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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대통령실이 좀 긴장이 필요할 듯2시간 전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늘 조심하고 스스로도 경계(愼獨)해야 함 자신감 있고 즐겁게 일하는 건 좋지만 약간의 긴장은 필요할 듯 이제 7개월 지났는데 누가 군기반장과 시어머니 역할을 하는지
- 황교익] 맥도날드 햄버거에 들어가는 한국 고구마...오늘 오후 12시어느 시기에 쌀이 없어서 일 다니시는 아버지는 쌀밥을 드시고 할머니, 어머니, 저는 고구마를 먹으며 겨울을 나기도 했습니다. … 그러다 어느 때는 밥이 먹고 싶어서 고구마를 리어카에 실어 다 버렸는데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다시 주워 오셨더군요...
- 어머니가 싸주시던 왕참치김밥어제 아침 11시저거 만든 사람은 주워온 자식이었나보네요
- 옆동네펌) 휘문고 전교 1등 의대 안가4일 오후수능1개틀림 의대안가고 서울대경영 지원 어머니가 이부진 신라호텔사장 굳이 손에 피 묻히며 살 필요 읍죠. 그래도 공부 진짜 열심히 했나보군요. ㄷㄷㄷ
- 뒤늦은 <작별하지 않는다> 후기 (광력만랩님 감사합니다)4일 오후화자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와 전직장에서 일로 만나 친구로 발전한 그의 친구 인선과의 이야기이고, 그 도시의 학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일상이 무너져버린 경하가 4.3을 겪은 인선의 어머니와
- 계엄 때 국회 달려갔던 10.29 희생자 어머니분 사연이 ㅜㅜ3일 오후◈김희정 : 우리 딸이 이재명 대통령님 라이브를 확인을 시켜줬어요. ▶김어준 : 아, 이재명 대통령의 라이브를, 당시 대표의 라이브를 지금 라이브하고 있어 켜줬고. ◈김희정 : 네네. 켜주고 보는 당시에 느낌이 너무 다급하고 간절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무조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했고, 평상시에도 이재명 대통령님을 위해서 내가 그때 당시에 당대표님이셨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생각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무조건 나가야지 됐는데 딸이 안 나가면 안 되냐는 얘기를 했을 때, ▶김어준 : 그렇지. ◈김희정 : 좀 사실 좀 거짓말을 하고 나왔어요. ▶김어준 : 뭐라고 하고 나오셨어요? ◈김희정 : 저는, ▶김어준 : 국회에 가는 거는 아니다? ◈김희정 : 아니요. 거기에 가는 거는 알았는데 거기에 가는 게 이제 싫은 거예요, 딸은. 그래서 안 간, ▶김어준 : 위험할 수 있으니까. ◈김희정 : 네. 이제 딸도 위험한 거를 알기 때문에 안 가면 안 되냐는 얘기를 했는데 저는 뭐 중요인물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일반 시민, 평범한 아줌마인데 별일 없을 거라는 안심을 시켜놓고 사실은 기회고 생각을 했어요. ▶김어준 : 어떤 기회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김희정 : 저는 신자이기 때문에 신자들은 자기 목숨을 함부로 할 수가 없는 것 때문에 죽지 못 해 살고 있는데 그때가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내가 스스로 갈 수 없는 용기 때문에 그냥 하루, 하루 버티는데 그날 내가 거기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죽는 거는 우리 민석이한테도 떳떳하고 할 말이 있을 것 같아서 그 생각으로 갔어요. ▶김어준 : 죽을 장소라고 생각하고 가신 거구나, 그날. ◈김희정 : 그냥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갔었어요. ▶김어준 : 자, 민석 군은 만나셨어요, 그날? ◈김희정 : 그날은 못 만나고요, 그냥 꿈에서 만났고. ▶김어준 : 꿈에서. ◈김희정 : 민석이 생각은 내내 했었죠. 그날 이후부터는 계속 습관처럼 하늘을 보게 되더라고요. . . 진짜 윤거니 이것들은 곱게 가게 하면 안 됨...
