행사에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국민의례하고 묵념하는데 그만 저도 모르게 울컥하더니 눈물이 났어요 어쩌다 이 나라가 이꼬라지가 되었나 주말마다 이 많은 사람들을 길위로 모이게 하는 미친 인간들 생각을 하니 욕이 튀어나오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도 한 겨울 지나고 봄이 오듯이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죠 제발 !!! 이번 주에 끝냅시다!!!!
이번주 부터는 새로운 스마트 워치 사용하려구요3월 2일 붙지 않는다고 해서 걍 포기했네요ㅎㅎ 그래서인지 뭔가 내가 추구하는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덜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잘 차고 다니겠죠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다고 해서 당분간 사용해보고 후기
퇴마록 후기(스포)3월 2일 어제 아침에 집 근처 영화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한 열댓 명 정도 있었는데 제 앞에는 없었어서 전체를 대절한 것처럼 보고왔네요. 개인적으로 결론은 꽤 잘 만들었다. 입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으로서 굉장히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기억하기로 로커스 부사장이 회사에 유미의 세포들 제작 관련 강연을 온 적이 있었는데 제가 "영화와 달리 애니메이션쪽은 스타 감독이나 작가가 없어서 어려움이 있다. 로커스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라고 질문했었습니다. 그 질문에 로커스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크게 인지하고 있고, 모두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답이 없네.. 라고 생각했었지만 퇴마록을 보고 나니 로커스의 노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없의 우려?와는 달리 더빙은 크게 이질감이 없었네요. 박신부 역도 꽤 잘 어울리던데요. 다만 후속작이 제작되어야 될 텐데 흥행이 충분이 잘 될지는 미지수네요. 워낙 관객의 눈이 높아져서리... 꽤 잘 만든 것과 별개로, 아쉬운 점도 여럿 보입니다. 내용적으로는 제가 평가할 정도의 눈을 가지지 않아서 한가지만 말하자면 짧은 러닝타임에 캐릭터의 서사를 다 꾸겨넣기는 힘들겠지만 현암이 갑자기 마지막 전투를 같이 하고 박신부와 여정을 같이 하기로 하는 것은 너무 점프가 된 게 아닌지.. 애니의 퀄리티에서는 음.. 할 말이 많은데 잘 만들기는 했지만 디테일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맵핑에 붓터치가 좀 아쉽습니다. 아마 아케인과 비교가 많이 될텐데... 의미없는 붓터치와 대칭이 퀄리티를 좀 떨어뜨렸습니다. 장면에 소품과 엑스트라들이 많지 않아서 화면이 좀 많이 비어보이네요. 엑스트라들도 체형이 하나고 내용에 맞지 않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구요. 이건 제작비와 직결된 문제라 아마 중요도에서 밀렸겠지요... 버스 등 여러 군데서 비율이 맞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박신부의 몸 비율이 그래서 그랬겠지만 비율은 실제로 하고 낑겨 앉던가 앞뒤로 앉던가 뭐 이런 걸 간단한 시나리오로 풀었으면 좋았을거 같구요. 애니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캐릭터들의 걸음걸이, 달리기가 좀 가볍더라구요. 박신부, 현암 등 캐릭터의 체형이 다르고 무게가 다른데 다들 사뿐사뿐 걷고 뛰는 것이 좀...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중간에 회상 씬이 Ai로 제작된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편에서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제대로 된 액션 씬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멋진 액션이라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을겁니다. 캐릭터들이 힘 모아서 으악 하고 죽이는 건 너무 많은 곳에서 사용해서... 예전 생각이 나서 그런가 길어졌네요. 그냥 한마디만 쓰려고 했는데.. 여튼 앞으로도 많은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고 흥행에 성공했으면 합니다.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 후기3월 2일 밥 딜런과 당시 컨츄리 노래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 티모시 살라메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북미는 작년에 개봉해서 유튜브에 배우들이 부른 ost 올라와 있어서 계속 듣고 있네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밥 딜런 다큐도 같이 보면 좋아요.
