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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평소에 책을 많이 보는 것은 아니라서10월 13일노벨상이 발표되면 그때라도 수상자의 책을 사보려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베낀 엉터리 유지논문이 취소되면 그때라도 읽겠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 5.18, 4.3 모욕은 돈을 뺏어야 합니다10월 13일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하니 벌써 스웨덴 한림원 빨갱이 소리 나오는데요 뭘. 그리고 오쉿팔 발언 절대 용납해선 안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더욱 고마운건...10월 13일노벨 문학상이 어떤 특정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 아니라 작가의 전체적인 문학적 업적에 대해서 주어지는 상이라고는 하지만 특히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라는 작품이 이번 수상의 메인
- 비궁 한국산 무기 최초 12월 미국 수출 전망! 비궁 무인수상정 해검과 결합 차세대 무기로 주목! 비궁의 차세대 주자 비룡에도 주목하라!#KDDX 구축함10월 13일특히 비궁은 무인 수상정인 해검과 통합시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 보입니다. … 비궁, 비룡은 해검 무인 수상정과 통합하여 가치를 높여라!
- 노벨상 수상이후 요즘 많이들 찍는 사진10월 13일오늘 아침 벌떡 일어나 우리집에 있는 한강의 책을 찾아봤다. 그리고 나도 요즘 많이들 찍는 사진을 찍었다. 그저 이 모든 일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한글이 만들어진 게 1443년이다. 거의 600년 전이다. 하지만 여자들의 언어정도로 천대 받았고, 한글로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항일운동이 되는 일제시대와 생존이 화두인 한국전쟁을 거치며 한글문학이 제대로 커나가기 힘든 시대를 지나왔다. 그렇다면 한국문학이 제대로 자리잡은게 100년도 안된 셈이다. 이 자각은 '서촌그책방'을 드나들며 책방 사장님을 통해 인식하게된 사실이다. 번역서가 더 대접받는 듯한 독서문화에서, 우리만의 정서를 짚어내고 그 미묘함을 전달할 수 있는 우리의 한글과 국내작가들을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말씀에 단박 동의했다. 한글 인구가 얼마나 될까? 그런데 한국 작가가 노벨상을 타다니... 서점에 가보니 그 파장이 피부로 느껴진다. 뭔가 공기가 다르다. 국내작가들 책장 앞에 사람들이 더 많이, 더 오래 서 있는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정이 밖으로 올 때 비로소 자신을 인정하는 행태의 반복이라고 해도 그저 이런 자각의 순간이 온 것만으로도 소중하다. 일회적이라해도 상관없다.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그 이전과 같을 수 없듯이, 오늘 벼락처럼 다가온 이 순간이 우리에게 그 이전과 다른 이후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 저들에게 국회의원 따위 얼마나 우스울까요.10월 13일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노벨상조차도 로비해서, 돈으로 사서 수상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며 살고 있고 돈이면 그 무엇이건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돈이 철학이자 종교이고 사상인 세상을
- 어제의 일:한강작가10월 13일몇 년전 수상작을 읽으며 소설을 읽다 처음 눈물이 맺혔습니다.
-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폄훼한 김규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10월 13일어디선가 뭔가 개소리가 들려오면 항상 거기 출신이라는 사실 충분히 알아보았다
- 김규나 같은 자들의 망언을 막야야죠10월 13일이번 한강 작가 수상을 두고 '김규나' 라는 듣보잡이 '오쉿팔' 이라는 희대의 쌍욕을 시전했더군요. 첨엔 뭔 소리야...하다가 뜻을 깨닫고 쌍욕 튀어나왔습니다.
- 한강 노벨상 수상으로 예측해보는 김건희의 행보10월 13일낄데 안낄데 구분못하고 지가 대통년이라고 뭐든 해먹는거 없나 궁리하는 우리의 쥴리 뭐 이번건도 뻔하지 싶습니다 케이팝 케이무비 케이드라마 에 이은 케이 노벨의 세계화를 위해 우수한 문학 인재를 길러낼 기관, 기구를 창설 할것 !! 용산 코바나컨텐츠에 지시 ->갑자기 정부예산 수백억이 이쪽으로 편성 ->뭐하는 곳인지 누가 투입되는지 전혀 오리무중 알길 없음 ->감좋은 언론사나 국회의원이 적발 -> 용산 오해다 억측이다 그런거 아니다 or 우리도 몰랐다 -> 김건희 지시냐? 절대 아니다 !! ->내부자 폭로 or 관계자, 실무자 국외도피 -> 그사이에 예산 수백억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다들어감 뻔한거 아닙니까?
