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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오겜3 시청 후 간략 후기 남깁니다. (스포유)6월 27일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 보고 나서 든 느낌은, 시즌2와 3를 조금 더 밀도있게 하나의 시즌으로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하지만, 뭐 이미 끝난 얘기니까 접어두고. 다만 마무리를 열어놓고 끝낼 줄은 몰랐습니다. 드럽게 영리히게, 모든 것이 가능한 온갖 떡밥들을 던져두고 끝내네요.ㅋ 일반적인 우리나라 드라마가 아닌, 미드의 문법을 따라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좀 아쉽긴 합니다. 뭐...쩄든. 넷플릭스든 황동혁이든 어느 쪽이였든간에 다음을 준비하고자하는 욕심이 보이긴 했습니다마는, 일단은 이 정도로 끝낸 것도 오징어게임의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는 엔딩으로 나쁘지는 않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마도 또 다른 오징어게임 이야기가 백프로 나오겠구나 싶구요. 그게 스핀오프든 프리퀄이든 다음 이야기이든...
• 늦은 출산후기?와 2주전 셀카ㅋㅋ6월 27일처음으로 올려봅니다.ㅋㅋ 작년에 시험관할 때 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딴지에 글을 썼어요. 좋은 분들이 많은 곳이라 응원 많이 해주셔서 힘내서 매일 운동하고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고 덕분인지 얼마 후 임신성공해서 또 많은 응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에 건강한 쌍둥이 낳았어요ㅎㅎ 저는 출산후유증으로 안면마비도 겪고, 산후탈모빔에 맞아서 머리숱도 많이 없어졌고... 수술로 낳아선지 배도 잘 안들어가네용ㅜ 복근 다시 만들 수 있나요.. 여튼 그래도 둥이 낳아서 행복합니다. 몸은 부서질 것 처럼 힘든데 넘 이쁩니다. ㅎㅎ 이 아이들이 마치 나의 다음생인 것 처럼 느껴지는 것.. 그렇지만 얼른 키워서 독립시키고 남편이랑 놀러다니는 게 꿈입니다ㅋㅋ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휴식이 필요해서 아이낳고 5개월만에 휴가 받고 외출해서 찍은 셀카! 넘 신났어요. 혼밥 좋아..
• 네덜란드 외노자가 한국에 일한 후기..6월 26일그런일이...
• [뻘글 투척] 드라마 "타이어" 후기6월 26일왼쪽부터 카일라, 칼, 셰인,윌 0.장르는 코미디, 주인공은 밸리포지 자동차 정비소 직원 "셰인"과 정비소 매니저 "윌" (셰인과 윌.) 1.윌과 셰인의 일터는 중소기업 규모의 밸리포지 정비소 의 한 지점 2.셰인과 윌은 서로 사촌관계 윌은 아버지 연줄로 매니저자리에 앉은 낙하산임 (아버지가 밸리포지 정비소 사장임 ) (저런 표정으로 살살 놀려먹음) 3.셰인이 윌을 농담따먹기식으로 살살 놀려먹고 윌은 거기에 대해서 반응하는게 기본 개그패턴. 4.정비소직원들 대화에 ㅅㅅ 음담패설 들이 간간히 나옴. 조금 수위가 높은편 (가족이랑 같이 볼 코미디는 아님 ) 윌이 여자랑 ㅅㅅ한걸로 정비소 전직원이 놀려먹거나. (등짝에 뻘건 손톱 자국들..ㄷㄷㄷ ) 혹은 성인지교육중에 바람핀 총괄매니저가 마누라 피해 도망다니거나 하는.. 요상한 상황들이 많음ㄷㄷㄷ 5.정비소의 여성접수원 "카일라(카일라 폭스)" 는 대사는 적은편인데 가끔씩 강간이라던지 남자친구 두명이랑 쓰리썸이라던지 가장 엄청난 이야기를 함. ㄷㄷㄷ (실제 카일라 폭스는 일찍 부모,형제를 잃은 아이들을 위하는 자선단체 ) (엘루나 네트워크( 캠프 에린) 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임 ) (단지 개그 캐릭터일뿐) 6.시즌2에서 사진으로 여성의 상반신 나체와 무시무시한 음모가 나옴(...) 근데 그게 누구냐면..으음 ㄷㄷㄷ 7. PC주의(정치적 올바름) 성적감수성 같은거 없음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상당수 캐스팅, 이념면에서 PC소스를 슬슬 뿌리는데 이 드라마(시트콤)는 그런거 없음 8.극중 등장하는 주연배우들과 작가는 대부분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들. 주연배우들이 작가도 겸업했음. 사실 미국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은 해외.한국에는 영화배우나 드라마 배우로 알려진 경우가 많음 로빈 윌리엄스, 짐 캐리, 크리스 락, 케빈 하트 같은이들이 스탠드업 코미디로 시작, 정극 배우로서도 활동한사람들 (셰인은 안 좋은행동은 다 윌이 한것처럼 말함) 10.