12.3 내란의 밤에 대한 단상…교육의 힘3월 2일 이제 슬슬 다양한 내란의 밤에 대한 후기가 나오길래 저도 슬쩍 남겨봅니다. 요리 유투브 보며 실실 웃고 있던 제게 아들이 달려오며 ..엄마! 윤석열이가 계엄한다는데?....
코골이 방지 헤어밴드 효과는 있네요3월 2일 좀 더 길게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 올릴게요. 종류 다양한데 구매량 많고 후기 좋은 걸로 선택하면 될 듯.
(노스포) 미키17 감상후기 - 봉준호감독 화이팅-3월 2일 포스터 올릴려다가 안올림니다. 다들 걱정말고 반드시 보시기바랍니다. 일부 봉준호감독의 정치적 생각때문에 공격하고 까내리려는 2찍 일베 버러지들이 있지만 영화를 직접 보고나면 버러지들이 왜 그리 혹평을 하는지 알게 됩니다. 미키17은 SF 영화지만 액션 어드벤쳐물은 아닙니다. 엄청난 전투씬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봉준호 표 영화에 늘 있는정도의 액션은 있습니다. 이영화가 언제부터 기획되서 촬영을 마쳤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편집등의 문제로 상영이 한참 미루어졌던걸로 압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고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지금 윤김과 개뚜껑 등등 다 나옵니다. 초반엔 봉준호감독의 서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말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해 안되다가 이해되다가 하는 여러 복선등이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입니다. 분탕러들때문에 퇴마록 초반에도 엄청 폄하하는 글들때문에 상영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고나니 정말 퇴마록의 세대로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일단 믿고 보셔도 됩니다. 요즘 이러한 영화만 나온다면 극장 표값이 아무리 비싸도 관객이 찾아올겁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반드시 보시기바랍니다. p.s 이 영화를 폄하하는 것들은 일단 일베, 2찍들, 분탕러 들이지 않을까하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cbs 이정주기자가 한씨 책 읽은 후기3월 2일 읽지 마세요 쓰레기에요 쓰레기 22000원 아까워 죽겠네 명태균 특검법은 재의결시 반대로 하자 할거라고... ㅡㅜ ㅆㅂ
오늘 82쿡은 이런 찬사를 받았습니다.3월 2일 이런 과정을 말하면서 딴지 자봉관련 언급하는 저에게, 자봉하고 후기를 올리면 되지 않냐는 댓글이 있더군요. … 자봉하고 후기 올릴 입장 아니면, 지금 딴지자봉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면 안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82쿡은 자봉이 따로 클럽으로 픽스돼 있지 않습니다. … 자봉을 하고 후기를 올리라구요? 자봉에게 나눔받았다는 글만 올려도 이동됩니다. 이런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 인식을 해야 한다는 말을 이해받기 어렵나요?
<집회후기> 오늘이 마지막 탄핵집회였기를 소망하며 다녀왔습니다3월 1일 혹여라도 다음주 중에 선고가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부터 하는 집회는 더 이상 탄핵집회가 아니니까요 그 다음부터는 무슨 집회가 될까요? 아마 탄핵가결되던 날 국회앞에 모였던 인원이 이후 대폭 줄어들었던 것처럼 파면 이후에는 광장에 모이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이 줄어들겠죠? 그래도 투표하는 것 말고 뭐라도 더 하고 싶은 시민들의 에너지는 어디로? 그 수많은 다양한 깃발들과 다채로운 응원봉들 많이 많이 보고 싶어질거 같습니다. 12.3 계엄 바로 다음날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집회 참가를 시작으로 여의도와 남태령에 이어 한남동 그리고 종종 있었던 주중집회까지 거의 모든 서울 지역에서 열린 탄핵집회에 개근을 해왔습니다. 사흘연휴 첫날이고 궂은 날씨여서 그런지 함께해주신 분들께 모두 평소보다 감사함이 더 큰 오늘 집회였습니다. 진심 마지막 탄핵집회가 되길 바라구요. 다음 집회는 축하파티~ 그리고 대선승리와 내란세력 완전 진압을 결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영화 미키17 후기 ( 스포 만땅 ) . JPG3월 1일 읽으시기 전에 영화 전반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관람전인 분은 뒤로 가기를 해주세요 ! 뒤로가기! 뒤로가기! 드디어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이 개봉했습니다. 미리 예매를 해두었고 개봉일 관람했습니다. ^^ C3 !!!! How does it feel to die? (죽는건 어떤 기분이야?) 영화를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대사라 적어보았습니다. 관람후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듯이 봉자 + 설국열차의 느낌이 들었고요. 