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에 대한 1,197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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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장난치는데 주한미국대사관에 전화함 ㄷㄷㄷ9월 1일제미나이로 판타지 소설 주인공이 돼서 내가 다음 행동을 선택할수 있게 하면 세계관을 어디까지 붕괴시킬 수 있을까 싶어서 가지고 노는데 갑자기 이야기 끊고 주한미국대사관에 전화하네요
• 조국대표가 말한 민주당의 검찰개혁 실패 이유.9월 1일문재인 정부 1기땐 123석이라 협치할 수 밖에 없었음. 그 후 조국 사태 터지고 동력 상실, 그럼에도 총선 승리했는데 문제는 이낙연 지도부 하에, 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 발표조차 안했다." 2기 개혁 정부에서 시도하려고 했는데 민주당내 청와대 내에서도 반대여론 많았다. 조국 사태 이후 지지율도 안좋고 정국도 불안한데 굳이? 라는 쪽과, 우리가 정권 잡고 있는데 개혁을 왜함? 하는 쪽이 많았다. 사실상 검찰개혁 하자고 한 사람은 처럼회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모두 반대하거나 무관심. 지금이야 이재명 대표 아래지만 그때는… 특정 누구라 말할 수 없지만 사람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조직의 분위기가 그랬다. 지금도 개혁4법 통과 안되고 있는데, 여튼 민주당 내에도 막상 정권잡으면 우리가 왜 개혁해야해 하는 세력 너무 많으니까 잘 지켜봐야한다. -지난 해 말 홍사훈쇼에서 조국 대표 인터뷰- 조국 대표 말이 막상 정권 잡으면, 우리가 정권 잡았는데 왜 검찰 개혁 해야함? 하는 세력이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검찰이 5년 동안 우리 편일텐데 굳이 내가 왜 피 묻혀야하냐는 식으로요. 지금 몇몇 민주당 개혁 반대 의견도 그렇고, 안그럴 줄 알았던 조상호까지 정부에 있는 몇몇 사람들도 또 슬슬 안일한 발상 하는 거 같은데 제발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좋은게 좋은 거다 하다가 몇번째 당하는 거냐구요.
• 조국대표의 변천사 ㄷㄷㄷ8월 31일정말 잘 생기셨네요.ㄷㄷㄷ 2찍들이 시기질투 할만하네요 ㄷㄷㄷ
• 토트넘 새로운 7번 선수가 오든말든 모르겠고...8월 30일스펜스 국대 된거 축하~!!
• 좋아요 15만개 받은 국대여축 골 세레머니 jpgif8월 29일이유는 '귀여워서' 😎ㅋ 댓글 반응 일부 😃
• 외국인이 아는 의외의 한국 도시8월 29일감독 얼굴이 낯이 익어서 보니 국대에 자주 나왔던 정경호 더군요.
• 동국대정치학과 박명호교수 - 국짐 혁신과 보수의 재구성8월 28일📌 박명호 교수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국민의힘 혁신과 보수의 재구성'을 주제로 강연한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박명호 교수는 국민의힘이 현재 '암흑기'에 직면해 있으며, 보수 가치가 비주류가 되고 시대 적응에 실패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보수 재구성 로드맵과 정당 개혁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문제점: 수도권 참패의 악순환, 중도 및 2030 세대의 외면, 보수 가치의 비주류화, 정당의 기능 상실 및 당력 약화, 리더십과 엘리트의 문제, 당심과 민심의 괴리 해결 방안: 보수 정체성 재정립 및 슬로건 개발, 단기 현안 대응 능력 제고, 당 역량 강화, 정당 내부 개혁, 선거 제도 및 개헌에 대한 전향적 접근 이 강연은 국민의힘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보수 재구성을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박명호 교수는 2022년 대선 승리가 오히려 착시 현상을 가져와 위기를 심화시켰다고 분석하며, 보수 가치가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비주류가 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특히,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해소하고, 당의 역량을 강화하며, 선거 제도 개혁과 개헌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제언은 현재 정치권에 몸담고 있거나 정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1. 국민의힘의 구조적 위기 진단 및 보수 재구성의 필요성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의문 제기 박명호 교수는 '새로운 미래로 다시'라는 슬로건에 대해 현재 보수 가치 정치와 국민의힘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현재 국민의힘은 암흑기에 진입했거나 그 직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대선 승리의 착시 현상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선거 승리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 착시 현상으로 평가된다. 3연패 후 3연승(2021년 재보궐 선거 서울시장, 부산시장 승리 포함)을 거두었으나, 이는 국민의힘이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주어진 선거에서 받아먹은 결과에 가깝다. 국민의힘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와 2025년 대선에서 패배했으며, 향후 2026년 지방 선거, 2028년 총선, 2030년 대선, 2032년 총선까지 6연패의 직전에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참패의 악순환과 제1당 가능성 부재 최근 선거에서 수도권 참패가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현재 성적으로는 제1당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국민의힘은 영남 중심의 정당으로만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에서 최소 40% 이상의 득표율을 얻지 못하면 제1당이 될 수 없으며, 앞으로 어쩌다 대선 승리, 총선에서는 확실한 제2당/제1야당 구조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도층과 2030세대의 외면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구조화되고 있다. 