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1,454개의 검색 결과

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앱 출시 앞둔 여행사업 딴게이의 감격적인(?) 근황보고8월 19일[현재 상황 보고] - 2024년 거래액 3억원: 서비스 출시 후 2달 동안 매출이 없어서 우울증 걸릴 뻔했었는데 다행히 첫 고객님이 후기까지 멋지게 남겨주셔서 버틸 수 있었네요. … 꾸준하게 후기를 쌓아가면서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P.S. 예전에 홍보하던 "여행 비교 매칭서비스" 검색하면 아직도 구버전이 나와요 ㅋㅋ
• 버거킹에서 피클을 주네요 ㄷㄷㄷㄷㄷ8월 18일음료가 특유의 맛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인데 피클까지 ㄷㄷㄷㄷㄷㄷ 설명대로 따라했지만 저는 햄버거 먹을 때 먹는 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닥터페퍼 피클로 검색하면 많은 후기가
• 중고 렌즈 하나 구했네요...8월 18일크롭용이지만 중고가격도 착하고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하나 들였네요.... 그나 저거 쓰려면 컨버터 써야하는 것은 단점... =.=;
• 2025.08.18 로또 1등 당첨후기 -펌8월 18일딴게이 어르신들 1등 되시길.
• 알리발 러닝화 "Xtep" 일주일 사용 후기..8월 18일지난 8월 5일날 주문한.. 러닝화 Xtep 이 지난주에 도착해서..일주일 정도 신어봤습니다.. 원래 출퇴근 및 일상생활에 주로 신고다니던 운동화로.. 항상 아디다스 혹은 나이키 농구화를 신고 다녔었는데요.. (키는 169cm 땅꼬마 키에..농구도 못하는데..) 작년말에 중국에서 만들어 팔던 ONEMIX 라는 러닝화를 하나 구입하면서.. ONEMIX 러닝화를 대략 6개월 가까이 신고 다녔습니다.. (겨울에 샀는데, 통기성이 강해서..겨울엔 추워 신고다니지 못하다가..올해 초봄부터 신고 다녔네요..) ONEMIX 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Xtep을 구입하게 된 이유로는 다음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1.발 사이즈가 안맞음.. 43 사이즈로..mm 로 따지면 270mm 인데.. 제 오른쪽 발이 왼발보다 조금 더 커서.. 270을 신으면 왼발은 딱 맞지만, 오른발은 엄지발가락이 굽혀진체로 신게 됩니다.. 이걸 모르고 있다가..(어떻게 자기 엄지발가락이 굽혀지는걸 모를수 있는건지..) 인지를 하기 시작하니까..불편하더군요..;; 그래서 43.5(275mm) 짜리 신발이 필요했습니다. 2.ONEMIX 운동화가 생각보다 빨리 더러워졌습니다.. 6개월 신었지만..한 4개월쯤 신었을 때 부터..신발 세탁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더러워졌습니다.. 다른 ONEMIX 신발이 하나 더 있긴 했는데..그것도 사이즈가 43이라..;; 3.밑판 디자인으로 인한 불편함. ONEMIX 러닝화의 바닥면은 발 뒤꿈치 바닥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된 쿠션부분이 볼록 튀어 나와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우측에 연한 형광초록색 부분.. 저 부분이 미묘하게 바닥에 닿을때..중간에서 포지션을 지켜버리면서.. 생각없이 걸으면..발목이 좌/우 쪽으로 묘하게 쏠리게 됩니다.. 쿠셔닝 때문에 있는거 같은데..저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Xtep..은.. 사이즈도 딱 맞았고..43.5 (275mm) 통기성도 비슷했고..ONEMIX 와 비슷한 무게감..(상당히 가벼운 무게) 입니다.. 게다가 Xtep의 밑판은 ONEMIX 처럼 저런 구조물이 없습니다.. ONEMIX 의 그 구조물이 있던 부분은 아예 비어있습니다.. 일주일간 신발을 착용해 본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신발을 신을때..ONEMIX 대비 약간 불편하다.. ONEMIX 는 발등에 있는 커버..그러니까 신발 끈 묶는 안쪽에 있는 패드.. 그 패드에 손가락을 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신발을 신을때 거기 검지를 끼고 신으면, 발등 커버가 굽혀지거나 말려들어가지 않습니다.. Xtep 은 그게 없어서..손으로 발등패드를 손으로 붙잡고 신어야 됩니다.. 2.좀 과한 쿠셔닝.. 처음 신발을 신으면..쿠션효과가 생각보다 굉장해서.. 놀라우면서도.."어? 이거 좀 과한데?" 싶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한 일주일 신고 다니니까..이젠 충분히 괜찮습니다.. 3.신발 색상으로 인한 스머프 오인.. 청바지를 주로 입고다니는데, 신발 색상이 연한 파란색이라.. 마눌님이 저보고 "스머프세요?" 라고 비아냥거린적이 있습니다.. 부들부들.. 위 단점을 제외하고는.. 괜찮습니다..가격은 할인받고 해서..41.38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지금 환율로 58,000원 정도..하네요..) 애초에 러닝에는 1도 관심없지만.. 그냥 요즘 가벼운 운동화 신고 다니는게 좋아서.. 다음에는 스머프 소리 듣지 않을 색상이나 디자인으로 추가 구입할 꺼 같네요..