호불호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 기대보다 별로라고 평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봉준호식의 풍자적 우화란 느낌이 저는 잼있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에 미키반즈(주인공) 과 친구인 티모와 마카롱 가게를 운영하다가 거대한 빚을 지게되고 악명 높은 사채업자 다리우스를 피해 소모품 익스팬더블을 지원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익스펜더블은 남이 자신의 몸을 스캔하고 기억을 보관하고 무한대로 복제하며 재활용합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죽기 싫어서 무한 죽음 선택한 미키!!!!!!!! 미키는 온갖 가혹한 방식으로 죽습니다. 복제되어 나온지 15만에 죽고 죽고 죽고 또 죽고 (마치 복합기에서 나오는 A4 용지 처럼 ) 그렇게 소모품 익스팬더블이라고 모든 이들은 미키의 죽음을 경시합니다. 어차피 또 복제되어 새로운 미키가 등장할거라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죠. 넘버17은 우연히 토착생명체 크리퍼와 조우를 하게 되는데 크레바스에 빠진 미키를 구해줍니다. 크리퍼는 극중 대사에서 *물에 빠진 크로아상 처럼 생겼다고 나오는데 제 눈에는 공벌레와 무늬오징어를 적절히 섞어 놓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넘버17이 이렇게 돌아왔는데 17이 죽은줄 알고 멀티플(복제자)를 새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넘버18이죠. 미키17이 순한맛이라면 미키18은 매운맛 미키 정도가 됩니다. 영화속 세계관에서는 멀티플은 중범죄라 발견되면 삭제처리가 되는데 결국 둘은 협력관계가 되어 독재자를 전복시키고 토착생명체와 공존을 이루게 되는게 주된 스토리입니다. A4용지와 같은 소모품으로 취급되며 인격체로 인정받지 못하던 미키는 결국 온전한 인간으로 인정을 받게 되죠. 봉감독이 SF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저는 미키17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영화를 봤습니다. ) 듄과 같은 거대한 서사나 미장센을 보여줄려나? 복제 인간에 대한 철학적 주제 ? 아니면 복제인간의 자아성찰? 죽음이란 무엇인가? 이런 거대하고 무거운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았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SF원작의 틀을 빌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적어도 저의 시선에서는 ) 요약하자면 착취당하는 노동계급인 익스펜더블이 반자본주의 반권의주의적인 정서를 갖고 부조리한 계급사회와 멍청한 독재자를 몰아내는 이야기죠. 봉준호식의 풍자와 비틀기 때론 냉소적이고 때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가 아닌가 싶었어요. SF란 무대에 올린 희극이란 표현이 적당한 것 같아요. 디테일한 감독인데 생각보다 세계관이 허술해 보이는건 그만큼 무너뜨리기 쉽게 설계를 한듯 해요. 아마도 일부러 이런식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 찌질하고 평범한 주인공이 독재자를 몰아내야 하니깐요. ) 어찌보면 봉감독님은 평범한 사람을 주인공을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멍청한 독재자 케네디 마샬 (마크 러팔로)는 트럼프를 풍자한거라고 하더라고요. 극중에 총알이 스쳐 지나간거 보면 트럼프가 맞는듯 싶지만 우리 공동체의 현실을 비추어 보면 우매하고 뻔뻔한 걸로 보면 굥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어요. 트럼프는 최소한 멍청하진 않잖아요. 독재자 부인인 일파 역시 누구(?)처럼 보여지는 건 저뿐만은 아니였을 것 같네요. 허영심 가득한데 멍청하고 사악하다며 딱 그년이죠! 글이 길어지면 안되니 마무리 할까 합니다. 미키17 리뷰를 쓰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글도 참고 했는데 기억이 남는 문장이 있어 여기에 옮겨 봅니다. 미키는 자신이 어릴 때 엄마 차에 있던 빨간 버튼을 잘 못 눌러서 인생이 시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신이 겪고있는 불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도 말이죠. <미키 17>은 지금의 어려움과 비극이 마치 자신의 능력부족, 노력부족이라고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작은 위로 같았습니다. 어쩌면 미키의 빨간 버튼처럼 의도치 않은 우연에 불행이 겹쳤던 것 뿐인데, 세상과 시스템은 그 결과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몰아넣는 것은 아닐까하고요. 소모품으로 전락했던 미키가 일궈낸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 것처럼 인생의 '빨간 버튼' 트라우마에 갇힌 모든 이들에게 더 이상 자책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고 응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레드써니의 Project-R 블로그에서 저는 아직도 봉준호 감독님만의 우화가 좋고 찌질해 보이는 주인공들이 좋습니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도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깐~ 앞으로 보여줄 작품들을 기대합니다.