민주당 암흑기 사례 검토의 필요성 2007년 MB 대선 패배 이후 2016년 총선 승리까지 민주당이 겪었던 약 9년간의 암흑기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당시 민주당은 당명이 수시로 바뀌는 등 혼란을 겪었으나, 2016년부터 리더십이 갖춰지며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국민의힘도 앞으로 상당 기간 내용(內訌)이 불가피하며, 차분하게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위기의 구조적 원인: 보수 가치의 비주류화 현재의 위기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제도화된 문제로 보인다. 2022년 선거 승리는 보수가 회복했다고 착각하게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더 밑으로 내려가는 계기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여와 과오가 있었으며, 국민의힘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보수 가치가 비주류가 되었는데, 이는 사회 중심 가치가 왼쪽으로 이동했음에도 보수가 이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지층 구성(세대, 지역, 이념 성향)이 변화했음에도 당은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렀다. 과거 민주 계열이 비주류였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진보 가치가 다수파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은 시대 가치 적응에 실패했으며, 보수 가치의 재정립과 재구성이 시급하다. 이는 2016년 총선 패배, 2017년 탄핵 이후부터 제기되어 온 요구였으나, 2022년 대선 승리로 인해 제대로 다룰 시간과 관심이 부족했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보수 재구성과 시대 가치를 담는 슬로건, 그리고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2. 정당 실패와 당력 약화의 문제점 윤석열 권력 실패에 대한 국민의힘의 결정적 영향 진보 계열 정당은 권력 실패 시 당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수 계열 정당은 대통령이 문제인 경우가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실수는 있었으나, 권력 실패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국민의힘의 실패이다. 정당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대통령을 따라다녔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정당을 잘 모르고 무시했다. 정당 본연의 역할 상실 이재명의 민주당을 비토하는 시민들이 국민의힘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국민의힘은 갈등을 구조화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만족해 왔다. 민주당 대비 현저히 낮은 당력 박명호 교수는 2021년 서울·부산 시장 재보궐 선거 공관위, 2022년 지방 선거 공관위, 서병수 경선준비위원회 등에 참여하며 정당의 속살을 경험했다. 약 10여 년간 민주당에 비해 당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 과거 민주당이 모범이었던 여의도연구원도 지금은 그렇지 않으며, 당의 힘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민주당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민주당은 기초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상당히 전략적인 반면, 국민의힘은 그렇지 못하다. 이러한 현상이 전반적인 당력 약화를 초래했다. 리더십과 엘리트의 문제 당력 약화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리더십과 엘리트의 문제이다. 외부에서 보는 국민의힘 엘리트에 대한 인식은 '도박군식 한탕주의'와 같다.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권력 상태였으며, 단순히 권력을 갖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3. 당심과 민심의 괴리 및 보수 재구성을 위한 로드맵 3.1. 당심과 민심의 괴리 문제 민주주의 위기 징후로서의 당원 인식 차이 당심과 민심의 괴리는 이번 선거에서도 결정적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민주주의 위기 징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향후 보수 계열 정당의 분화(분열, 진화, 퇴행 중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지층의 권위주의 지수 및 독재 선호 경향 최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권위주의 지수는 6.0으로 민주당 지지자(4.5)보다 상당히 높다. '상황에 따라 독재가 낫다'는 질문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응답은 평균(14%)의 약 두 배에 달한다. 이는 지지층 대상 조사이며, 당원 대상 조사였다면 수치가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 지도부의 역할: 지지층 배반 정치 새 지도부는 지지층을 배반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위안부 합의를 가져간 사례처럼, 자신들의 핵심 지지층을 배반하는 것이 때로는 가능하다. 지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국민의힘이 현재의 이름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3.2. 보수 재구성을 위한 로드맵 보수 정체성 재정립 및 슬로건 개발 보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보수 가치를 대변하는 슬로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보수 재구성 원탁 회의'를 구성하여 긴 호흡의 연구를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여의도연구원이 시민사회, 학계 등 당 바깥 세력과 함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 가치 재정립이 안 되어 있어 단기 현안 대응에 실패하고 있다 (예: 더 세진 상법, 노란 봉투법, 검찰 개혁). 국민의힘이 대안으로서 인식되도록 현안 대응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현재는 비판을 위한 비판에 머무는 상황이다. 당의 역량 제고 노력 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의힘의 2.3배 수준으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민주당의 노력 지표로 볼 수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선거가 멀리 남아 있어 책임 없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시기이다. 노란 봉투법 사례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전, 국민의힘이 협의를 통해 더 약화된 법안을 만들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 당의 역량 제고는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새 지도부와 다음 주자들이 중장기 로드맵을 갖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 민주당과의 당력 격차는 10년 이상 벌어져 있으며, 현재는 따라갈 수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다. 