• 트레이더스 오리한마리 월남쌈 후기8월 18일멸공 제품이긴 하지만... 가성비가 꽤 괜츈해서 추천함ㄷㄷㄷ 가격은 22,980원... 이게 사진상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어마무시 해유 금요일 저녁에 가보니 매진이길래 토요일 오전에 다시 방문... 요것만 딸랑딸랑 들고 다녓는데 묵직해서 팔이 살짝 뻐근할 정도로 양이 꽤 됩니다 ㄷㄷㄷ 야채도 모자를 줄 알았는데....조금씩 싸서 먹는 거다 보니 추가로 야채준비 안 해도 넉넉하드라구유 소스는 3가지...스위트 칠리 소스가 제일 잘 어울림 북경오리소스는...달짝지근하다 해야되나...금방 물리네유 라이스페이퍼도 20장 들어있는데 3인이서 먹는다면 추가로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혼술 말고 2~3명이서 술안주로 와따입니다 ㄷㄷㄷ 그리고...위스키는 돌고 돌아...결국 싼마이 가성비 칼라일로 돌아옴....부담 없고 소주보다 훨씬 나은 듯합니다 ㄷㄷㄷ
• (문의) 매빅 드론 호환 배터리 괜찮나요?8월 18일정품은 20만원인데 알리에서 호환은 반값 정도에 팔던데 혹시 사용해 보신분들 후기가 궁금 합니다.
• 요즘 라디오 광고에 자주 나오는 아이템 하나 구입해봤습니다.8월 17일사용후기는 몇 달뒤에...
• 나는 신이다 공개 후 여성단체들 반응8월 17일[후기]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다르지 않았다: 라운드테이블 후기 :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 피해를 증언한 사람들의 증언이 포르노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작품을 보고 누군가가
• 5·18 특집 다큐 출연 후기.jpg8월 16일오늘 오전 KBC 광주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기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영됐고, 유튜브에도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밈'이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대해 전했습니다. 겉으로는 '재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역사 왜곡+혐오 확산'입니다. "웃자고 한 드립"이 누군가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5·18 유공자와 가족들은 "폭도", "가짜 유공자", "북한군"이라는 낙인 속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왜곡된 밈이 정치적 세력에 의해 조직적으로 활용되고, 심지어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머'라는 이름으로 무기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혐오는 놀이처럼 포장되고, 진실은 희화화되고 있습니다. 1·19 폭동까지 일어난 마당에 여전히 '일부 문제'라고 축소하는 정치인, 학자들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언론·미디어 개혁이나 교육 개혁만으로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은 저들이 이 사안을 '전쟁'으로 규정하고 치밀하게 접근해왔다는 사실입니다. 윤석열과 주변 세력이 내란 국면에서 반복해 외친 "하이브리드 전쟁"을 차분히 복기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전쟁이란, 무력 충돌(군사력)+비군사적 수단(사이버전, 정보전, 여론 조작 등)을 결합해 상대를 약화시키는 방식입니다. 국민의힘과 내란 잔당 세력들은 "기승전 중국 탓"을 하지만, 정작 그 논리를 활용해 사이버 여론조작을 일삼아온 주체는 그들 자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정원·군 정보기관 개혁'을 더 강하게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사이버 내란》 집필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앞으로 책과 강연, 생방을 통해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련 다큐 바로가기 :
• (광고아님) 작업복 스타일 옷 좋아하는 분들8월 16일U) 네일베 검색해서 후기같은 거 보시고 괜찮아 보이시면 가보십시오. 특히 가족 챙기느라 자기 옷 살 돈은 없는 두 아이의 아버지같은 분들에게 좋을 듯.