이 코미디의 의 장점은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이나. 교훈,이념을 억지로 주입,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는것. 그런의도는 아예 없고 개그에 포인트를 맞춘 작품임. 웃긴 상황.음담패설이나 셰인이 윌을 살살 약올리는걸 웃으며 보면 끝인 작품. 11.시즌1 6에피소드., 편당 22분가량 , 시즌2는 12에피소드. 편당 ~26분정도 시즌3는 확정안되었지만 나올가능성 매우 높음 참고로 시즌1보다 시즌2이 평점이 더 좋은편. 시즌2는 딱 한편빼고 평점이 8점대 이상 (10점만점) 12.개그는 개인편차가 워낙 심하긴 하지만... 추천함 ㄷㄷㄷ
• 네이X 제품 후기에 이런 후기를...(현 대통령 비방)6월 25일상품 리뷰 보던 중 어처구니 없는 후기를 봤습니다. 후기 옆 신고는 눌렀는데...미친 것 같습니다. 진심...
• <F1: 더 무비> 감상후기(노스포)6월 25일방금 보고 나와서 후기 올립니다. 빵횽 주연이고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것 말고는 전~혀 사전지식 없이 극장을 찾았는데요.
• [사진주의] 문재인대통령님 축사하신 도서전 시상식 사회자였습니다.6월 25일서울국제도서전 첫 날이었는데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저 문재인 대통령님 축사 & 시상하신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서 사회봤어요!
• 박찬대 의원의 새날 인터뷰 후기6월 25일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의 인터뷰를 모두 본 결과, 민주당원으로서 참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양손에 맛있는 떡을 쥔 기분이고요. 누가 되도 잘할 것이고, 이 정부의 역사적 의미도 이해하고, 개혁을 잘 실행해나갈 것이며, 당원 귀한 줄 아는 당대표가 될겁니다.
• 매불쇼 솔직 후기.jpg6월 24일방송으로만 볼 때도 느꼈지만, 두 차례 직접 함께해보니 왜 최욱 진행자님이 "방송 천재"라 불리는지 실감했습니다. 특유의 유쾌함과 예리함, 출연자에 대한 깊은 존중까지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어제 하루 '음모론'이라는 말에 밤을 새긴 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의 역할이 크다는 뜻이다" "황희두는 오늘부터 자지 않겠습니다(웃음)" 라는 최욱 진행자의 멘트들이 가슴 깊이 남네요. 저는 제 주장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술 발전, 플랫폼 다변화, 신자유주의 폐해, 젠더 갈등, 정치적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경쟁 시스템,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 등 수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집중하고 공론화하려는 게 여론 조작, 심리전, 인지전 즉 '사이버 내란' 문제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해 무려 17년 간 방치된 셈이라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매불쇼> 덕분에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공감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음모론이란 말이 정치권에서도 나오지 않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어느 정도 동력이 모인 후에는 그동안 전문가들께 조언을 구해 정리한 법, 제도 개선 관련 생각도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마지막 코너는 '지식, 재미, 인생'을 모두 담아냈다고 봅니다. - 유시민 작가님의 깊은 통찰과 젊은 비평가들을 향한 조언 - 최욱 진행자님의 감동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내공 - 맹자와 사마천을 인용한 '프로 똑똑러' 오윤혜 님의 날카로운 질문 - 누구나 생각하지만 쉽게 꺼낼 수 없는 최형진 님의 진솔한 독서 고백까지.. 오늘 못 보신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혹시 바쁘신 분들을 위해 사진도 공유드립니다. 오늘 해시티비에서 전해주신 정준희 교수님의 고급진 표현이 참 와닿았습니다. 만악의 근원 MB = 87년 합의를 깬 인간입니다. 절대 이대로 원로 대접을 받게 냅둬선 안 된다고 봅니다.
