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에 대한 748개의 검색 결과

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딴게에서 재밌다고 해서 본 영화 (스포유)11월 24일 주말, 독거인에게 극장 만한 곳도 없죠....^^ 딴게에서 프레데터 게시물을 본 기억에 예매를하고 오랜만에 극장을 다녀왔습니다. 프레데터시리즈를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 관람이였습니다. 아무정보도 없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 본 영화였는데... 엄청 재밌게봤습니다...^^ 데니 글로브 주연의 프레데터2 역시 좋았구요....(그 후속작들은 고만고만...^^) 이번 영화도 재밌더군요...좋은 오락영화... 사람은 안나오고 외계인과 인조인간만 나오는...^^ 몇몇의 설정들은 참신하고, 또 몇은 조금은 익숙한... 출연진은 엘르패닝 한 사람이니 출연료는 좀 덜 들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연배우 적은 타입의 넷플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리즈의 1편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예술작품이라면... 이번 영화는 스토리를 압축해서 디카로 찍은 외전, 살짝 가벼운 디지털아트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프레데터, 에일리언 팬이시라면 조금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기들이...^^ 가볍게 선택하고 극장 나들이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화 '세계의 주인' 관람 짧은 후기 (스포 없음).......11월 23일 스포가 될까봐 어떠한 감정을 느꼈는지조차 섣불리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감독의 메시지는 확실하지만 그 전달 방법에 대한 판단은 관객의 몫인것 같습니다.
(노스포) 영화 ‘국보’ 후기11월 22일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네요 3시간동안 몰입하게 되는 연기, 연출, 음악이었 ㄷㄷㄷ 우리에겐 이질적인 가부키라는 소재지만 한 남자의 인생이라는 점에서 보면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공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네요(아무래도 이건 나이가 들어서인지도) 이런 부분에서 젊은 분들에겐 재미없을수도 마지막 신은 먹먹해져서 ㅠㅠ
(노스포)1997년 영화 가타카를 극장 재상영으로 보고 왔습니다.11월 20일 이 영화는 우생학을 소재로 한 창작물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추천되는 영화여서 예전부터 보고 싶었고 오늘 극장에서 재상영해서 처음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예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설정들이 많이 흥미로웠어요. 선천적으로 받은 유전자로 단 두 가지 계급으로 나뉘며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점,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이들이 받고 있는 차가운 시선, 신원을 꾸미기 위한 사다리라는 설정 등등.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흥미로웠던 사람은 주드 로가 분한 유진이었습니다. 유진은 선천적으로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한창때 수영 실력도 매우 우수했지만 '후천적' 사고로 평생을 휠체어를 이용해야 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유진의 설정은 선천적 유전자를 바탕으로 평생을 결정하는 영화 속 설정을 한 방에 무너트리는 설정이었습니다. 유진의 후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설정은 완전히 현실적이어서 수영을 잘하는 유진도 영화배우 주드 로도 저나 제 가족, 친구도 가능성이 높아 아찔했고, 이렇게 휠체어를 이용해야만 하는 분들께서 요청하시는 이동권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주기는커녕 멸시 조롱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아무튼 가타카는 제가 보고 싶어 한 기대를 충족시켜 준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막장 드라마 비밀 ㅋㅋ 약스포11월 20일 이거 아내의유혹하고 느낌이 비슷하네요.. 횡령한 황정음이 착한역이라 감정이입도 안되고.. 식당 알바가 검사랑 결혼할뻔하다 남자대신 죄 뒤집어 쓰고 교도소 갔다가 나온후 피해자인 재벌 2세랑 사귀는 말도 안되는 드라마 ㅋㅋ
피지컬 아시아 정주행 두줄 후기 (스포있슴당)11월 20일 아주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주변 강대국의 끊임없는 침략을 이겨낸 대한민국 역사를 게임쇼에 담아냈다(의도치 않게?). 힘만 센 집단은 힘이 좀 덜 세더라도 머리 좋은 집단은 못 이긴다.
