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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화를 좀 냈습니다…2월 18일지금 있는 화실이 오래된 건물이라... 수도가 좀 낡아서 급수가 시원하게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럭저럭 17년 넘게 학생들과 재미나게 그림 그리며 잘 지내왔는데... 십여년전 들어온 1층 죽집이 계속 소랑스럽게 합니다... 수도요금이 조금만 많이 나와도 2층 화실에 올라와서 어디 물이 새지 않느냐며, 생때 비슷하게 고약을 피워서... 화장실 변기 수전 뚜껑도 늘 열어두고 다니고, 화실 내부도 수시로 보여주며 확인 시켜주기도 했네요. 학생 몇명 안되는 화실이라 물사용도 얼마 되지 않는데... 5천원씩 부담하던 수도 요금도 만원으로 올려달라해서 그렇게 해줬습니다. 지난 일요일 전화로 월요일 아랫층 수도 공사하니까 그리 알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옥상의 물탱크를 직수로 바꿔달라고 건물주에게 말했다고 그공사를 한다고... 월요일 출근하니 공사 소음으로 시끄럽더군요. 물이 안나오니 화장실을 쓸수도 없어서 부랴부랴 몇몇 학생의 수업은 뒤로 미루고, 수업을 해야하는 학생들에게는 화징실과 소음에 대해 양해를 좀 구했습니다. 언제쯤 수도를 쓸 수 있느냐고 물으니, 오늘은 못쓴다고 화장실가야하면 길건너 시장의 공용화장실을 가라며 피식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한숨을 푹쉬고 올라오니 잠시후 공사를 하시는 분과 같이 화실로 올라와서는 화장실을 둘러보고, 직수로 바꿀려면 어디어디를 공사를 해야하며 내일 하루는 꼬박 걸린다고 합니다. 기가막혀서... 난 불편한게 없는데 왜 학원수도까지 손대려하느냐고 역정을 좀 냈더니... 어?? 당신은 내편 아니였어요?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평소 어지간한 일에 동의해주고 웃으며 인사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니 당황하는 표정이... 사람 편하게 대해주니 선을 넘는다더니...ㅡㅡ;;; 사실 평소에도 좀 불편한 이웃이였거든요. 가게에서 나오는 빈 박스들 비오는 날에도 정리도 않고 길 한가운데 던져놓습니다. 박스가 비에 다 젖어있어도 박스 가져가시는 분들 가져간다고 생각하나봐요. 주차도 주차장 제일 바깥 부분에 합니다. 다른차들 못대게.... 평소 행동들 보면 피해의식 있는 것 같은 사람이지만 웃고 인사하며 지냈고, 이웃이라 인사도 나눌겸 한달에 한 번은 수도 요금주러 내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계좌이체하며 잘 안마주치려하네요. 대범하지 못해서 이런일 있고 나면 내내 마음 불편하고 뒤숭숭합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는데 말예요... 자게에 투덜대며 풀어봅니다...^^
- 尹, "웬일로 김치찌개야?"2월 17일"각하, 오랜만에 딱! 한잔만 하시겠습니까?" "조옷치~! 아놔 근데 오늘 무슨 날인가? 왜... (!!!!)"
- 달래된장국과 달래간장2월 17일달래장도 만들고 오랜만에 된장찌개도 하려고 가격도 안보고 한봉지 집었는데 3480원 작년엔 1980원인가 했던것 같은 느낌인데... 이젠 봄도 비싸졌네요...