• 조아스 면도기 7개월 사용후기..6월 23일작년 11월 21일날.. 조아스 면도기 JS-7100 을 구입했습니다.. 게시물 링크: 원래 브라운 5 씨리즈..를 몇년간 사용했었는데.. 몇년간 사용하던 중간에도 기계를 한번 떨구는 바람에.. 새것으로 구매해서 또 사용하고..그랬었습니다.. 파나소닉이나, 필립스 쪽은 저와 잘 맞지 않아서.. 브라운 처럼 단일면으로 된 면도기가 그나마 잘 맞는 편이었는데.. 세정액도 비싸고..세정액을 쓰지 않더라도..헤드가 워낙 기술집약적인 부분이 있어서.. 한번 떨구면 바로 고장나서..고치기도 힘들더군요.. (국내 브라운 수리는 생각보다 서비스센터 찾기도 힘들고..가격도 비싸고..고장부위에 따라 수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던 중..작년 10월 말쯤에..또 한번 떨어트려서..헤드 망이 분리도 안되고.. 헤드망 표면에 코팅이 벗겨져서..피부도 상하는 그런 상황이었죠.. 언제까지 브라운 제품을 비싼돈주고 써야되나..싶어서.. 다른 대체품을 찾다가..중국 OEM 으로 생산하고 있지만..어쨌든 국산 브랜드라고 하는.. 조아스 제품을 보게되어서..구입하고 7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7개월동안 사용하면서 든 사용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소음이 크다.. 면도할때의 소음도 브라운 제품에 비하면 좀 큽니다만.. (아주 크지는 않고..약간 더 큰 소음 수준..) 구렛나루 제거용으로 뒷 블레이드를 올리는 순간..영혼 탈곡기가 소환되는 느낌입니다..;; 굉----장한 소음이..납니다..정말 굉----장한..;; 빨리 끄고 싶어서..얼른 깎습니다..;; 2.이대로 계속 써 괜찮나? 싶은 생각.. 7개월 동안..헤드를 한번도 비우지 않았습니다.. 딱히..뭐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하는 그런 구조가 아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청소를 해 줘야 할꺼 같은데..음.. 근데 여전히 잘 깎이긴 합니다.. 3.충전은 생각보다 괜찮다.. 충전케이블이 USB-A 타입으로 되었습니다.. 물론, 면도기 본체와 케이블 연결부는 전용타입이구요.. 구매할때부터 충전 어뎁터 없이 케이블만 왔는데.. 생각보다 어디에 꽂든 충전 잘 되는 편인거 같아요.. 4.피부 트러블은 브라운 대비 거의 없는 편.. 브라운 5씨리즈도 어떤날은 가끔 피부트러블을 야기시키는 날이 있긴 한데.. 이 제품도 가끔 그런날이 있긴 합니다.. 다만, 7개월 밖에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아직 그 빈도는 좀 적긴 해요..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가성비 좋은거 같습니다.. 소음이 크다는 단점과..헤드가 고정식이라..저렴한 면도기 쓰는 느낌이 팍팍 들긴 합니다만.. 브라운 5씨리즈 사용할때..헤드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기믹 부분이 주로 떨어트렸을때 박살나는 부위라서 그런지..그런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소음을 좀 더 줄이고..약간 더 고기능성으로 발전시키면서..가격만 브라운 대비 1/2 혹은 1/3 정도만 유지한다면.. (지금은 1/4 정도 가격..)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워낙 이 면도기 시장이..브랜드별 충성고객들이 많아서..시장 점유율 확대는 쉽지 않을꺼 같긴 합니다..
