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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새줍 후기입니다4월 30일 비바람에 무너져내린 둥지옆에서 두 꼬물이들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왔었네요. 그중 비실거리던 한마리는 월요일 아침에 보니 죽어있고 나머지 한마리는 아직까지는 잘먹고 싸고 자고 있어요. 삶은계란노른자에 밀웜 잘게잘라 섞어서 30분마다 먹이는데 저녁엔 특식을 준비해 봐야겠어요. 너튜브에 보니 오트밀가루와 삶은계란 물에게어서 먹이라네요. 짹순이 창가에서 일광욕 잠깐 시키는중. 밥달라고 보채는 짹순이 잠을자야 쑥쑥크지
귀여운 돼지냄비 실사용 후기..4월 29일 사용해보신분 계세유? ㄷ
타이어 코스트코 교환 후기4월 29일 1, 코스콧에서 4짝을 마지막으로 교환한 것은 10년 전인 것 같습니다. 광폭 SUV로 처음에는 미쉐린 그리고 다음에는 금호로 갔습니다. 대략 4짝에 40만원 전후로 주고 갈았습니다. 평균 1짝당 10만원 으로 보고. 2. 오늘 4짝을 교환했습니다. 맞는 것이 금호만 있었는데. 기본 1짝당 20만원으로 보면 되겠더군요. 물론, 노출가격과 조금 할인이 되었고, 회원등록 한 직후라 추가 5만원더 되었습니다. 얼마전, 타이어 행사때 게시판이 뜨거운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헐. 3. 당근에서 넥센 렌탈 행사가 계속 뜨지만. 무시했는데. 이게 그럴 것이 아니다 싶습니다. 행사 카드와 연결해서 쓰면, 4짝을 월에 4천원, 5천원에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넥센타이어가 좀 무르다고들 하죠. 이번 제 차에 기본 장착된 것은 넥센이고 5년 6만Km이용했습니다. 작년에 정비소에서 타이어 교환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었습니다. 4. 코코 타이어점에 오후 2시도착 신처을 하니... 오후 10시에 차를 찾으로 오시라 합니다. 예약과 많이 밀려서, 가장 보수적으로 시간을 제시한 것이라고, ... 혹 예약 펑크 있으면 먼저 하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네요. 5. 마침 오늘 동네 차센터에서 오일류와 기타 경정비를 할 때 타이어를 알아봐 주었습니다만. 코스트코 견적에는 감당안된다고 하시네요. 좀 더 기다려서 행사에 하면 더 할인도 받고 좋겠지만. 이번 연휴에 장거리 운전도 있고, 미룰 것도 아니다 싶어, 교환했습니다.
고민끝에 제보 봉지욱 기자님 통화 후기(김재규재심 관련)(압수수색 재미있나요?)4월 29일 오랜 고민끝에 전에 이야기 했던 6년전 제보를 봉지욱 기자님께 결국 보냈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많이 미루어 지긴 했는데 (고민에 고민) 통화후에는 하길 잘했다 라는 기분이네요 무슨 내용인지는 자유게시판 - 봉지욱 김재규 제보해야겠죠!? 6년전 딴지글 소환 [소름 주의] 위에 링크 제보 관련 문자 확인후 전화가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봉지욱 기자님 이세요?! 딴지에서 올렸던 블라블라~" 봉지욱- 네 문자 봤습니다! 