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대한 703개의 검색 결과

클리앙 » 모두의공원

• [노스포] 마인크래프트 무비 초딩 둘 후기4월 27일결론적으로 아이들 후기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아아들과 마크 게임을 꽤 해봐서 그런지 게임에 나오는 여러 표현들과 기믹들이 충분히 잘 표현 되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 skt 유심 교체 후기 (esim)4월 27일원래 이심을 쓰고 있었는데 다이렉트 요금제라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이렉트 - 공식대리점간 소통이나 처리가 제대로 안될지도 몰라 걱정하고 방문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이였습니다. 다이렉트여도 바로 접수되었고 맨날 이심처리때 잘 몰라서 20~30분간 걸리던 기존과는 다르게 거의 2분만에 처리되고 개통되고 나왔습니다 비용은 당연히 청구 안된다고 안내받았구요 이심 사용자분들은 어차피 재고 상관없이 가시면 되니 참고바랍니다~
• skt 유심교체후기4월 26일LG로 번호이동 아이폰16프맥 씨언하게 교체했습니다 ㅋㅋㅋ skt망하라고 기원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선약 118이면 허리는 될까염
• 더불어민주당 호남 합동연설회 간략한 후기4월 26일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호남경선 합동연설회가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김대중컨벤션센터도 첫 방문이네요. 컨벤션센터 앞부터 시끌벅적했습니다. 이런저런 부스도 많았는데, 자리부터 잡으려고 곧바로 들어가느라 둘러보진 못했네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각 후보별로 지지 모임 같은 것도 있나보더라고요. 이재명 후보 지지자가 가장 많아보였고, 김동연 후보 지지자도 그 못지 않게 많아보였습니다. 김경수 후보 지지자는 다소 적은 편이었고요. (동영상 캡쳐라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입장하며 지나가는 후보들을 꽤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경호 상의 이유였을지, 이재명 후보는 악수하고 인사하기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두 번째로 김경수 후보입니다. 악수도 하고, 인사도 하며 입장했습니다. 셋째로, 김동연 후보입니다. 충청 경선에서는 한화 잠바를, 영남 경선에서는 롯데 잠바를 입으시더니 호남 경선에서는 해태 타이거즈 잠바에 호통이를 들고 오셨더군요. 김동연 후보는 연설회 시작 전에 미리 한 바퀴 돌며 인사와 악수를 했어서 그런지, 빠르게 지나가며 입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세 후보들입니다. 김경수 후보부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기도 하고, 이번 경선의 결과가 어느 정도 뻔하다 보니 다른 후보들에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김경수 후보가 말을 잘 하더군요. 연설 내용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내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후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연설 내용이나 톤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느끼는 바야 서로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자세히 평하지는 않겠습니다. 델리민주 유튜브에서 세 후보 연설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발표를 할 때도 대본 없이 내용을 외워서 발표하려면 참 힘든데, 후보들이 10분 넘는 시간 동안 정면 보면서 말을 막힘 없이 잘 하길래 '이야, 역시 정치인은 아무나 하는 건 아니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이런 비밀이..^^;ㅋㅋ 세 후보를 모두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박찬대, 김민석, 김병주 등 민주당의 주요 인사들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서 꽤 즐겁고 신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세 후보들 다음으로는 인기가 제일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강기정 시장은 여기서도 인기가 없었네요. 광주에서 강기정 좋아하는 사람을 못 봤는데, 여기서도 호응이나 박수가 가장 적었습니다.ㅋㅋ 세 후보들이 서로 네거티브 하지 않고(김동연 후보가 친명/비명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자기가 진단한 문제점과 해결책, 비전을 중심으로 이야기 했다보니 인상 찌푸리는 일 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도 꼭 자기가 지지하는 한 후보만 응원하는 게 아니라, 누굴 지지하든 다른 후보들의 이름을 같이 연호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네요. 광주 버스 타면 주구장창 이 광고가 나오는데, 김대중컨벤션센터 한 쪽에도 이게 놓여져 있네요. ㅎㅎ 그리고 다음 일정을 위해 지하철을 타려고 내려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의 포스터가 붙혀져 있더군요. 세대 갈라치기 없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또, 지역갈등 역시 사라지길 바라봅니다.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전라도'라고 하면, 어떤 편견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젊은 층이라고 할지라도요. 아쉬운 부분들이지만, 많이 바뀌어 온 만큼 앞으로도 많이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경선이 잘 마무리되고, 대선까지 압도적으로 승리해 망가져버린 공정과 상식, 민주주의 정신이 다시금 회복되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투표 결과를 확인해보니, 역시 이재명이 압도적이네요. 이번 대선에 나온 후보들 여야를 통틀어 봐도 이재명 이외엔 대통령 할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이재명을 제외하면 민주당에서도 대통령감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아직 못 찾았는데, 이재명 이후의 민주당에서 비전도, 능력도, 인격도 갖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길 바라봅니다.)