•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지원자로 짧은 후기>_<8월 16일네 저는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80주년 행사 지원을 갔었드랬죠 ㅎㅎㅎ 등뒤에서 들리는 노래소리에 함께 둠칫둠칫 했드랬죠 ㅋㅋ 잼통님 행사 오시면 먼발치서 제 일을 해야할 때가 대부분입니다.(헤헤 전에는 문통님도 실물 영접했지롱요~) 권위의식 쩌는 분들 계셔서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아...진짜 국회의원 보좌진인지 수행비서 분인지 운전 하시는 분들은 수행비서라고 하나요? 암튼 국회의원도 그렇고 국회에서 왔다고 수행원분 몇몇분들 진~~~~~~~~짜 협조 안하고ㅋㅋㅋㅋㅋ 안된다 해도 막무가내로 나오고 ㅋㅋㅋ무시하곸ㅋㅋ 제가 언성 높이는거 싫어하고 협조하는 사람인데ㅋㅋㅋ 같이 언성 높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회의원도 누구세요 그러면 국회의원입니다 ㅎㅎㅎ 누구=국회의원인가요?? 비표확인하니까 국회의원입니다~ㅠㅠ하 협조좀 제발 ㅋㅋㅋ 이미지 다 깎였어요 ㅋㅋ담엔 더 빡세게 하고 싶어지구요 국무총리 정도면 제가 이해하겠습니다만(그래도 그러면 안되지만요) 속으로 '어쩌라고 누구심' 몇 번 외쳤습니다ㅋㅋㅋ 몇 번 빡침 외에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벅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상호, 김경수, 서영교님? 정도 기억나고 이은미,은지 ,승환옹 라이브 대박 ㅋㅋㅋㅋㅋ신인가수분이랑 중간에 남자분 몰라서 죄송 ㅠㅠ
• 좀비딸 영화, 큰 딸내미와 본 후기(노스포)8월 16일6학년. 저 영화 본 이후로 맨날 물어요. 저만 보면 입맛을 다십니다. 쩝...
• 뻘) 단단한 매트리스에 얻어맞은 후기 ㄷㄷㄷ8월 16일문득 자고 일어났는데 등허리가 아파서;; 이상하다했더니 짝꿍님 曰 "이건 매트리스가 범인이다" 정확하게 5년만에 또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직원분께 문의드려 가장 단단한 녀석으로 가져와 신나게 롤포장을 뜯다가... "신나게"에서 잘못된거죠 ㅋ 롤포장에서 해방되는 순간 매트리스의 힘은 90kg 성인을 순식간에... 뒤로 밀려나게 만들더군요 ㅎㄷㄷ 안경은 부서지고; 코는 갈려나가고 ㄷㄷㄷ 다행히 안경은 부서지면 조립가능한 녀석이라 금방 복구했는데 코가 문제 입니다 ㅎㅎ; 다같이 신날 때 누구하난 정신잡고 있어야 하는데; "신나는 광복절 맞이 새 매트리스다~ 크하하" 하다가 제대로 당했네요 ㅋㅋㅋㅋㅋ 스크래치 쭉쭉 난 코를 보며 오징어 얼굴에 이 정도면 양호하지 싶어 당분간 야외활동은 금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쉬는날 두문불출하며 챙겨 본 행사방송가지고 별 말들이 많던데 아니 나는 코가 갈려나가고 봐도 즐겁드만; 뭐 그리들 삐쭉대는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여튼 저에게 이번 광복절은 행복한 광복절이자 오래 기억될 광복절이 되었습니다 으허허 ㄷㄷㄷ 당분간 외식비용 아끼고 좋죠 뭐 ㅋㅋㅋㅋ ㅜ_-
• 지극히 주관적인 Topping Audio 후기8월 16일음악감상(Hifi) 취미의 끝은 집을 짓고 수력발전 전기가 좋다더라 등의 풍문이 있긴 하지만, 일단 전 예산도 공간도 없기 때문에,(그나마 있던 내 방도 어느새 애들이 침투해옴 ㅜㅜ) 요즘은 책상위에서 음악감상을 한다는 의미로 Desk-fi or Head-fi 등의 용어로 헤드폰 이어폰 관련 기기나 장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생산공정은 엄청난 가성비로 전세계 오디오 브랜드를 OEM으로 생산하다가 기술력을 잘 전수(?) 받아서 이제는 자체 개발 생산으로 하면서 정말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좋은가격에 만드는거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중국제라는 이미지 때문에,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프로의 세계에선 100년 이상 검증된 브랜드 제품만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서서히 중국제품도 쓸만한데?라고 생각하며 서서히 넘어가는 과도기 인것 같습니다. 통칭 Chi-fi라 불리우는 중국제 브랜드 제품군(SMSL, Xduoo, Cayin, Gustard, Fiio, Aune, Shanling, Questlye 등)을 여러가지 사용해오면서, 수 많은 기기들을 당근행(이동네는 Market place)으로 보내는데, 결국 돌고 돌아 가장 오래 들고 있는 제품군은 Topping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전 다이나믹 좋고 약간은 오버드라이브 걸린듯한 강력하고 짜릿하지만서도 고음이 고막을 간질간질 하는 음악취향인데, 어쩌면 토핑이 추구하는 사운드(평양냉면같은 슴슴함)와는 가장 멀리 있으면서도 내 책상을 항상 차지하는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았습니다만, 대답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Audio Science Review라는 장비 커뮤니티가 있는데, 이곳에서 THD와 noise 를 측정하여 순위를 세우는데, 토핑은 거의 전제품이 랭크 안에 들어가 있을만큼, 측정치에서는 괴물급인데 그래도 중요한건 우리가 귀로 듣는 소리니깐요. 