피지컬 아시아 소감 (스포 o)11월 19일 1. 천하장사 마안마안세에~~~ : 장승 버티기 할 때랑 난파선 때는 상대적으로 약해보리더니 뒤로 갈수록 천하장사 값을 함. ㅎㄷㄷ 자이언트 베이비 최고. 2. 윤성빈 다시 봄 : 지구력 필요한 게임에선 약해 보이더니 뒤로 갈수록 판단력과 폭발적 스피드가 돋보임. 민재한테 힘점을 실어주는 것과 잔발로 모래 파서 디디고 가는 걸 알려준 것도 윤성빈임. 3. 김동현 주장다웠다 : 사실 예능캐로 먼저 접해서 잘 몰랐는데 본업에선 진지한 모습이 멋졌음. 단합력의 중심. 4. 아모띠 섹시함 : 와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할 때 진짜 섹시함. 초보 러너로서 보폭과 케이던스 둘 다 높은 거 보고 반함. 우승하자마자 연인에게 프로포즈해서 결혼하고 현재 예비아빠라고 함. 5. 확실히 우리나라는 머리가 좋음. 일본이 성문 부수려고 할 때 임진왜란 때 저랬을 거 아니야!! 하면서 빡치려던 순간 웬열 ㅋㅋㅋㅋㅋ 성문 닫을 때도 우리나라는 줄다리기의 국가라 그런가 150도 각도에서 뒤로 딱 누우면서 힘쓰는 법을 아는데 일본은 머리를 못 써서 진 거임. 사실 몽골이 통나무 이용해서 성문 닫을 때도 쟤네 뭔 뻘짓하냐 했는데 그게 상대적으로 머리가 좋은 거였음 ㅎㄷㄷ 6. 몽골 멋졌다 어르걸 옹은 88년생이라는 말에 기절. 노인학대처럼 보이긴 했지만 ㅋㅋ 힘 엄청 셈. 다들 웃을 땐 순둥한데 근성 있어서 응원하게 됨. 마지막에 김지훈 닮은 곡예사가 국기에 예의를 표할 때도 멋졌고, 그 활 쏘는 단체 퍼포먼스도 멋지다. 징키스칸 후예들다움. 역시 어릴 때부터 마유주 먹으면서 말 타고 다니는 유목민들은 다름 ㅋㅋㅋ 7. 호주가 뭐가 아쉽냐 호주가 결승 왔으면 무조건 졌다는 얘기도 있던데 결과론적인 얘기임. 로프 배틀에서 풀전력 쏟았지만 일본에게 졌고 나태지옥에서도 똑같이 여성 둘에 남성 하나였는데 몽골에게 진 거임. 미련 가질 게 없음. 여기서도 한국이 전략 잘 짜서 올라온 거. 사실상 "브레인 아시아" ㅋㅋㅋ 8. 튀르키에도 인상적이었음. 사실상 호주랑 튀르키에가 결승 가겠다 할 정도로 인상적이었음. 우리가 남이가 ㅋㅋㅋ 9. 상금 받은 걸로 몽골 여행 가고, 한국 초대하는 거 컨텐츠 찍어도 재밌을 듯 여튼 한국 멋있었고, 특히 벽밀기에서 역전승 할 때 도파민 팡팡 터짐. 10. 다들 스포츠 정신으로 피터지게 싸우는 모습 멋있었음.
[피지컬아시아] 보는 한국인들 침략통 온다는 11화 미션(스포주의)11월 19일 피지컬 아시아 가족들과 재밋게 봤습니다. 추천해요.
피지컬.아시아 다봤습니다11월 19일 스포당하기 싫고 해서 후다닥 다 봐버렸습니다 흥미도 이번 시즌이 더 있네요 특히 몽골팀이 뭐랄까?
노스포11월 19일 시즌 2는 재미 없어서 안보구, 우승자만 앎. 개인적인 능력을 겨루는 것보다 국가대항전 느낌이라,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진심이 느껴졌음. 그래서인지 아시아 여러나라 나와서 함께 겨루는 모습이 흥미진진 했음. 또 셋트장은 볼 때마다 스케일과 퀄리티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어 어떻게 구상했지? 어디서 찍은거지? 라는 물음 계속 따라 붙었음. 영상은 증말 잘 뽑았다는 생각도 함. 결론은 지금것 나온 피지컬 시리즈 중에 최고임.
노 스포11월 19일 어차피 국가대항전인건 알았지만 이걸 피지컬이라 부를수 있나.. 그전 피지컬 개인전보다 재미는 마이 떨어짐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세트장 만든것만으로도 칭찬
피지컬 아시아 지금 다봤는데11월 18일 반전의 반전ㅋㅋ 스포는 안할게요 ㅋ
넷플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노스포 후기11월 18일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기존 검술 액션의 스타일과 달라 보입니다. 좀 더 스피디하고 캐주얼해졌다고 해야하나.. 배우들의 감정 연기는 여전히 제 취향이 아닙니다. 어설프고 과장되게 느껴지는 전형적인 일본 아니메 스타일. 그래서 혹시 이것도 일본 만화 실사화인가 찾아보니 소설 원작이었... 캐릭터들이 흥미롭고, 내러티브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긴 했지만,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1,2화 보면서 생각보다 방대한 분량이겠는데 왜 겨우 6부작인가 했더니 역시..시리즈로 이어지는군요. 후속작 기다릴만한 시리즈였습니다. 암튼 다 보고 나니, 이 검술 액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미 예고편에서 나오긴 했지만.