• 사놓고 구경만하는 RTX 50804월 26일게이밍 PC 업그레이드 후기 2탄의 주인공인 RTX 5080의 이야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이재명의 길' 만화 책 초간단 후기4월 26일박시백 작가의 "이재명의 길" 만화책 제 노안으로 보기에 글씨가 너무 작습니다. 1장 6개 에피소드는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어서 모니터로 잘 보았는데, 일반 소설책 사이즈의 책으로 출판된 것을 보려니, 글씨가 좀 작네요. 출판사에서 책 기획하시는 분들도 노안을 가진 분들이 기획하시면 좋겠습니다. 눈 좋은 젊은 분들이 기획하시면 이 불편을 상상 못하실 거에요. ㅎㅎ 아, 책 내용은 이재명 후보님의 인생 이야기이므로, 감동이 넘치는 좋은 내용으로 대 만족입니다.
• 초딩2 심리상담4월 26일얘기가 길어져 다음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전기기사 실기 후기4월 25일여기 있는 분들 나이대가 높아지다보니 더이상 자격증 이야기는 안나오네요. 자격증 시험보는 사람들을 보면 대다수가 20대이고 극히 일부가 50대이상입니다. 20일날 시험이 있었습니다. 앞전에도 실기 한번 봤었는데 그당시에 공부를 안했지만 조금만 더 공부하면 붙을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 점수는 더 하락이 예상됩니다. 어려운 문제는 없었던 것 같은데 제 기준으로는 예상외의 문제들이 여러개 나왔습니다. 필기의 한 과목을 공부를 많이 했던 사람들은 어쩌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기존 실기 기출에는 이런 문제가 잘 나오길래 관심있게 안봤고 이번이 실기 2번째라 필기 공부했던 것을 많이 잊어버렸습니다. 기출변형도 제가 보지 못한 조건을 주니 풀지 못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시간이 없다고 눈으로만 공부를 하면 안되겠더군요. 눈으로만 보고 공부하면 다 풀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도 막상 풀면 엄청 헷갈립니다, 공부 부족이 근본적인 원인이죠. 20대 때 자격증을 2개나 어렵지 않게 취득했지만 지금은 성인ADHD가 있는지 집중이 안되네요 인터넷과 주식도 공부를 방해하는 원인 같기도 합니다. 50대이상이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는 법적으로 필요한 전기기사 자격증이 필요한 전기시설관리쪽에 취업하기 위한 것인데 전기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취업이 잘 될 지 모르겠습니다.
• 위고비 3년차 후기 95kg → 59kg4월 25일2022년, 위고비가 미국에 막 출시되었을 무렵부터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출시와 거의 동시에 시작한, 말 그대로 1세대(?) 사용자라고 할 수 있죠. 보험 적용이 없던 시절이라 한 달 약값으로 약 $2,000 정도가 들었습니다. 다행히 2024년 여름, 목표 체중이었던 59~61kg에 도달했고, 이후부터는 2주 1회 유지 용량(Maintenance dose)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는 제조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copay 쿠폰 덕분에 월 약값 $0으로 위고비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실 주변의 시선이 차가웠습니다. “그걸 어떻게 믿어?”, “나중에 췌장암 걸리면 어쩔래?”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 사람들, 다 저 따라 위고비 맞고 있어요. ㅎㅎㅎ 부작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유황 트름 (Sulfur burps): 위고비가 pyloric sphincter 작용을 지연시키면서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썩은 계란 냄새 트름이 계속 났습니다. 구토: 최악의 경우 10시간 넘게 변기 앞에 앉아 토한 적도 있었고, 탈수: 결국 911을 불러 응급실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물만 마셔도 토하던 시기도 있었어요. 탈모: 영양실조로 인한 일시적 탈모도 있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위고비 페이스: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facial lipoatrophy로 얼굴 피부가 살짝 촛농처럼 흘러내린 듯한 인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보톡스와 필러를 병행하고 체중이 안정되면서, 현재는 정상적인 얼굴 볼륨으로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살면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할 수 있어요. 체중이 95kg에서 59kg까지 감량되면서,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연예인은 이런 삶을 살아왔구나.” “아! 잘생긴 사람들의 세상이 따로 있었구나.” 한 번도 사본 적 없고, 시도조차 못 했던 디자이너 브랜드 옷들도 이제는 당당히 입고 있어요. 하나둘 사 모으는 재미가 큽니다. ㅎㅎ 한국은 국가 의료 보험도 있고 성형 시술도 너무나 싸다던데 여러분도 할까 말까 할땐 그냥 하세요! ㅎ