아래 링크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A90D라는 헤드폰 엠프인데, 소리는 깨끗하고 좋았지만, 제 헤드폰중 전기밥 많이 필요한 애들은 제대로 울려주지 못해서, 중고로 보냈습니다. 여튼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A900이라는 새로 나온녀석인데, 작년 헤드폰쇼에서 보고 맘에 들어서 나오면 사볼까 했었는데 10개월 후인 이제 나왔네요. 이제까지 나온 토핑 헤드폰 엠프중에 가장 옆으로 긴(?) 모델이 나왔네요. 6개를 동시에 연결할수 있는데, 개별 볼륨 조절이 되지 않아서, 동시에 6가지를 연결하고 들었다간 누군가는 안들리고 누군가는 귀가 터지는 경험을 할수 있겠죠 ;; 작년 쇼에서 봤을땐 시제품이라 저런가보다 했는데(솔직히 괴랄하게 생겼음) 진짜로 그대로 낼줄은 몰랐지만, 잠깐 듣고 난 후의 첫인상은 1. 볼륨 진짜 큽니다. 게인 3단계 조정가능해서 모든 장비 대응 가능할거 같네요. 극악의 난이도인 서스바라도 쉽게 울릴수 있을거 같네요(전 없어서 직접 확인인 못해봤지만.. 이정도면 충분할꺼 같아요;;) 2. 발란스가 정말 좋습니다. 스테이징도 넓고, 생각하는대로 소리를 들려줍니다. 저중고역도 잘 들려주고, 악기간의 분리도와 정위감도 매우 뛰어난데, 그렇다고 소리 자체가 건조하지 않아서 잘 어울려서 들려줍니다. 아마도 배경이 미친듯이 적막해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눈감고 들으면 말소리를 들어도 바로 앞에 있는 느낌이네요. 3. XLR 인풋이 3쌍이 달려있습니다. 사실 가장 끌렸던 이유중 하나가 이것인데, 보통 헤드폰 엠프는 인풋이 XLR한쌍 RCA한쌍 있어서, DAC 두개를 동시에 연결하고 AB 테스트 할때, 볼륨차이때메 한참 삽질을 해야 그나마 차이점을 알수 있었는데, 이건 버튼 하나로 바로 알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 사진오른쪽 구석에 살짝 출현한 UA Volt도 Laiv에 비하면 참 가볍네요. 4.단점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개별로 볼륨조절이 안되면서 아웃풋을 6개나 만들었나.. 그리고 쌍으로 해줄거면 볼륨은 안되도 LR분리라도 할수 있게 해주던가.. 왜 구멍수만 두배로 늘려둔건지 원 .. 임피던스 비슷한거 아니면 동시에 꼽고 청취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네요. 5. 또 다른 단점은 가격이 살짝 차이파이가격이라고 하기엔 비싸네요. 영국제나 일제(이제는 삼성이자만ㅎㅎ) 중저가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적으로 전혀 매리트가 없네요. 작년 쇼에선 1K로 발매될거라고 했는데, DAC는 후반대고 Amp마저도 한참을 가격을 한참 넘어서 출시가 되었어요.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온가족이 시끄럽다고 난리 쳤던 엄청난 단점. Pre out단자가 헤드폰 모드로 변경되면 엄청난 그라운드 노이즈 소리를 뿝어댑니다. 그라운드 리프트 스위치도 없는데(심지어 하위 모델엔 있음).. 릴레이 변경때문인지 그냥 잘못 만들어진건지 내것만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스피커가 나가버릴듯한 노이즈가 계속 나옵니다. ㅎㅎ 처음엔 내가 연결을 잘못해서 어디서 전원노이즈가 타고 들어왔나보다 하고 다 빼고 하나씩 해봐도 계속 남.. 그냥 뭘해도 헤드폰으로 모드 변경하면 프리 아웃에서 노이즈가 엄청나게 올라오네요.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놨는데 언제쯤 답을 줄수 있을지..ㅜㅜ(제발 펌웨어 업뎃으로 해결되기를...) 한줄평.. 소리는 진짜 좋은데 허접하다. 입니다. 노이즈 문제만 해결된다면, 당분간 엠프는 변경하지 않을거 같네요. 토핑제품을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A90D의 깔끔함에 A70 Pro의 파워를 합친것에 고급짐 한스푼을 더한 느낌입니다. 아 토핑제품중에 제가 사용해본건 D90LE, A90D, A90, A70 Pro, L30 II 사용해봤고, Interface에선 E4X4 Pre를 제외하곤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혹시 궁금한것 있으면 제 주관적인 경험안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음감생활 하세요~