정당 내부 개혁의 필요성 민주당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들은 전략적이고 당의 목표와 지역 목표에 대한 일관된 인식을 가진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렇지 못하다. 평당원 중심주의가 민주주의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보지만, 내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당원과 당 간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기존의 엘리트 중심 정당 운영에서 벗어나, 지지자 중심의 네트워크 플랫폼 정당으로 변화해야 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나타난 '의심(의원 심리)과 당심의 괴리'는 국민의힘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므로, 선제적인 정당 개혁이 필요하다. 선거 제도 및 개헌에 대한 전향적 접근 국민의힘은 선거 제도와 개헌에 대해 오픈 마인드와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선거 제도하에서는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어쩌다 이기는 수준에 머물 것이며, 총선에서는 계속 100석 언저리에 그칠 것이다. 민주당은 수도권 정당이 되어 100석 이상을 수도권에서 얻는 반면, 국민의힘은 쪼그라들고 있다. 수도권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얻지 못하면 국회 제1당은 불가능하며, 영원한 제2당/만년 야당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선거 제도 개혁의 명분은 충분하다. 현재 국회의원 당선자 중 과반 이상 득표자는 드물며, 대부분의 유권자 절반은 사표(死票)가 된다. 향후 국회가 강화되고 총리 추천/선출제가 도입될 경우, 국회는 국민처럼 구성된 대표 기관이어야 한다. 수도권에서 득표율은 10% 안쪽으로 지지만, 의석수 차이는 엄청나다. 국민의힘이 영남 지역의 손해를 감수하고 선거 제도 개혁을 제기할 때가 되었다. 선거 제도 개혁이 안 되는 이유는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과 국민의힘 영남 의원들의 합세 때문이다. 양원제 등 다양한 우회 방법이 가능하다. 개헌 논의의 초점을 잘못 잡고 있다. 대통령 임기나 연임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 충돌 시 해소 방안이 부재하다는 점이 문제이다. 2022년 대선 후 윤석열 당선인이 민주당에 총리 추천권을 주지 않은 것이 최악의 선택이자 현재 결과물의 출발점이었다. 앞으로 국회의원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이며, 직선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궁극적으로는 국회 선출 총리로 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국회가 국민처럼 구성된 국회여야 하므로, 선거 제도 개혁에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4. 질의응답: 국민의힘의 가치 재정립과 민심 괴리 해소 4.1. 국민의힘의 가치 재정립 방향에 대한 질문 사회자의 질문: 국민의힘이 시장 경제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왜 보수 가치를 재정립해야 하는가? 민주당이 오히려 이 원칙들을 깨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어떻게 가치를 튜닝해야 하는가? 박명호 교수의 답변: 사회자의 질문에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외부 사람들은 국민의힘이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국민의힘이 그럴 의지를 가진 집단인지 의문을 품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접을까 말까' 하는 간당간당한 경계선에 와 있다. 이는 신뢰의 위기이자 능력의 위기가 구조화되고 제도화된 상황이므로, 단시간 안에 극복하기 어렵다. 선택은 두 가지이다: 배에서 뛰어내리거나, 희생을 감수하고 길게 역할을 탐색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전략적 목표와 소속 집단의 전략적 목표를 고민하여 공통 분모를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회의원들은 선출된 공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므로, 가장 큰 출발점은 공적 마인드이다. 4.2. 개엄 정국과 민심 괴리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 사회자의 질문: 국민의힘이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지키는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이 보는 국민의힘과 사회자가 보는 국민의힘이 다른 것 같다. 최근 개엄 정국과 같은 외생적 변수가 민심과 당 이미지의 괴리를 가져온 것은 아닐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 있는가? 박명호 교수의 답변: 개엄과 탄핵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변수였다. 사람들은 국민의힘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 나가는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번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 새 지도부는 자신을 지지했던 핵심 층에 대한 배신부터 시작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정답은 없으며, 선택에 대한 책임과 크레딧이 따를 것이다.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좁혀지지 않으면 수도권 승부는 불가능하다. 유권자의 절반이 중도이며, 민주당 지지자 중 1/3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국고 지원을 받는 만큼 당원 아닌 지지층 아닌 사람들의 의사도 반영해야 한다. 국고 지원을 받지 않으려면 국민들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양당이 합의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국고 지원금을 매년 올리는 것은 정작 해야 할 협치는 안 하고 안 해도 되는 협치만 한다는 인식을 준다.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앞으로 우리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야 한다. 4.3. 인천 지역구 의원의 질문 배준영 의원의 질문: 인천 국회의원 14명 중 국민의힘은 2명뿐이며, 이는 국민의힘이 인천을 포기한 정당과 다름없다. 수도권 전체로 넓혀도 마찬가지이다. 