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검색 결과)
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김현간사 페이스북9월 16일
- 서승만 페이스북...jpg (Feat. 젓가락)9월 16일ㅋㅋㅋㅋ ㄹㅇㅋㅋ 젓가락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못하겠네요.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수사들어갈까봐 ㅠㅠㅠㅠ
- (페이스북) 곽상언9월 16일
- 김용민간사 페이스북(후속)9월 16일
- 한민수의원 페이스북(당대표 비서실장)9월 16일
- 정청래당대표 페이스북9월 16일
- 김용민간사 페이스북9월 16일
- 곽상언 페북 ‘유툽권력이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9월 16일. 진짜,,
- 백해룡경정 페이스북9월 16일
- 전우용교수님 페이스북9월 16일
- 오직 추미애 의원님만 말할 자격 있다9월 16일페북에서 퍼왔습니다. 동감. 추미애 말고는 다 입다물라고 하세요. 저 발언도 앞뒤 맥락 따지면 윤석열 편든 발언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하여 페북펌글9월 16일이낙연이 개새끼가 다녀와서 지 페북에 올리면서 겨우 한다는 소리가 날씨 얘기. 막걸리 얘기잖아. 딱 봐도 대충 인사치레만 하고 갔다는 소리잖어. 19.
- 조국 비대위원장 페이스북9월 16일최성해와 함께 조국을 날린 민주진영의 최대빌런 정치쓰레기 낙지 시바
- 정성호 장관 페북9월 16일.
- 김한규의원 어머니 상, 명복을 빕니다.9월 15일이 페북을 줄거리 생략 간결하게 올리는 건, 중언부언 생략하고자 함 입니다. 처음 국회의원 됐을 때 일빠로 십만원 후원했던 의원입니다.
- 이해민x정춘생의원 페이스북9월 15일
- [펌] 페북에서 본 김현성님의 글 -학벌이 쓸모 없어졌다는 글에 대한 비판9월 15일나는 우리 사회에서 소위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공부하는 것만이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그 관점에서 다른 직업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자기 글에서 먹방을 예로 들었는데, 먹방러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평범한 사람은 반의 반만 먹어도 토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을 방송 내내 먹어치워야만 한다. 그리고 대부분 그런 음식들은 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양 구조를 지닌 것들이다. 먹기만 하느냐? 그렇지 않다. 먹는 것도 복스럽게 먹어야 하고, 먹는 와중에 쉬지 않고 시청자를 재미있게 해 줘야 한다. 그걸 매주 한다고 생각해 보라.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나도 조그맣게 취미로 방송을 하지만, 매주 콘텐츠를 쪄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인방으로 많은 수입을 거머쥔 방송인들은 단순히 어려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 험난한 경쟁을 뚫고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사람들이다. 나보고 인방에서 1등을 하거나 변시를 봐서 변호사가 되거나 둘 중에 하나만 성공하면 똑같은 10억을 주겠다고 하잖아? 난 그러면 무조건 후자를 고를 것이다. 정글 같은 자유경쟁 시장에서 성공하느니 차라리 정해진 기준을 돌파하는 시험이 훨씬 쉽고 간단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먹방러들은 그냥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을 먹방러들처럼 먹으면 10년도 못 살고 성인병으로 죽게 된다. 먹방러들이 왜 먹을 것 다 먹으면서 슈퍼 고도 비만이 안 되는줄 아는가? 프로 먹방러들은 방송을 하지 않을 때에는 미친 듯이 운동을 한다. 잠시만 앗차 해서 살이 쪄서 비주얼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면 시청자들은 그 방송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긍정하고 모든 것은 아름답다는 정치적 주문은 그냥 정치적 레토릭으로 작동하는 것이지 시장경제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물론 풍자 같은 예외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BJ들은 한 시간만 방송을 해도 후원금으로 서울대 출신 수습변호사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게 바로 자유시장경제에서의 '경쟁' 이라는 것이고, 거시경제의 기본 중 기본인 수요와 공급이다. 한국에서 자유시장경제를 떠드는 이들은 늘 '학벌'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병맛터지는 특징이 있다. 물론 학벌도 노동시장의 수요공급 곡선 상에서 개별 노동력의 가치를 결정하는 변수가 된다. 그러나 서울대 출신 수습변호사가 성공한 먹방 BJ보다 돈을 덜 버는 이유는, 그건 그냥 각자가 속한 인더스트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학벌이라는 종이 쪼가리 하나가 모든 인더스트리의 수요공급 곡선을 다 지배해야 한다고 믿는 것은 그냥 Book Smart 들의 오만일 뿐이다. 나도 어디 가서 말해 보라 하면 제법 자신 있게 공부 꽤 잘 했다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학벌의 가치는 앞으로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여태껏 학벌에 부여해 왔던 지대는 너무나도 공고하여, 오히려 자유시장경제의 수요공급을 왜곡시켜 왔기 때문이다. 사람은 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재능을 펼치고 노력을 하며, 그 노력의 댓가가 시장에서 평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그 사람의 학업성취도와는 사실상 별 관련이 없다. 변호사/의사로 떼돈 버는 사람은 반드시 다른 것으로 떼돈을 벌었을 거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변호사/의사 데려다가 축구 시켜 봐라. 손흥민보다 잘 할 수 있는지. 노래 시켜 봐라. 김범수보다 잘 하는지. 아마 먹방을 시켜도 쯔양의 반의 반도 못 먹고 다 토할 것이다. 공부를 아무리 잘 했으면 뭐 하냔 말이다. 저런 말을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있는데.
- 장경태의원 페이스북9월 15일
- 빅초이 페북 ‘문재인 탈당촉구는 집단 괴롭힘이다‘9월 15일.
- 빅초이 님 페이스북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9월 15일저는 소갈머리가 작아서 그래도 안 만나셨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한편에 있었지만 문프를 원망하는 건 아닙니다. 안 만났더라면 이낙연이 또 무슨 언론 플레이를 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냥 세상사가 참 복잡하구나 싶습니다. 공감 가는 글을 종종 쓰셔서 팔로우 하는 분인데 딴게이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