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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어제 미국 코스트코에 비비고 김치 4종 시식행사10월 7일미국 코스트코에서 김치는 봐 온지 오래됐지만 열무김치를 볼 줄은 ㄷ ㄷ ㄷ 냉큼 하나 집어 왔네요. 미국인들 대화하는데 고객: Is this cucumber? 오이? 매대: I don't know, let me check. Ah it is Korean radish 확인해 볼께, 한국 무래 (radish 홍당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약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ㄷ ㄷ ㄷ 다들 왜 이러죠 적응 안 되게
- 어제 손흥민 경기를 보고 느낀점10월 7일애틀란타 팀이 이 악물고 초집중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위협을 반복했죠!!! 슛 숫자는 적었지만 솔직히 위협적이었습니다. 전반이 0:0 으로 끝나고, 라커로 들어가는 흥미니 표정, 부왕가 표정이 아 요거 쉽지않구나 지치는구나 로 읽혔습니다, 제겐. 잘해야 0:0 게임이겠다, LA가 어쩌면 어이없이 질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그걸 또 이겨버리네요. 이제 LAFC 선수들 폼도 상향된거 같고, 상대팀들도 차차 파훼법을 찾아가는거 같고, 재미있어집니다 ㅎㅎ 부앙가의 어이없는 패스, 어떻게 보면 욕심 같아 보이는 몇몇 장면들을 보고, 저놈저놈;; 했는데 쏘니 인터뷰에서 부앙가를 존중하며 보여주는 밝은 모습에 또 한번 대인배의 품격을 배웁니다.
- [Q. 밀덕] Global 6500 , 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요?10월 7일어제 현재
- 청담대교 골든 혼문 근황.jpg10월 6일어제 저녁 산책 중에 본 모습입니다. S21로 찍었고 색감 적용했습니다.
- 어제 엄마 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예전엔 이해를 못했던10월 6일식사 시간이 몇시 인지 알고 있고, 몇시에 도착한다고 말하고 외식하자고 아무것도 준비 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신림동 집에 도착하면 이것저것 상을 차려놓으셨네요. 외식하자고 했는데!!! 집밥이 좋지! 하면서 상을 차려 놓으신걸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2년전에 유일한 친형이 혼자 살다가 암으로 사망했고, 저는 와이프 집에 사는 처지가 되었죠. 서울 - 서울 이라지만 참 길이 복잡하고 막히고 하다보니 노원에서 신림동 가는날을 잘 못 선택하면 2시간 30분이 걸린적도 많았습니다. (편도) 제가 따로 떨어져서 산지 참 오래 되었고, 엄마는 큰 아들이 사망후 약간 정신을 잃어 버리셨다가도 대화를 하면 저 보다 멀쩡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엄마는 외식이 편하고 좋은것을 알지만, 살아있는 아들 하나 한테, 집밥을 먹이려고 했다는 것을 늦게 알았네요. 신림동 집에 고장난 것들 수리해드리고, 화면이 얼룩덜룩 했던 tv 새로 사드리고, 방 정리 청소 다하고 집에 가려는데 돈을 손에 쥐어주는려는데 안 받는다고 말하고 10월 9일날 다시 올테니 그때 주세요. 하고 노원 집으로 왔습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드는 날이네요.
- 중국 태풍 ㅎㄷㄷㄷㄷ10월 6일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광둥성과 하이난, 광시광족자치구 일대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최고 시속 151㎞의 태풍 마트모가 상륙했습니다. … 이에 따라 하이난성의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다가 5일인 어제부터 일부 운항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이면합의 폭로"... 제2의 IMF로 한국 희생양 삼으려 했나?10월 6일일본 장관의 충격 폭로, 실제는 1~2%만 현금 그런데 어제 갑자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 금연 30년 신의 경지에 다달은 거 같습니다.10월 6일어제 오늘 친척 친구 담배피는거 보고 종류별로 다 피어 봤는데 지금 담배 생각이 1도 안 납니다! 한때 담배에 미쳐서 별별담배에 지포라이터로 다 펴봤는데.
- 여행, 어제 저녁 총평10월 6일어제 저녁 장흥의 저녁 평가입니다. 영암이 다른 곳보다 가격이 높더군요. 어떤 것은 두 배 정도더군요. 유통의 문제인가? … 그럼어제 먹은 막걸리와 돼지 불고기는 용암에서 구매햇습니다. 먼저 막걸리는, 월출산 막걸리는 정읍의 송명섭 막걸리처럼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취기가 올라옵니다.