김부장을 보면서..11월 17일 스포가 있습니다. -------------------------------------------------------------------------------------------
(스포 유)11월 15일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어요 ^^ ㅎㅎㅎ 근데 예상되는데 몇개 있는데... 1. 디아 자매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높음.. (마지막에 나온 얼굴 조각에 있는 프로그램 뽑아 다른 몸에 넣으면 됨.. ) 2. 자매가 있던 기지에 군사및 직원용 합성로봇 몇대 고치고 디아쪽으로 명령을 받는 프로그래밍 되어 있을수 있음.. ( 주인공 행성에 온 우주선과 원숭이 생긴애가 어느정도 성장되어 있는 시기를 보면 추정이 됨. ) 3. 나중에 웨이랜드 본사에 프레데터 무기 장착한 합성인간 보낼 가능성이 있음.. (전에 나온 영화에 프레데터 대 학살용 장착 무기가 나와 있음) 이걸 예상하신분 계세유? ^^
아내가 전기차를 사라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11월 15일 지금 2013년식 스포티지r 타고 있습니다. 총 운행거리는 16.7만 km 정도 되었고 연간 운행 거리는 2.5만~2.7만 km 가량 됩니다.
영화 '드라이브'를 다시 보며 인상깊었던 씬과 궁금증 (스포O)11월 15일 아이를 안고 가는 고슬링의 뒷모습을 보며 본인이 원하던 이상향의 가족의 모습을 보는듯한 눈빛의 캐리 서로의 감정을 확실히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표정으로 알 수 있었던 씬 고슬링과 캐리의 얼굴을 계속 번갈아보면서 봤었음 고슬링과 캐리의 무르익은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씬 출소 후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 대한 반가움으로 충만한 마음이 아닌 고슬링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캐리의 표정 불륜의 마무ㄹ....는 아니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연히 나타내는 씬 등이 여러 폭력씬보다 더 인상 깊었던 거 같음요 물론 총격과 칼부림, 발길질(?) 등 폭력적인 묘사로 점철된 액션씬도 좋았었음요 남편 역이 오스카 아이작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음 ㄷㄷㄷ 그냥 히스패닉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초반 스타링에 오스카 아이작이 나와서 어디 나왔었지하며 보다가 알게됨 ㄷㄷㄷ 그리고 항상 볼 때마다 의문이 들고 결론 내리고 검색하고 의문 갖고의 반복이 되는 라이언 고슬링은 죽은 거임? 안죽은 거임? ㄷㄷㄷ
김건희가 한동훈 죽이려고 한 이유 알것같아요.11월 14일 한동훈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몰타"와 "안도라" 라는 나라에 출장을 갔었죠. 유명한 조세피난처 라고 하더군여.
강스포) 디플 조각도시11월 11일 이거 장르가 먼가여? 처음에 스릴러 범죄였다가 액션 그다음에는 프리즌브레이크 탈옥물 그리고 막판엔 오징어게임 인가여? ㄷㄷ
후레데터 보고 왔습니다.ㅎ(미세 스포,관람 상관X)11월 11일 간만에 재미난 오락영화 보고 왔네요..ㄷㄷㄷ 기승전결이 깔끔한 스토리에 모험, 우정, 감동이 다 어우러지는군요 젊은 프레데터의 우당탕탕 '살육' 성장기~ 마지막엔 후레데터식 효도(?)까지.. 놀랍게도 사람은 단 한명도 죽지 않네요.ㅋㅋ 여성 안드로이드 목소리톤이 외국인들도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액션신도 나름 신선한 부분이 있었고 (블루투스 액션..) 에일리언2의 살짝 오마쥬로 보이는 시퀀스도 흥미진진.ㅋ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렇게 호전적이고 원시적인 형태의 종족이 과학기술을 스스로 이뤄냈을리가 없으니..;; 누군가 준 기술들이겠죠?. 웨일랜드유타니를 함께 등장시킨 것으로 보아 차 후 세계관 통합으로 엔지니어와 에일리언들까지 나올 수 있겠다 예상해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