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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어도어,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 관련 24일 오후 공식 입장 발표 예정작년 4월이대로 물러나진 않을거 같은데요 하이브, 30일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 이르면 이달 중 법원에 주주총회소집 가처분신청 하이브-어도어 갈등에 멍드는 K팝 산업·아티스트·팬덤 분쟁 장기화
- 민희진...하이브 슬픈 옛날이 생각나네요^^;작년 4월그렇게 2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했고 주주들에게 배당도 했습니다. 다들 주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고 응원해 줬고 누구나 부러워했죠.
- 민희진 옹호 의견을 몇 자 적습니다.작년 4월뉴진스 팬이자 민희진과 동갑이자 그리고 M&A 업무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민희진 대표 이야기처럼 소액 지분으로 대주주를 이길 방법이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 (펌)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사태의 업계 전문 변호사 관전평작년 4월이사회를 민희진 대표 측이 장악하고 있어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하는 순간 대주주가 주식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면 거의 100% 법원이 인용해 줍니다. … 대주주 지분 희석으로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때문이죠. … 더구나 대주주는 상법상 보장한 주주권 행사로 임시주총을 강제로 개최하면 대표이사 건 그냥 이사회 이사 건 모조리 일방 해임 가능하고, 해임된 이사들이 문제를 삼아 역시 법원에 취소 … 적대적 인수합병은 상장회사도 힘들고, 비상장은 폐쇄적 주주구성 때문에 더욱 더 힘들고요. … 그렇다고 해도 심각한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 80%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를 이길 길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 20% 지분으로 80%의 대주주를 어떻게 함락시키는가.작년 4월그래서 더 재미가 있는거죠. 1단계 단추는 해외사모펀드로 하여금 대주주의 지분 30%를 가져가게 하는것이겠고. 2단계는 외부 전략적인 투자자 SI를 끌어들이는거죠. 1단계는 충분히 … 지분 80%에서 30%정도 내준다고 한들 50%의 대주주니까요. … 합병해서 에스엠의 대주주로 등극한다? 얼마나 극적인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카카오엔터에게 에스엠은 계륵 같은 상황이라. 에스엠으로는 여돌은 사실상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죠. … 주주구성도 카카오+하이브+민계열+해외국부펀드 이런식으로 되서 경영권에서도 충분히 흔들만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판을 짠다면 결국 에스엠과의 합병까지 생각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하이브를 어떻게 압박해서 지분매각하게 만든다는 거죠?작년 4월대주주를 누가 협박해서 지분 팔게 만들 수 있는 거죠? 그것도 80프로를 확보하고 있는 주주입니다. 이재용한테 삼성물산 뺏는 것보다 힘들어 보이는데요.
- 이번 하이브사건 글과 댓글을 보며 오랜만에 클리앙같은 느낌을 받았네요작년 4월뉴진스 팬을 관점으로 한 의견 민희진을 관점으로 한 의견 엔터테이먼트의 기획을 관점으로 한 의견 방시혁과 하이브를 관점으로 한 의견 주주입장을 관점으로한 의견 자본주의와 기업윤리를
- 하이브 경영권 빼앗으려는 민희진, 반란은 가능할까작년 4월아예 민 대표가 어도어의 1대 주주가 되는 방안도 거론된다. 하이브를 압박해 자신에게 우호적인 사모펀드에게 지분을 매각하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 하이브 지분이 80%라도작년 4월대주주인 하이브가 임시주총을 소집은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내부 감사를 통해 밝혀낸 사실만 가지고도 해볼만하다 싶으면 사규를 들어서 이사들을 모두 해고하겠죠. … 여기서는 해고 말고 주주총회 시나리오로 가보면.... 주주총회를 해서 이사진을 쳐내려면 4/3이 동의를 해야 합니다. … ㅋㅋㅋㅋ 하이브 내부 사규가 정확하게 뭔지 우리는 모르지만 만일 주주총회 의결 관련 항목에 가감경 특별조항이 있다면..(대부분의 상장사가 있어요.) 이러면 복잡해집니다.
