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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길에서 들은 정체모를 소리의 해석4월 7일구로 이마트를 나오는데 젊은 할머니 정도 되는 분이 '자유 찾아 왔다면서 왜 빨갱이를 찾아!' 하고 큰소리는 아니지만 약간 격앙되서 동행에게 말하면서 지나가더군요.
- 국힘당 지역인데, 어제 밥 먹다가 노인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4월 7일그러니 옆에 있는 할머니도 "다들 조국처럼 하지, 너무 털었어. 불쌍해" 라는 동정어린 말도 하셨네요. 결국 지역에서 조국 비례표가 좀 나올듯 싶어요.
- 유튜브에 남자 여자 밥 양 가지고 엄청 싸우는 영상이 있더군요4월 6일최근 음식점 소개해주는 유튜브 쇼츠에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초저가 고기집이 나오더라구요 여러 유튜버가 다녀간 곳이기도하고 위생에 대해서는 말이 많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보니까 남자 여자 … 밥 주시는 양 차이가 난다고 댓글에 할머니를 엄청 욕하더군요 남자 여자 밥 양에 차이를 두면 안되는게 맞지만 댓글들을보니 나이 많으신 할머니께서 욕 먹는게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 해운대갑 분위기 좋습니다4월 5일해운대와 기장에 거주 회원입니다 오전에 딸래미 유치원 등원길에 공원 밴치에 할머니들 모여서 경제망했다 무식하다 라고 하면서 홍후보 찍어라는 말 나오더군요 어떤 할머니는 전화로 투표독려를
- 현직 진위면사무소 투표완료 입니다 ㅎ4월 5일출근길에 분노의투표 하러 일찍 나왔어요 도장찍을때까지 고민하다가 열린민주당 생각하면서 힘 보탰네요 여기가 경기도이긴 하지만 면단위 시골이라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참 부지런들하세요~ㅠㅠ
- 이대 총학 입장문에 달린 옹호 댓글이나 할머니들 시위에서 나오는 구호 보면4월 4일...골때립니다. 낙랑클럽이 미국인을 대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된 사교 모임으로서 미군정 요인과 장교와의 사교를 통해 미군 기밀 정보를 빼내려 한 것 여성들이 미군 막사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군기강을 문란케 한 것 일부 여성은 결국 현지처가 된 것 등이 미 방첩대 보고서와 이들을 매춘이라고 묘사하는 관련자들의 진술에 의해 밝혀졌음에도 그저 "성상납"이라는 구체적인 표현이 없다고, 무슨 고급 기생처럼 예능만을 제공한 사교 클럽으로 미화하더군요. 아니... 초중딩도 아니고... ㅡㅡ;;; 개중에는 "우리 이화여대가 그럴리가 없어" 하는 아직 학교라는 집단에 개인을 동일시하는 어린 사람들도 있지만 은근슬쩍 이승만의 애국정책에 협력한 김활란과 선배들의 위업으로 포장하는듯한 2찍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저렇게 정보를 대가로 여성의 몸을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지금 다시 일어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나라를 위해서라면?? 또 김활란(Helen)이 아니라 김환리(Henry)가 낙랑클럽을 만들었어도 저들은 성상납이 아니라고 주장했을까요?
- 현재 이대 재학생,동문회 집회 모습4월 4일이제 마지막 구호와 사진찍고 해산 과정인데 재학생은 어디 보이는지 몰라도 거의 극소수같고 대부분 장노년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만 많이 모였습니다. (20대 학생들은 쿠키뉴스 내용처럼
- 어린 형제들끼리도 손을 안잡네요 ㅠㅠㅋㅋ4월 4일이제 쓸쓸 학교적응 할머니 케어 서비스(?) 기간이 종료 되는 시기인지라.. 할머니가 교문 앞에 동생 손 꼭 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라고 말 했지만.. … ㅠㅠ 아니면 할머니가 뒤에 있다는걸 알고 일부러 그런건지… 아빠의 꿈 하나가 또 깨졌네요 ㅋㅋ
- 한동훈이 반드시 운동권 청산하겠답니다!4월 4일. + 심재철이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계시네요. ??? : "젊은이들이 망친 대한민국을 노인들이 구한다!!"
