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706개의 검색 결과

클리앙 » 모두의공원

• 아이폰16e 2주 사용후기3월 13일아이폰16e 배송받고 2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워낙 미니12에서 넘어온거라 노치가 있어도 넓은 화면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거 보고 나름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밧데리는 오래갑니다 하루종일 써도 충전 필요가 없고 생각보다 싸운드가 좋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도 좋죠 맥세이프 빠진거야 알고 구매했지만 애플인텔리전트 내년으로 밀린거는 대놓고 뒤통수네요 딱한가지 있는 장점을 내세워 가격올리고 광고하고 허허…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미국에서 버스폰 대거 풀릴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어쨋든 계속 쓰기야 할텐데… 제가 알던 애플이 아니네요 이제. /Vollago
• 수염 레이저제모 5년후 후기입니다3월 11일2020년도 이때 일기형식으로 레이저제모 후기글 자주 적다보니 바이럴 얘기도 들었는데 간만에 생각나 적어보네요 수염자국 진한 위에 두 사진이 레이저제모 받기전이고 질레트 면도기로 날면도
• 조선시대에도 극단주의자들은 있었습니다.3월 11일조선왕들 중에 조선후기에 정치를 가장 잘 했다는 '영조' 치세 시기에도 영조는 배다른 형인 '경종' 독살의 배후인물로 치세내내 정통성을 소론 강경파와 남인들에게 부정당했습니다 심지어
• 정국이 엄중한 이 시기,국제대회 주짓수 입상 후기YO.3월 10일머칠전 일본 다카사키에서 전일본마스터 주짓수 대회에 출전했었습니다.(30대이상 만 출전가능한 인터네쇼날 아재부 시합 저는41세~45세부) 후기 올리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한주가
• 윤*열 또* 이 때문에 제 삶이 정말 지칩니다3월 10일저의 방식대로 참여하고 후기 남기고 해 보려구요
• 가거도 트레킹 사진과 후기(13pics)3월 10일목포여객터미널 4층 옥상정원에서 본 일출이에요 장장 4시간 30분을 배를 타고 갑니다 편도기준 가거도배삯 7만원돈인데.....평일은 50% 자동 할인되요 대형선박이 아니다보니 망망대해에서 파도가 일렁일때마 놀이기구 타는것처럼 업앤다운...음청 재밌었어요 가거도 1구에 입항해서 언덕에 올라서 본 풍경 1구 해안가절벽과 동계해변 고즈넉한 등대에 바다비늘이 반짝거려요 다음날 2구로 걸어 갑니다...시멘트길 2구는 저 세상 풍경이 아니었어요....한국이 아닌거 같은 독실산을 올라서 트레킹을 계속하는데....수종이 달라서 그런가 제주같기도 하고 암튼 산길이 예뻣어요 트레킹을 하다보니 사진찍기 좋은 곳이란 곳이 나왔어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미쳤어요 이런 대숲도 지나가고... 트레킹을 마치고 출도해서 목포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먹은 낙지탕탕이비빔밥 가거도 섬에서 라면이랑 과자 빵같은거만 먹다가 제대로 된 식사를 하니까 행복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성이 느껴지고....덕분에 막걸리 하나 더 추가
• 집주인에게 내용증명 발송했습니다.3월 7일다음주면 내용증명 도착하니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 안믿기는 스펙에 태블릿3월 7일스냅 젠2 가 100달러 아래인것도 신기하지만 메모리가 22g 2tb 살까하다가 아무리봐도 아무리봐도 뻥스펙같은데 후기는 좋네요
• 파이어폭스 세로탭 아주 짧은 후기3월 7일세로탭이 드디어 정식 릴리즈에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웹 아이콘만 떠 있는데, 너비를 늘리면 사이트 제목까지 다 보이네요. 그룹화 기능은 아직 베타라서 계단식으로 쓸 수는 없구요. 트리 스타일 탭이나 사이드베리에 비해서 너무 단순해서 세로탭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그냥 간단히 about:config와 chrome.css 수정 없이 깔끔하게 바로 쓸 수 있는 점은 좋네요.