📌 박명호 교수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강조한 '국민의힘 혁신과 보수의 재구성'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박명호 교수는 국민의힘이 수도권 승리를 위해 민심과 당심의 괴리를 좁히고, 당원 중심의 의사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를 분리하여 가치 지향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의 조직화를 강화하여 소수화되는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민심과 당심의 괴리라는 핵심 주제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박명호 교수는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이 아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당으로서 더 넓은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선거의 어려움과 보수 정당의 외연 확장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단순히 비판을 넘어 현실적인 정치 전략과 혁신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콘텐츠는 보수 정당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질문과 고민의 지점을 제시하며, 한국 정치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1. 민심과 당심의 괴리 및 정당 운영의 문제점 민심과 당심의 괴리 문제 제기 민심과 당심이 어긋나 있다면, 이를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괴리가 좁혀지지 않으면 수도권 선거 승리는 불가능하다. 중도층의 중요성 강조 유권자의 절반이 중도층이라는 신문 보도를 인용하며, 이는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현재 당 내부 지지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정당 국고 지원의 문제점 정당 당사 건물(남중 빌딩)이 당원들의 돈이 아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민주당은 당비 의존율이 절반 가까이 되지만, 국민의힘은 그보다 낮고 나머지는 국고로 충당된다. 국고를 지원받는 만큼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의 의사도 반영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려면 국고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고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천 몇백 원에 불과하지만, KBS 수신료처럼 원치 않아도 내는 세금과 같다고 비유한다. 공적인 역할을 하는 정당에 엄청난 국고를 지원하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공적 역할을 하지 않거나 포기한 집단에게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고 지원은 국민에게 선택제로 하는 것이 맞으며, 현재는 국민의 의사를 묻지 않고 양당 합의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매년 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는 정작 필요한 협치는 하지 않고 불필요한 협치만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컬트 정당화 우려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심화될 경우, 일부에서는 '컬트 정당'이나 '훌리건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한다. 국민의힘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민주당은 당력 면에서 다소 앞서 있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현상이 특정 정당이나 민주주의 전체에 긍정적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2. 수도권 선거 전략 및 외연 확장 방안 논의 배준영 의원의 질문: 수도권 선거의 어려움과 외연 확장 필요성 배준영 의원은 인천 지역 국회의원 1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2명에 불과하여, 국민의힘이 인천을 포기한 정당과 다름없다고 지적한다. 수도권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전국 정당이나 다수당이 될 수 없으므로, 중도·수도권·청년(중수청)에게 어필하여 지지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당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당직 관련 구체적 질문: 당원 단규에 따라 당원의 의견을 중시하는 현 시스템을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국민의 의견을 더 물어봐야 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외연 확장을 위한 선거 제도 개혁 방안 제시: 투티어(Two-tier) 방식: 첫 번째는 오픈 프라이머리(국민 전체 참여)로 후보자를 뽑고, 최종적으로 당원이 선출하는 방식이다. 역방향 투티어 방식: 당원에게 신임을 얻은 1차 통과자 중에서 국민이 최종적으로 선출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외연을 어떻게 확산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다. 박명호 교수의 답변: 수도권 승부의 어려움과 전략적 분리 필요성 현재 상황에서는 수도권 승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두 가지 전략적 선택지: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의 분리: 가치 지향이 달라지기 시작했으므로,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선거제도 개혁 및 결선 투표제 도입: 다당제 정치를 전제로 할 때 결선 투표제가 가능성을 넓혀줄 수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영남)은 지지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견해차나 정책 선택이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 다만, 이러한 차이가 집단화되었을 때 어떻게 그룹화할 것인지가 문제이며, 수도권과 영남이 투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본다. 