• 오랜만에 먹은 교촌치킨 후기 ㄷㄷㄷㄷㄷㄷㄷ6월 23일금요일에 어무이 댁(인천)에서 누나집(녹번)으로 퇴근 후 반찬 배달 했더니 어무이께서 수고했다고 교촌치킨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시네요 ㄷㄷㄷ 그래서 오랜만에 교촌하나 시켜 먹었는데 박스 열었는데 읭? 왤케 푸짐하지? 이랬는데 좀 먹다보니 하 ㅅㅂ....;; 양아치들도 아니고..;; 바닥에 구멍뚫린 박스 보이시죠? 치킨박스 바닥에 박스를 하나 더 넣어서 양 많아보이게 해놨네요. 하..;;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하는 교촌인데 이젠 뭐 걍 안먹는게 답인 듯 합니다.
• 영화 "승부" 감상후기..6월 23일#본 게시물에서 언급되는 영화 "승부" 는 넷플릭스 OTT 에서 감상 가능하십니다. 주말에 본다 본다 하며 벼르던..영화 "승부" 를 봤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바둑계의 전설인 조훈현과 이창호의 이야기를..사실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몇년전 넷플릭스에 대 유행했던 "퀸즈갬빗"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도 간간히 들긴 했지만.. 체스처럼 장기 하나에 어떤 특성이 부여되는 것에 비해.. 바둑은 돌 하나 하나가 모두 같은 모습이지만, 판에 올려질때는 각기 그 위엄이 달라지는 것이.. 더욱 더 복잡하고 변수가 많을텐데, 그 속에서 천재성을 나타낸 두 바둑기사의 모습이.. 굉장히 대단해 보였습니다.. 캐스팅으로는 이병헌, 유아인을 비롯해, 고창석, 현봉식, 조우진.. 심지어 전무송 어르신 까지.. 주연과 조연의 캐스팅 레벨이 상당히 조화롭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각그랜저, 단독주택도 그렇지만..실로 놀라웠던건 고속버스 터미널의 예전모습을 보여준게 놀라웠네요.. (물론 CG 였긴 하겠지만..) 바둑을 그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과거 기억하고 있던 두 바둑기사..조훈현과 이창호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싱크로율은 확실히 조훈현 쪽이..더 좋긴 합니다.. 특히..특정 장면에서는 진짜 조훈현인가? 싶을 정도로..싱크로율이 너무 완벽한 장면도 간간히 있는데.. 그건 특정 복장이나 담배피는 모습때 나온다기 보다.. 신기하게도 그저 바둑판을 보며 순간적으로 고민할때..그때 가끔씩 나옵니다.. 이창호 역할을 한 유아인 배우는..이창호 라는 실제인물의 외형적으로는 싱크로율이 좋지 못하지만.. 극중에서 일어나는 캐릭터가 겪을 심리적 부담과 갈등에 대한 연기는 언제나 그렇듯..굉장했습니다.. 제목은 "승부" 이지만..실제 내용은 현실에 기반을 둔 내용이라.. 바둑대결 때에 벌어지는 스릴이나 격정적인 부분은 없기 때문에.. 가벼운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다는 심정으로 보시면..좋으실꺼 같고.. 이 영화가 지향하는 모습은..어쩌면 사람 그 본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자.. 또 가족의 이야기를 약간은 담고있는..한국인의 정서가 어느정도 그려진..그런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았습니다..
• 탈모약 프로페시아 + 미녹시딜 6개월 복용 후기6월 23일먹을까 말까 몇년을 고민만 하다.. 어느날 사진속 내 정수리가 넘 휑한걸 보고 충격받음..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검색 + 지인찬스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인도에서 프로페시아 + 미녹시딜(짝퉁) 6개월 정도 복용중 휑했던 정수리가 많이 좋아졌다능.. ㄷㄷㄷ 약먹기 전에는 주위에서 "야 너 탈모 심한거 같은데 어쩔.. ㅋㅋㅋ.." 였다면.. 지금은 "야 너도 이제 슬슬 탈모 오는가보다.." 정도.. 그리고 온몸에 잔털? 솜털이 많아짐.. 팔뚝에 눈에 띄게 잔털이 많아진게 느껴짐 얼굴에도 솜털이 막 자람.. 볼때기에도 생기고 눈썹 옆으로 머리랑 이어지고 있음.. 세수할때 거품이 잘남 --ㅋ 약드세유.. 두번 드세유.. 풍성!!