• 부산 인싸식당에서 식사하고 후기삭제당했습니다3월 6일그렇게유명하길래 먹어보자싶어 긴시간대기후 먹었는데 저랑와이프 둘다 긴시간과후기만큼 먹을만하지않아 남기고나와서 와이프가 후기달았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양식쉐프입니다. … 악플도아닌데 초록창후기올린글은삭제당하고 앱리뷰는 그쪽에서 명예훼손어쩌구하며 글 블라인드시킬테니니 이의제기할거면해라 이렇게연락오더군요 기가막혀서ㅎㅎ 저도 괘씸해서 뉴스제보할까 고민중이네요
• 후각훈련 중인데, 병원에서 준 종이가 맘에 안들어 만들어본 후기입니다3월 6일병원에서 후각훈련 하라며.. 종이도 같이 주는데 점수표도 쓰라고 주더군요 근대 두어달 가까이 써보니 너무 내용이 부실하고 주의사항도 없고 점수칸도 짝고 어디서 카피 한건지 퀄리티 가 증말… 원래 문서라는건 1차로 만들고, 오류나 의견을 반영하죠 병원에선 지정되어 제건 못쓴다네요
• 매불쇼 후기 - 김경수 전지사에 대해3월 4일매불쇼를 김전지사 내용을 두번정도 보고 느낀점입니다. 2등전략은 아니다라는 말은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착한 2등전략은 내가 속으로 생각하고 포지션 하는거지 나오면서 난2등하겠어는 말할 필요가 없지요 개헌 이야기도 그렇고 한동훈 이야기도 그렇고 통합 연대.. 다 두루뭉술한 이야기 인데다가 현실가능성도 없고 당원들이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쁜사람이다 이건 아닙니다. 이낙연 임종석 이런부류보다는 품고 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근데 무엇보다 가장 큰문제는 김전지사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보다 특출나게 좋은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똥볼을 차기는 하지만 속시원하게 맞는말도 팍팍하는 박지원옹 보다도 장점이 안보여요 본인은 대선주자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 그것이 먹힐만한 실적도, 포용력도, 정무감각도, 배짱도, 당원마음을 읽는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선에 개헌에 통합에 이런이야기를 할만한 위치도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언론에서 분탕질용으로 띄어주는 것 뿐. 드루킹으로 실형산것은 전 억울할 거라고 봅니다만.. 뒤에서 조용히 돕는 포지션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미키17 후기3월 4일결과부터 말하면 좀 아쉽네요. 옥자나 설국열차 같은 외국영화 연출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이야기나 연출이 들쭉날쭉한거같아요. 때깔이나 연출이 되게 좋게 잘 진행되다가도 어느순간 맥이 끊기고 허술해지고 어색해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첫 40분까지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예고편보다 더 차갑고 잔인하게 묘사되는 느낌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예고편에 나오듯이 미키18과 만나면서 갑자기 유치한부분도 많아지고 쓸데없는장면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루즈해집니다. 그 이후 클라이막스도 킥같은 게 없어서 미키17하면 딱 떠올릴만한 명장면같은게 없음. 완성도가 떨어진다고하기도 뭐하고 좋다고 하기도 뭐합니다. 영화보는 내내 계속 아쉽다고 느낀건 로버트 패틴슨이었습니다. (연기는 너무 잘했습니다만) 초반의 그 인간이하로 다뤄지는 그런 느낌을 흑인이나 동양인처럼 소외받는 계층이 맡았다면 이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을거같아요. 스티븐연이 맡아서 그렇게 잘리고 버려지고 폐기처분되고 물건처럼 다뤄지고 태워지고 했다면 그리고 우스꽝스러운걸 줄이고 더 차갑고 소름끼치게 연출했다면 내 스타일이었을텐데.. 그냥 영알못인 제 감상임.