공통분모를 최대한 넓혀야 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새 지도부가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 대한 전략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해야 하며, 개인의 전략 목표와 당의 전략 목표 간의 간격이 좁을수록 좋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상황을 분화나 분열로 볼 수도 있지만, 당장은 아니라는 점이 더 큰 문제이며, 3년 후 총선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는 동력도, 압력도 부족하고, 이를 담아낼 리더십의 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평가한다. 3.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대응 방안 3.1. 성일종 의원의 질문: 민주당의 국민 기만과 보수 진영의 미흡한 대응 민주당의 국민 기만 사례 지적 민주당이 안보 문제나 징용 문제에서 지지층을 배반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속여 국내 정치에 이용했다고 비판한다. 정권을 잡은 후 국제 관계에서 방법이 없게 되자, 과거와 달리 침묵하는 태도를 보인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괴담, 사드 전자파 논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문제 등 과학적 진실을 부정하며 국민을 속인 사례들을 언급한다. 국민의힘의 대응 능력 부족 비판 민주당의 이러한 선전 선동에 대해 국민의힘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당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는 '엄청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러한 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교수님의 고민과 의견을 묻는다. 3.2. 박명호 교수의 답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테크닉과 여론의 초점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분석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관련 발언에 대한 비판의 초점은 지지층의 요구와 과거 발언에 반대되는 결론을 내린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모두의 대통령'으로 행동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 지지층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는 정치적인 테크닉으로 볼 수 있다. 여론의 초점 강조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언급과 현재 행태가 달라진 것이 잘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3.3. 김민전 의원의 질문: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 원인과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무능력 비교 민주당은 '흙도 금이라고 속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금도 금이라고 팔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가슴 아프다고 토로한다. 민주당 선전 선동 능력의 원인 분석 방송과 학계가 70~80년대 이후 이념화된 세대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이 고양되었다고 본다. 청계천 복원 사업 당시의 엄청난 반대와 이후에도 계속된 폄하를 예시로 들며, 민주당과 진보 세력의 프레임과 선전 선동 능력이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오세훈법(정치자금법)의 영향 2004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이 각종 협회, 법인, 기업의 정치 자금 기부를 무력화시켰다고 지적한다. 뭉텅이로 기부하던 정치 자금이 금지되고 10만 원 소액 다수주의가 도입되면서, 노조는 엄청나게 많은 10만 원짜리 기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은 이회창 캠프의 '차떼기' 사건에 대한 반성으로 도입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에게는 매우 불리한 싸움의 터를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선거 제도 개혁의 필요성 선거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계속 질 수밖에 없으며, 국회가 대통령보다 훨씬 힘이 세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한다. 수도권에 과반 이상 의석이 몰려 있는 소선거구제를 바꾸지 않으면 간발의 차이로 계속 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개혁 방안: 지역구 숫자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중대선거구제로 하여,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충청도 대표, 경상남도 대표처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비례대표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를 '독일식'으로 포장하여 비례대표 부분을 각 주 중대선거구제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 문제 국민의힘이 다수가 아니어서 소수화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화된다고 주장한다. 사법부의 경우, 법원 판사의 1%도 안 되는 소수가 조직화되고 정보와 페이를 주고받으며 장악해 나가는 것을 예시로 든다. 결국 국민의힘도 조직화에 나서지 않으면 계속 소수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향후 선거 전망 총선이나 지방 선거의 미래가 밝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음 대선은 그렇게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2022년 대선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국민의힘에 나쁜 구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정책 실패를 겨우 끌어올리면 선전 선동에 의해 다시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4.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강점과 국민의힘의 과제 이재명 대통령의 탁월한 생존 본능과 현실 감각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이상돈 전 의원의 표현을 합치면, 이재명 대통령은 '탁월한 생존 본능과 현실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힘에게도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상대하기 대단히 어려운 상대라고 평가한다. '잃을 게 없는 사람'과의 싸움의 어려움 잃을 게 없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싸움인데,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항상 싸움이 어려워진다. 