• 매불쇼 출연 '펨코 사과문' 후기.jpg (+고소 근황)6월 22일지난 주 겸공-매불쇼 출연 이후 펨코에서 도 넘은 악플들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최욱 진행자의 유쾌한 반응에 저도 즉흥적으로 "밤 12시까지 사과문을 보내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는데요. 그 후 아무 말 없이 '글삭튀'한 유저들이 꽤 있었지만, 실제로 사과문을 보내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인 두 명의 사례를 공유합니다. 1. 사과문 이후 유튜브로 찾아와 거듭 사과한 유저 메일을 수차례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눈 유저가, 오늘 제 라이브 방송에도 직접 찾아왔더군요. 슈퍼챗으로 다시 사과했고, 업로드된 영상 댓글에도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조용히 글삭튀하거나 여전히 조롱을 이어가는 악플러들과는 분명 다른 선택입니다. 2. 사과문 보낸 후 펨코 탈퇴한 유저 '밤 12시' 데드라인을 넘겼을까 걱정하며 거듭 사과문을 전달한 유저도 있습니다. 저에 대해 상당히 센 댓글들을 남겼었고, 누군가가 관련 내용을 저에게 제보한다고 했을 때도 여전히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겉으로는 당당하다고 글을 남기면서도, 내심 마음이 불편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타를 느꼈고 결국 커뮤니티라는 늪에서 빠져나와, '탈퇴라는 구원'에 이르렀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 제가 바라는 변화는 이겁니다. "10명 중 1명이라도 변화하면 성공이다" '과거의 저처럼 스스로 심각성을 인지하고 혐오의 언어를 끊은 채 현생에 집중하며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주변에서 무심코 뱉는 커뮤식 혐오 발언에 정색하고 바로 잡아주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 그게 곧 '현실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라고 믿습니다. 당연히 모두에게 기회를 줄 생각은 없습니다. 변화를 원하고 실제로 움직인 사람들에겐 소통의 기회를, 여전히 혐오와 조롱을 일삼는 악플러에겐 단호한 처벌이 답입니다. (158cm라는 가짜뉴스까지 유포, 확산) 그런 의미에서 조만간 펨코 악플러들에 대해 '추가 고소'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 이유로 시간차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기존 고소한 사건 중 2건이 이미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한 건은 부산지검, 다른 한 건은 울산지검입니다. 피의자 측에서 합의를 요청했지만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형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민사소송(=금융 치료)'도 바로 진행합니다. 평소 "감성팔이 말고 팩트로 말하라"라며 남들을 조롱하던 것들이, 정작 본인들 합의 구할 땐 어찌 그리 감성적인지 아이러니하네요. 앞으로 전해드릴 내용이 무척 많습니다. '사이버 내란 종식'이 목표이기에 긴 싸움이 될 겁니다. - 펨코 '사설 도박' 구조는 물론, 동일한 시스템의 '와이고수' - '인터넷 방송(인방) 문화'에 숨은 혐오 구조와 확산 - 인스타, 스레드, 에타, 블라인드, 나무위키 등 음지에서 양지로 튀어나온 조작과 혐오 생태계 (518개 = 폭동개) (김길태 퍼포먼스=별풍 유도 -> 유머로 포장) (이러한 문화에 녹아들어 암살 사주까지 이어짐) (일본 극우와의 연결, 충격적인 조회수) (1020 세대에게 중요한 '인스타' 플랫폼) (이재명 대통령 가족 테러까지 예고한 '스레드') (모든 커뮤니티의 조상이라 불리는 DC의 실시간 베스트 문제) (각종 갈등 유발을 목표로 하는 수많은 조작글들) (에브리타임까지 침투한 노무현 전 대통령, 유시민 작가 조롱) (유튜브 내 흔히 보이는 도배 매크로, 만약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면?) (DC인사이드에서 이미 시작된 'AI 매크로', 향후 목표는?) 이 모든 걸 하나식, 차근차근 밝혀내고 전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좀 길긴한데 펨코 실제 도박 중독 사례 등을 다룬 오늘 라이브 풀버전입니다.