• 클리앙 아이디 해킹당한 후기4월 25일안녕하세요. 다른분들께도 경각심을 알리고자 몇일전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려고 오랜만에 글 작성합니다. 모공에 마지막으로 글 쓴게 2023-03-09 15:09:13 네요. (댓글을 자주 달아요) 자주 들리는 소모임에 가서 아침에 댓글을 쓰고 점심에 답변을 본다음 저녁에 대댓글을 작성하려는데 무슨무슨 오류가 발생하면서 댓글이 안써졌습니다. 제가 폰으로 할때는 클리앙킷이란 어플을 사용하는데 가끔 어플에서 로그인이 되어 있는데 뭔가하려고 하면 다시 로그인을 요구할때가 있어서 기술적으로 꼬인 상태라고 판단, 로그아웃 - 로그인 하면 이용이 잘되던 경험이 몇번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댓글 등록이 안될뿐, 로그인이 된 상태였고 내글 검색, 내 댓글검색 같은건 되는 상태였거든요 다시 로그인을 시도하는데 계속 비밀번호 오류라면서 로그인이 안되었고 최근 사용했던 여러가지 비번을 조합해도 계속 실패해서 결국 비밀번호 초기화를 했습니다. 통신사 pass 인증을 진행해서 성공 후 비밀번호 초기화를 진행하면 완료라는 안내가 뜨고 로그인 하는 화면으로 이동하게되는데 방금전 초기화 한 비번으로 로그인이 계속 안됩니다. 뭔가 단단히 꼬였구나, 하루 이틀 후 다시 해보자 생각하고 몇일 후 다시 시도했는데도 똑같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관리자 메일로 이런현상이 있다고 문의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귀하의 아이디는 지금 탈퇴신청 상태라 잠겨있고 30일 후에 완전 탈퇴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메일로 소통하며 필요한 서류 인증을 하고 탈퇴신청을 철회, 아이디 찾기까지 완료했습니다. 2차 인증 미설정이 었는데 이번기회에 설정했습니다.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광고글 같은걸 썼나 봤는데 그런건 안했더라구요.
• 김문수 vs 한동훈 토론 후기4월 24일보는데, 상당한 설전 처럼 느껴졌네요. 민주당 시각에서는 완전히 한동훈 승이라고 느껴질수 밖에 없는 토론이었죠. 계엄에 대해서는 민주당 대변인 같이 느껴 졌으니까요. 사실 영악한 한동훈이 김문수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네요. 운좋게 김문수가 본선 가서도 뼈아플 폭로였다고 봅니다. - 전과가 상당히 많다. 전광훈과 같이 연관되어 있다. 소방헬기를 많이 썼다(?), 말만 노동자지 기득권이지 않느냐. 계엄에 대해서도, 김문수 스탠스는 한동훈을 이길수 없는 스탠스였죠. 극우와 중도를 만족시키는 계엄 스탠스는 존재 하지 않으니, 김문수가 꼬일 수 밖에요. 그렇다고 마냥 한동훈 승은 아닙니다. 여전히 깐족대는 스타일, 토론 입틀막 버릇, 돌려까지 스탈은 지지자들은 시원하다고 느끼지만.. 반대파들에게 죽여버리고 싶은 스탈이라고 봅니다. 토론 태도는 중도나 진보층에서는 정말 재수없게 보이기도 하구요. 결론: 국힘당내 표심, 중도층 표심에는 그리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힘당 내 탄찬 결집표는 안철수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본선경쟁력 김문수 - 이재명과 대결시 계엄에 대해서 가루가 되게 털릴 것이다. 한동훈의 폭로덕에 전과부분애 대해서도 할말이 없어져, 이재명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음 한동훈 - 이재명과 대결시 계엄에 대해서 털릴 것은 없으나, 경선과정의 친윤 네거티브 전략은 국힘당의 심각한 분열은 가져와 오히려 김문수가 후보가 되었을 때보다 불리할 것이다, 한줄평: 국힘당은 애초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
• SKT 고객센터에 유심 교체 관련 문의한 사람 후기4월 24일Q. 유심 교체해야 하는거 아니냐? A. 할거면 고객이 직접 돈주고 해야함,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무료니까 해라 Q. SKT 과실로 고객 유심정보가 유출된건데 비용도 고객이 부담하냐? A. 맞다. 죄송하다 Q. 유심비 아까워서 그러냐? 유심 하나 원가 얼마 하길래? A. 아니다. 유심 원가 모른다 1줄 요약 skt가 잘못 하긴 했는데 유심 교체 못해줌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라 ㅋㅋㅋ 마누라는 쉽게 바꾸는데 유심은 쉽게 안바꿔주나봅니다 과거 유플에선 무상 유심교체가 있었군요
