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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결국 맥이 다시 뛰기 시작한 할머니.🤔🤨🙄1월 16일LINK (두근두근)
- [후방주의] 스테이시네 엄마...Fountains of Wayne1월 15일곡의 주제는 베이시스트가 어린 시절 자기 할머니에게 끌렸던 친구한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엄마도 아니고 할머니라니.....@@
- 사람이 늙으면 비참해지는군요.1월 14일풍걸려서 맨날 지팡이 짚고 걷기하시는 할아버지가 한날은 넘어져서 얼굴에 피난 상태로 앉아 있는데, 할머니가 오시더니 욕을 퍼붓더군요. 그거 보니까 맘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 치매 걸려서 로비에서 응가하시고 땅바닥에 앉아 계시는 할머니도 봤구요. 저런거 보면 나도 저렇게 될 확률이 있을껀데.......정말 비참할꺼 같습니다.
- 넷플릭스에 월드컵 다큐 재밌네요.1월 14일하이라이트는 메시 할머니 집앞에서 할머니도 추앙하는 메시팬들. ㅋ
- 동생이 먼저 갔습니다.1월 13일지난 번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땐 입관도 못 봤는데, 이번엔 동생 가는 길 조금이나마 더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저에게 벌어질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 아이를 봐주시는 시댁과 정치 견해가 다르다면.. 어찌 대처하시나요?1월 12일요새 아이가 부쩍 할머니랑 떨어지기 싫어해 제가 퇴근한 후에도 두 분이 계속 집에 계십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계속..
- [펌] 90세 할머니가 신문지로 만든 그림들1월 11일와 색을 쓰는 감각이 굉장하신데요ㄷㄷㄷ 따님이나 손자분은 할머님의 유전자를 받았나보군요 ㄷㄷ
- 2024년에 4:3 비율로 보는 현대사(길위의 김대중을 보고나서)1월 10일("강력한 국가"라는 대목에 노무현대통령님도 선거캠페인에 나오는군요 ㅠㅠ) 박정희가 잘했다고 이야기하시는 할머니의 손에 자란 저는 그의 젊은 시절은 빨갱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되었습니다
- 일본에게 폭탄을 던져본 적 없는 이승만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을 알고 있었을까요?1월 9일이승만은 자신이 하와이에서 죽을지도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을 모르니 북한의 침입도 막지 못했고 우리나라 전시 작전 통재권을 미국에 넘겼습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 부동산과 경제 관련 이거저거 생각난김에 적은 글1월 9일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런 보조금 준다하면 ‘난 치매 안걸려’하고 국힘 찍습니다. 그저, 더 열심히 일하거나 더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잘살 수 있다..라는 신념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 탕파(湯婆)를 아시는 분?1월 9일잠자리에 증조할머니께서 끓인 물을 부어넣은"탕파"... 딱 이렇게 생겼었죠. 당신의 증손주가 데지않게 천으로 꽁꽁 감싸 잠자리에 넣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나름 우리식 이름인 "탕파(湯끓인물 탕 + 婆할머니 파)"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살짝 안타까운 따끈君이었습니다.
- 동네장사 이야기.. 1601월 8일오늘 5시쯤 역대급 할머니가 오셨습니다. 오자마자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왜 이런게 뜨냡니다. 도대체 뭐가 뜨는지 직촬사진을 봅시다. -선생님(저를 지칭) 이런걸 안뜨게 해주셔야죠?
- 저 오늘 실물로 처음봤어요..1월 8일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합리적사고를 하는 분들이거든요... 78세 저희 시어머니도 옆집 할머니들 다 미쳤다고(배현진지역구에 삽니다ㅠ.ㅠ) 윤석열이 지 마누라랑 맨날 놀러만 다니는데
- 새벽에 깨서 막걸리 한잔 하고 있습니다1월 7일제 가족들, 주변 지인들 그리고 사회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가족 이야기를 하자면 클리앙에도 몇번 글을 적었지만 저희 가족 중에 암치료 중인 분들이 두분 있어요 그리고 저희 할머니 … … 누나가 어제 할머니 뵙고왔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네요 할머니의 연세를 생각하면 호상이지만 그래도 죽음 앞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는건 어쩔 수 없내요 그리고 제 주변..
- 일본 분위기는 완전 엉망이군요..1월 6일후쿠오카에 지난번에 만난 할머니 말로는 분위기 보니 올해 일본 재수 더럽게 없는 거 아니냐 하는 불안감이 크다고 합니다.
- 공일오비의 '이젠 안녕'이 공식 졸업식 노래가 되었나봐요.1월 6일코로나로 초등학교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기에 학교가 엄마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동생들로 인산인해더라구요...
- 2찍논리면 저도 졸지에 지역차별자가 되네요..1월 5일그래서 학교 다니기 전부터 주기적으로 서울까지 올라가서 병원에 가서 오죽하면 그 병원 갈때마다 타는 기차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진료 잘 보고 오라고 준 돈으로 먹던 서울역의 돈가스 기억이
- 오늘 들은 피꺼솟 말..1월 5일퇴근중에 지하철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대화가 잠깐 들렸는데 한동훈이가 젊고 패기가 있어 맘에 든다고..... 에휴...
- 장례식장까지 찾아온 택배기사 “어떻게..” 온가족 울려버렸다(2024.01.05/엠빅뉴스)1월 5일할머니의 마지막 택배 물건 전달하면서 마음이 짠 하셨나 보네요.. 고민의 명복을 빌고, 택배기사님의 따뜻한 조의에 감사 드립니다.
- 꽃뱀한테 당한 썰 풀어봅니다.1월 5일(사정이 좀 복잡해서 직접 모시지는 못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할머니가 이 통장의 돈을 계속 써오고 있었다는게 드러납니다. … 하지만 자식들은 먼 타지에 있고, 할머니 하는 말로는 지인 분을 꽤나 옆에서 살갑게 모시는 것 같아서 용돈으로 쓰시는거다-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 이 할머니가 옆에서 밥도 해주고 간병도 해주면서 진짜로 잘 챙겨주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지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몇 겹으로 놓인건지 모를 .. … 분노하며 전화를 했더니, 할머니 목소리는 어찌나 살가운지.... 이 상황을 겪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그런 여자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 이 꽃뱀 할머니는...최소한의 청소도,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건네지 않은 채, 세치 혀로... 전기 장판을 새로 사오고, 이불도 새로 사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