•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성심당 투어 후기6월 22일딸아이가 빵을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데 성심당에 꽂혀 대전 가자고 졸라대더군요. 그래서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금요일부터 토요일 대전엘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호텔 여기저기 알아보다 그냥 DCC점 앞에 있는 롯데호텔 가자 해서 하루 묵고 왔네요. 금요일 도착하자마자 성심당 노랠 불러서 본점 ㄱㄱ 주차장에 차 세우고 본점 앞을 가니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줄이.......ㅎㅎㅎ 주말보다야 사람이 적어 그냥 기다리다 들어가서 아이들(딸, 아들) 먹고 싶은 거 사라하니 쟁반 두개를 가득 채워오더란....ㄷㄷㄷ 일단 사고 샌드위치점까지 털고 저녁은 복수분식에서 칼국수로 떼우고 호텔 돌아와서 빵을 보니..ㄷㄷㄷ 문제는 딸아이가 먹고 싶던걸 못 샀다고.....ㅎㅎㅎ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DCC점 전경을 보니 줄이 이미 길게....ㄷㄷㄷ 딸아이 일어나더니 동생 두들겨 깨워 달려나가더군요. 결국 토요일 아침 아이들 DCC점만 두번 다녀온.... 다녀와서 빵값 영수증 보니 시루도 안 샀는데 빵값만 21만원...ㄷㄷㄷ 그런데 그 빵도 오늘 아침에 이미 1/3이 없어졌단.....ㄷㄷㄷ 오 김치찹쌀주먹밥 맛있더군요. 그거때문에 아이들 성심당 한번 더 다녀온......ㄷㄷㄷ
• A.I도 뚫지 못한 한국인 이용후기하는데..;;6월 22일ㅎㄷㄷ..;;;;
• 태무산 철근 휘게 만드는 기계 후기6월 22일
• 코카콜라 덕후의 다양한 콜라 후기..6월 22일어떤 콜라가 맛있습니까? ㄷ
• 요즘 잘나간다는 팥빙수.6월 22일이런류의 빙수는 달달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먹어야 하나 고민이.. ㄷㄷㄷ
• 창고형 약국 방문 후기6월 22일저의 반쪽이 약을 쟁여놓으실때가 되서 저는 운전 보조해드릴겸 쫄래쫄래 따라가보았습니다. 일단 반쪽이 이야기하기에는 제네릭 약들은 싼데 브랜드 약들은 큰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약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솔직히 민원 크리 맞고 사라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몇가지 느낀점을 이야기하자면 1. 들어가는 입구 1차로로 복잡함 꽤나 일찍 도착했음에도 차들이 들어갈라고 줄서있더군요. 약국 특성상 오래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금방 나온다하지만 애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들어가는 입구가 아파트 입구 옆길 1차로 밖에 없어요. 차량이 몰리면 통제불가능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 생각보다 안넓음 조금 큰 편의점만하달까요...약이 4500종류라 하는데 크기는 생각보다 안큼니다. 사람이 많아서 계산도 오래걸릴꺼 같은디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져서 실제 쇼핑시간은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약은 영양제, 상비약, 애견 애묘 약 등등이있습니다. 3. 주차 공간의 협소 실내 주차 타워가 있는데 총 40대 50대? 정도 들어갈꺼 같네요. 그리고 주차요원이 층마다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나오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 하나라 통제 안하면 큰일납니다. 애초에 사람이 몰릴꺼라 생각안하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 약사가 몇명? 4명? 인스타 광고에는 약사가 돌아다니면서 투약 조언같은 걸 해준다고 하지만 그건 사람이 가득 들어찼을때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저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주민들 및 약국 들에서의 민원들이 잔뜩 들어와 오래 못갈꺼 같다...라는 소견입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