현재는 '이재명의 시간'이므로, 이 점을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 희망적인 여론 조사 결과와 국민의힘의 과제 대통령의 방미·방일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53%가 긍정 평가했지만, 41%가 부정 평가했다는 토마토 조사가 있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뢰의 근본적인 의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나쁜 배경만은 아니다. 그러나 상대의 실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힘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5. 특강 마무리 특강에 대한 감사와 마무리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보수를 재구성하라'는 지상 명령에 대한 자극과 응원을 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마무리된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특강을 마무리한다. 향후 일정 안내 2차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박명호 교수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강조한 '국민의힘 혁신과 보수의 재구성'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박명호 교수는 국민의힘이 수도권 승리를 위해 민심과 당심의 괴리를 좁히고, 당원 중심의 의사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를 분리하여 가치 지향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의 조직화를 강화하여 소수화되는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민심과 당심의 괴리라는 핵심 주제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박명호 교수는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이 아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당으로서 더 넓은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선거의 어려움과 보수 정당의 외연 확장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단순히 비판을 넘어 현실적인 정치 전략과 혁신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콘텐츠는 보수 정당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질문과 고민의 지점을 제시하며, 한국 정치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1. 민심과 당심의 괴리 및 정당 운영의 문제점 민심과 당심의 괴리 문제 제기 민심과 당심이 어긋나 있다면, 이를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괴리가 좁혀지지 않으면 수도권 선거 승리는 불가능하다. 중도층의 중요성 강조 유권자의 절반이 중도층이라는 신문 보도를 인용하며, 이는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현재 당 내부 지지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정당 국고 지원의 문제점 정당 당사 건물(남중 빌딩)이 당원들의 돈이 아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민주당은 당비 의존율이 절반 가까이 되지만, 국민의힘은 그보다 낮고 나머지는 국고로 충당된다. 국고를 지원받는 만큼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의 의사도 반영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려면 국고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고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천 몇백 원에 불과하지만, KBS 수신료처럼 원치 않아도 내는 세금과 같다고 비유한다. 공적인 역할을 하는 정당에 엄청난 국고를 지원하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공적 역할을 하지 않거나 포기한 집단에게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고 지원은 국민에게 선택제로 하는 것이 맞으며, 현재는 국민의 의사를 묻지 않고 양당 합의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매년 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는 정작 필요한 협치는 하지 않고 불필요한 협치만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컬트 정당화 우려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심화될 경우, 일부에서는 '컬트 정당'이나 '훌리건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한다. 국민의힘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민주당은 당력 면에서 다소 앞서 있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현상이 특정 정당이나 민주주의 전체에 긍정적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2. 수도권 선거 전략 및 외연 확장 방안 논의 배준영 의원의 질문: 수도권 선거의 어려움과 외연 확장 필요성 배준영 의원은 인천 지역 국회의원 1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2명에 불과하여, 국민의힘이 인천을 포기한 정당과 다름없다고 지적한다. 수도권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전국 정당이나 다수당이 될 수 없으므로, 중도·수도권·청년(중수청)에게 어필하여 지지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당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당직 관련 구체적 질문: 당원 단규에 따라 당원의 의견을 중시하는 현 시스템을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국민의 의견을 더 물어봐야 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외연 확장을 위한 선거 제도 개혁 방안 제시: 투티어(Two-tier) 방식: 첫 번째는 오픈 프라이머리(국민 전체 참여)로 후보자를 뽑고, 최종적으로 당원이 선출하는 방식이다. 역방향 투티어 방식: 당원에게 신임을 얻은 1차 통과자 중에서 국민이 최종적으로 선출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외연을 어떻게 확산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다. 