오늘도 재판 받고 나오느라 지금에서야 확인했습니다 (뉴스타파좀 그만 괴롭혀라 검새들아 어휴) 네네 관련 내용과 제가 6년전 이야기 최근 찾아뵈서 생존 확인후 그후 추가로 나눴던 대화등 알려 드렸습니다 중간중간 딴지에서 썼던 이야기 하고 매불쇼에서 들었던 이야기와 그분이 이야기 해줬던 공통점 그 장소에 있어야만 알수 있던 자세한 이야기등 ;; 6년전에는 김어준 방송 듣는게 신기해서 처음 이야기 나눈거였는데 이번엔 매불쇼 최욱도 알고 계셨다는 이야기 도 추가로 말해드렸더니 살짝 웃으셨;;ㅎ 봉지욱 -매불쇼 아 그래요? ㅎ 그 내용을 토대로 보면 xx 소속에 그 밑에 있던 사람일수 있겠네요 그 원사 분까지 알고 계시면 (법정 증언 가지고 나오셨던 분) 워낙 많은 제보를 받으셔서 그런가 그 차근 차근 확인 질문과 제보 함에 있어서 제가 조심해야 할 부분등 체크해서 답변 해주시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이야기 나눴구요 마지막으로 영화 꼭 보겠다고 대박 기원하면서 통화 종료 했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책도 구입 했어요 영화도 꼭 봐야 하는데 제 주변은 시간대가 잘 안맞네요 ㅠ 옆동네 가서 봐야할듯 압수수색 재미있나요?! ㅎ 나중에 재심 관련해서 김재규 장군께서 명예회복이 꼭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참고할 영상 링크 영상 누르면 관련 시간대로 연결 됩니다 '박정희 살해' 김재규, 45년 만 재심‥"대통령도 민주주의 지켜야" (2025.02.19/뉴스데스크/MBC) - YouTube
그 보리밥집 카카오지도 후기4월 29일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많네요
약한 영웅 클래스2 후기 (강스포)4월 29일 클래스2는 한 마디로 삼류 조폭 영화. 고등학생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간 줄거리 (판타지에 가까웠던 스터디그룹 수준) 클래스1의 수호 입지를 담당한 박후민이 악인 나백진과 친구였다는 이유로 어정쩡한 스탠스를 취하며 매력도 재미도 반감 나백진과 그의 똘마니들은 아무리 좋게 봐도 30대초반 비주얼이라 존재만으로 개연성 파괴 그럼에도 볼 만했던 건 몇몇 캐릭터의 눈부신 연기 때문인데 시은이 눈빛이야 말해 무엇이고 소심이 준태, 사랑의 불시착에서 최지우 덕후였던 최효만의 찌질함과 능글맞음, 악인 액션에 물이 오른 금성제. 폭싹 영범이와의 간극을 생각하면 이준영은 못하는 게 뭔가. 차기작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클래스2의 하일라이트는 수호의 등장 엔딩! 클래스3가 제작된다면 백퍼 수호가 컴백할 엔딩이었다 그래서 결론은 클래스3 제작할 수 있게 닥치고 시청하자.
지구오락실 시즌3..1화 감상후기..4월 28일 간만에..일요일날.. 저녁일정이 없어서.. 두 딸래미들과..마눌님과..함께.. 온가족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밥먹으면서 티비를 보기로 했는데.. 놀라운 토요일..을 볼까 하다가.. 지구오락실 시즌3 가 나왔다 해서.. 1화를 봤네요.. 확실히..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가.. 시즌1 때의 충격은..없었습니다.. 익숙한 느낌.. 이영지..의 텐션도..그냥 "여전하네.." 싶은 정도.. 진행되는 게임들은..나영석PD 의 기존 게임들을 다시 나열한 것이긴 하지만.. 그 참 신기하게도..뻔한 그 게임들이..재미있습니다..;; 토롱이를 잡으러간다.. 라는 커버는 진짜 말 그대로 "커버" 일 뿐.. 그저 여성맴버 네명이..편하게 여행다니다 나타나는.. 그들만의 캐미를 보는거라.. 큰 의미를 부여할것도 없고..말 그대로 킬링 타임용으로는..적절하다..싶었네요.. -.전남친 토스트..의 영지 반응은..찐 반응이 맞는듯..