- novel, noble nobel10월 13일그런 표현이 쓰여질때의 사회 수준이 아직 갈 길이 먼 도상에 있었기에 불가능의 영역이 지금 보다는 훨씬 많았었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하지만 노벨상 수상이라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현실
- 신춘문예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10월 13일딴지스 중에 이상문학상 수상작 출간하는 출판사 편집장인 분이 계시기도 하지만 딴지 자유게시판은 들어오시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해는해요.
- 노벨 평화상, 조선인 피폭자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억합시다.10월 13일조선일보의 니혼 히단쿄 노벨평화상 수상 기사에는 (링크는 갖고 오지 않겠습니다. 클릭이 아까운..) 역시나 무늬만 한국인인 토착왜구들이 댓글을 달았네요. … 이번 평화상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겠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이름없이 왜국땅에서 고통속에 돌아가신 조선인 피폭자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상입니다.
- 김대중 前대통령, 韓최초 노벨평화상 선정 [그해 오늘]10월 13일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 당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유를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특히 북한과의 화해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라고 밝혔다. … 김 전 대통령은 약 14년간 노벨평화상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다 노벨상 10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 당시 위원회는 100년 역사상 반대 의견이 없는 ‘만장일치’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 {생략} 김 전 대통령은 그해 12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연설에서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는 절대적인 가치인 동시에 경제 발전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 [사장남천동] 한강 노벨문학상 축하할 때 번역이 1번으로 나올 얘기는 아니다10월 13일[오창석]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여기까지입니다. ‘오랜 세월 내공을 쌓아온 우리 문학이 드디어 걸맞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보면 또 한강 작가의 수상에는 훌륭한 번역가의 기여가 컸습니다. 데버라 스미스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임경빈] 하지만 지금 한강 작가의 노벨 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사인데 마지막에 스미스가 끝납니다. 이게 무슨 영문이야 도대체 [오창석] 기승전 스미스인 건가요?
- 한강 작가 교보문고에 사진 걸리겠네요.10월 13일오랫동안 광화문 교보문고를 드나들며 입구 벽에 노벨상 수상자 이미지가 걸려있고 한국 액자는 비어 있었는데 항상 한국작가가 빈액자를 채울 수 있을까?
- Reuters- 로이터통신의 기자들 ; 2024년 노벨문학상....10월 12일2024년 노벨문학상의 : 수상자는 대한민국의 한강 작가에게 돌아갔다 . … 작성 카일리 멕레런, 케이트 에브넷, 루팜자인, 파루크 슬레이만, 데보라 키브리오사이오스 그리고 마크 존슨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한민국의 작가 한강의 책들이 스웨덴
- [노벨상잡설1] 일어일문학 전공자가 보는 노벨문학상10월 12일일어일문학과를 나왔지만 국문과로 오해받고 다녔던 사람의 입장에서 "일본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둘이나 있다", 그리고 "한국에는 없다"는 이 두가지 명제의 그늘은 생각보다 큰 것입니다 … 빕니다) 아마 한강 작가의 성취는 일뽕 오리엔탈리즘이나 케이팝같은 소속집단의 후광이 아닌, 인류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하여 또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점에서 앞선 일본이 두 수상자보다 … 또한 개인적으로는 내 자식이 살아가면서, 또 누군가가 같은 학문의 길을 걸으며 더 이상 자기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존재 여부와 같은 허울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기쁘게 다가옵니다
- 연세대가 한강 작가에게 명예박사 종신교수직 제안했네요.jpg10월 12일하긴 서울대도 노벨상 없는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노벨상 수상자 배출한 대학이니 ㄷㄷㄷ
- 교보문고 들렀네요10월 12일당연히 노벨수상자의 책은 모두 품절. 톨스토이 문학상 받은 작품은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