- 오늘의 구내식당2월 17일미역국이 끓으면 손님이 오시고 또 데우면 손님이 오시고 서너번 물넣고 끓였더니 간이 삼삼하고 제육은 간이 쌔고 컬래버가 환장합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손님이 계속 오셔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 65 뱀의 피마골 막걸리집 (75년 토끼띠님의 글을 보고)2월 17일피맛골 글을 올려주셔서 저도 오랜만에 머리 속에서 아주 예전의 영상이 흘러가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 계속 봐야 하나…2월 17일왜 14위와 15위인지 이해가 가는 경기 서로 전방 압박을 하는데 서로 뚫지를 못함 이런 산만한 경기는 오랜만에 보는 듯 그나저나 소니는 뭔가 문제가 생긴듯 저렇게 터치라인만 밟는
- 삼청교육대 시절에나 볼 법했던 xx개조2월 16일섬뜩했는데, 그 시절에는 그게 먹히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은) 간만에 응답하라 1988 시절 소재에서나 쓰일 법한 표현을 오랜만에 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오랜만에 찾은 어머니의 집은 저에게도 잠시 쉼을 주는 공간입니다.2월 16일오랜만에 찾은 어머니의 집은 저에게도 잠시 쉼을 주는 공간입니다.
- 어젯밤에 막차로 내려오면서 기차에 가방을 두고 내렸습니다.ㄷㄷㄷ2월 16일오랜만에 간 목욕탕 드라이기 사용 동전이 없어 긴머리 여인 둘이서 대략난감하다고 ㅋㅋㅋ 동전을 챙겨 목욕탕에 갑니다. 옷을입고 인도사람처럼 수건을 둘러싸고 린맘이 나옵니다.
- 어제 오랜만에 집회에 갔다가 옆동네 깃발 발견2월 16일지난 1월 11일에 나가고 오랜만에 나갔네요. 반가운 옆동네 민주당 깃발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깃발의 다양성은 민주시민들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 집회 사진들2월 15일고故 백기완 선생의 4주기에 단편선 순간들이라는 참 좋은 밴드를 알게 되었고, 참 오랜만에 일렉트릭 기타를 맨 이한철의 모습을 보았으며, 2030 여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그 수많은
- 오랜만에 섹스로 불타는 딴지 자게!!!2월 14일장난하나? 미친? 변명이라고 운영수뇌는 벌로 중성화 해라!!
- 오랜만에 이 시간까지 딴게하다갑니다.2월 13일으르신들 꿀잠요. 아! 똥파리, 작세, 신천지, 뮨파, 곡괭이족은 화이팅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오랜만에 책 한권 읽었네요...2월 13일도서관가서 재목에 궁금해서 꺼내 들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책이네요. 친구가 없는 고슴도치에 외로움의 근본을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혹시라도 기회 되시면 읽어 보세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추천~
- 오랜만에 김건희 소식...표절 확정?2월 12일<21:50 현재>
- 랜선 잡곡밥 눈으로 드셔요!2월 12일오랜만에 먹는 사진 올리려니 갑자기 행복하네욯ㅎ 항상 질거나 꼬들밥이 되어 실패 했던 찰밥이 성공한 역사적 보름 저녁입니다. … 찰밥이 세상 최고 음식인 남편동지 배가 보름달만 합니다ㅎㅎ 저 곱창김 비싼녀석인데 오독오독한 오랜만에 생김이 진짜 한킥 했습니다!
- 함께하는 많은 월도으르신이 계심을 확인한 오늘 이맘 때 여쭈어봅니다.2월 12일오늘의 저녁 식사 토론회 오랜만에 제육볶음이나 먹을까?..김치찌개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으르신들은 저녁에 뭐 드실건가요?
- 여전히 백수의 눈 내리는 정월대보름 점심은~*2월 12일. ^^ 오랜만에 뻘글 쓰려니 쪼매 뻘쭘하네요. 눈이 거의 다 녹을만 하면 또 내리는...❄️☃️❄️ 20250212@경춘선숲길 딴게이들 모두 남은 오후도 화이팅하세요!
- 눈비오는 남원 광한루원_춘향이 없음2월 12일출장으로 오랜만에 남원방문 중🤷🏻♂️ 눈 내리다 비가 추적추적이네요.
- [스포]마블영화 캡틴 머시기를 봤습니다. 안보는걸 추천 ㄷㄷㄷ2월 12일오랜만의 마블영화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캡틴 아메리카 머시기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