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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촛불행동 집회에 들렀어요.작년 12월옆에 깃발든 어린 남학생들이 어찌나 구호를 크게 외치든지 ㅎㅎ 저도 신나게 구호외치다 토요일 광화문 민주당 집회를 기약하며 먼저 들어왔습니다.
- 오늘도 무사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작년 12월지난 토요일 행진 때 어느 젊은 동지분이 주셨던 선물입니다.
- 하원오 전국농민총연맹 의장 인터뷰 요약(겸공뉴스특보)작년 12월- 전농은 월요일에 경남 전남에서 출발해서 5일만인 토요일에 남태령 도착 - 수원까지는 경찰이 에스코트, 수원역 광장에서 트렉터 노숙할 때도 1개 차선을 열어주는 배려 - 남태령 도착
- 전광훈 집회 잠깐 지켜본 후기작년 12월지난 토요일 집회 참가를 위해 시청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는 길에 태극기 할매 할배들이 많이 보임 뭐여 이거 그러면서 집회 장소로 이동 세종 문화 회관 앞을 전광훈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 더쿠펌)케톡러가 남태령으로 보내서 다녀온 사람작년 12월나와 함께 토요일 밤에 남태령에 도착한 여자들. 미친 계단을 오른 여자들. 계속 증가했던 여자들. 응원봉을 하나 둘 밝히던 여자들. 60대가 어린 축이라던 여성 농민 사회자.
- 오늘도 무사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작년 12월ㄷㄷㄷ 토요일에 삐긋한 발목도 여전히 아프고 ㅡㅡ;;;;; 오늘도 다들 무사한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남태령에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토요일에 기분좋게 집회에 갔다가..작년 12월자영업자로서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고, 특히 주말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조상들의 희생을 떠올리며, 저 또한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을 접고 주말 시간을 내어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다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아내와 함께 집회에 참석해 반가운 딴게이 변덕옹과 따뜻한 마음으로 악수를 나누고, 명동까지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많은 젊은 친구들의 행렬을 보며 미안함과 고마움이 동시에 밀려왔고,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에 안도하기도 했구요.. 집회를 마치고 아내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집에 돌아왔는데, 남태령에서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밤새 유튜브를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비록 소액이지만 급히 후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마치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는 것 같아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차가운 바닥에서 밤을 지새우며 고생하신 분들, 특히 2030 젊은 친구들의 헌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첫 차가 다니기 시작할 무렵, 추위를 피하려 남태령역 안으로 들어가 쉬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다행히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상황이 잘 해결되었고, 그 감사한 마음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 비정상이 정상화되길 바라며, 저 또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어른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십시다!!
- 남태령에서의 짧은 기록.......작년 12월토요일 밤을 지새우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강진 집회까지 함께 못한 미안함을 오늘 낮, 남태령 집회에 대한 짧은 기록을 남깁니다.
- 김준혁의원의 남태령 현장 인터뷰 전문 손으로 베꼈습니다작년 12월토요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어 이 사람들이 대체 왜 이렇게 태도가 바뀌나 싶어. 강력하게 응징 해야 되겠다.
- 김준혁의원의 우려의 인터뷰작년 12월오늘 한 두시간전 제이컴퍼니 유툽 남태령 현장에서의 인터뷰를 봤는데요 토요일부터 교육위원회 등에서 (공무원들 태도를 주로 말씀하신것 같음) 어떤 기조가 바뀌었다고 우려하셨습니다 우리가
- [JTBC] "대통령 관저까지 가겠다" 트랙터로 상경한 농민들...경찰과 충돌작년 12월토요일(21일) 오후 내내 대치가 이어졌고, 농민 단체는 대통령 관저까지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 [오마이] 놀라 남태령 달려온 시민들 + 새벽 남태령에 쏟아진 후원작년 12월이에 응답한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토요일 늦은 밤에 남태령역 3번 출구 앞으로 모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