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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와이프와의 대화.10월 26일와이프 : 그게머야? 니계마 : (손을 총모양으로 만들어 와이프를 가르키며) 탕! 탕! 와이프 : 후루후루?? 니계마 : @_@? (다시한번) 탕탕!! 와이프 : 후루루루?
- 장모님께 인사 전화드리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ㅠㅠ10월 25일1년 분기때쯤 마다 서울에서 장모님이 혼자 계시는 곳으로 와이프랑 딸을 데리고 방문하는데, 와이프가 뜬금없이.. 전화 좀 자주해달라! 3개월마다 방문하면 되는것 아니냐. … 장모님께 1주에 한번씩 전화 하라고 와이프한테 한소리 듣고 오늘도 전화기에 연락처를 만지작 거리네요. ㅠㅠ 아 어렵습니다. 짤은 그냥 의미없이 퍼온것.
- 무늬오징어 문어 새우 짬뽕라면10월 25일네 오늘 점심은 와이프님이 어제 잡은 무늬 꼬맹이 와이프님이 지난주에 잡은 돌문어 꼬맹이 마트에서 사온 새우로 와이프님이 해장 짬뽕라면을 해주셨네요 근데 술도 안먹는 아들이 더 해장하듯
- 상처에 메디폼붙이면 빨리 낫는거예요?10월 25일어제 달리기하다가 밤에 길 파여진데 발이 들어가면서 앞으로 꼬꾸라져서 얼굴.손 무릎 찰과상에 타박상에 ㅜㅜㅜㅜㅜㅜㅜ 와이프가 앞으로 해지고 기어나가면 침대에 평생 누워있게 만들어버리겠다고
- 여친 및 와이프 선물 추천.jpg10월 24일여친이나 와이프 분들에게는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트위드 자켓을 추천합니다. 클래식 캐쥬얼에 다 잘 어울리고 기본탬이라 유행 안 타고 좋아요.
- 친구가 와이프 허락을 받아 새 아이패드로 교체했던 이유10월 24일아이패드를 13인치 프로로 바꾸고 싶었는데.... 우연히도, 들고 있던 핸드폰을 식탁에서 떨어뜨렸는데, 하필 식탁아래 아이패드가 커버도 없이 맨바닥에 있었고, 핸드폰 모서리가 아이패드를 가격해서 유리가 깨져서, 어쩔수 없이 바꾸라고 했다고 하네요. 정말 우연이라고 합니다.
- 주식 시장 호황의 경제 효과가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겠네요.10월 23일와이프에게도 주식 수익의 일부를 조금씩 보내주고 있는데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부 관계에도 엄청나게 긍정적인 효과가 ㄷㄷㄷ
- 명태균 vs 5세훈.... 오세훈 넋out...10월 23일명태균 : 와이프가 오세훈한테 아파트 키 받아 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명태균 : 2번 만난게 아니라 7번 만났습니다.
- 케이크 대신 빵... ㅎㅎㅎ10월 23일와이프랑 애기 집에 데려다 주고.. 회사 오니 2시반.. … ㅎㅎㅎ 와이프에게 한탄 했더니.. 애기 안잔다고.. 자기는 밥도 못먹었다고.. ;;; 이따가 퇴근하면 맛난거 먹자고 해야 겠어요.. ㅎㅎㅎ
- 지지난주 토요일 저희 딸 유괴(?)될 뻔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 선학동)10월 23일와이프가 저녁을 먹으면서 딸래미 친구 부모님한테서 전화가 왔었다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 아이폰 중고거래 빠꾸맞았네요10월 23일집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는 와이프 아이폰 팔아서 몰래 수입잡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뜻대로 안 되네요
- 싱어게인 4를 보며..10월 23일어제밤 육퇴후 와이프와 장모님네 뒷마당에서 따온 석류를 온가족이 함께 까고 착즙한 주스에 화요와 얼음을 섞어서(와이프 최애) 말아마시며, 싱어게인 4를 시청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 제 스피커는 좀 민감하게 세팅해놔서 거슬리는건가 해서, 좀더 안정적인 세팅의 와이프 책상에 가서 들었으나 그래도 깨져서 듣기 힘들었고, 심지어 40불짜리 블투이어폰으로 들어도 여젼히 … 그래도 아라비안 나이트는 와이프와 함께 떼창을 ㅋㅋㅋ JTBC관련자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제발 감상좀 할수 있게.. 게인좀 그만 올리고 컴프 적당히 걸고 그대로 올려주세요.
- 지인 와잎이 되게 엄한데 동네 개고양이 교육 다 시켜준대요10월 23일와이프가 칼날처럼 정확하고 엄해서 애들이 숨도 못쉬겠다 하는데 애들이 다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가고 잘지내서 지인도 별말 못하고 집에선 조용히 지낸다네요.
- 류현진 욕먹는거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속이 좀 상하네요.10월 22일ㅋ 와이프도 옆에서 욕하는데 뭐라고 해주고 싶어도 할말이 없더란... ㄷ ㄷ ㄷ 마운드에서 그 누구보다 강철멘탈이었는데 땀뻘뻘흘리면서 경직되어있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더이다.
- 와이프가 캠핑을 가고싶다고 합니다... ㄷㄷㄷ10월 22일그래서 애들에게서 캠핑가고싶단 이야기를 들으니 와이프도 좀 뽐이 오나봐요.. 사실 이전에 한두번 가봤는데 장비는 다른 친구에게 받은거로... 그냥저냥 할만하긴했어요.
- 자주 마주치던 분의 직업을 알게 되었을 때..10월 22일명품이 전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한마디로 ‘돈 많은 집 사모님 느낌’ 신기하다 싶어서 집에 와서 아침 먹으며 와이프한테 이야기했더니, 와이프가 바로 아는
- 뉴공 듣다가, 거래소에서 경고장 받아본 썰 (feat. 거래소는 다 알고 있다)10월 22일와이프에게 매수 매도 갈켜 준다고, 옆에 앉혀 두고, 1억단위 분할 매수 매도 갈켜주면서, 손실 최소 스탑로스 갈켜주며, 매수 매도 호가 넣는 법 알려주느라 넣고 빼고 하니, 와이프는
- 광주 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10월 21일딴게이 촌놈이 평생 처음으로 광주로 1박2일 여행갑니다 인원은 와이프 포함 성인5명 인데 전라도 지역은 거의 가본적 없는 서울촌놈들 입니다 광주지역 딴게이 분들 가볼민한곳 맛집 추천
- 주식투자로 얼마수익을 꿈꾸나요?10월 21일중고차2천주고 한대사고, 나머지3천은 와이프 고생했다 현금선물 주려구요. 참 소박하지요 ㅋㅋㅋ
- 와이프의 신기한 걱정거리10월 21일와이프 걱정은 거기 2찍들 사는덴데 세뇌 안당하게 어떻게 하지? 뭔가 걱정 포인트가 엉뚱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