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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병 함께 살기 - 슬기로운 환자생활 21 3일작년 11월슬기로운 환자생활 21 2022년 9월 "새우깡" 슬기로운 환자생활 21 3일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마치고 병원은 아침부터 부산했다. 오늘 퇴원 환자가 9명, 입원도 9명이라고 하니 오전과 오후 파트 간호사들은 밥 먹을 시간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바쁜 하루가 될 것이다. 드래곤이 아침부터 37.5도까지 열이 났다. 그의 온 가족이 입원 전 코로나 확진을 받아 안방에서 자체 격리를 잘했다고는 하나 열이 오르자 혹시 하는 마음에 그와 활보 선생님이 걱정했다. 한두 시간 간격으로 열을 재는데도 열이 내리지 않아 하루 더 지켜보고 혈액검사나 코로나 검사 등을 진행하겠다고 주치의는 결정했다. 우울해진 드래곤은 마치 아픈 동물이 깊은 굴속으로 들어가듯 혼자 복도 끝에서 스스로를 격리했다. 나와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 위로했으나, 실상은 우리 둘 다 감염을 염려하고 있었다. 그래도 은아가 드래곤이 좋아하는 커피를 갖다주니 조금 얼굴이 펴졌다. 하루 종일 드래곤은 체온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저녁 금식 후 내일 아침에 채혈해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후부터 재활치료가 시작됐다.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동, 전기(호흡), 작업치료를 받게 됐다. 기립대에 20여 분 서 있다 내려와서 그런지 저녁부터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튀기 시작했다. 그동안 근육이 튀더라도 통증은 없었는데 이번엔 찌릿한 미세한 통증이 수반됐다. 근육이 튀는 증상은 아직 빠질 근육이 남아있다는 증거지만 이제 곧 빠져나갈 것이라는 신호다. 가뜩이나 오른쪽 다리가 더 굳어 이제는 조금만 힘을 줘도 쥐가 나는데 걱정이다. 몸을 지탱할 수 없게 되면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배변 시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소변볼 때 장애인 안전봉을 붙잡고 일어서 몸을 기대면 혼자도 가능했고 대변 역시 장애인 화장실에 설치된 안전봉을 잡고 간신히 혼자 일어설 수 있었다. 많은 환우들이 화장실 갈 때 보호자들의 도움을 받는데 그 과정 역시 피할 수는 없을지라도 막상 닥치면 큰 상실감이 올 것 같다. 내일 하루 더 지켜보고 운동치료를 빼든지 해야겠다. 드래곤은 저녁도 먹지 못하고 침대에 누웠다. 커튼은 굳게 닫혀 있고 활보 쌤이 가끔 체위 변경을 해주기 위해 오갔다. 잠자리에 누워 ‘드래곤 잘 자!’라고 인사를 했다. 매일 밤 ‘형님, 형수님 굿나잇!’하며 밝게 인사했는데 오늘은 힘이 없다. ‘드래곤 내일이면 열도 내리고 좋아질 거야 잘 자라.’ 마음속으로 다시 인사를 하고 나도 자리에 누웠다. [출처] 슬기로운 환자생활 21 3일|작성자 푸른희망
- 박성재 영장기각으로 보는 윤석열 내란수괴 사면 시나리오와 푸념작년 11월그렇다고 저쪽에 표줄리는 만무하지만… 정치인분들 언론인분들 제발 일상을 살며 묵묵히 응원할 수 있게 해주세요. 끝으로 오늘 광장에 나가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제가느낀 목요일 금요일 주식시장작년 11월세일인식 무지막지한 매수 역대급 규모의 순매수 이와중에 미미한 변화 코덱스나 타이거가 거의항상코스피 지수보다 덜 오르고 덜빠졌는데 금요일 etf가 코스피보다 더빠짐 외인은 장 마감후 산걸
- 김해에서 서초집회 올라갑니다작년 11월대선이후 맘 편히 생업을 할려고 하는데 내란세력들이 걍 두지 않네요 홍기자 말씀처럼 나는 이리 살아도 되지만 내새끼 미래를 위해 다시 움직 입니다.
- 언제나 내어주는 노모의 뺨작년 11월내 맘대로 살을 부빌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나이가 드니 아내도 아들도 살 맞대기가 어렵다 . 아직 내 손끗에 뺨 끝에 얇고 보들 보들 쪼글 쪼글 노모의 살 갗이 남아 있다.
