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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파면 촉구 작가 한 줄 성명3월 25일감사합니다 출처 :
- 한강 작가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일' 작가 414명 성명발표.3월 25일출처:
- 김연수 작가님의 '청춘의 문장들' 너무 좋네요3월 25일열여덟 살의 11월에 나는 처음으로 그렇게 모든 것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던 것이다. 단순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사실 때문에 사랑했던 것이며 사랑하지 못할까봐 안달이 난 것이었다. 사랑하는 것은 쉽다. 그것이 사라질 때를 상상할 수 있다면.. -김연수 '청춘의 문장 중에서- 재치 넘치고...예민하고...주옥 같은 명문들 10년도 훨씬 더 지난 오래된 책이지만...빛이 나네요 저 문장에서...사랑하려거든 무상을 직시하라는 붓다의 말이 떠올랐어요 강한것보다 작고 연약한것들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이름없는 존재들 숨이 간당간당 붙어있는 미약한 생명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 한강 작가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3월 25일역시 ㄷㄷ 출처 :
- 윤석열 당선 이후 유시민 작가님에 대한 생각3월 25일유시민 작가님께서 12.3 계엄사태 이후 여러군데 나오시면서 하신 발언들 덕분에 신경안정제라는 별명을 얻으셨죠. …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님의 이야기들은 용기를 주고 또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 그런데 유시민 작가님께서는 "큰일나지 않는다. 역사는 원래 이런 것이다." 하시면서,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 유시민 작가님 최근 매불쇼 (수요난장판) 보면서 이상했습니다.3월 24일평소보다 많은 편집과 이전보다 명쾌하지 않은 말씀과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면서.... 정말 애써서 위로해 주려는 모습 ....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오늘 삭발했던 최욱도 예능 천재 MC 의 길을 가던 사람이.... 갑작스레 시대의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어쩌면.... 매불쇼에 출연했던 고마운 분들은 ....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변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 [19금]성인용 동화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이 있군요 (영어)3월 23일이런 만화책만 만드는 작가모임이 있나 할정도로 양도 많네요
- 이작가가 말하는 '2심 선고' 걱정하시는 당원께!3월 23일걱정하지맙시다
- 尹 내란 옹호 책 표지로 '키세스 시위대' 그림3월 22일해당 그림은 이정헌 작가가 지난 1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한남동 시위 당시 정혜경 진보당 의원 뒤로 찍힌 천승훈 비서관의 모습을 그린 뒤 '고맙습니다. … 해당 그림을 그린 원작자인 이정헌 작가, 기자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많이 당황스러웠다" "해당 책의 출판사나 저자로부터 사전 연락을 전혀 받지 못했다" "현재 진보당 쪽과 연락이
- 죽고싶은 마음이 사라졌다3월 21일정유정 작가님의 "스트링캠프"를 읽고 있는데...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이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 국민연금보면 진짜 유시민 작가님이 옮았습니다.3월 20일저 두 발언이 유시민 작가님이 장관시절 말한건데, 20년이 가까워지는 발언인데도...무시하고 있습니다.
-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지연으로 힘든 시기, 작지만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3월 20일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 피고발인 김규나 극우 작가 5.18특별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고발사건이 혐의 인정되어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송치. 2. … 피고발인 김규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다" "오쉿팔" "오십팔은 명단도 공개할 수 없는 수많은 유공자와
- 272개.문화예술인 “헌재, 즉각 尹파면하라”3월 20일한국작가회의,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 .... 내란... 반란세력들이.... 또... 총...들고.... 3천개의.... 시신..가방을...둘러매고.. 뛰쳐...
- 최선을 바라며 희망을 품되, 최악을 대비하여 계획을 세운다는 마음으로...3월 20일마침 공희준 작가가 자신의 페북에서 광주민주항쟁 5.17이 연상되는 5월은 저들이 극력 저지할 것이고, 오히려 현충일 다음 6.25를 앞둔 6.4이 안보 이슈를 부각시켜 대선일로 결정될
- 유시민 작가님 매불쇼 보고 치유되었습니다...3월 20일울분 터지시는건 이해하지만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세상사가 내 마음처럼 흘러가 주기만을 바라는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만일 수도 있고요. 클량에 40년 50년 사신 분들 많이 계실거에요. 그게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도 아실테고요. 불과 100년 전에는 한창 일제강점기였고 전쟁을 겪고 나서 독재도 있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냐 하지만, 어쩌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에 있어선 뉴비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도 더없이 훌륭하게 해나가는 중이고요. 민주주의에 대한 더욱 희박한 가능성을 위해서 내 몸을 불사르고 부모형제의 마음에 대못을 박아야 했던 시절이었던 것이 불과 수십년 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때 그 민주화 선배님들 덕분에 맥주 마시고 매불쇼 보면서 낄낄거리고 마음을 다잡으며 키보드 좀 치고, 필요하면 나가서 목소리 내는 정도 만으로도 더더욱 고도화된 민주국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인류의 역사는 진보하고 대한민국은 그 속도보다 더 빠르게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지금은 그 과정에 있을 뿐이고요. 우리는 순간마다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더 좋은 상황을 후손에게 물려주면 되는 것이지 당장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나는 믿습니다3월 20일헌재 발표가 늦어지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불쇼에 나온 유시민 작가님의 말씀이 하루 종일 생각났습니다 "내가 20대 때 소원은 내가 죽기 직전에 내 손으로 뽑은
-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__ )3월 20일오늘 매불쇼 유시민 작가님코너 반드시 라이브로 보겠다고 다짐했으나 현생에 치여 이제야 봤습니다 진정되고 진통되고 신경이 안정되네요 다같이 한발짝씩 처절하게 같이 걸어나가고 있는 우리
- 헌재가 늦어져서 답답하고 화나지만3월 19일신경안정제😂인 유시민 작가님 말씀처럼 비판의식은 가지되 (아직은) 분노에 사로잡힐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하고 다행스러워요.
- 한덕수 선고부터 먼저하면 헌재 스탠스는 명백합니다.3월 19일오늘 수요 난장판에서 유시민 작가님 말씀대로 기각도 대비하고 좀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힘드네요. 진짜
- 거의 없다의 '폭싹 속았수다' 를 보는 관점에 동의 하는 부분3월 19일이걸 잘하는 작가와 감독이 매우 드뭅니다. 초반에 제가 까탈스럽게 보는 편이라고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점입니다. … 이 부분이 한국의 영화, 드라마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나름 인기 있고, 나름 글을 잘 쓴다고 하는 작가들도 대개는 이 범주 안에 들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