- 경상도 할머니의 선거 밭갈기4월 4일며칠전 엄마와 함께 햇볕을 쬐러 산책을 나갔는데 어떤 할머니 한분이 놀이터 운동기구에 자리잡고 앉아서 여기 저기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더군요 후보는 국민의힘 찍는거 당연지사고 비례정당이
- 나경원이 동네 할머니들에게 살랑거리는 영상을 보고 느낀 점4월 3일중년에 들어서니 사람을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친근함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단순하게 좋은 사람/나쁜 사람 이분법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좋은 사람은 평소에 누구에게 잘 보이려는 생각 없이 그냥 자기 중심을 가지고 묵묵하게 살아가니 타인이 보기에는 무뚝뚝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칙을 중시하니 융통성 없고 배려심 없는 걸로 보이는 경우도 많고요. 나쁜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사람 마음을 현혹시켜서 떡고물을 얻어내려고 하니 뱀의 혀처럼 간교한 감언이설을 늘어놓고 항상 사글사글 웃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떡고물을 얻을 수 있다면 원칙보다 편법/탈법/위법을 마다하지 않죠(사실 이게 가장 일반적인 인간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에게 영웅으로 떠받들어지는 이순신 장군이 현실에 살아 있다면 여전히 영웅일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전쟁도 없는데 사람들 동원해서 무슨 전투함, 거북선 같은 걸 막 만들라고 하고, 병사들 훈련시키고(병사들 입장에서는 쌩고생), 엄격한 규율에, 도망가는 부하는 목을 베어 처단하고, 임금의 말도 잘 안 듣고. 중앙 관리들에게 아부나 뇌물 같은 거 바치지도 않고, 기자들을 살갑게 대하지도, 따로 식사하지도 않았을 거고. 아마 조중동에서도 엄청 까고, 심지어 공무원 사회 내에서도 독불장군이라고 욕 먹지 않았을까요? 전두환은 부하 직원들에게 뇌물도 팍팍 나눠주고, 술먹고 재미있게 놀았죠. 윤석열도 그랬고요. 사람을 판단하는 우리의 눈도 달라져야 합니다.
- 4.3이면 생각나는 '물고기 안 드시는 할머니' 이야기4월 3일어린 나이에 온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바다에 버려진걸 보고나서 멸치 한마리도 안 드신다는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 할머니가 물고기를 안 드시는 이유.jpg4월 3일LINK ㅜ.ㅜ 출처 :
- 살아남았기에 더 고통스러웠던 4.3 제주여성.(서북청년단)4월 3일정주임에게 당했다고 증언한 부산에 사는 어느 제주 출신 해녀 할머니는 “죽어도 제주 섬 쪽으로 머리를 두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긋지긋하다”고 내게 말했다.
- 이용수 할머니는 어쩌다 저렇게..4월 2일김 후보는 2019년 2월 방송인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희' 편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초1 아들.. 막상 학원 두군데 보낼려니 쫌 불쌍합니다?ㅠㅠㅠ4월 2일초등학교 입학하고 한달 정도는 할머니가 봐주셔서.. 적응 기간으로 늘봄 끝나고 바로 집에 왔는데.. 어제부터는 우선.. 늘봄(3시) 끝나고 영어 학원 하나 보냅니다..
- 할머니 됐을때 대비해서 주2회 운동하고 있어요4월 2일ㅎㅎ 그래서 할머니 됐을때도 혼자 병원갈 기운은 있어야 하니까 먼 미래를 대비해서 주2회 운동하는데 운동신경이 좋지 못해서 쉽지 않네요. 운동신경 좋은분들이 부럽습니다.
- 우서영 (최연소, 28세) 후보 선거운동 근황3월 31일담배 꽁초 테러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후보 쓰러진 할머니를 살린 선거 운동원. 험지 중에 험지지만 흐뭇한 웃음이 나네요. 우리 정치계의 좋은 재목으로 성장하시길. … 덧) 저 할머니가 선거에서 누굴 찍을지 흥미진진 합니다. 출처 :
- 심근경색인데 대학병원 진료 거부…90대 할머니 사망.기사3월 27일유가족 A씨는 매체에 "너무 늦게 왔다고 했다. 부산에서 (시술) 하셨으면 충분히 위험한 고비는 넘겼을 텐데 1분이 촉박한 상황에 50분 넘게 걸렸다"고 토로했다. 유가족은 대학병원 응급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보건복지부에 피해 신고를 했지만, 일주일 만에 "어쩔 수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전공의 집단사직 영향도 있겠지만 위법사항이 아니라 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가가 응급 의료 시스템을 통제 못해서 생긴거니 소송 가능할것 같습니다. 17억 갑시다.
- 방이동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3월 27일잠실에 곱창전골 맛난곳이 없는데 마침 곱창짜글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가게는 몹시 옛스러운 인테리어였구요. 다양한 연령층이 손님으로 있었습니다. 순대국 드시는분도 있었고 저희처럼 곱창짜글이 드시는분들도 있었는데 반반이었네요. 얼큰하고 곱은 실해서 맛있었구요. 가격 대비해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엔 여러명 가서 모듬순대도 같이 먹어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