• 탈모제품 30개 이상 써보니까3월 4일없더라구요 가까운 곳에 있으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두피스케일링 받아보시고 (미용실보다는 쌀거예요) 아니면 홈케어 제품 한번 찾아보셔요 몇개 사서 써보고 있는데 이건 좀더 써보고 기회되면 후기
• 김어준 겸공-젤렌스키,트럼프 회담 결렬 후기3월 3일▶김어준 : 자, 모신 이유는 이제 트럼프, 젤렌스키, 이거 회담이라고 할 수 없어요. (웃음)리얼리티 TV쇼 같더라고, 진짜로. ▶김어준 : 저도 사실 앞에 그거 빨리 돌려서 봤거든요. 빠른 속도, 유튜브 2배속으로 돌려서 봤는데 젤렌스키가 그렇게 이 준비된 문장 말고, 연설문 말고 그냥 라이브로 하는 거를 저는 처음 그렇게 길게 들어봤어요. 보니까 안 되겠더라고, 그 사람. 그 양반 왜 이렇게, 전쟁이 이렇게 됐는지도 알겠어요, 보니까. 대화를 전혀 하지 않아요. 대화를 전혀 하지 않고 자기 말을, 트럼프도 그런 편인데 적어도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말하는 거를 듣고서 얘기를 하는데. ▶김어준 : 그렇죠. 사인만 하면 되니까. 그런데 트럼프도 일방적인데, 트럼프는 적어도 젤렌스키의 리액션을 봐가면서 말을 바꾸거든요. 젤렌스키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말만 반복해요. 김준형 : 젤렌스키가 이렇게 봐서 자기의 정당성을 올리려고 오히려 나중에는 판을 깨는 모습을 오히려 의도했다고 봐요, 저는 지금. ▶김어준 : 그러니까 의도한 면도 있기는 한데 그게 영리하지 않아 보인다는 거죠, 전혀. ▶김어준 : 그런데 젤렌스키한테, 저는 이제 젤렌스키가 말하는 거를 들으면서 젤렌스키한테 트럼프를 압박할 수단이 하나라도 있냐, 이거죠. 아무것도 없는데. 뒤에 그 트럼프하고 밴스 부통령이 무례했던 건 맞고 외교적인 참사도 맞기는 맞는데 저는 앞부분을 보면서 아, 젤렌스키하고는 대화가 안 되겠구나. 그리고 젤렌스키의 논리, 정의를 얘기하고 너희도 위험해. 우크라이나 뚫리면 미국도 위험해, 이게 먹힐 리가 있나요. 뭐가 설득력도 없고, 저 정도로 전쟁을 치렀나. 저 정도, ▶김어준 : 미국이 위험하다, 안 하다. 미국이 뭘 느낄지에 대해서 니가 정하면 안 된다. 미국이 위험하다고 하니까 기분 나쁜 거지. 김준형 : 그 전에 말을 들으면 당신들은 좋은 바다가 있어서, 젤렌스키가 좋은 바다가 있어서 괜찮다고, ▶김어준 : 그러니까 대서양. 김준형 : 대서양이 떨어져있어서 괜찮을 거 같지? 니들도 미래에 똑같은 거 당할 거야. ▶김어준 : 그러니까 너 위험해. 협박이죠, 협박. 그런데 그게 먹히냐고요. 나는 젤렌스키가 너무 멍청했다고 봐요. 호사카 유지 : 알고 있는 젤렌스키가 그렇게 해서 비꼰 거죠. 그래서 화가 났죠. ▶김어준 : 그게 먹히냐 이거예요. 자기 말을 비꼬니까 화가 난 건데 이 젤렌스키의 태도는 대등한 존재가 전쟁을 하다가 휴전을 하려고 하는데 이익이 팽팽해가지고 그럴 때나 젤렌스키 같은 태도를 취할 수 있죠. 미국이 다 거절하면 젤렌스키가 뭐가 남습니까, 전부 다 미국 돈으로 전쟁했는데. ▶김어준 : 저도 그 점인데. 젤렌스키가 자기 국민을 살릴 힘이 없잖아요. 김준형 : 없죠. 아무것도 없어요. ▶김어준 : 그러면 자기가 무릎을 꿇고 국민을 살려야 되는데, 국민은 죽을 상황인데 자기 면만 살고 갔잖아요. ▶김어준 : 그래서 젤렌스키가 그렇게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는 거를 내가 알았어요. 보니까 그 전에 서방 언론이 비춰준 젤렌스키는 만들어진 젤렌스키고, 이런 현장에서 자기 융통성과 협상력과 돌파력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논리나. 이 논리밖에 없나, 겨우. 어린애 같은 논리였어요. 정의를 지켜주십시오, 거기 가가지고. 플러스 미국 당신들도 위험해, 이거로 어떻게 통하냐고. 호사카 유지 : 사실 동우크라이나에는 친러시아계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러시아 쪽에 가는 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나 중부우크라이나라든가 서부우크라이나는 반러시아 정서가 강하기 때문에 이게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로 볼 때 하나의 큰 문제, 그러니까 그런 거 모두 계산하면서 젤렌스키는 아직 할 수 있다, 전쟁. ▶김어준 : 전쟁을 자기 돈으로 할 수 있으면 해도 된다 이거죠. 