• 5개월동안 매일 천국의계단 1시간씩 한 후기4월 23일작년 8월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술을 완전히 끊고, 저녁시간에 가볍게 운동으로 몸을 회복하자..란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져왔네요.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과 계단오르기로 시작했습니다. 동네 빠른걸음으로 산책하기와 집이 고층아파트라 계단 한번 오르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계단오르기가 운동량이 상당히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50층 오르기로 시작해서 횟수가 2번, 3번, 4번 늘어나더군요. 작년 10월부터는 매일 200층씩 오르다가 12월부터 아파트 헬스장에 천국의 계단이 있어서 그걸로 갈아탔습니다. 스텝퍼로는 5개월, 계단오르기까지 포함하면 총 7개월 됐군요. 거의 빠진날이 없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근력운동 강화를 위해 주1~2회정도 헬스장 빠지는 날에는 집에서 스쿼트 1000회씩 합니다. 스쿼트 1000회도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200회씩 5회 하다가 최근에는 500회 2번 혹은 안쉬고 1000회 연속해서 합니다. 식단 조절은 전혀 하지 않고, 과자도 먹고 빵도 먹고 콜라도 마시고 먹고싶은거 다하고 삽니다. 일단 이렇게 시간 지나고 보니 몸무게는 13킬로 정도 빠졌고, 인바디 CID 유형에서 I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보다도 상의탈의 했을때 복근이 좀 보이고 뱃살이 없는게 정말 만족스럽네요. 좀 더 젊었을때 관리할껄..싶습니다. 와이프는 저보고 정말 독하다고 매일 운동 몸살 안나냐고 하던데, 처음에는 저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시간 운동으로는 전혀 피곤하지도 않고, 땀흘리고 나니 즐거운 기분이 많이 듭니다. 오히려 안하면 좀 몸이 답답한 느낌? 이 듭니다. 이제는 하체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으니 상체위주로 운동량을 늘려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자면, 하루에 30분 정도만 운동에 할애하실 수 있으시다면 런닝머신보다 스텝퍼를.. 스텝퍼가 없다면 계단오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계단오르기가 유산소이기는 한데, 근력운동도 됩니다. 투입되는 시간대비 운동의 효과가 정말 드라마틱 합니다. 매일 스쿼트를 하면 근육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하니, 스쿼트와 계단오르기를 병행하시면 정말 많은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샤오미 170만원 짜리 휴대폰 도착했습니다4월 22일어제 이곳에 샤오미에서 이번에 한국에 정발한 170만원 짜리 휴대폰 구매할려고 한다고 글 적었습니다 결국 어제 저녁에 주문했고 방금 도착했습니다 며칠 사용해보고 사용후기 남길게요
• 넷플 애니 리비전즈 후기 (약스포)4월 21일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 과도한 중2병 타입의 주인공 캐릭터를 구축하는 경우가 잦은 편인데, 대표적 케이스로는 에반게리온이 있고, 리비전즈도 그런 유형입니다. 일본 특유의 이 감성은...대부분은 안 좋게 다가 옵니다. 물론 간혹 답답함을 넘어선 잘 짜여진 이야기 전개로 재미를 느끼며 답답한 부분을 감수하면서 볼 때도 있습니다. 12화짜리 리비전즈는 타임패러독스를 일부 차용한 SF 메카물입니다. 제 취향이 물씬 들어가 있으니 안 보기가 어려웠지만, 보고 나서... 다소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전체 구조로만 따지면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구조 설정은 나쁘지 않은데, 아니 흔한 방식이긴 하지만 어차피 이런 식의 응용 플롯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니 스토리 자체가 갖는 매력과 캐릭터만 잘 조합하면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인데, 중2병 스러움이 너무 넘쳐 나는지라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위 조절이... 이는 작가의 디테일 설정 능력이 짜임새를 만드는 것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으로, 예를 들어 주제 관련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하기만 해도 모든 것이 용서 될 것인데...연출은 감동을 자아내려고 하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게 와닿지 않았고, 대사 처리도 그렇고.... 특히 결말을 알고 보면 주인공의 답답한 행동이 일정 부분 이해가 되지만, 진행 과정 중에는 ... 이게 맞나 ... 이걸 계속 봐야 하나...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중심을 잡고 가는 힘이 약했습니다. 결론. 이야기 구조, 전개, 캐릭터, 플롯, 대사처리, 연출.. 이외의 모든 면에서 한 가지도 만족시키지 못한... 연출자가 연출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는 ... 느낌이 강한... 아쉬움이 가득한 작품으로... 추천할 수 없겠네요. 혹여 타임패러독스와 메카물에 혹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메카 디자인이나 여러 모로 공을 들인 것 같지만, 이렇게 재미 없게 만들기도 쉽지 않겠구나...싶었습니다.