SKT 유심교환 후기4월 28일 부모님 및 제가 사용하는 1회선씩 교체 했습니다. 장쇼는 판교역 모처 아침 9:30분경에 도착하니 앞엔 이미 30야분 기다리시는 중이셨고 상당수는 어르신들 이셨습니다. 판교역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겐 생경한 광경이었을듯 암튼 10시 되니 매장 직원이 번호표가 아닌 펜과 종이로 온 순서대로 순번과 핸드폰 번호 적고 1시에 50개 온다 하더군요. 암튼 순번에 들었습니다. 점심후 다시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을때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대기하는 어르신들 한결같이 SKT의 대처에 성토 하시더군요. 지금 이 사태는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데 매장직원들만 일반 업무를 보면서 수량 제한된 유심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뒤늦게 알고 오신 분들도 당연히 우왕좌왕하고 직원들은 계속 같은말 반복하는 그런 수난 아닌 수난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사무직 인원들 파견해서 장내 안내가 필요한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니 안내 같은거라도 제대로 대응해야 될거 같습니다. 근 2500만명분을 교환해야 하는데 이러다 매장 직원들 피로도는 극심 할겁니다 몇일 몇달이 걸릴지 모르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전산이 원활하지 않아서 종이로 리스트 적고 운좋게 교환 받았습니다. 이후엔 티월드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지역에나 매장에 따라 상황은 다르겠지만 암튼 제가 겪은건 여기까지
[펌]올해 서른인 우리형 근황(후기추가)4월 28일 커뮤니티에 댓글로 이 대화 상황이 이해가 안되다는 글들이 많았음.. 남자들이 수명이 짧은 이유 ㅋㅋㅋㅋㅋㅋ
위고비 일주일 후기4월 28일 두번째 주사 찌르기전에 후기 남깁니다. 일단 몸무게가 3키로 빠졌습니다. 그동안 눈 앞의 음식을 마다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콜플 공연 후기 썼다가 욕먹는중4월 28일 쓰레드에 콜플 공연 후기중 트와이스 공연 지루하고 재미없었다고 썼더니 고통 받는중 공감 하는 이들도 많지만 비난하는 이들도 많음 ㅎㅎㅎㅎㅎ 심지어 문화사대주의자냐 에서 다양성을 인정하지
봄날의 와인을 좋아하세요? . JPG4월 27일 싶어서 수소문해서 찾았는데 마침 제가 자주 찾는 매장에 재고가 있어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21빈티지가 첫 빈티지이고 594병 만들었네요 : ) 이건 덬 친구 만나면 오픈하겠습니다 후기는
쿠팡플레이 나스카 간단 시청후기4월 27일 원래 쿠플은 케이리그 시청용인데 어제 전북/수엪 경기 끝나고 우연히 봤는데 단순한 코스를 500바퀴 도는 경기라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밌게 봤네요. 잘모르지만 장비빨없이 순수하게 레이싱스킬에 약간의 운빨?이 순위를 결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 경기도 볼려구요 드라이버들이 오른손을 쓰는것 같던데 나스카차량은 수동기어인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좀...
게이시 횽님 소개팅 후기 보니4월 27일 곧 딴게이로 돌아오실듯?! 소개팅 후 누구나 잘될듯한 느낌은 받죠 애프터 후 차이기 전엔.. 후다닥~ =========3
방전된 차량 agm 배터리 복원 후기4월 27일 여기까지 후기입니다. 좀 더 타고다니면 완전 회복될것도 같네요. 참고로 일반배터리는 시도도 하지 마세요. 일반배터리는 복원이 거의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회후기4월 27일 5시반쯤 도착하니 벌써 스텝들이 정리중ㅠ 행진하고 돌아오나요 ?물어보니 스텝분이 아크로비스타가서 거기서 해산한다고해서 길치라 어찌 걸어가나 구글맵 키고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늦게 도착하신 어르신 몇분이 팔로우 미 !!(실제로 요래 말하심 ) 슈욱슈욱 지름길로 으르신 어벤져스분 건강하세요 그리고 감사해요 집회마치고 오다가 울동네 다와서 태극기부대복장 찐하게 백팩에 굿즈 주렁주렁(석렬이영화 이승만 영회등등) 할재보니 다음주는 늦지 않게 꼬옥 나가야지 하고 결심또결심하게 된 보람찬 하루였어요