- 백만원은 뇌물이 아니다작년 11월저런 것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아야 되나 싶습니다
- 고양이과? 개과?작년 11월웬만큼 살아보니 누군가와 같이 사는 스타일이 크게 두가지라고 느낌 강아지처럼 끊임없이 서로 앵기고 챙기고 모든 순간을 같이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부류와 좋을 땐 복작거리며 시간을 보내다가도
- 일면 파주 단수글보고 잉? 하고 있습니다.작년 11월파주 교하 살고 있는데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 감고 양치하고 잠시 앉아 게시판 보다가 파주 단수 사태라는 글 보고 잉? 하고 있네요. … 아파트 살다보니 아파트 저수조 물로 지금 해결되고 있는 느낌이긴 한데 저나 와이프 모두 돼지새끼 시절 재난문자 차단해놓은지라 전혀 몰랐네요.
- 뻘글) 앞으로는 중진국(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없을 거 같은 ...작년 11월그리고, 그 당시의 문화재/문화 등으로 현재 관광 등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이 유럽에 쫌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유튜브] 다큐 _ 트랜스 휴먼작년 11월볼만한거 같아서 로봇과 AI가 만나면 정말 신세계가 열릴 듯 미래엔 돈 없는 사람은 태어난 그대로 살고 돈 많은 사람들은 다 로봇과 결합된 신체를 가지고 살게 될지도
- 데스크탑 8년 썼으면 오래 쓴거겠죠?작년 11월2017년 9월에 사서 지금껏 잘 쓰고 있던 데탑이 지금은 파워에서 고주파소리 같은것도 나고 케이스 팬에서 드르륵하는 소리도 거슬리네요. pc 바꿔볼까 하고 보던중에 램 가격봤다가
- 가만 보면 우리가 왜 판검사 새끼들 한테 삶을 좌지우지 당해야 하는지 의문작년 11월설계도 보고 집짓는 사람은 그 분야에 전문가이며 그것으로 돈벌고 살잖아요 거의 모든 공무원들도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사회가 정부가 유지되는데 이바지를 할 따름이지 국민의 … 지들이 법 공부 잘 해서 관련 공무원이면 그 서비스로 돈이나 벌어먹고 살면 되지 왜 주인인 국민의 삶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 에어팟 프로 3세대 33만원 정도면작년 11월필요없어도 사는게 낫나요 ㄷㄷㄷ 에어팟3, 4 있습니다 ㄷㄷㄷ
- 범고래 무리에게 쫓기다가 살려고 보트 위로 올라오는 물범작년 11월시애틀 앞바다에서 아마추어 사진사가 촬영한 장면입니다. 배 멈추고 범고래 구경하면서 사진 찍고 있는데, 물범 한마리가 8마리 범고래에게 쫓겨 다니다가 보트로 올라옴. 법이 야생동물이 근처에 있을 경우 부상을 막기 위해서 다시 엔진 작동을 금지하고 또 야생동물 직접 만지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보트 주위를 배회하던 범고래들은 포기하고 물러갔고, 물범은 한참동안 보트에 얹혀서 가다가 바다로 다시 들어감.
- 여러분 세종 구매하셨습니까??작년 11월처음엔 안 사려다가 그 필기감의 궁금증을 도저히 못 이기겠더라고요. 색깔 고민하는데 짝지가 그냥 다 사, 라고 해서 용기있게 맘에 드는 색을 다 질렀습니다. 27년에 만나자.
- 나이키 매장에서 이거 살수있는 곳 있을까요..?작년 11월온라인으로 주문했더니 사이즈가 작아서 반품했는데 입어보고 사고 싶어요.. ㅠ,ㅠ
- 명보 참 편하게 산다.작년 11월연봉 20억 받으면서 저렇게 감독질 하면서 살다니.. 저 상판때기 보면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데, 흥민이 애 쓰는 것 보면 짠한 마음이 든다.
- 당근마켓 손이 근질근질 (페트로막스)작년 11월엄청 저렴한거는 맞는데 이걸 사서 과연 몇번이나 불붙힐까 고민중입니다. 지를까요?
- [본업글] 이번 수능 ‘영어’ 출제경향에 대하여. “기계적 숙제가 아닌 능동적 독서습관을 들이라”작년 11월사실 이건 대한민국에 사는 학생으로서는 영어 이전에 국어 실력과 논리적 사고 훈련을 얼마나 하였는가의 문제지요.
- 금요 주식방작년 11월상승장 원래가격보다 떨어지면 하락장 입니다 지금이 상승장 임은 확실하죠 코스피 챠트를 보시면 단기저점이 이전 단기고점보다 계속 높으니까요 그러니 매수하실 때에는 고점에 따라가면서 사면 … 안되고 단기저점에 조정이 왔을 때 담아야 합니다 어떻게보면 오늘 사야하는 것이죠 ㄷㄷ 그래야 혹시 더 내려가더라도 내가 산 가격에서 얼마 안 빠져 버틸수 있습니다 주도주 사서 수익이 …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항상 충분히 조정 받았을 때 쌀 때 매수 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