82자봉 후기를 보며,3월 1일 이런 후기가 없는 커뮤는 존재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82쿡이 이런 자봉이 유지되기까지 얼마만한 노력이 있었는지 모르실 겁니다.
106주년 3.1절 탄핵집회 체험학습 후기3월 1일 회피형 모임, 윤석열만큼은 아닌듯 ㅋㅋ 오늘도 가지각색 멋진깃발들과 함께했고 세종 촛불 버스 일정따라 낙원상가쪽으로 이동, 우여곡절끝에 세종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체험학습 후기작성합니다
집회 후기3월 1일 집회나오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뒤가 조금비어 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오늘 집회 후기3월 1일 오늘 집회 후기.
박문성 해설위원 미키17 후기3월 1일 강추인가 봅니다
오늘 집회 후기.3월 1일 아침 일찍 나서서 일단 부암동으로 갔습니다. 맛난만두 점심으로 먹고, 커피한잔 느긋이 하고 안국역으로 출발~ 윤동주 문학관 지나서~ (80주년이라지요.) 도서관을 지납니다. (청운도서관~ 좋아하는곳입니다^^) 경복궁역부터 집회는 시작이로군요. 저는 야5당집회로 걸어갑니다. 걷다보니~ 깔끔합니다. 얼마나 많은분들의 수고로움이 있을까요.. 이쁘고 매력적인 언니가 자꾸 손짓하길래 갔더니 이렇게 떡을 나눠주시네요~^^ (음.. 민주당원이지만 고맙다며 냉큼 받았네요. 덕분에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그런데 오늘 따뜻하네요. 괜히 롱패딩을 치렁치렁~~ 들어서자마자 너무 차분한 느낌. 시인과 촌장의 '풍경' 노래가 잔잔히 울려퍼집니다. 오~ 오늘의 사회는 김구 선생님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이로군요! 멋지네요!! 당대표들의 훌륭한 연설을 열광하며 듣고 이재명 대표 연설전에 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산에 가수가 계속 고맙다고 합니다. 마지막 앵콜곡에 울었어요.. 눈물 흘리며 오랜만에 목청높여 노래를~~ 너라면 할수있을거야~~ 이 곡을 저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불렀습니다. 드디어~ 열광속에 이재명 대표의 연설을.. (김경수 집회중에 들어와 사람들과 사진도 찍는거~ 사람들이 좀 안좋은 소리하길래 알았어요. 분위기 파악 단디 좀 하소~~ 통합은 이런게 통합이지..) 깔끔한 집회 마무리하고~ 걸어서 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합니다. 하늘이 참 좋았어요. 오~ 홍범도 장군님~~ 무릎 허리에 드디어 신호가 오는 관계로 밥먹으러 고고~ 밥먹고 행진에 살짝 합류~ 익선동에서 전철타러 갑니다. 오늘 집회는 힐링이었습니다. 태극기도 맘껏 흔들고요. 그런데 집에 올때는 태극기를 가방안에 넣었어요. 혹시나 내란세력으로 보일까봐.. 부암동 경복궁역 안국역은 제가 즐겨 찾는곳입니다.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3월1일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하루빨리 내란종식!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그냥 좌우진보보수를 떠나 정상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엄 당일 새벽까지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일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1시간 시승 후기 ㄷㄷㄷ.jpg3월 1일 저번주엔 EV3를 시승했고, 오늘은 캐스퍼 일렉트릭입니다. 