• 임명식 후기8월 16일임명식 마지막에 숭례문 앞으로 이대통령 차량으로 귀가?하시는 모습까지 보고 방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서 오디오가 아쉽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음향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행사였습니다. 음향은 리허설때부터 무대 주변도 위치에 따라 너무 차이가 나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결국 본행사 때엔 무대 앞,뒤는 음향이 과하고 양옆 도로와 인도쪽은 공연은 겨우 들리고 사회자 말은 알아 들을 수도 없을 정도라 많은 분들이 안들린다고 합창을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스피커 배치등 음향이 끝까지 아쉬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무난했고 무대를 직접 본 몇 몇 공연은 갠적으론 훌륭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조금 부족한 부분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80주년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한 연엽선 부채입니다. 현장 관계자 말로는 5,000개를 나눠줬다는데, 한 사람이 2~3개 가져가는 것은 다반사였고 제가 본 사람 중엔 5개를 넘어 가방까지 담아서 10개를 가져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가족 것까지 요구하여 줬다고 하는데 배포가 끝난 이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1개라도 받을려고 계속 물어보는데... 저도 1개도 못 받았지만 아무리 무료라고 이런 식으로 배포되는 것은... 그렇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체 행사를 보면 만족하는 행사였지만 기대가 커서인지 좀 부족한 부분에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숭례문 앞으로 귀가하시는 이대통령을 창문사이로 직관한 것이 좋았습니다. 무튼 큰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고양이뉴스 - [LIVE] 이재명 대통령 임명식 후기8월 15일
• 나만 없어 부채8월 15일이상 굿즈에 진심인 자의 후기였습니당 ㅋㅋㅋ
•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쓰는 일본인8월 15일
• 전야제 후기8월 15일어제 가족들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광복절 전야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다행히 오후 근무가 없는 날이라 5시쯤 가면서 사람들이 퇴근전이니 그렇게 붐비지는 않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서 국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줄이 끝이 보이지 않게 서 있어서 한참을 걸어서야 줄의 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시 반쯤 줄서기 시작했는데 1시간도 넘어서 7시가 다 되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국회 공연장소에 놀랐고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는 너무나 잘 준비된 감동적인 공연에 놀랐습니다. 수준 높은 감동적인 공연을 보다가 문득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이번 전야제의 주제인 '대한이 살았다'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아~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죽다 살아났구나!' 하는 깊은 안도감이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흥겹게 음악을 즐기고 있는 이 국회가 불과 몇 개월 전에 총든 군인들에 의해 군화발로 짓밟혔었던 장소였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그때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국회의원들이 담장을 넘어와서 막지 못했다면, 용기있는 국회 보좌진들과 국민들이 군인들을 막아서지 않았다면, 군 병력과 차량을 온 몸으로 막아선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 울려퍼지는 것이 흥겨운 음악과 웃음과 환호가 아니라 총성과 절규와 울음이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큰 위기감과 안도감을 온 몸으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국회로 달려가지 못하고 유투브로 보고 발만 동동 구르고 기도하고 있었던 저였는데 다시 한 번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차가운 총칼을 막아서서 당당히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일깨워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광복절인 오늘 비민주정권보다도 더욱 비열하고 잔인하게 우리 국민들을 탄압했던 일제에 맞서 싸워주셨던 순국 선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