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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어머니 감기약을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2월 22일어머니께서 타오신 감기약으르하나 먹었습니다. 증상이 비슷하니 약이 잘 듣네요... 계속.나오던 기침이 좀 멎었습니다... 근데 좀 졸린다는...^^
- 지난주 어머님이 심근경색으로 작고하셨는데2월 21일십년 가까이 같은 대학병원 거의 같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미리 병의 전조증상등에 대해 주의를 주었다면, 불행한 사태에 결과야 어떻든 손이라도 한번 써봤을텐데 지난 주 어머니가 … 내가 어머니 병에 무지하고 소홀했던 것도 너무 어머님께 죄송하고 이런 것들을 충분히 환자에게 통지해주지 않은 의사도 끔찍하게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 차 선택 장애 왔어요..2월 21일(가끔 어머니 모시고 여행 갑니다.) 연비가 꽤나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이브리드로 선택 하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500정도 보태 준다고 합니다.
- 딴게이들덕분에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왔습니다2월 19일이글 올리고 4일 새벽에 영면하셨네요 호흡만 겨우하셨지만 그래도 동생네 서울서 내려와서 마지막 인사도 듣고 고모도 보고 마지막 잘 보내드렸던거 같습니다 1년여 미친듯이 낫게해주려고 알아보고 다녀서인지 전 눈물이 별로 안 나더이다 그래도 후회되는건 컨디션 좋으시실때 가까운데라도 1박이라도 다녀올껄. 회를 엄청 드시고 싶어하셨는데 설에 실컷 드시게할껄.. 눈물은 안 나는데 종종 후회되는게 떠오릅니다 아버지도 생각보다 잘 지내시고 계셔서 다행이라 여깁니다 엄마 아들로 태어난게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로해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kbs수신료 양아치네요2월 19일어머니집에 와보니 수신료가 tv2대로 설정되어서(실제1대) 지들이 맘대로 5천원씩 가져가네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안받음.
- 분신의 각오로 이 글을 씁니다2월 18일고향에 계신 치매 어머니를 뵈러 가는 날이어서요. 나중에 영상을 보니 토요일 날 본, 학생들 15명 민주동지 5명 이하가 전부더군요. 슬프더군요.
- 올해 서울의대 예비 1번이 합격함. 전말.2월 18일어머니 아드님이 현명한겁니다 의대 등록하고 다녔다가 해부학 실습때 토하고 쓰러지고 자퇴하는 사람도 봤어요
- [아이디어] 달래 + 밥 + 김에 싸드시쥬?2월 17일그러면 아예 김밥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원작: 어머니) 10살 초등생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달래김밥 메롱 맛있게 드세요
- 정청래의원 소시적 얼굴크기 목격담..2월 17일목격자는 저희 어머니 입니다. 오래전이긴 하지만 충남 금산 석막리 이모님댁에서 정청래의원 고등학생때 보셨다는데 지금 TV에서 보이는 것처럼 얼굴이 크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 왜? 이재명은 자기.생일을 정확히. 몰라요?2월 17일어머니.. .받아온 생일날짜. 좋은 날짜. 받아 오심. 그런데. .어머니.. . 평생을 하신 말. “니가 앞으로 분명히. 대성을 한다더라.” “출세를 한다. 더라.. .” … ㅠㅜ 어머니. 실수(?(.로 바뀐. 운명! 천운의 사나이! 퇴원 때. 메세지. … ^^ 어머니. 초등학교. 다니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 어머니 손 잡고. 공장에 갔던 소년. 사고로 장애를 입고 마음이 고단할 때. … 고단했을 어머니. 그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끊임없이. 소망스러운 자기 예언적 메세지. 플라시보 효과. 처럼. 사랑 애. 愛 “너는 특별한 아이야.” … 모든 어머니. 사랑합니다!