- 어제오늘 고속도로 타면서 느낀게 1차로가 ㄷㄷㄷ10월 6일희안하게 1차로가 너무 막히고 고속도로 마다 다르지만 편도 3차로 이상 도로 중 최하위차로는 뻥 뚫려있네요 ㅎㄷㄷ 사람들이 1차로를 특히 사랑한다는걸 체감하였습니다
- 백록담ㄷㄷㄷ10월 6일어제 오름 두 개로 몸 풀어줘서인가. 전에 한 8년 전이었나 그때 친구랑 둘이 진짜 빡쎘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ㄷㄷㄷ
- 한인마트가서 꿀떡 사왔습니다10월 6일어제 신오쿠보 가서 추석맞이 꿀떡(설탕이 씹히긴 합니다) 사왔습니다. 송편은 별로 안좋아해서.... 오늘 달보고 소원 빌어야 겠어요.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다 이루어질 지니..욕 많이 먹던데..10월 6일어제 오늘 정중행중인데... 재미있네유..
- 큰일 오늘 서울시내 추석당일 애들델고 갈곳추천 부탁합니다!10월 6일원래 어제 서대문 자연사벅물관이랑 서대문 형무소 갈랬는데, 못가니 오늘은 휴무고, 오늘 축제 검색해보니 서울거리예술축제 오 여기가야지 했는데 비가 많이 오고 있었네요, 시티투어 버스도
- 오늘 출근하신 딴게이들 화이팅 입니다. (본인 포함)10월 6일어제 딸 아이가 영통하면서 아빠는 왜 외국에서 일해? 라고 하는데... 그냥 말문이 막혔습니다... 우리 아빠들 화이팅!
- 어제의 냥밥 - 꽁지는 꽁지가 없어 ㅠ10월 6일마, 12시 넘기기 전 냥밥일기를 써야하는데.. 오늘 좀 속내가 좋지않아 대낮부터 한잔.. 뒤늦게 글을 씁니다. 글 기다리셨을 딴게이님들. 죄송합니다 ㅠ 꽁여사.. 안아올려 품으면 여전히 작고 토실한 꽁여사 요즘은 꽁지야!~ 부르지 않고 '우리 꽁꽁이~' 하고 부릅니다 꽁꽁 꽁꽁이~ 밥묵쟈~~ 꽁꽁이.. 어감이 너무 좋아요 ㅎ 꽁지의 뒷발 저 발로 포구머을 온동네를 돌아다나며 물 빠잔 바닷가에서 뮬고기 주어먹고, 바로 앞 편의점 근처에사 시람들에게 뭐 좀 얻어먹고.. 그 편의점 오후 근무하시눈 여저분, 천사갸 따로 없을 본 ㅠ 근무하며 꽁지네 길냥이들을 보고, 고양이.캔을 판매해야 한다고 사장님을 설득힌 분. 덕분엒 꽁지를 첨만났을때 냥캔을 사줄수 있었죠. 은인입니댜 ㅠㅅ ㅠ 나의 꽁꽁이 여사 엉덩이 꼬라가 없어 ㅠ 마, 꼬리가 엾으면 여때 아조시는 그딴거 신경 안써! 꼬리가 거의 없는 꽁지. 매일처럼 녀석의 똥꼬를 댂아주고, 양덩이 쪼물 쪼믈... 쿠팡맨들 덕에 연휴에도 빨리 됴챡한 냥뚕 이제 아무데나 쉬야 하지 말자 ^^ 몹시 늦은 오늘의 냥밥... 기다리셨을 딴게이님들께 죄송합니다 ^^,,
- AI 무서워요..10월 6일어제 뛰고 들어오는데 길 한가운데 고양이 한마리가 가만히 서 있더라구요. 가만히 보고 사진을 찍다가..
- 조지아 구금 뒤이야기310월 5일어제까지는 암담했는데, 수요일에 나갈거라 마음에 평안이 왔다 하니까, 문진하던 친구가 깜짝 놀라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전세기 소식을 몰랐나봐요.
- 너무 외롭다고, 힘들다고 24년 전에 선배에게 고민을 상담했습니다.10월 5일어제 너무 외롭다는 딴게이님 글을 보고 오늘 하루 너무 바뻐서 이제야 댓글 남깁니다.
- 연상호 '얼굴' 100만 돌파.. 배우들과 감독 손글씨 감사 인사10월 5일연상호 감독이 저예산으로 찍은 '얼굴'이 어제 기준 99만.. 오늘 100만 돌파했네요.. 박정민이 노 개런티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