• 첫사랑을 시간 지나 만나면 정말 후회할까요?4월 21일굳이 첫사랑이 아니여도 한때 정말 좋아해서 만났고 멀어진 이성 다 포함해서요 어릴땐 그게 굉장히 낭만 있어보이고 영화같고 저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실제 주위 사람들 후기를 들어보면 괜히
• 3일 트레킹 사진과 후기(18pics)4월 21일영주역에서 기차타고 승부역에 도착했어요 백두대간 산악열차로 갈수도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승부역에서 양원역을 거쳐 분천역까지 트레킹을 하는 세평하늘길 처음부터 비경에 탄성이 나오네요 영화 기적의 촬영지....양원역 다음날은 세평하늘길 트레킹을 마친 분천역세서 바로 연계해서 외씨버선길을 걸어요...영월.영주 방향으로 저 리본은 외씨버선길 표식인데....저거만 따라 가면 길을 잃을 일은 없어요 가끔 헷갈리면 네이버지도에 외씨버선길을 치면 경로나 나오니 참 쉽죠잉 봉화는....세평하늘길, 낙동강정맥길, 외씨버선길이 교차하는 지점이라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걸을수 있어요 외씨버선길을 걷다보면 마주하면 여러 풍경들... 풍경이 계속 바뀌다보니 10시간을 걸어도 지루하지가 않아요 이 벚꽃길은 현동역 시동마을인데...벚꽃 진짜 미쳤어요 춘양면까지 외씨버신길 걷고 2일차 마무리 3일차는 춘양역에서 기차타고 영주역에 가서 부석사 버스타고 갔어요 극락으로 향하는 계단을 한칸씩 올라가다 극락정토 무량수전에 다다르면 소백산이 우주처럼 펼쳐진... 백만년만에 부석사... 오늘에서야 진가를 느끼고 오랜시간을 머물다 갑니다
• 생각보다 엄청 어려웠던 2025년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 후기...4월 20일보통 1회차면 대부분 난이도가 쉬운 편인데...이번에는 이전 년도에 비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개발직은 제 지망이 아니지만 컴공 전공자인데 생각보다 전공자도 못 푸는 문제가 많았네요. 전에 비해 많이 바꼈습니다. 심지어 평소에 잘 안나오는 16진수가 코딩문제에 나온건 이번이 처음이고 스케어웨어도 처음보고...(랜섬웨어 안티스파이웨어 애드웨어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것때문에 이번시험은 불합격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 무슨 회사 개발직군 코딩테스트 문제 푸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개발직 문제죠. 현재 실기 3번 떨어져서 이번이 4번째인데...(필기 합격 후 최대 2년, 6회까지 가능) 재시험 각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2회차도 1회차와 똑같이 어렵게 출제되면 저도 가만안둡니다. 그리고 제발 킬러 문제 배제 좀 하셨으면 하네요.
• 피터슨과 지젝의 토론을 가상으로 재구성 (쳇집)4월 20일문제점: 지젝이 지지하는 마르크스주의는 고전적 마르크스보다는 후기 마르크스나 문화마르크스주의적 해석에 가까웠는데, 피터슨은 이를 무시하고 "공산당 선언" 수준에 머물러 비판.
• 피터슨과 지젝 논쟁 평가 - 쳇집4월 20일문제점: 지젝이 지지하는 마르크스주의는 고전적 마르크스보다는 후기 마르크스나 문화마르크스주의적 해석에 가까웠는데, 피터슨은 이를 무시하고 “공산당 선언” 수준에 머물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