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1,458개의 검색 결과

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꺄아아아 케팝 데몬 헌터스 후기6월 30일솔직히 51세 아재가 보긴 좀 힘들지만 괴로벘습니다 ㅋ # 매우 전략적인 미장센과 아트웍이다. AD 너 좀 굵구나 # 4~5 학년 초등 여아를 위한 종이인형 오페라 # 호랭이 아니다. 해태다. 스토리의 뿌리가 매우 깊다. 귀마는 불이잖아. # 루미의 오너십은 공감과 극복 그리고 포용 # 진우는 극복은 있지만 포용은 희생으로 공감은 목적의식으로 아 페메닌들은 남성성을 이렇게 이해하는구나 # 루미를 보며 떠오르는 구하라, 사자보이즈는 이왜진 BTS # 환경, 과제, 극복과 공감 그리고 다시 만나는 헤겔의 변증은 여전히 할리우드식 전개이다. # girls can do anything이 이런 서사라면 구지 배척할 이유가? # 아이가보는 만화로 만들었으나 결국 깊고 오래가는 감동은 엄빠것의 좋은 예가 하나 더 휴 참 인상깊네요 여러가지로 일단 푸르딩딩한 고먐미는 해태
• 싸이 공연 후기를 보고 생각한 것.. ㄷㄷㄷ6월 30일몇시간동안 땀 흠뻑 쏟으면서 저렇게 움직이는데 살이 안빠져.......(??????????) 도대체 나는 살 빼려면 싸이보다 얼마나 더 움직여야한다는 것인가.....
• 신비 복숭아 후숙 후기 +.+6월 30일금요일부터 오늘까지 후숙했구요 ~ 후숙은 부드럽게 잘됨 날이 더우니 하루정도만 해도 후숙은 충분할것 같아요 ~ 과즙 터지고 맛있습니다. 10키로 주문해서 전 2키로 밖에 못가짐...
• 더파워풀후기_이산가족 상봉 아니냐고6월 30일더파워풀후기_이 정도면 이산가족 상봉 아니냐고요 (동영상 안돼서 제 쓰레드 링크 첨부ㅋㅋㅋㅋㅋ)
• 계양산 러브버그 후기 ㄷㄷㄷgif6월 30일어제 계양산 러브버그 견학하고 왔는데 ㄷㄷㄷ 집에 돌아오고 보니 옷이랑 가방에 붙어들어왔는지 30여마리가 집안에서 돌아다니네여 ㄷㄷㄷ 하산할때 에어건으로 꼼꼼하게 다 털었는데도 ㄷㄷㄷ
• 위고비 9주 후기6월 30일위고비 맞은지 9주가 지났습니다. 오늘로 18키로 감량 중입니다. 3달차부턴 1mg맞으라고하는데, 나눠맞기하려고 지난달과 똑같이 반만 맞고있습니다. 주사비도 아낄겸. 아직까진 이걸로도 효과 좋습니다. 국내에선 유통기한 6주라고하는데, 해외에선 8주라고해서 6번으로 할지 8번으로 할진 아직 모르겠네요. 일단은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어제 공연 전 리허설...
• [더파워풀] 어제 마지막 공연 후기6월 30일한마디로 재미와 감동의 도가니탕! 어제 공연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어준 총수의 '호형호제' '형님~~' '김어준 아우~~' 정말 너무 재밌었구요 제가 최고 감동받은때는 가수 알리님이 상록수 부를때였습니다 안구에 습기가 조금 차더라구요 그동안 가슴속에 있던 응어리가 노래로 위로 받았다고나 할까 암튼 그랬습니다 와이프는 세월호 영상 나올때 펑펑 울더라구요 털보 티셔츠는 희귀템입니다 어떻게 구했는지는 비밀~~ 내년에 또 가야지!