- 미역국에 넣었더니 의외로 맛있었던 고기 ㄷㄷㄷ3일 오후보통 울집은 한우 양지를 넣는데, 저번 추석에 구워먹을려고 산 한우 채끝을 어머니가 미역국에 넣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ㄷㄷㄷㄷ
- 핫게 김치문제로 시어머니한테 카톡했다는 며느리글 보니까3일 오전우리집이랑 비슷한 상황임 결혼초부터 남편 통해서 김치 계속 보내옴. 종류도 다양함 웬만하면 김치 아까워서 안버리고 지져먹던 볶아먹던 어떻게든 해먹는데 울 시어미니 김치는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맛이 없음 남편도 맛없다고 안먹음 냉장고에 한 자리차지하고 있다가 결국은 음쓰행 남편한테 받아오지 말라고 해도 자꾸 주시는데 어떻게 안받아오냐고 그냥 받아오고 버리면 된다고 함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남편이 계속 거절해서 안받오고 있었는데.... 작년에 김치를 또 잔뜩 받아온것임 왜 또 가져왔냐고 했더니 시아버지가 니네가 먹겠다고 하고 김치 좀 가져가서 니네 아파트에 버려달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시아버지도 거부하는 김치 맛임 ㅋㅋㅋㅋ 근데 왜 그렇게 맛없는 김치를 좋류별로 그렇게 열심히 담그시는지 참
- 김치 문제로 시어머니한테 카톡한 며느리 ㄷㄷㄷ.jpg3일 오전챙겨주고 싶은 시어머니 마음은 이해되지만 안먹는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주는것은 강요임... 그 중에 저 얘기를 며느리가 직접하게 만든 남편이 젤 문제임 ㄷㄷㄷ
- 루게릭병 함께 살기 - 슬기로운 환자생활 22 3일1일 오전슬기로운 환자생활 22 2022년 10월 어머니 꽃구경 가요 슬기로운 환자생활 22 3일 <신내동 이야기> 95년 11월 내 생애 첫 집이 생겼다.
- 오늘 김치보쌈 드신분 계세유? ㄷ11월 30일어머니가.. 아는분 김장 도와준거 얻어왔길레 수육 해먹었네유 ㄷ 오늘 수육 드신분 계세유? ㄷㄷ
- 불륜/이혼 (거의) 라이브 중계11월 30일며칠 전부터, 하루에도 수 차례 폭풍 업데이트 * 어린 아이들 엄마네요 아마도, 남편과 SNS친구의 절친이 바람이 났나봐요 남편/절친/시어머니랑 주고 받은 카톡 올라오고...
- 어제(토요일)의 식단11월 30일(입천장 허물었어요..ㅜㅜ) 저녁은 어머니표 김장김치가 맛있길래 와인 수육 만들어 부르고뉴 와인을 곁들어 먹어봤습니다 (종일 숙추로 고생하고..또 술이라니..)
-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 하셨던 소리는11월 29일자식새끼 밥먹는 소리와 논에 물대는 소리
- 아버지와 저녁 식사중 말실수를…^^11월 29일(어머니께서 좋아하셔요...아마도 얇은 아들의 지갑을 생각하셔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샐러드바에 보면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상추를 깔고 고기를
- - 7억년 후 - 107화11월 29일맛이다 엄지손가락을 눌러 방아쇠를 당긴다 콜라를 먹어도 멀쩡하네 본 사람 아무도 없는데 함께 살고 있네 이제 죽지 않는 꽃이 되어 나를 초대하라 기다리는 자 전설 꿈의 세계가 있다 어머니
- 독거로 사는 집에 유부 지인들이 오면 꼭 하는짓.11월 29일바로 시어머니 놀이 ㅎㅎㅎㅎ 여기 앉아서 기다려.. 밥해줄께.. 그러면. 대부분 온 집을 어슬렁~ 어슬렁~ 돌러보기 바쁨 가만있는 사람 본적이 없음. … 애 공부하는거 눈치 보느라 뒤꿈치들고 다니고 있음 ㅎㅎㅎㅎ 아재들요 남의 독거친구들 집에가서 시어머니 놀이 그만하세요. 하나같이 다들 그러니 참 웃껴요 ㅎㅎ
- 토요일 이른 출근길, 00학번 우린 아직 적토마 ~11월 29일어린 두 아들 구멍난 양말 기우며, 시골 읍네 목욕탕에 보낼때 당신은 돈 아끼려 이웃집 갈때 함께 목욕비와 가서 마실 바나나우유값 두아이들 손에 꼭 위어 보낸 어머니.
- 애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소식11월 29일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저도 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서 몇 번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집에 놀러오신 어머니가 이런 걸 왜 쓰냐며 갖다 버리라고 하시더니 제가 버리지 않을 걸 아시고 직접
- 춘천에 집사면서 불행한 기분이 드네요ㅠ11월 28일찾으려다 보니 춘천이 또 딱이기도 하고요ㅎ 원래 계획은 부모님댁도 가깝고 텃밭으로 쓰시는 외곽땅에 창고로 쓰는 농막도 있어서 작은 오.피스텔 얻어 살림줄여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어머니가 … 풀옵션에서 살던 때와 달리 냉장고,세탁기,옷장같은 가구도 사야하니 돈드는게 한두푼이 아니네요 그리고 한달마다 나갈돈도 상당히 늘어나고요.ㅋ 평생 부동산으로 돈벌어서 자산을 일구신 어머니는 … 어머니는 내심 딴짓하지 말고 월급쟁이나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아닐까 합니다..ㅋ (남 밑에서 월급쟁이 할 거였음 애초에 춘천으로 이사할 이유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