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 대한 626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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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한테 밭갈 필요가 있을까?5월 23일 그때 남편이 전날부터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어른들이 걱정하시는데 이상하게도 별 걱정이 안되었습니다 결혼이 깨지는건 아닐 거 같고 이유를 알 거 같기도 하고 ....
호주의 의사가 한국 건강 검진 세트 때문에 뒷목잡는...5월 23일 제 장인 어른도 정기 검진을 하셨지만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흉부 X-레이를 매 번 찍었지만, 아마도 성격 급하신 분의 요청으로 아마 대충 넘어가서 발견이 늦었던게 아닌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좋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5월 23일 *주의! 이 기사에는 드라마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2018년 3월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이상한 드라마다. 주연인 박동훈(고 이선균 분)이나 이지안(아이유 분)은 물론, 주연이나 조연 할 것 없이 저마다 삶에서 스며든 상처와 쓸쓸함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리기 때문이다. 각자의 상처와 공백을 자신만의 책상에서, 구석에서, 그리고 어둑신한 거리의 골목에서 보여준다. <나의 아저씨>는 삼안 E&C의 기업 내 권력싸움과 정치질, 그리고 박동훈과 형제, 그리고 따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후계동 사람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힘겨운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한 아저씨와 어릴 때부터 상처받고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받고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다. 박동훈은 삼안 E&C의 부장이자 건축구조기술사다. 그는 홀어머니(고두심 분) 밑에서 삼 형제의 차남으로 자랐다. 한때는 촉망받는 영화감독이었지만 실패한 막냇동생 박기훈(송새벽 분), 퇴직 후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형 박기훈(박호산 분)이 있다. 동훈은 직장에서 능력은 있지만 승진에 대한 욕심도 없고 정치질도 잘하지 못하여 매번 승진에서 밀린다. 대학교 후배인 도준영(김영민 분)이 회사의 사장이다. 더욱이 사장은 자신의 아내(이지아 분)와 불륜관계다. 이지안은 학생 시절 자신과 할머니를 괴롭히던 사채업자를 죽였다. 살인은 정당방위였고 지안은 수감생활을 통해 충분히 죄의 대가를 치렀다. 하지만 사회는 늘 지안에게 살인자라는 꼬리표를 붙인다. 지안은 부모가 진 빚마저 모조리 떠안은 채 아르바이트와 각종 불법을 행하며 돈을 벌어 빚을 갚아 나간다. 동훈은 그런 지안을 자신의 부서에 계약직으로 뽑는다. 달리기를 잘한다는 이유였다. 지안은 지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 그녀는 자신을 가차 없이 내버려 둔 비정한 세상을 향해 항상 냉소를 보내고 그렇기에 그녀는 주변 사람들과도 항상 거리를 둔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도 그녀를 냉대한다. 하지만 동훈은 그런 지안의 상처를 이해하고 안타까워 하며 잘해준다.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 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나의 아저씨> 4화 동훈의 퇴근길은 언제나 쓸쓸하다. 축 처진 어깨로 밤길을 터벅터벅 걷는 그의 모습이 이 드라마가 풍기는 어둡고 선득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동훈과 지안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들은 애잔하고 서글프다. 하지만 이상하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삶이 지치거나 쓸쓸하고 외로울 때 이 드라마를 떠올리게 된다. 한동안 드라마에 몰입하다 보면 스미듯이 위로와 평안을 얻는다. 인정이 넘치는 후계동 주민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만의 무릉도원이나 유토피아를 갈망한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마냥 좋기만 하지도, 또 싫기만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삼십년 가까이 살고 있는 동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이곳을 달동네라고 하지만 나는 언덕이 높은 이 동네가 참 좋다. 퇴근길 헉헉거리며 고개를 올라올 때는 힘들긴 하지만 말이다. "이 동네도 망가진 것 같고, 사람들도 망가진 거 같은데... 전혀 불행해 보이지가 않아요. 절대로. 그래서 좋아요. 날 안심시켜 줘." <나의 아저씨> 7화, 최유라 내게는 동훈과 그의 형제, 그리고 정 많고 살가운 친구들이 살던 후계동이 무릉도원이자 유토피아였다. 주말이면 함께 공을 차고, 후계동 사람들의 아지트인 정희네(오나라 분) 호프집에서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싶은 유토피아다. 그리고 달리기를 잘해서 삼안 E&C의 3개월짜리 계약직이 된 지안은 그 유토피아의 수혜자였다. 지안 할머니의 장례식... 동생의 장례식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다. 마지막 회에서 나온 지안 할머니의 장례식 장면이다. 동훈은 지안에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꼭 연락을 하라고 했다. 지안은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동훈에게 연락을 했다. 동훈과 형제들은 지안 할머니의 장례식을 함께 치러준다. 조문객 하나 없는 지안 할머니의 쓸쓸한 장례식장이 안타까웠던 동훈의 형 호산은 그동안 청소일을 하며 모아 두었던 돈으로 화환을 사서 할머니의 장례식장 복도에 나란히 세운다. 