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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동네장사 이야기.. 113작년 11월아까 폭풍상담을 하는데..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들어오십니다. 상담중인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할머니부터 응대합니다. -어머니. 어떤업무 도와드릴까요?
- 사람 노릇 하기 어렵네요.작년 11월외할머니께서 어제 저녁에 돌아가셨습니다. 당연히 손자가 빨리 올라가야 하는데, 아이들 입원해 있고 대신 봐줄 사람은 없어 아내가 올 때까지 기다리네요. …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손자가 2일차 오후에나 도착하니 남들이 보면 뭐라하기 딱 좋은데, 사정이 이러니… 어제 저녁에 어머니와 통화하면서도 죄송할 뿐이네요. … 할아버지 돌아가실 땐 부의금 이런 거 드린 적 없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시는데 외손자인 저희들도 낸다고 하네요. … 아이들은 아직 많이 어려 왕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해도 왕할머니 존재 자체를 잘 이해못하고 하늘나라 가셨다해도 그게 뭔지도 몰라 하네요.
- 저희 어머니께서 일을 저지르셨습니다ㅠㅠ작년 11월라고 매일 매일 물어 보네요ㅠㅠ 아직 산타를 믿는 것 같은데 할머니 때문에..... 동심 파괴 될 것 같네요ㅠㅠ
- 일요일 저녁 와이프랑 동네 산책하고 국수집작년 11월구경하고 언덕 내려오다 마주친 초콜릿 가게에서 초콜릿 드링크 각 한잔씩 하고 - 저는 위스키 들어간걸로, 와이프는 그냥 초콜릿 드링크로 - 기분 좋아진 상태에서 딱 저녁 시간이 되어서 할머니
-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신라면을 끓이는 인도 할머니작년 11월뭔가 맛있어 보입니다.
- 시골 할머니들을 설레이게 하는 최애 아이템작년 11월어떤 할머니는 서울 아들집에 갔다가 분리수거장에서 30개를 득템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들키면 혼나니깐 몰래 몰래 숨어서요.
- 막내딸이셨던 내 할머니 이야기작년 11월제게는 증조외할머니신 할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항상 꼿꼿한 자세로 앉아계셔서 기품이 느껴지셨던 분이셨죠. … 마른 몸은 할머니가 일제강점기와 전쟁통을 겪으시면서 살 어디에도 기름기가 낄 틈이 없었던 탓이겠지 싶습니다. … 그래도 돌아가실 때까지 말투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으시던 고왔던 내 증조할머니. 참 자식도 많이 낳으셨습니다. … 할머니, 지금은 천국에서 오라버니들 잘 만나셨죠? 다섯살 소녀로 어리광도 부리시고, 못챙겨받은 생일상도 다 챙겨받으셔요. 다시는 할머니와 같은 비극이 이땅에 없기를... P.S. … 일제가 가로막고, 휴전선과 압록강이 가로막아 할머니는 돌아가실때까지 친정 식솔들의 소식은 듣지 못하셨습니다.
- [워싱턴포스트] 한국의 독립운동가였던 나의 증조 할아버지. 그를 만나다.작년 11월외할머니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북한을 탈출한 수많은 이주민들 중 한 분이었고, 많은 가족들이 혼란 속에서 뿔뿔이 흩어졌다.
- 천안서 고양이 사체 500구…역대급 '애니멀호더'에 경악작년 11월할머니는 4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 길고양이를 구조하며 집에서 키워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 이경미 동아이 대표는 "청소직원 6명이 신문지에 싸놓은 고양이 사체를 버린 게 300~400여구이며 할머니 가방 등 소지품에서 발견한 사체가 100여 마리였다"며 "애니멀호더는 명백한
- 갠적으로 싫어하는 남자 패션작년 11월특히나 울나라는 식당이나 남의 집 등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페이크 삭스 신은 그 특유의 느낌이 예전 할머니들이 덧신 신은 느낌이 나서 전 볼 때 마다 너무
- 원할머니 의성마늘떡보쌈.jpg작년 11월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많이 깔끔해졌네요 ㄷㄷ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할머니 올 6월 소식.jpg작년 11월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출처 :
- 수맥이흐르는집.gif작년 11월할머니... 집 바닥에 우물이 있어 짜증남. 할아버지... 은퇴하고 나서 탐험할게 생겨 신남.... 입니다. ㅋㅋㅋ
- 50년 꼼장어 장사한 할머니가 눈물 날 때작년 11월옛날 어머니들은 사회생활은 꿈도 못 꾸시고 가정에만 희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었죠 취미라는 것도 잊고..
- 머리 기르면서 오히려 어르신들이 긍정적이에요작년 11월나이가 많은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오히려 더 긍정적이에요. 머리 잘어울리네 이쁘네 얼굴도 작고 갸름하니. 오히려 어르신들이 좋은말 해주지 또래의 젊은 사람들은...
- 가을 무 씹으면 생각나는 우리 할비작년 11월할머니랑 정략 결혼 하시고 만주로 원정 놀음 하시느라 집에 붙어있던 적이 없었다고 할머니께서 툴툴거리셨죠. … 할머니께서는 앙칼진 경상도 사투리로 종종 쏘아 붙이신 기억이 납니다. … 할아버지 아프니까 고마 귀찮게 하고 퍼뜩 나와 이 닦고 자라는 할머니 호통이 들려옵니다.
- 남이장군 출생 배경도 ㄷㄷ 했군요.작년 11월진짜묘는 화성시 비봉면 쪽에 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의산군(宜山君) 남휘(南暉)이고, 할머니는 태종과 원경왕후의 넷째 딸인 정선공주(貞善公主)[1]이며, 부인은 좌의정 권람(權擥
- 할아버지 할머니가 내일 수능보는 손주한테 절대 해서능 앙이대능 말작년 11월아가야 내일 꼭 백점 받거라 앙대욧 ㄷㄷㄷㄷㄷ GIF
- 옆동네서 황당한 사건을 봤네요 ㅋㅋ작년 11월요약하자면 버스가 인도랑 거리가 좀 있는 곳에서 멈춰섬 제일 먼저 내리는 남자가 폴짝 뛰어서 인도로 하차 뒤에 있던 할머니가 그걸 보고 인도랑 거리가 얼마 안 되는줄알고 내리다 넘어졌다
- 동네장사 이야기.. 97작년 11월댓글에 답글을 달고 있었는데 할머니 한분이 들어오십니다. -어서오세요. 어떤업무 도와드릴까요? -문자로 약정이 끝났다고 하는데 재약정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