- 민희진이 어찌 되었든 경영권 탈취 의도가 있었다면 해임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작년 4월사장은 그저 주주가 임명한, 주주가 적합하다 판단한 경영자일 뿐입니다. … 민희진은 자신의 안녕을 추구할 수 있으나 사장으로서의 경영적 판단은 주주의 이익을 위한 판단 이었어야 합니다. … 바꿔 말하면 대주주인 하이브의 이득을 위해 일하는 것이 주식회사에 임명된 사장으로서의 소명이라는 거죠. … 주주의 이득을 위해 일해야 하는 소임을 어기고, 본인의 이익을 방어하는 행동을 한거죠. … 하이브도 주주가 있고, 주주를 위한 이득이 되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하이브 입장에선 민희진을 파면하는 것이 주주의 이익에 좀더 부합한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어도어는 하이브 종속회사 아닌가요?작년 4월그리고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소유자인 하이브에게 경영권을 위임 받은 자일 뿐이고, 주주총회와 같은 적법한 절차면 거치면 언제든지 다시 회수해 갈 수 있는 그런 직위인거죠.
- 민희진 이슈는 둘리배 만져봅니다.작년 4월하이브 이사진과 주주들이 바보 멍충이라서 30% 이상 지분을 민희진 우호기관에 어도어 기업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싸게 넘길까요?
- 스타개발자, 스타프로듀서의 원맨 기업의 문제점이...작년 4월거기에 대주주와 실무자가 다른 경우라면;; 의욕이 많이 떨어지죠.. 예를 들어서 리니지 라이크로 대박난 많은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 소액주주들이 생기는거죠. 상장 과정에서 수많은 지분 물타기가 되고 스타개발자의 지분은 거의 없다 싶이 되었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2탄이 성공하든 말든 개발 의욕은 떨어지겠죠? … 그렇게 해서 창업주이자 스타개발자가 게임사 차리고 그게 수천억규모의 시총이 될정도의 대박이 되면 기존 상장된 게임회사의 주주들은 속이 쓰린거죠..
- 노후대비 잘 하고 계십니까?작년 4월주식시장을 돌아 보면 우리 주식시장은 흠…주주의 권리 문제나 투명성, 오너 리스크 등등…기업에 투자한다기 보단 도박에 특화된 시장이라고 보여지고. 노후가 걱정입니다.
- 민주당 주식회사의 주주운동입니다작년 4월주식회사의 주주들이 합심해서 이런 직원을 정당한 회사 규칙에 따라 징계를하거나, 진급에서 누락시킵니다.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기존 11.4만주에서 53만주 추가 보유 논란작년 4월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두창섬유로부터 장외매수해 팔고 남은 주식 잔량, 도이치모터스 주요 주주들과의 통정거래로 매수한 주식, 유상증자·무상증자로 배정 받은 주식 등이었다.
- 한미반도체는 역시 좋은 회사네요.jpg작년 4월기술력도 있는 회사지만 "자사주 소각" 하는 회사는 주주입장에서 매우 좋은 회사입니다. : )
- 이재명 13조 민생지원금 비판에 대한 반론(기생 부자들 비판)작년 4월삼성 같은 대기업 주가가 흔들린다고 국민연금을 마구 투입해서 주가를 높여주면 삼성 대주주(이재용 일가)들은 가만히 앉아서 떼돈을 버는 건데, 이거 국민연금(나랏돈, 서민의 돈)이 삼성
- 조선일보, 尹 향해 '총선 입장 밝히라'..조기 레임덕.작년 4월조선일보, 尹 향해 "총선 입장 밝히라" 요구 굿모닝충청 6시간전 윤석열 조기 레임덕 직감한 듯 정부의 대주주를 자처했던 조선일보도 서서히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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