박명호 교수의 답변: 수도권 승부의 어려움과 전략적 분리 필요성 현재 상황에서는 수도권 승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두 가지 전략적 선택지: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의 분리: 가치 지향이 달라지기 시작했으므로, 수도권 보수와 영남 보수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선거제도 개혁 및 결선 투표제 도입: 다당제 정치를 전제로 할 때 결선 투표제가 가능성을 넓혀줄 수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영남)은 지지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견해차나 정책 선택이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 다만, 이러한 차이가 집단화되었을 때 어떻게 그룹화할 것인지가 문제이며, 수도권과 영남이 투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본다. 공통분모를 최대한 넓혀야 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새 지도부가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 대한 전략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해야 하며, 개인의 전략 목표와 당의 전략 목표 간의 간격이 좁을수록 좋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상황을 분화나 분열로 볼 수도 있지만, 당장은 아니라는 점이 더 큰 문제이며, 3년 후 총선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는 동력도, 압력도 부족하고, 이를 담아낼 리더십의 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평가한다. 3.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대응 방안 3.1. 성일종 의원의 질문: 민주당의 국민 기만과 보수 진영의 미흡한 대응 민주당의 국민 기만 사례 지적 민주당이 안보 문제나 징용 문제에서 지지층을 배반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속여 국내 정치에 이용했다고 비판한다. 정권을 잡은 후 국제 관계에서 방법이 없게 되자, 과거와 달리 침묵하는 태도를 보인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괴담, 사드 전자파 논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문제 등 과학적 진실을 부정하며 국민을 속인 사례들을 언급한다. 국민의힘의 대응 능력 부족 비판 민주당의 이러한 선전 선동에 대해 국민의힘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당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는 '엄청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러한 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교수님의 고민과 의견을 묻는다. 3.2. 박명호 교수의 답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테크닉과 여론의 초점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분석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관련 발언에 대한 비판의 초점은 지지층의 요구와 과거 발언에 반대되는 결론을 내린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모두의 대통령'으로 행동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 지지층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는 정치적인 테크닉으로 볼 수 있다. 여론의 초점 강조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언급과 현재 행태가 달라진 것이 잘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3.3. 김민전 의원의 질문: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 원인과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과 보수 진영의 무능력 비교 민주당은 '흙도 금이라고 속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금도 금이라고 팔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가슴 아프다고 토로한다. 민주당 선전 선동 능력의 원인 분석 방송과 학계가 70~80년대 이후 이념화된 세대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선전 선동 능력이 고양되었다고 본다. 청계천 복원 사업 당시의 엄청난 반대와 이후에도 계속된 폄하를 예시로 들며, 민주당과 진보 세력의 프레임과 선전 선동 능력이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오세훈법(정치자금법)의 영향 2004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이 각종 협회, 법인, 기업의 정치 자금 기부를 무력화시켰다고 지적한다. 뭉텅이로 기부하던 정치 자금이 금지되고 10만 원 소액 다수주의가 도입되면서, 노조는 엄청나게 많은 10만 원짜리 기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은 이회창 캠프의 '차떼기' 사건에 대한 반성으로 도입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에게는 매우 불리한 싸움의 터를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선거 제도 개혁의 필요성 선거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계속 질 수밖에 없으며, 국회가 대통령보다 훨씬 힘이 세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한다. 수도권에 과반 이상 의석이 몰려 있는 소선거구제를 바꾸지 않으면 간발의 차이로 계속 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개혁 방안: 지역구 숫자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중대선거구제로 하여,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충청도 대표, 경상남도 대표처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비례대표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를 '독일식'으로 포장하여 비례대표 부분을 각 주 중대선거구제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보수 진영의 조직화 부족 문제 국민의힘이 다수가 아니어서 소수화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화된다고 주장한다. 