그럴 힘이 없어요, 우크라이나가.남의 돈으로 계속 전쟁하려고 그러는데. 제성훈 : 돈이 문제가 아니고요. 지금 25세까지로 돼 있는데 18세로 징집 연령도 낮추게 될 거예요. ▶김어준 : 인원도 없잖아요. 길거리에서 막 징집해가잖아요, 지금. 제성훈 : 아니, 트럼프가 지적했잖아요. 밴스가 지적했잖아요. 병력이 없잖아요. 인정하시죠. 얘기했습니다. ▶김어준 : 그래서 길거리에서 젊은 남성들 막 잡아가잖아요. 강제징집해서 막 도망가고 그러잖아요, 우크라이나사람들이. ▶김어준 : 대선 결집용으로 한 것 같은데 젤렌스키가 이렇게 한 거는 자국민의 생명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가 죽게 생겼거든요. 이 전쟁이 이런 식으로 끝나면 생물학적으로 죽을지도 모르니까 그냥 자기 선거운동하고 같다, 젤렌스키가. 근데 어쨌든 전쟁을 3년이나 이끌었던 장수로서 마무리를 저렇게 해가지고 자격이 저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보면서. 김준형 : 그러니까 이게 참, ▶김어준 : 국민들 보고 나가서 죽으라는 거 아니에요, 전쟁이라는 건 결국. 김준형 : 이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김어준 : 근데 그럴 만한 명령권자인가 저 사람이. ▶김어준 : 이게 동정론으로 그런 국제정세가 동정론으로 움직일 리가 있나. 그래서 저는 젤렌스키가 아직도 배우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드라마처럼 될 리가 있나. 호사카 유지 : 마크롱하고 트럼프가 또 정상회담 했지 않습니까, 조금 전에. 그때는 또 트럼프가 가짜뉴스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옆에서 마크롱이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이거, 이거 거짓말이다, 라는 것을 아주 부드럽게 부정을 하거든요. 근데 그러나 젤렌스키는 그러한 외교 능력이 없어요, 이번에 보면. ▶김어준 : 전혀 없어요. 약자의 외교술이라는 게 있거든요. 약자라고 항상 당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역사에서 약자가 외교술을 부려서 자기 이익을 챙기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젤렌스키는 이 자리에 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죠, 저는 보면서. 저 사람은 진짜 안 되겠다. ▶김어준 :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 그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 재앙이죠, 재앙. 그 사람은 영어를 완전하게 알아들으니까 어떤 취급을 당하고 있는지 또 대사니까 외교적으로 지금 체르노빌이 맞다. 그런 생각을 속으로 했겠죠. 끝장났다. 끝장났어. ▶김어준 : 젤렌스키는 그 능력이 안 돼요, 보니까. 그 자리에 가서 이 복잡한 외교정세, 국제정세에서 자기 국가이익을 지킬 만한 능력이 없어요, 보니까. ▶김어준 : 저는 젤렌스키가 잘해 주길 바랐는데 한편으로는 이 사람 그런 능력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성훈 : 젤렌스키가 잘해 주면이라기보다는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희생이 더 이상 생기지 않고. ▶김어준 : 자기 이익을, 자기 이익에 선을 그은 다음에 거기서 전쟁이 끝나도록 잘해 주기를 바랐는데 그만한 지능이, 지성이 없어요, 보니까.
• 펑3월 3일신부야나 웨딩북 생각중인데 사용해보신분 있거나 다른 플래너 사용했는데 만족 하신분 후기 좀 부탁드릴게요 ㅎㅎ
• 미키17 후기(노스포)3월 2일간단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 7시 조조로 용아맥까지 가서 볼정도로 기대하고 갔는데 중간중간 졸기도 하고 언제 끝나나 하고 왔네요.. 좋은 소재, 배우, 배경 그리고 막대한 자본으로 너무 심심하게 영화를 찍었다고 해야하나요.. 이야기도 심오한 주제가 있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너무 산만하고.. 마더, 괴물, 기생충 같은 영화는 몇번이고 볼정도로 정말 마음에 드는데.. 설국열차때도 느꼈지만 봉준호 감독님의 해외자본이 들어간 영화는 이상하게 저랑 안맞는거 같습니다...