후계동 주민들도 장례식장을 지키며 할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해 준다. 이 장면은 수년 전 세상을 떠난 막내 동생의 장례식과 겹쳐졌다. 동훈처럼 우리도 삼형제였다. 내가 둘째다. 2014년 9월, 오랜기간 마음의 병을 앓던 막내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식구가 많지 않던 우리 가족은 막내의 죽음을 슬퍼할 경황도 없었다. 홀어머니와 삼 형제였던 우리는 사는동안 집안 행사가 없었고 더욱이 장례식은 성인이 된 후로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장례식 비용도 얼마나 들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잘 보내주고 싶었다. 황망한 슬픔과 걱정을 가득 안은 채 장례식 준비를 하고 회사와 지인들에게 동생의 부고를 알렸다. 첫째 날 막내의 빈소는 한산했다. 소식을 접한 회사의 동료들이 오전부터 조문을 와주었다. 친척들과 친구들도 조문을 왔다. 그럼에도 빈소는 쓸쓸하고 휑했다. 그런데 둘째 날 오후가 되자 빈소에 낯선 얼굴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지역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단지 안면만 조금 있던 사람들이었다. 심지어 생면부지의 사람들도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조문하러 와주셨다. 법인 대표가 동생의 부고를 함께 활동하던 이들에게 회람을 돌렸던 것이다. 조문객 중 일부는 빈소에서 선잠을 자고 발인하는 날 운구부터 화장장까지 함께 해주셨다. 큰 슬픔을 겪으니 작은 위로 한마디에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었다. 너무나 고마웠다. 언제쯤 평안함에 이를까, 우리는 사람들이 시와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이유는 한가지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내면의 불안을 극복하고 궁극엔 평안함에 이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금했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이 드라마를 잊지 않고 찾아보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너, 나 살리려고 이 동네 왔었나보다. 다 죽어가는 나 살려 놓은게 너야." "난 아저씨 만나서 처음으로 살아봤는데." "...이제 진짜 행복하자." <나의 아저씨> 16화 동훈은 도준영 사장의 갖은 음모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지안의 도움으로 상무로 승진을 한다. 그리고 함께 일하던 직원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지안은 삼안 E&C회장의 소개로 지방에 있는 한 회사에 취직을 한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다. "지안, 평안함에 이르렀나?" "네." 두 사람은 악수를 청하고 헤어진다. 지안은 동훈에게 '밥 살게요'라고 한다. 항상 그랬던 '밥 사주세요'가 아닌 '밥 살게요'는 지안의 불행이 끝나고 행복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동훈은 지안을 향해 뒤돌아 보며 선한 미소를 짓는다. 지안도 동훈을 향해 뒤돌아 보며 평안함에 이른 표정을 짓는다.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이다.
이언주 의원 - 진주에서 ‘어른 김장하’ 선생님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5월 23일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 다수를 망치는가
광주! 이슈. 뜨겁군요. 어떠케.. .5월 23일 어른들에게.. .끊임없이 들었겠죠. 민주화의 성지 광주! 80년 이후의 세대. 광주청년. 나무도 지극히. 당연하게 누렸을 젊은 세대. 한강 작가.
🌸이준석이 "내가 내란과 무슨 관계있냐" 해서 날린 어퍼컷5월 22일 안보 국가신용도 다 꼬라박혀서 3년째 주말마다 국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만들고 인수위도 없이 긴급하게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죄송하단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에 참여해서 버릇없이 어른들한테
박철순님도 어른이시네요.5월 22일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현장]부축받으며 유세차 오른 ‘보수 큰어른’...“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윤여준의 호소5월 21일
제주 1만원 한식 뷔페5월 21일 제주 동네 사람들도 식당은 가야되니까 이렇게 어른 1만원, 어린이 6천원 한식 뷔페도 있고.
김경수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5월 21일 처가인 울산....어른신들이랑 이야기하면 "저 사람은 참 괜찮은거 같은데 왜 저당에 있노"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십니다. 진해 김기철 위원장님 ,김경수 같은분들..
얼굴 품평?] 몸짓 언어..5월 21일 어른과의 대화에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관습에 의해서 전해지는 몸짓도 있습니다. 특별한 매너라는 형식으로 발전하고 계승합니다.
위로는 때로 침묵보다 작아야 한다.5월 21일 어른들은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 금방 씻으면 돼.” 하지만 그 옷은 아이에게 단지 옷이 아니었다. 기대와 기쁨이 고스란히 담긴 하나의 세계.
아이들이 주변 어른들이 왜 국힘을 지지하는지 이해를 못하는5월 21일 제가 자주 이야기해서 국힘이 잘 못된고 엄청나게 못난걸 아이들이 아는데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자주 마라탕 사주러 오는 동네 착한 삼춘까지... 다 왜 국힘 지지하는지... 저도 이해가 잘 안가니...아이들에게 뭐라 설명도 어렵;; 참...
TK 가족들에게 민주당 커밍아웃 한 날...5월 20일 어른 한 분이 같은 성씨(구) 찍어줘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사퇴 ㅋㅋ) 그러자 다른 분이 "난 김문수 빼고 아무나~" 어라? 희망이...?