사법부의 경우, 법원 판사의 1%도 안 되는 소수가 조직화되고 정보와 페이를 주고받으며 장악해 나가는 것을 예시로 든다. 결국 국민의힘도 조직화에 나서지 않으면 계속 소수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향후 선거 전망 총선이나 지방 선거의 미래가 밝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음 대선은 그렇게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2022년 대선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국민의힘에 나쁜 구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정책 실패를 겨우 끌어올리면 선전 선동에 의해 다시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4.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강점과 국민의힘의 과제 이재명 대통령의 탁월한 생존 본능과 현실 감각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이상돈 전 의원의 표현을 합치면, 이재명 대통령은 '탁월한 생존 본능과 현실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힘에게도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상대하기 대단히 어려운 상대라고 평가한다. '잃을 게 없는 사람'과의 싸움의 어려움 잃을 게 없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싸움인데,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항상 싸움이 어려워진다. 현재는 '이재명의 시간'이므로, 이 점을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 희망적인 여론 조사 결과와 국민의힘의 과제 대통령의 방미·방일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53%가 긍정 평가했지만, 41%가 부정 평가했다는 토마토 조사가 있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뢰의 근본적인 의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나쁜 배경만은 아니다. 그러나 상대의 실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힘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5. 특강 마무리 특강에 대한 감사와 마무리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보수를 재구성하라'는 지상 명령에 대한 자극과 응원을 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마무리된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특강을 마무리한다. 향후 일정 안내 2차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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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빙선은 이제 멈춰야 한다(조국과 조국혁신당의 미래)8월 28일조국대표가 사면이 되었다 2019년 윤석열과 검찰조직이 그를 타겟으로 삼은 이후부터 그와 그의 가족이 당한 고통이 얼마나 클지 일반 사람은 짐작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정치권과 언론은 … 모습은 윤석열정권과 멋지게 싸워주길 기대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후 SNS에 올리는 식사(메뉴)사진, 사진찍는 조국대표를 찍는 사진등의 모습만 이슈가 되는 보며 저 사람이 정말 …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너무 언론의 프레임에 같혀 저런 모습만 노출되는 조국대표의 모습을 보며 잘못된 시각을 가진건 아닐까도 걱정했었다 그리고 조국대표 및 조국혁신당의 다른 의정활동들도 …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었고 두달 후 조국대표는 사면되었다 나는 조국대표가 좋은 정치인이 될 서사를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그말은 반대로 아직은 좋은 정치인이 … 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조국대표는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많은 안티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조국대표의 팬들은 안티들이 뭘 잘 모르고 무지성으로 혹은 검찰과 언론에 놀아나서 조국대표를
• 정성호 난동 타이밍도 참 굥교롭네 ㄷㄷㄷ8월 28일잼프 귀국하시고 한참 성공적인 회담이 주목되어야할 타이밍인데 귀신같이 재를 뿌리네요 조국대표가 SNS한다고 잼프 활약이 빛을 못본다고 하신분들 지금 뭐하고 계신가요 ㄷㄷㄷ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잼프8월 28일조국대표가 어쩌니 저쩌니 정머시깽이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동안 라바의 구속영장은 기각됬고 추경호 최상목 김태효는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내란공범 군인들은 어캐 되고 있는지 소리소문없는
•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8월 27일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 파리올림픽 국대 감독이었던 박성수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 미국대통령한테 아첨하는 대통령. 2찍들 참고자료8월 27일날리면 형님 저 노래 잘하쥬? 오늘 라운딩은 제가 모시겠습니다요
• 주진우 기자에 대한 황당한 댓글..8월 27일몇년만에 딴지에 글을 쓰게 됐네요 22년 잼프 대선 패배후 가입 초반엔 어줍잖은 글 좀 쓰다가 글솜씨 와 게시물 속도의 한계에 부딪혀 눈팅러로 쭉 생활중입니다~ 문프 잼프 김총수 조국대표를
• 조국대표 점점무서워집니다 다맞춰 ㅋㅋ8월 26일이거 국힘당 조국대표 말대로 반으로 쪼개지겠네요 3년은 너무길다고 하고 윤석열 내려오더니 오오 소름 ㅋㅋㅋ
• 어제밤, 트럼프 트윗에 조국대표님도 대통령님 응원!8월 26일모두가 한마음입니다 💙
• 조국대표 페이스북8월 26일
• 국대축구 진짜 개짜증일쎄.8월 25일아니 2002년때 나이 제일 많아서 자기도 주장을 해놓고 이제와서 손흥민 주장완장 제끼겠다고 언플을 해?????? 감독을 갈아치워야지 ㅅㅂ
• 오늘밤 수도권에 정말 집중호우 내릴까요?8월 25일밤사이 수도권 등 중부 중심 호우…폭염 다소 누그러져 '소나기 피해'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소나기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한 시민이 비를
• 조국 대표, 권양숙 여사 예방 사진.jpg8월 25일조국대표와 황명필 최고위원도 함께 황명필 최고위원도 울산 노사모였죠 대선때도 일하고 노무현재단에도 위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