23일에 보고 온 영화 <압수수색> 후기4월 27일 수요일에 보고 왔는데 늦게 올리네용 한줄평 : 영화크레딧 올라가는데 박수가 안 나올 수가 없었고, 왜 유시민 작가님이 뉴스타파 후원하는게 언론개혁이라 한건지 완벽하게 이해함 진지빤 한줄평 : 내용이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민주주의의 취약한 지점을 알리는 경종이자 저널리즘에 대한 문화유산 저는 한상진 기자님에 대한 이미지가 노무현재단의 '미디어 알릴레오'에서 본 게 굉장히 커요 매불쇼에서 나온 것도 봤지만 그때보다 언론개혁에 대해 얘기한 게 되게 강렬했기 때문... 이 두편에서 의외로 쿨하게 본인이 법조기자시절 검사 추앙하던ㅋㅋ 것도 얘기하는거 보면서 엄청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ㄹㅇ 기자군아 싶었거든요 근데 그 시니컬한 한상진 기자님이 개인인터뷰할 때 (분해서) 눈물을 참지 못하시는 걸 보면서 ㅜㅜ 저도 같이 울어버렸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가 슬프다고는 안 했잖아요 ㅠㅠ 솔직히 봉지욱 기자님 보려곸ㅋ 간건데 한상진 기자님하고 김용진 대표님에게 완전 리스펙한 마음이 풀충전 된 영화였어요 원래도 뉴스타파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더 대단한 언론사였고 진정한 저널리스트들이었어요ㅠㅠ 걸어다니는 저널리즘 그자체ㅠㅠㅠㅜ 한상진 기자님의 인터뷰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서 내일 또 보러 가려고 해요 심금을 정말 울렸고... 가슴을 뜨겁게 했어요 반드시 이겨야겠다, 여기서 지면 후배 기자들에게 짐을 지어주는 게 된다, 권력에 굴복하면 뭐가 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권교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민주주의와 언론에 대해서 교육할 때 진짜 무조건 틀어줘야 할 시청각 자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로... 진짜 권력이 언론을 어떻게 찍어누를 수 있는가를 A부터 Z까지 다 보여주는 듯 ㅜㅜ 빛의혁명에서 조명받은 102030 여성들이 이 영화를 보고 뜨거운 심장을 품은 채 언론사 취직해서 저널리스트가 많이 되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도 들었을 정도로, OTT 풀린 후엔 많은 학교에서 이 영화를 꼭 봤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영화 자체도 굉장히 잘 만들었더라고요 엄청 재밌고 잘 만들었대서 '무난하게 퀄 좋은 다큐영화겠군' 정도로 생각했는데 영화는 약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었고요 전반부? 파트1? 부분은 영화 서울의봄 제작진이 다큐영화를 만든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게 굉장히 세련됐어요. 폰트 사용이나 구성이나 편집이 시각적으로 굉장히 세련돼서 진부한 느낌도 안 들더라고요. <길위에 김대중> 때도 세련된 편집방식 썼다 생각했는데 자막에 오타가 두번인가 있었고 자막의 줄바꿈이나 따옴표 사용이 조금 ㅜ 통일되지 못하다 느꼈거든요 근데 이 영화는 그런 것도 없음ㅇㅇ 이게 뉴스타파가 제작한 세번째 다큐영화라는데 이전 영화들도 얼른 시간 내서 봐봐야겠단 맘 들게 하는 퀄리티였어요. 봉지욱 기자님도 김용진 대표님이 역작을 만들어버렸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이 진짜 좋아서 몇년뒤에 전 갠적으로 뉴스타파필름에서 이재명입니다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싶을 정돜ㅋㅋㅋㅋ 후반부? 파트2? 부분은 앞에서 사용된 세련된 시각적 효과들을 빠방하게 넣는 대신 기자들의 실 취재 영상, 재판준비 등등의 이야기가 주 이야기고요 전반부에서 사용했던 시선을 확 끌어올릴 효과들이 없더라도 이미 이때 되면 영화에 완전 몰입해서 뉴스타파에 대한 공격은 내 공격같은 그런 상태가 되기땜에 민주주의와 언론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게 돼요 글고 파트2엔 뉴스타파 기자들끼리의 대화가 많이 나오는데 그 안에서 티키타카가 이루어지면서 위트있는 장면들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영화 내용이 권력이 언론사에게 작정하고 보복하는 거라ㅠㅠ funny하게 재밌는 영화는 아닌데 riveting한 재미가 미친 영화! 