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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뇌출혈.... 꽈리형 혈관을 가지신분들도 많지만..11월 10일제 아버지도 꽈리형 혈관이 터져서 뇌출혈 터진적이... 수술,회복은 정상으로 잘 되었구요...
- 요즘 이대남들이 40~50대 비난하고 비꼬는 것을 보면...11월 10일마지막으로 들을일은 없겠지만 지금 너희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 너희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그렇게 싫어 하는 40~50대 세대들이 피땀흘려 만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한국 아마추어 러닝씬에 홀연히 등장한 노력의 천재ㄷㄷㄷ.jpg11월 10일요즘 한국 육상계를 뒤흔드는 미친 재능러 등장 일명 낭만러너로 불리는 심진석 선수 - 아버지와 형이 장애가 있으시고 어머니는 허리가 아프셔서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고 있음 - 달리기
- 아니 현물로 공사비를 주다니 ㄷㄷㄷ11월 10일아버지! 방청유 문마다 경첩에 좀 뿌리시고 쓰이소 하고 나오면서 현관문 경첩, 힌지에 구리스를 뿌리고 돌아왔다.
- 김장 끝.... 옮기다 팔빠지는줄 ㅠ11월 9일아버지는 막걸리 드시고 뻗... 이모님도 가시고 힘쓸게 저혼자... 어머니가 두고 가라는데 또 그럴수는 없고... 혼자 다 옮김여 ㄷㄷㄷ 대충 큰통 3개에 김치통 12개....
- 진격의 거인 1기를 정말 늦게 지금 봤네요~(1기 풀스포유)11월 9일참고로, 엘런의 아버지는 의사로 집을 자주 비우는 인물이었다. 어느 날, 오랜 세월 잠잠하던 거인들이 다시 출몰했다.
- 트럼프가 회의 중 너무너무 졸려하는 모습을 보고...11월 9일아버지가 예전에 65세쯤 되셨을 때 돋보기를 쓰시고 일을 하다가 그래도 잘 안 보이니까 끼고 있던 돋보기를 탁 내려 놓으면서 "젊은 사람들이 다 해먹게 돼 있는 거다.
- 주식아가방 무료강연회 갔다왔는데 보람상조 가입해도 괜찮은가요?11월 9일그런데 이번에 큰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상조가 있어야 할껀 같은데 보람상조가 어떤지 궁금해요..
- 세종때 대마도를 실효 지배했더라면...11월 8일아버지 태종은 대마도를 조선이 실효지배하도록 하였으나 세종은 조선군의 병력이나 물자조달등을 근거로 외교적 관리만 주장했는데 그냥 그때 대마도포함 본토를 그냥 접수했더라면 역사는 어땠을까
- 감 따기!!!11월 8일아버지랑 둘이 따는대 생각보다 맘ㅎ니여 ㄷㄷㄷㄷ 곳감 만드신다고... 대봉감도 9개 열렸네여 ㄷㄷㄷㄷ
- 아버지의 앨범보다 충격 먹은 친구11월 8일
- 뚜벅이에 대한 고찰11월 8일제 어머니 제 아버지 저도 뚜벅이니까요. 결정적으로 전태일도 뚜벅이이셨습니다.
- 선산 성묘할때 순서 아시는분11월 7일개인 사정상 한20년만에 선산에 갈일이생겼는데요 조상묘가 있잖아요 고조부.증조부 할아버지.아버지..친척분들.. … 어떤분은 무조건 윗대부터라고.고조 증조 할아버지 아버지 . 순서라는데 혹 정확히 알고계신분 도움요청드려요.
- 고루한건 유학이 아니라 조선의 성리학이에유. ㅎㄷㄷ11월 7일ㅋㅋㅋ 그 아버지를 보면, 왜 제목이 .음식.과 .남녀.인지 알수 있죠.^^ 음식남녀는 예기禮記라는 책의 예운禮運편에 공자孔子님이 한 말로 飮食男女 人之大欲存焉 死亡貧苦 人之大惡存焉 … 공자의 아버지는 아들이 없어서, 늦은 나이에, 10대의 엄마를 얻어서 야합野合으로 공자를 얻었다고 책에 나와요 --;;; 야합이라는게 비정상적인 관계라는 거쥬.
- 황남빵에 대한 잡설11월 7일. --;;; 학교 다니면서, 아버지 돈 쓰면서 차몰고 다니면서, 공부는 안하고..
- 어머니 교통사고 났는데 병원 안가신다고 하셨던 분.11월 7일저도 아버지 피부 조직검사 해야 하는데 안가신다고 하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정말 죽어도 안가신다고 엄청 역정내시고, 난리도 아니였죠. … 그래서 저는, 제가 피부 조직검사 해야 하는데 혼자 가려니 무섭다고, 아버지가 같이 가달라고, 그래야 제가 안무섭다고... … 하고 모시고 가서 저 검사하는 김에 아버지도 같이 해보시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검사결과도 다 이상이 없었네요. ^^
- 88세 아버지께서 갑자기 말씀하셨습니다.11월 7일저희 아버지가 말씀하시더라구요. 왠만하면 쉬면서 일하라고... 그러다 당신처럼 일만하다가 인생 다 지나간다고... … 저희 아버지가 초등학교도 못나오고, 평생을 농사만 짓다가, 나이가 어느덧 88세... 환갑잔치, 칠순잔치, 팔순잔치... 그런것도 안하셨네요. 자식으로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 아버지께서 저런말씀 하시는게,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드시는건지. 저도 인생이란게 짧은건 알겠는데, 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ㅎ
- 비열한 런베뮤와 헛똑똑이 mz들11월 7일아버지 삼촌 세대가 어떻게든 꾸역꾸역 만들어 준 역사와 민주주의와 경제적 위상은 다 무시하고, 그냥 꼰대니 영포티니 비아냥할 정도로 뛰어난 놈들이, 유시민이나 조국따위는 우습게 보면서
- (주식)코스피 조정 씨게 오겠네요...ㄷㄷㄷㄷ11월 7일.; 아버지께선 7월 말 에 투자금 정리해달라 하셔서 기껏 정리해 드렸더니 9월~10월에 역대급이었던 코스피 30%상승장을 놓치셨죠..; (7개월 동안, 환손실,세금, 수수료 내고나니 … 계산해보니 아버지는 10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놓치셨습니다ㅠ) 그러더니 또 아까우셨는지 투자해달라며 돈을 저한테 맡기셔서 다른 증권계좌로 ETF위주로 분할매수 중입니다.
- 4050 최고의 데코레이션,피부 관리11월 6일조작가 얘기가 맞는거 같더라구요, 70년대 생들이 어렸을때 아버지 세대들은 옷을 다 똑같이 입었잖아요. 마치 교복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