• 파랑귀ㅠ3월 2일어제 와이프, 막내 설득해서 봉감독님 영화 보러 나섰는데 가는 도중 그냥 관객후기 한번 검색해 봤는데 '미키17이 아니라 미키18이다..;;' '기생충,설국열차 생각하고 보면 안된다
• 노스포 영화 <미키17> 간단 후기3월 1일아주 조금은 신선한 소재였으나 너무 평범한 연출과 스토리. 봉준호 감독영화 중 일부는 좋아하고 일부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전 후자쪽입니다. 설국열차랑 옥자의 우주버전 느낌이네요. 제 평점은 2.5/5점 입니다.
• 캐나다 매니토바(MB)주 온라인 사업자 등록 후기3월 1일안녕하세요, 캐나다 사는 파나메라911입니다. 저는 아직 캐나다 영주권이 없고, 대신 워크퍼밋(비자)만 들고 있는데요, 최근에 부품 꿈을 안고 캐나다 현지에서 개인사업자를 냈습니다. 사실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개인의 퍼밋(비자) 상태에 따라 문을 닫아야할 수도 있기에 비추천하는 주변인들의 목소리가 좀 있었습니다만은, 뭐 영주권 못따면 사업접겠다는 생각으로 개인사업자를 냈습니다. 아참, 회사는 뭐 이것저것 해주는 에이전시입니다. 장기적인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놨기에 이제 팔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벌써 계약서 쓰고 입금까지 끝난 고객님들도 몇 분 계세요. 암튼 사업자 등록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매니토바주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업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업자 종류는 여러가지 (법인/개인 등)가 있으나, 저는 개인 사업자로 할 것입니다. 위 사이트는 매니토바 주정부 사이트입니다. 저기 나온 Companies Online이라는 사이트가 바로 온라인 사업자 등록 관련 사이트죠. 저 컴퍼니스 온라인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보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중간 칼럼에 보시면 "reserve a name"이라는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한국의 사업자 등록이랑 좀 다른 부분이 생기는 것인데, 매니토바는 사업체를 "이름"으로 등록할 수도 있고 "번호"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이름"으로 등록하는 사업체는 그냥 "(주) 제빵왕 김탁구"같은 일반적인 회사명이고, "번호"로 등록하는 회사는 "(주)12939429" 와 같이 번호가 법인/사업자명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고, 실제로 그렇게 번호로 등록한 법인들이 실제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름"으로 등록하고 싶기에, 사업자명을 미리 예약해야합니다. 즉, 사업자 설립 프로세스는: 1. 사업자 이름 예약 2. 사업자 등록 3. 기업번호 발부 4. 영업 시작 정도가 되겠습니다. 먼저 이름 예약입니다. 제가 원하는 사업자명을 미리 체크해보고, 겹치는 사업자명이 없는것을 확인한 뒤에 사업자명을 예약합니다. 참고로 비용이 45달러 (약 4.5만원) 부과되며, 만약 체크를 제대로 안해서 중복되는 이름이라면 거부당하고 45달러도 날라갑니다.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이메일이 하나 옵니다. 해당 사업자명이 승인되었고, 60일간 이 이름이 예약되었다고 날라왔습니다. 하지만 주 내에 동일 키워드가 들어간 사업자들이 있어서 만약 문제 생기면 제가 책임이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어쨌든 승인되었으니 좋아쓰~! 외쳐주면서 진행합니다. 사업자 신청은 60달러(약 6만원)입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105달러 (10만5천원)이 날라갔습니다. 신청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이제 사업자 승인만 기다리면 됩니다. ------- 까지가 오늘까지 일어난 일입니다. 사실 제가 사업자를 시작한 이유가, 어차피 부업으로 뭔가를 더 할 생각이 있었고, 와이프도 저 도와서 해줄만한 일들이 몇개 있어서 절세혜택을 팍팍 써보려고 한 게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아요. 절세혜택을 생각해보면... - 와이프를 실제로 주 20시간 정도 일하게 한 뒤에, 최저시급만 줘서 세율을 낮추는 것 (다 포함해서 약 10% 언저리) - 지금 사는 아파트의 특정 구역을 사무실 전용 공간으로 사용하여 해당 공간 비율만큼(약 20%) 렌트비를 사업지출로 처리 - 개인명의 차량 운행비용 (및 리스비)중 사업관련 운행 비율만큼을 사업지출로 처리 - 기타 교육(coursera) 구독이나, AI 구독을 모두 사업 지출로 처리 등이 있어서 소소하게 부업으로 한다고 하면 여러모로 절세혜택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암튼 사업 시작하고 궤도에 오르면 한 번 더 업데이트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