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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표 옥중편지 전문1월 1일간식용 음식을 구매할 수 있지만, 최대한 먹지 않고 있습니다. 바깥에 비해 운동량이 적어질 수 밖에 없으니,간식을 줄여야지요. 교도관분들도 친절하십니다.
- 심각한 '사이버 심리전' 근황.jpg (국정원, 군, 경찰)작년 12월블라인드 '경찰청'은 계정을 구매했을 수도, 빌렸을 수도, 실제 경찰일 수도 있습니다. 수사에 착수했다고 했으나 어떤 결과가 나올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남태령 대첩 당시 실시간으로 정보 유통을 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은 '더쿠'의 계정을 저렇게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이유는 뭘까요.
- 저도 2주전 꿈..풀어봅니다.작년 12월듣고 있던 동생이 조용히 나가더니 5천원 로또 4장을 구매해 한장씩 나눠 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복권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무안군 쇼핑몰에서 많은 구매와 고향사랑 기부도 부탁 드립니다.작년 12월무안군 주민이 유가족분들 밥 못먹는다고 사비를 털어 자원 봉사 하는 모습에 숙연해 집니다. 함께 연대하고 함께 더불어가면 무엇이든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무안 양파가 유명하다죠... 함께 힘을 내서 이 어려움을 이겨 냅시다. 이런 대형 사고가 날 때마다 우리의 삶이 얼굴 모르는 타인들에 대한 거의 전적인 신뢰 위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승객들은 만나 본 적 없는 조종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하고 신중하게 운항할 거라고 믿고, 조종사들은 자기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구석구석을 정비사가 제대로 정비했을 거라고 믿고, 정비사들은 매뉴얼을 건네 준 제조사가 제대로 설계, 제조했을 거라고 믿고, 제조사는 운항사와 공항이 비행기를 제대로 정비, 관제할 거라 믿는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모두는 안전당국이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거라고 믿는, 길고 거대한 신뢰의 사슬에 의지한다. 우리가 지금 먹고, 숨쉬고, 이동하며 일상을 사는 건 누군가의 죽음으로 사슬이 고쳐지고 유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건 궁극적으로 살아있는 사람들, 태어날 사람들을 위한 희생이다. 그분들 때문에 우리가 살아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우리는 그렇게 모두 연결되어 있고, 돌아가신 분들은 얼굴은 모르지만 남이 아니다. 페이스북 박상현 님의 글에서 발췌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당근 거래 후, 남의 물건을 떠안고 있네요...작년 12월하고 구매자 분도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시고 해서 기분 좋게 거래 후. 구매자 차가 떠난 뒤 그 근처에서 잠시 담배를 피우는데 차가 있던 자리에 어떤 물건이 놓여 있더군요. … 한데 일하고 있는 중에 (오후 늦게 즈음) 구매자 챗이 오더군요. 자기 물건이 맞다면서요. … 집 안에 둘 데가 없어서 계단에 보관 중인데 (구매자에게 사진 찍으려고 펼쳐 놓은 거고 한켠에 잘 정리 해 보관 중입니다.) … 답답하네요. ========= (요약) ========= 12월 21일 당근 거래 구매자가 깜빡 하고 둔 거로 여겨지는 물건 발견 연락이 안 돼서 당일 손 못 대고 다음날 자기 물건
- 딴 얘기) 언제 이렇게 모였지... 분명 '하나만 사자'였는데...작년 12월첫 출시부터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지만 비싸서 아예 포기했던 GPD Win Max (i5 10세대)가 현 중고 시세에서 10만 원 이상 빠지는 싼 값에 올라온 걸 보고 결국 또 충동구매
- 요즘 LG전자 상술 ㄷㄷ작년 12월그럼 저 라인 냉장고는 못삼 ㄷㄷ (필터자체를 소모품으로 구매못하게 막아놓음) 쓰다가 필터관리안해서 식중독 생겨서 따지러오는 사람이 있네마네 하는데..ㅎㅎ 그럼 얼음정수 기능이 없는
- 아. 진짜 삼다수 모델 안바꾸나작년 12월왜 임뭐시기로 바꿔서ㅠㅠ 생수는 삼다수만 마시는데 그 사건 이후 구매를 못하고 있네. 트롯프로 자체를 안봐 누군지도 몰랐고 뭔 귄없는 애가 광고를 저리 많이 한다냐 했네...
- 취미 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한분작년 12월그때 투브라더스 개 막창 머플러(소리가 엄청나게 큼) 정식 수입사가 없어서 직구해서 구매 대행 해드렸죠. … 어렵게 구한 머플러 장착에 공구 한개가 없어서 어찌하나 싶었던 상황에 구매자분이 그 공구 집에 있어요! 해서 집안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