• 조민님 화장품 후기(리페어 크림)6월 30일얼마전 세로랩스에서 리페어 크림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30ml에 38,000원으로 아무거나 막 바르던 저로선 상당히 고가 화장품입니다. 왜 이렇게 비싼지 성분표 들고 GPT(하이 버전인 o3 버전)에게 문의하니 식물성 스쿠알란(사탕수수 발효)·호호바에스터, 고순도 콜레스테롤 등은 워낙 프리미엄이라 원료 자체가 많이 비싸다고 하네요. 그리고, 폴리글리세릴 계열(2, 3, 4-올리에이트) × 왁스 × 클레이를 저온 라멜라 공정으로 겹겹이 쌓아야 해서 공정 자체가 복잡하고, 천연계 방부 조합은 원료비가 3–4배, 방부력 확인용 미생물 챌린지 테스트도 매번 해야해서 상당히 번거롭다고 합니다. (조민님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ㅠㅠ) 제가 써본 경험은... 일단 바르고 나면 얼굴이 달라 보입니다. 그리고, 며칠 발랐더니 나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다들 많이 어려보인다고. ㅠㅠ GPT에게 물어보니 얼굴 전체를 바르는데 0.5ml 정도면 되고, 완두콩(지름 5mm) 1알 정도 용량이라고 합니다. 매일 바르면 60일치. 이틀에 한번 바르면 120일치 정도입니다. 참고로, 광고비나 그런게 비용에 거의 반영이 안되다보니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진은 제가 찍으니 엉망이라 검색해서 가져왔습니다. 많이 구매해서... 신세계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 구입 사이트는 인텐스 리페어 크림 - CEROLABS P.S. 혹시 조민님이 이글을 보실지 몰라서... 조민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화장품 성능 대박이예요! 저 조민님 유튜브 가입자입니다. ㅋㅋ
• 더 파워풀 후기6월 30일일요일 공연 보고 왔습니다. 어찌어찌하다 집근처가 아닌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또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ㅎㅎㅎ 오랜만에 방문한 아레나는 여전히 고급졌고 이번엔 시간 여유가 좀 있어 아레나 근처 산책 하면서 햇볕도 쬐고 경치 구경도 하고 혼자 생각 정리도 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공연 들어가기 전에 텐밀희 제품들도 구경했는데 파인라이너 너무 부드러웠고 라이 양말.. 참 좋았어요 직접 보니까 주황 라인이 더 예쁘더라구요. 티셔츠도 보고.. 안경도 써보고.. 류밀희 기자님 실제로 첨 뵈었는데 참 귀여우셨습니다 ㅎㅎ 반가운 평산책방 사장님 사모님 ㅎㅎㅎ 총수와 두 분의 형님누님 결의식 꿀잼이었어요 ㅋㅋ 그래 아우야~!! ㅋㅋ 공연은 생각보다 소재나 장르 방법 들이 깊고 넓어서 좋았어요 어제는 정의하지 못했지만 오늘 뉴스공장 박구용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아! 나의 감각이 확장되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의 영상 보면서 울고.. 5.18 이야기 보면서도 울고... 근데 총수의 와라 원더풀 월드 듣다가도 눈물이 나서 ㅠㅜ 총수가 6개월동안 고생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총수 건강하십쇼 ㅠㅠ 오래 해먹으셔야죠!!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하림형님이 나와서 놀랍고 반가웠고. 강산에 형님 공연은 정말... 판타스틱 이었습니다 ㅎㅎㅎ (박선원 의원님 신나서 춤추신거 사진 못찍어서 아쉽.. 넘 웃겼어요) 이 험난한 시기를 같이 이겨낸 동지 분들을 만나서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탁비님! 총수, 그리고 윤일상 김형석 작곡가님에게도 공연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 다녀왔는데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으로 함께 오신걸 보면서.. 저도 함께 이런 공연을 보러다닐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 제끼는 멋진 공연 잘 보았습니다~~!!
• 선물같은 공연 <더 파워풀> 막공 후기6월 30일함께, 우리 오늘 작년 ‘더뷰티풀‘ 공연을 무대 앞 사이드 좌석에서 보고서는 공을 많이 들였을법한 영상이 하나도 안보여서 부정적인 후기를 올렸더랬습니다.
• 파워플 진짜 짧은 후기6월 30일지팡이 짚고 나온 총수 힘내라고 총수 이름을 연호하다 눈물이 왈칵 우리 살아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냈구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 일본영화 '백엔의 사랑' 후기...6월 30일뭐하나보고 잘까싶어 넷플릭스에서 고르다가 언젠가 매불쇼 영화코너에서 소개했었던거같아서 보기시작... 일본영화를 좋아하지않아서인지 중반까진 좀 지루한데 이후부턴 너무 좋았던 영화 인생에서 뭔가 모든것이 꼬여버렸고 무언가 다시 시작할수있을까싶을때 보면 좋을것같은 영화인듯 이게 중국판도 있는데 평이 꽤 좋은듯해서 곧 볼 예정이고 한국판도 제작되는듯 히키코모리?라고불리는 일도하지않고 누구도 만나지않고 집에만 있던 주인공이 여차저차 독립을 하게되면서 연애도 하게되고 복싱도 하게되면서 변화하게되는 내용 영화 초반의 주인공과 후반의 주인공의 모습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영화, 복싱에서 엄청나게 얻어터지고 울면서 뭔가 삶에 대한 주체성이 보이는 모습이 초반 히키코모리였을때가 상상이 되지않는... 넷플릭스에서 7월 14일까지만 서비스한다고 ㄷㄷ
• 더 파워풀 후기입니다.6월 30일올해도 어김없이 울다가 웃다가 춤 추다가 또 울다가 지금부터는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 더파워풀 너무 좋았는데 11시 넘어서 서울 도착해가지곸ㅋㅋ6월 30일후기는 내일 써야겠어요 근데 돌덕이라 그런지 굉장히 충격적인(positive) 대혜자 콘서트였네요
• 더파워플 후기.jpg6월 29일여러분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부터 진짜 대한민국에서 일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 총수~~~~~
• 코스트코 쇼핑카트 방향 전환 후기6월 29일얼마 전에 코스트코 쇼핑카트 보관소에서 카트 손잡이가 반대로 돌려져 있다는 글을 썼습니다. 예전에는 손잡이를 바로 잡아서 넣다 뺐다 하면 됐는데, 손잡이를 반대방향으로 돌려 놓아 버렸죠. 특히 넣을 때 힘들었고, 직원분들도 많이 힘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장 고객센터에 수차례 얘기했고, 중간 관리자분과도 대화를 나누었으나 돌려놓은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으셨고, 본사 방침이란 말만 들었습니다. 딴지 회원분들께서 안 그런 매장도 많다 하시어, 본사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이메일을 보내 건의하였습니다. 얼마 후 매장 관리자분이 직접 전화를 주셔서 고객님 의견을 반영하여 원상복구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코스트코 본사는 홈페이지(메일)로 건의를 받는데, 답변은 메일이나 게시글이 아니라 직접 전화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왜 돌려놓았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으나 다시 원상복구 된 것에 만족합니다. 매장 고객센터에 몇 번을 얘기해도 개선되지 않다가, 본사에 건의글을 작성하니 바로 해결되네요. 뭔가 허무하기도 했고, 직원분들 고충도 이해가 갔습니다. 날도 더운데 카트 직원들이 조금 덜 힘드셨으면 하네요.