- 오랜만에 찾은 어머니의 집은 저에게도 잠시 쉼을 주는 공간입니다.2월 16일어머니의 수술이 많은 분들의 걱정과 격려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의료진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어머니는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돌봐주는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회복 중이십니다. … 한동안 비워두었던 어머니의 집을 둘러보고, 잠시 머물며 정리를 했습니다. … 동네 어르신들께서도 어머니의 안부와 수술 경과를 가족처럼 걱정해 주셨기에, 소식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어머니의 집은 저에게도 잠시 쉼을 주는 공간입니다. … 그동안 가끔 와서 챙겨주던 길고양이도 어머니 소식을 궁금해하며 찾아왔길래, 소식을 전하고 따뜻한 식사도 대접했습니다. 어머니를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간만에 목욕탕에 갔다가 ..2월 16일욕실에 버리지 않은 아부지 틀니 통을 보며 또 어머니와 함께 하는 산책길에서 아부지의 빈자리를 느껴봤더랬습니다만 .. 어제는 .. 진짜 .. 아부지가 그립더군요.
- 마트 어머니 간식 3,000원…2월 16일아주 좋아하셔요...^^ 저도 좋아하고 동생도.... 세 개 샀어요....^^
- 다트머스대학(Dartmouth College) 사학과 서소영교수의 한국개신교 비판2월 16일스탠턴과 부쉬넬은 내 상상력으로 끌어 안은 나의 조상, 나의 벗, 내 스승이고 어머니이자 자매들이다.
- 방금들은 기독교 방송 설교 내용 ㅎㄷㄷㄷ2월 16일출근준비하는데 어머니가 일요일은 설교 들으시느라 설교 방송보시는데 미국에서 활동하시다 오신 목사님이 요즘 젊은 사람들이 교회가 안오는 이유가 인터넷이 발달되고 잡음이 많다고 그래서
- 차에서 세월호 리본을 떼라는 어머니...2월 16일이제 며칠 전 어머니께 다녀왔는데 제 차에 붙어있는 노란리본을 보고 나오셔서 니 직업에 정치적으로 저런거 드러내면 다친다, 절대로 드러내지 말고 다녀라.. … 이제 예전처럼 발끈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머니라는 존재는 몇십년째 통하지도 않는 말을 저래 하시는구나 했었습니다. … 외할아버지가 내포지방을 휩쓸었던 학살의 생존자라는 것이 어머니 입장에선 어땠을까 되집어봤습니다. … 인민군에 잡혀가서 구사일생 혼자 살아오셨던 홍성국민학교 학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저희 외할아버지였고, 그때 저희 어머니는 8살... … 항상 포기하다가도 선거철만 되면 다시 포기안하게 되는 건 제가 포기안하는 어머니를 닮아서인가 봅니다. 과거가 현재를 살렸죠. 이번 빛의 혁명에서..
- 어머니가 끓이신 북어무국은 왜케 맛있는걸까요?2월 16일새벽이라 밥반공기 말고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왕창 먹어야지. 뭐 특별히 들어간거도 없는데 너무 맛있네요.
- 울 조카... 제가 애늙은이라고 놀림 ㅋㅋㅋㅋ2월 15일어머니는 그럼 유튜브나 그런 레시피 보고 해주심... 난 그냥 사먹자하는데.. 조카가 저러니 환장하겠... 엄니 힘든데.. 그냥 좀 사먹지.. 조카에게는 할머니가 친구임.... … 난 어머니 힘드니 좀 나갔으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일이나 뭐할때.... 필요한게 없음.. 옷 신발 뭐 액세서리 물어보면 관심없다고.. 이번 크리스마스때도...
- Genesis Invitational PGA Golf 와 LPGA 대회2월 15일타이거 우즈가 호스트인데 올해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문제로 참여를 안한답니다. 4년전 이대회에 참가할떄 Genesis GV 80 SUV 를 타고가다가 사고가 나서 다쳤지만 살아나서 제네시스
- 2찍과 트롯 방송2월 15일나는 2찍이 아니지만 시골에 계신 어머니에게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좋겠다고 지나가다 한마디 하는 정도였지 뭐 꼭 지지하라고 강요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 근데 이번 설 때 고향에 내려가서 대화를 해보니 어머니 보시기에도 계엄 뒤 윤석열 하는 짓이 아니다 싶으신지 윤석열 흉을 보시길래 나름 흐뭇하긴 했다. … 근데 설 연휴에 tv 보면서 어머니와 대화를 좀 많이 나눌려고 하다보니 윤석열 탐탁치 않게 보는 건 다행인데 트롯 프로나 나는 자연인 같은 종편 프로는 여전히 자주 보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