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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 자유게시판
- 30년 전 진짜 아쉬웠던 순간15일 오후나는 다른 쪽 소파에 앉아서 멀뚱멀뚱 거리며 다른 사람들은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 난 그때 이상하게 부아가 나서 "뭐, 그거요. 그럼 입이 크면 그게 커요?" 이렇게 대답을 하고 그냥 동방을 나왔죠. 근데 최근에 곱씹어 보니... 그게...
- 기관장이 대통령한테 개길 수 있는 위치인가요?15일 오후주무부처 국장급에서 절단 납니다. 결국 힘들어지는건 거기 기관 직원들이겠죠.. 장이 대통령한테 찍혔으니 아마.. 거기 내부적으로는 이미 기관장은 레임덕이 와서 밑에 직원에게는..
- 동아리 츠자때문에 몸던진썰15일 오후"오빠 오빠~ 우리 멀리뛰기 내기해서 계산하기로 해용^^" (남자들끼리) 순간 본능적으로 이것이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겼다.
- 뛰는 변호사 위에 나는 매니저..15일 오후변호사가 기억 안난다고 말하라고 시켰는데.. 매니저가 사진 자료 보유중... 창으로 신나게 찔리고 있는.. 박나래..
- 아파트 앞집 아주머니가 자꾸 컴터 고장났다고15일 오후삼십대 초반 때임 컴퓨터 잘 고치는 걸로 여기 저기 소문나서 나만 보면 자기집 컴퓨터 좀 언제 봐달라고 함 마침 마주쳐서 시간 되는데 컴퓨터 좀 봐드릴까요 물어 봤더니 아주머니 엄청 … 그 때까지만해도 난 진짜로 컴퓨터가 고장 난 줄 알았음
- 컴퓨터 고쳐주러 러시아 여대생 방에 가본썰15일 오후컴퓨터 고쳐준 썰이 꽤 있군요 ㄷㄷㄷ 저도 옛날 기억이 나서 짧게 풀자면... 아마도 스물 대여섯살쯤 이었던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 차 안에 앉아서 이사람 저사람 구경하고 있다가 왠 백인 ㅊㅈ가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 보이길래 오~~ 저 ㅊㅈ면 좋겠네 ㅋㅋㅋ 이러는데 때마침 내 전화벨이 울림. 읭??!! … 한가했던 호구인 나는 또 가서 도와줌. 그리고 MSN 아이디 교환하고 옴. …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어" 시전 ㄷㄷㄷㄷ 저는 깜놀해서 "너 그게 한국에서 무슨뜻인지나 알아!!? 그런말 하면 클나!!" 라고 말해줌. … 난 그 때 왜 그리도 극도로 순결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 ㄷㄷㄷㄷ 나중에 그 ㅊㅈ가 사귀자고 했었는데 이미 짝사랑 하고 있는 ㅊㅈ가 있어서 거절했음요.
- 컴퓨터 고처달라고 전화 받은 썰... ㄷㄷㄷㄷㄷ15일 오후헤어지기 전 조립해준 컴터가 고장 났다고...🤣🤣🤣🤣🤣🤣🤣 바람난 지 새 남친은 어쩌고 나한테 전화를 한건지.... … 나도 손나 늙었구나.... 잘 사나 ㄱ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화를 내가 내야 되는거 아닌가요???15일 오후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야 하는건지 참나.. 게다가 전 실장은 보안도 개판, 관리도 개판이라 그거 바로 잡는데만 세달이 넘게 걸렸는데.. 이제와서 전 실장 핑계로 따지기는.. … 전 실장이 머라고 했건, 지금 실장은 나고.. 사무실 비품을 멋대로 움직이는건 안된다는 건데 기분 나쁘다고 반말 틱틱하면서 따지네요..