• 성심당 후기6월 29일평일 아침 오픈런(?) 했더니 외부 줄은 없어서 여유롭게 눈에 보이는 빵 다 집어들고 나왔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다행이 꼼꼼히 안봐서 안보이는 빵은 못사옴... 읭? ㄷㄷㄷㄷ) 아무튼 가격도 좋고 내용물이 듬뿍듬뿍 들어서 더 좋고 케잌은 안녕크레페 라는건데 맛있 ㄷㄷㄷ (망고 시루 사려다가 그냥 이것저것 많이 있는걸로 ~.~)
• 펌) 오징어게임 시즌 1,2,3 후기6월 29일
• 사진없는 더 파워풀후기( 가기직전 핸펀분실ㅠ )6월 29일지하철서핸펀 분실 한걸 알게 됬어요 시간은 급하지 집에갈까 하다가 터져나오는 눙물을 참고 꽃가마에 아뒤확인해서 겨우탑승 처음 보는 분들이 다들 친절하게 핸펀 빌려 주셔서 전화해도 사례한다고 문자해도 신호만 갈뿐 ㅠ 😢 혼자가는데 삼인분정도 음식 사옴ㅠ(미련곰탱이ㅠ) 미칠것 같은데 집회 분위기같아서 마침 빵 드시고 있는 두분 발견해서 같이 치킨 먹자고 해서 같이 먹음 ( 아 놔 주책바가지 핸펀 잃어버린거 이야기하는데 왜 눈물이 줄줄 ) 다들 큐알코드입장하는데 매표소에서 클래식하게 지류티켓발권 성공 우리총수 지팡이가 안쓰러웠고 총수 포르쉐 타게 해줄려면 최소 30은 받아야겠어요 동원된 객원만 해도 도데체 몇명인지 !! 플북은 왜 꽁짜?실비로 최소 5000원은 받아야 함 좌석팁 ; 다 좋아요 어자피 보컬공연 많아서 대형스크린으로 보기 때문에 층수가 높을수록오히려 소리 블렌딩이 더 좋음 다시 예매한다면 저의 베스트는 2층 굿즈관련; 응원봉은 필수 !! 나눠준 프로그램북에 적힌 가사를 응원봉불빛으로 보면서 감상하니 훨씬 몰입도 좋았고 응원봉 중간에 안되면 다시 건전지 넣는데를 풀어서 조이면 됨 어자피 다목적홀이라 현악기 소리는 다 묻히니 다음 공연땐 타악기비율을 높여주었으면 !! 왜 탁도비탁도비 하는지 알거 같은 공연 세시간동안 막힘없이 물흐르듯한 연출과 진행 핸펀 없어졌다고 꼭 찾을거라고 위로해주고 핸펀 빌려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저 핸펀 찾았어요 지하철 좌석밑에 구석탱이에서 청소 이모님이 찾아서 분실물센터에서 ☎️ 전화옴 세시간 지루하면 어쩌지 아니면 난 공연 한번도 안가보신분들도 오늘이라도 꼭 가세요 !!! 시간 순삭이예요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 🚻 가면 어쩌지하시는 분들은떡을 좀 드셔요 수분을 잡아주어서 화장실 안가게 됨
• 더 파워풀 후기6월 29일조금 진부한 표현이지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하죠? 지난 3년. 특히, 12월 3일부터 6개월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탄핵이 되고 대선에서 승리도 했으니 충격을 잊을 법도 한데 아직도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보낸 그 기억은 괴로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위플래시, 삐딱하게,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노래를 부르고 탄핵을 외치면 종로 거리를 걷던 기억, 광화문 앞에서 덜덜 떨던 기억 등 힘을 다했지만 답답하고 두려웠던 시간이라 그닥 떠올리기 싫었는데 오늘 공연보면서 트라우마를 좀 벗어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래도 다시는 거리로 나와야 하는 일이 없기를... 총수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관객들 얼굴이 나와서 공연 시작 전에 찍은 사진 한장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