고대 축제 정외과 주점5월 20일 이건 잘못 가르친 교수부터 어른들이 반성 해야 되는거겠죠. 하루 남았으니 부디 학생들 스스로 문제의식 가지고 토론 하기를 바래 봅니다.
[현장]‘어른’ 김장하 선생을 반긴 뜻밖의 인물, 그의 정체5월 20일
친척어른, 지인 설득전화 돌린후기5월 20일 안녕하세요,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되어 어제 여기저기 이재명 찍어주십사 전화 돌린 후기 몇자 적어봅니다. 1. 큰작은아버지(조선일보만 보시는 80대. 태극기쪽에 가까운 고집): 계엄후 환율폭등으로 중국에서 원자재 수입하는 내 사업 적자가 너무커 망하기 직전이라고 울먹거리며 말씀드림. 또 국힘에서 대통령되면 난 파산하고 도망갈거라 했더니 표정이 침울해지시며 에이, 그냥 이번엔 투표 안할란다 하셨음. 2. 둘째작은아버지(부동산으로 부를 이루셔 꾸준히 국짐지지): 큰 작은아버지께 드린 말씀을 고대로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그럼 누구찍냐? 하시기에 이번엔 1번 찍어야 내가 살수있다고 했음. 약 3초정도 고민하신후 알았다.. 네가 잘된다면 1번 찍어야지 약속하심. 3. 세째작은아버지(거짓뉴스에 젖어 이재명 매우 싫어하심): 조심스레 계엄이후 환차손이 너무커 힘들다고 하소연함. 눈치 채셨는지 이번엔 1번 찍을거다 먼저 말씀 하셔서 내가 더 놀람. 그찮아도 며느리가 이재명 안찍으면 손자얼굴 못보실거라 협박(?)당하셨다고 나한테 하소연 하심. 4. 막내작은아버지(유일한 골수 진보성향): 윗 작은아버지들 설득한 내용 말씀드렸더니 큰일 했다며 칭찬해주심. 약 10분후 카뱅으로 10만원 입금되서 뭐지? 했더니 '용돈' 문자가 있음. 5. 군대모임(89년 방위 소집해제후 10명이 지금도 모임): 5명 모두 당연히 1번이라며 이심전심 확인함. 6. 10명중 1명(오랫동안 이재명 그냥 싫어함): 환차손 얘기를 했더니 본인도 의료장비 수입가격 폭등으로 나랑 똑같은 상황이라함. 윤석열 개쌍욕을 퍼부으며 이재명 싫어도 이번엔 1번 찍을거라고 투표일 손꼽고 기다린다함. 7. 10명중 1명(소위 완전 수구꼴통): 요즘 사는얘기 하면서 슬쩍 투표얘기 꺼냈더니 이재명 욕 시전. 맞대응 안하고 아! 선배 미안한데 전화들어와서 이만 끊을께요 하며 빨리 끊음. 8. 10명중 1명(평소 정치색 안드러냄): 전화를 2번 해도 안받아 포기했는데 전화옴. 이번투표 어쩌실거냐 물으니 그런건 묻는게 아니라며 완곡히 회피하다가 넌 1번이지? 하길래 당근이죠 했더니 우리집은 전부 골수 1번이다 하며 처음으로 정치색 드러냄. 말문 터지니 함께 윤석열 쌍욕 시전후 웃으며 끊음. 9. 마지막 10명중 1명(평소 안동출신에 자부심이 큰 보수꼴통): 동네 국힘 무슨무슨 위원 타이틀을 갖고 있었음. 제일 큰 반전이 이 선배임. 이재명 후보가 국민학교 선배이며 가족사를 굉장히 많이 알고있었음(부모님 끼리도 왕래를 했었다함. 심지어 오래전 무슨무슨 고향 모임에서 후보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줌) 이번에 고향 안동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오히려 나에게 1번 찍어야 한다며 개거품 물음. 아..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수 있다는걸 깨달음. 10. 그외 사촌동생들(8명): 단톡방에 각자 정치성향을 존중하지만 큰형인 내가 계엄이후 환차손으로 사는게 피폐해져(약간 과장) 삶의 의욕이 없으니 형 도와주는셈 치고 이번만큼은 국힘만은 찍지 말아달라 부탁. 두 놈은 재외투표 할려고 뱅기표 예약했고 나머지 동생들도 이재명 화이팅! 걱정마세요 큰형. 답글 주루룩 뜸. 오늘 출근길 교차로에서 고생하시는 파란색분들께 차창문 열고 이재명 화이팅!!! 목구멍이 터져라 외쳐드리고 출근했음. 끝.
어른 김장하가 노무현에서 남긴 다섯글자5월 20일 김장하 어른의 사주를 보면 사회적 역할에 관심이 많고, 내향적입니다.
“장인어른께 차 선물하려고”…7억 빌리고 결혼식 전날 도망간 30대男5월 20일 A씨는 예비 장모에게 “장인어른에게 승용차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뒤 등록비는 계약당사자가 직접 입금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속여 돈을 받아냈다.
찐 어른 입맛 테스트5월 19일 이건 술꾼 테스트 아닌가? ㄷㄷㄷㄷ 아무튼 간 천엽 선지 빼고 다 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