라고 볼 수 있어요 누군가는 스릴러 영화라 하던데 ㄹㅇ 그런 정도의 박진감과 긴장감이 느껴진다죠 김규현 변호사님의 리뷰가 개 정확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끝나고 박수가 절로 나왔고 민주주의가 더 소중해졌으며 이토록 소중한 민주주의는 역시 완벽하진 않구나 하고 한번 더 깨달을 수 있었고요 그래도 민주주의가 제일 낫다 싶구, 그 민주주의를 담은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탄압중인 윤석열과 김건희와 검찰과 국힘 조선일보가 더 혐오스러워졌어요 원래도 혐오스러웠지만ㅎ 개인적으로 2022년 검찰개혁 처음 알게 됐을 때부터 언론개혁에 대해서도 같이 관심을 두고 여러가지 알아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탄압하는 게 (안 좋은 의미로) 놀랍고 대단했고 윤석열이 민주주의란 제도에서 탄생한 대통령이라는 걸 또다시 상기하면서... 평소에도 걍 혼자 하던 생각들이었지만 이런 질문들이 다시금 떠오르더라고요 윤석열이 민주적인 선거란 제도로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그 탄생의 공로엔 명태균도 있지만 명태균의 협잡질이 먹히게끔 아주 오래도록 언론생태계와 여론지형을 구축해온 조중동은 언론이라 부를 수 있는가? 조중동을 비롯한 대다수의 언론과 진보언론들이 부추긴 양비론에 대해 왜 언론은 사과하지 않는 것인가? 지금 윤석열을 비판한다고 윤석열을 탄생시킨 것에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닌데 어떻게 해야 언론이 사과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mbc에게 전용기를 타지 못하게 한다던지, 기자간담회에서 지 입맛에 맞는 기자들을 미리 골라 질문순서도 정했다던지 명백하게 언론을 무시하고 길들이려 하던 윤석열 정부의 행태에 대부분의 언론들이 '내 일 아님,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일관하던 것은 어떻게 공론화 시켜서 타격을 줄 수 있을지? 그래놓고 이재명 대표의 애완견 발언에는 죄다 긁혀서 벌떼처럼 공격하던 것까지 생각해본다면 아무리 봐도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란 내로남불 언론이라던지 권력에 부역하는 언론을 뜻한 게 아니지 않나? 헌법의 가치를 어긴 게 명백한 언론사들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지? 뭐 이런 것들............ 그리고 한상진 기자님의 인터뷰 중 '지금 이 싸움에서 졌다간 후배 기자들에게 짐이 된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mz기자들 중에서도 저널리스트로서의 소명의식이 있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게 없는 것 같다고 느끼거든요 저도 그 세대지만 mz로 통칭되는 제 또래들 진짜 좀 이기주의 심하고 예의배려 이런거 없다고 느낄 때 많음....; 암튼 뉴스타파가 저렇게 개고생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 mbc가 바이든-날리면 때 법원에서 말도 안 되는 판결을 받았는데도 젊은 기자들은 무감하게 반응했던 걸 기억해요 뉴스타파의 선배 기자가 저렇게 권력과 고생하며 싸워서 이긴다 한들 후배기자 중 소수만이 그 승리의 의미를 알겠지? 싶은... 계엄 후 나오는 온갖 언론사의 젊은 기자들이 쓰는 기사들만 봐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앞으로도 계속 불안하겠다 하는 걱정도ㅜ 들어요ㅜㅜ 아무리 국회가 잘하고 행정부가 잘하면 뭐 하나요 언론이 저렇고 젊은 기자들마저 그런데요... 진보언론이 바뀔 거란 기대 역시 없구ㅠ 또래의 민주당 청년정치인들도 언론이 기울어져있는 걸 글케 막 잘 당원들만큼 체감하는 거 같지도 않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586 선배들의 과제인 양 바라보는 태도는 지긋지긋하고요 이들에도 거는 기대는 없음 ㅎ 결국 그래서 뉴스타파나 시민언론 민들레 같은 대안언론을 키우는 것만이 실질적인 언론개혁이지 않을까? 로 유시민 작가님이 왜 결론이 도달했을까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기득권이 언론을 어떻게까지 조질 수 있는지 그래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너무나도 잘 보여준 영화였는데 살면서 본 다큐영화중에 거의 탑티어급의 퀄리티였어요 정권 바뀌면 제발 넷플릭스에 올라가서 전세계가 봐야한다고 생각... 그래야 2021년처럼 언론중재법 하려고 하니까 외신들이 뭣도 모르고 '대한민국이 언론 탄압한다!' 같은 쌉소리 못할듯요; 내용이 솔직히ㅜ 좀 참혹하고 괴롭긴한데... 그만큼 민주주의의 취약한 지점을 짚어주는 경종이고 저널리즘에 대한 문화유산이에요 ㄹㅇ로요 그리고 영화보면서 느낀 게 12.3계엄으로 요즘 87년 이후 태어난 102030이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공부도 많이 하잖아요? 그치만 민주주의가 얼마나 약한 존재이며(트럼프도 윤석열도 히틀러도 선거로 뽑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가 법치주의 같은 여러 아이템을 붙이면 제일 낫다는 것까지 좀 더 거시적인? 