오늘 시승한 캐스퍼 일렉트릭, 내연기관 캐스퍼는 경차이지만 전기차 캐스퍼는 휠베이스를 더 늘려서 경차보다 커진 소형차이며, 경차 혜택은 못받습니다. 실내의 특징은 핸들이 작은데 제법 두툼해서 잡는 손맛(?)이 좋구요, 운전석에 앉으면 왼쪽 무릎이 문쪽 손잡이에 닿기때문에 쩍벌로 운전하기는 어렵습니다 ㄷㄷㄷ 놀라운건 뒷자리였는데 레그룸 공간이 정말 무지하게 넓습니다. ㄷㄷㄷ 세명은 못타구요 뒷자리는 2인용입니다. 2열 의자는 앞뒤로 움직일수 있고, 리클라이닝 기능도 제공해서 뒤로 제껴서 탈수도있습니다. 차급에 비해 뒷좌석이 정말 넓고 편합니다. 다만 엉덩이 닿는 부분이 작긴해요 178cm 성인 남성이 운전하기 편한 상태로 1열 셋팅해놓고 2열에 앉았을때 무릎과 앞좌석 사이에 주먹이 두개 하고 조금 더 들어갑니다. 저번주에 탓던 ev3는 주먹이 한개였는데 오히려 캐스퍼가 더 넓습니다 ㄷㄷㄷ 다만 소형차인 만큼 트렁크는 협소합니다. 하지만 2열 시트를 접으면 꽤 넓은 공간이 나와서 큰 짐도 실을수 있을듯 합니다.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승차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 차급에 이 승차감이 맞나 싶을정도로 놀랐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가속력은 역시 좋았고, 악셀만으로 드라이빙이 가능한 아이페달 모드는 실제로 사용해보니 굉장히 편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라운지 대전은 시승시에 동승자없이, 코스 상관없이 자유롭게 1시간 타고오면 되기때문에 1시간 거의 꽉 채워서 재밌게 주행을 했습니다. 막 때려밟고 가다서다 멈춰보기도하고 극한 운전을 했음에도 연비는 8km/kWh 정도가 나왔습니다. 스펙상 17인치 모델 1회 완충시 복합 295km 주행거리인데, 베터리가 75% 정도 남았을때 남은 가능 주행거리가 300km쯤이었던걸 보면 잘 운전하면 1회 완충시 400km정도 주행이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각종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많이 있음에도 1열 시트 조절이 수동입니다. 혼자 탄다면 시트 조절을 거의 안하니 크게 상관없겠지만 체격이 다른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운전한다면 불편할수있으니 고려해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쩍벌운전을 못한다는점이 있고, 정차했다가 출발할때 특유의 소리가 실내에 유입이 잘되고 방음은 차급에 맞게 좀 떨어집니다. 소음 유입이 있어요. 그외에는 단점을 크게 못느꼈고 오히려 승차감은 SUV타입인 EV3보다 더 좋았습니다. 난 정말 큰 트렁크가 필요해! 이게 아니라면 약 1500만원 정도 비싼 EV3를 살 필요없이 캐스퍼로 충분합니다. EV3보다 못한점은 거의 찾지 못했습니다. 유튜버들이 그렇게 극찬을 하던 캐스퍼 일렉트릭, 실제로 타보니 정말 만족스럽고 저도 지금 당장 차를 한대 사야한다면 캐스퍼 일렉트릭을 살것입니다. 시승 마치니깐 이런 소소한 선물까지 ㅎㅎ 기분좋은 시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