- [반박] "자유총연맹 '부지개발 의혹' 수면 위로…정부 특별검사?" - CBS노컷뉴스 김태헌·주보배 기자님, 반박하시겠습니까?15일 오후그러나 실제로 얼마에 매입했는지, 당시 감정가는 얼마였는지, 시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 구체적 수치를 전혀 제시하지 않아 독자들이 의혹의 실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전재수 장관한테 화 났나요?15일 오후[단독] “의령 벌초” 전재수, 통일교 행사날 부산 식당 결재 드러나 기사 읽다가.. 뭔가 전재수 장관에 대한 한겨레의 고집이 느껴지네요. 2018년 9월 9일, 전재수 당시 의원이 의령으로 벌초 하러 갔고 (요건 팩트 인듯 합니다) 그날 정치자금법으로 9월 9일날 부산에서 밥값(33,000원) 결제 된 것이 있다고... 하는데.. 아니, 당시 전재수 의원 비서들이나 직원들이 충분히 밥 먹었을 수도 있는 상황을.. 전재수 장관이 9월 9일 통일교 행사 간 취지로 보이게.. 기사를 작성 하나요. 전재수 장관이 부산에서 밥 먹은걸 확인한 것도 아니면서.. 한겨레가 이렇게 악의적으로 제목 뽑고.. 하는 곳이었나요
- 컴터 고쳐주세요 뿌잉뿌잉15일 오후아 아직 고장은 안났어염 잠시만 기다려 보세용 뚜시뚜시
- 여친이 내 컴퓨터 고쳐주러 온 썰15일 오후Msn메신져 가 유행하던 당시 이 여성분이 나에게 호감 갖고 선톡을 매일 보내면서 대화를 하던 때임. … 난 하지 말라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마우스를 잡는다는게 손을 덥석 잡아버렸더니 오호~~ 이러더니 변명도 못하게 입술을 입으로 막는데 하.......D컵에는 못버티고....
- 현직 아빠가 말해주는 신생아 포스.jpg15일 오후아기는 위장 위쪽의 조임근(뚜껑 역할 근육)이 약해서 바로 토가 나오는데, 재수 없으면 누워있다가 기도 막혀서 큰일 납니다. 3. … 어색하고, 이 조그만 놈이 어디서 나타나 나를 이리 조지나 생각도 듭니다. 하루하루 같이 지내며 죽을 고생하다 보면 점점 이뻐지고 애착도 생기는 겁니다. … 몇 달 지나서야 "아이구 내 새끼"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처음엔 안 그래서 "내가 나쁜 부모인가?" … 최종 결론: 저렇게 지옥 같은 개고생을 뚫고 나가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아기가 날 보면 활짝 웃습니다. 그거면 됐어요. 드래곤볼 선두가 별거 아닙니다. 바로 만피됩니다.
- 내년 코스피 선대인 꼴 나는건 아니겠죠?15일 오후이광수 박시동님 말 들으면 내년은 코스피가 더 좋을거 같은데 어쩌면 이잼 원툴인가 같기도 하고.. 예전 선대인 믿고 망했던 기억이 있어가지고 좀 무섭긴하네요.. 코스피 이번엔 진짜 다를거 같은데 말이죠..
- 스웨덴도 K9 자주포 도입하는 듯, 이젠 북유럽 포병의 표준15일 오후보고서에서 강조된 “신속한 결단, 권한 확대, 통합 조달”이라는 세 축은 스웨덴군이 자국 방위산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나토 내 실질적 작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읽힌다
- 여친 집에 놀러간 썰 (1)15일 오후여친 "오빠 컴퓨터가 안됨" 나 "어찌 안되는디?" 여친 "몰라 빨리 와 고쳐" 나 "응? 가두 되나?" 여친 "짜증난다고 안된다고 빨리오라고" 띵동~ 여친 "왜케 늦어? … 엄마 없으니깐 빨리 들어와" (컴터 상태 확인 후) 나 "아이고 새로 깔자 윈도우 98CD 다행히 가져왔어" 여친 "그게 먼데? 오빠 피곤하지? 잠깐 누어" 나 "응? … 나 괜찮은데?" … (중간 중간...각종 프로그램을 다 설치하고) 여친 "컴터 수리기사랑 한 느낌이네~" 나 " ㄷㄷㄷ" 여친 "오 컴터도 이제 잘된다" 나 "ㄷㄷㄷ" 여친 "고생했어 피곤하니깐 누어" … 나 "또?"
- 현재 모든 이슈를 빨아 먹을 대작이 개봉예정..15일 오후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쉐프들에게 훈수두는 프로그램.
- 외국인에 0.01%로 빌려주는 호구 나라15일 오후정말 화가나네요 0.01%로 빌려준 ODA 자금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 반드시 필요하네요
- 김건희가 "너 때문에 망쳤다"고 지랄했다는데15일 오후"너 때문에 (내 계획을) 망쳤다"는 거 아니냐? 특검은 국어 습득 능력이 떨어지는 거냐?
- 왜 산걸까요... 크고 무거운 랜턴 쉐이드 ㄷㄷㄷㄷ15일 오후그놈의 할인 ㄷㄷㄷㄷ 디자인은 멋지긴 한데 무겁고 부피 크고 ㄷㄷㄷ 요즘은 커버스타일 쉐이드가 유행인데 정반대로 가는 나란 녀석.... 이번 캠핑가서 장식하죠 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