유기적인? 관점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래야 민주주의는 너무 귀찮고 시간걸린다는 냉소주의에 빠지지 않을 것 같고, 그래야 뭔가 사회, 정치, 시사 이슈 접해도 사이다감성이나 양비론에는 덜 빠져서 노무현때처럼, 문재인때처럼 한 사람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는 것도 좀 줄어들 테고 실망의 반대급부로 노태우 이명박 윤석열 같은 쓰레기들에게 투표하는 현상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해봤네용 아니 그리고 압수수색 영화 보고 나서 비행기모드 해놨는데, 풀고 집 가는 길에 유튜브 딱 열었더니 이게 보이는데 봉지욱 기자님 웃는 거 보는데 마음이 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ㅜㅜㅜㅜㅜㅜ 괜히 엄청 슬퍼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개고생 하는 사람도 저렇게 웃는데 나도 지치지 말구 열심히 밭갈이하고 정치에 계속 관심 가지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뭐 이런 마음도 들고요ㅠㅠㅠ 봉지욱 기자님 국회 증인으로 왔을 때 실시간으로 보긴 했지만 그때도 대 분노했었거든요 근데 영화에서 봉지욱 버전의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제가 다 울분이 쌓이고 답답하고 사리생기는 줄 알았음요 진심 ㅡㅡ 마지막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용진 대표님은 약간 저에겐 봉지욱/한상진 기자님보다는 미지의(?)존재 하지만 저 대단한 기자들과 깡쎈 뉴스타파 대표라니 정말 대단한 분이다 정도의 생각했단 말이죠?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해리포터의 덤블도어가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면? 버전에 탁현민 섞은 것처럼 생기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눈캐인데 완전 기존쎄 무림고수 그자체;;; 윤석열이 실눈캐 눈뜨게 만든 상황;; (덕후들 밈으로 실눈캐릭터는 원래 엄청 쎈데 실눈일 땐 웃으며 쪼렙인 척 아방방한 개그캐릭터고, 주인공이 위험한 상황일 땐 눈을 떠서 힘을 쓴다는 설정이ㅋㅋㅋ) 실눈캐가 눈 뜬 이상 빌런은 질 수밖에 없음요 저는 다음달 월급 나오면 뉴스타파 후원회원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실눈캐의 싸움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보려고요 압수수색 제발 다음주에도 극장상영 이어지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리에서 게임 컨트롤러 하나 샀는데 대박이네요..4월 26일 PC에서 게임할때 쓰려고 하나 샀는데 품질이 진짜 고퀄이네요 한국분 후기에 고퀄 대박이라고 해서 세일이라 하나 구매 해봐는데 정말 플스 정품 만큼 고퀄리티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지금은
제주도 입도 10년차 여행팁 공유합니다.4월 26일 한끼만원대로 해결가능하고 의심스러우면 다음지도 후기평점 확인해서 크로스체크되면 100퍼 맛집. 4. 회랑 흑돼지는 하나로마트로... 제주도 바가지의 주범.
skt 대리점 유심 예약하고 온 후기4월 26일 10시오픈인데 그보다 조금전에 갔더니 문이 열려있어서 별로 안 기다리고 예약하고 왔어요 10시 가까이되니 마니들오시고 줄서시더라고요 ㄷㄷ 휴대폰 개통처럼 아무데나 가심안되고 꼭 skt 대리점 확인하시고 가셔야해요 신분증 갖고 가서 신청하심 되고 미성년자녀는 자녀폰 개통시에 법정대리인으로 등록되어있는 분의 신분증만 있으면 함께 예약가능합니다. 배우자꺼 대신 신청은 신분증 있으면 가능한데 수령은 대리수령 안되고 본인이 가야된대요(혹시 모르니 배우자 대리신청은 가족 관계증명서도 준비하시는거 추천) 부모님 대리신청은 부모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필수 . 제가 간곳은 동네인데 어제 이미 80 명이 예약하고 가셨대요 저희동네 대리점 말로는 매주 월요일 3시에 유심이 들어온다는데 아직 몇개를 준다는 공지는 없다합니다 유심입고시 따로 문자발송은 없고 3시쯤 저놔해보고 본인 순서까지 입고가된거 확인후 수령이래요 skt 이 쓰글것들 택배로 보내줘야지 고객들이 무슨 생고생인지 ㅡㅡ 본인 수령이라서 부모님이 정말 가까이 계신거 아님 대리신청도 힘들겠더라고요 ㅠ 어쨌든 빠른 교체가 답이니 신청들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