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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아주 보통 아재의 퇴사 일기 - 9월 23일 화, 맑음9월 23일그렇게 와이프한테 자신 있다고 했는데...' 주변 몇몇분들에게만 알린 상태라, 그래도 아직도 퇴직해서 무엇을 할껀지 걱정을 많이 해 주시고 계시네요. 참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
- 국산 등산배낭 하나 샀습니다.jpg9월 23일예쁘다고 와이프한테 보여줬더니 "뭐야 아크테릭스같잖아. 왜케 비슷해?" "엥?뭐?그럴리가" 하고 아크테릭스 찾아보니까 비슷한 느낌이있네요. … 와이프는 아크테릭스가 예쁘고 코오롱은 안예쁘답니다. 자기라면 아크테릭스 사겠답니다. 그런데, 아크테릭스 저모델이 코오롱보다 세배이상은 비쌉니다.
- 위험한 상황에 경고 한마디조차 조심스럽네요.9월 22일그냥 타는 것도 위험한데, 심지어 입구 쪽 내리막에서 타고 있어서 위험하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말리더군요. … 그냥 보고만 있기 뭐해서, 말리는 와이프를 두고 경비실에 이야기하려고 가는 길에 다행히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 큰 맘 먹고 와이프 선물을 샀습니다9월 22일오랜만에 서울 왔다가 마누라 선물을 샀습니다 평소에는 백화점 같은데 근처도 안가는데 지하철역이 연결되 있어서 저도 모르게 발길이 돈이 얼마 없어서 옷이나 가방 그런건 엄두도 못내고 화장품 하나 사주려고 하다가 향수를 사게 됬습니다 원래 향수를 사려고 했던건 아닌데 1층을 돌아다니다(사실 쫄려서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헸습니다) 어쩌다 들어간 가게에서 얼떨결에 사게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나름 거금이라 전혀 모르는건데 잘 산건지 사기당한건 아닌지 엄청 작습니다 할인없고 저 금액 다주고 샀습니다 중간에 나가고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어쩔수없이 계산까지 했습니다 아직 마누라에게 주지는 못했습니다
- 금융, 경제, 증권, 주식, 돈에 전혀 관심 없던 주린이에게....9월 21일이번의 [배당소득분리과세] 안을 이상하게 내놓은 것도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1급들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APT부녀회 소속 와이프들이 죽어도 부동산 지키라고
- 롯데카드는 끝까지 개인정보를 x으로 취급..9월 21일롯데카드를 와이프가 쓰는데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으로 비밀번호 바꾸고 카드 재발급 신청을 했습니다. … 일요일이지만 오늘 배송된다도 연락이 왔는데 (이런 건 빨라요) 와이프가 집에 없어서 동의 하에 아파트 우편함에 놓고 가기로 얘기가 되었고 제가 바로 내려가서 확인했죠.
- 고체 치약은 저랑은 안맞네요. ㅠㅠ9월 21일와이프가 사왔길래 써봤습니다. 입안에 넣고 몇번 씹고 양치질 하면 용해되니까 깔끔하더라구요. 그런데 씹고 양치할때 재채기가 자꾸 나오려는게..
-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어서 정말 휑하네요9월 21일와이프랑 아기랑 시골 내려가서인지 북적 걸렸던 집이 퇴근하고 오면 너무 낯설게 조용합니다 정신사납게 시끌시끌한 집이였다가 한순간에 적막이네요 ㅎㅎ
- 와이프가 그린 성별 구분하는 만화+캠핑 만화 후기.manhwa9월 20일와이프랑 캠핑했다가 정신 혼미해졌던 만화.manhwa(1) : 클리앙 와이프랑 캠핑했다가 정신 혼미해졌던 만화.manhwa(2) : 클리앙 안녕하세요!!! … 저희 캐릭터 성별 구별이 잘 안 되신다는 피드백이 있어 와이프가 성별 구별하는 만화를 그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너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좋아해주셔서 와이프도 많이 얼떨떨해했네요
- 별생각없이 로또를 맞춰봤는데요...9월 20일사러갈때 혹시나 5등 됐나 싶어서 맞춰보는데 무려 3등에 당첨됐네요...이게 웬 공돈이냐 싶어서 기분이좋다가 17이 37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쩝 ㅋㅋ 한가지 더 고민은 이걸 와이프한테
- ‘왜냐하면~’ 이란 말 너무 귀여운거 같습니다.9월 20일저희 와이프는 미간 잔뜩 찌푸리고 뭔 ‘나름’ 심각한말(어떤 문제에 대해 불평같은거)을 쭉~ 하고나서도, 왜냐하면~ 이라고 하고 이유를 말하는데..
- 쿠팡 이벤트가 재밌네요9월 19일어차피 와이프가 상시 와우회원이라 저는 필요 없는데 어쨌거나 2천원 더 할인 받은. 푼돈이지만 재밌네요 이런 거ㅋ
-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전환 완료했습니다9월 19일가족구성원 구상 시부터 생각해왔던거였긴 하지만 4인가족 완성 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와이프 등쌀에 밀려 당하고(?) 왔습니다 수술은 마취만 제외하면 사실상 통증은 없는정도..
- 와이프랑 캠핑했다가 정신 혼미해졌던 만화.manhwa(2)9월 19일와이프랑 캠핑했다가 정신 혼미해졌던 만화.manhwa(1) : 클리앙 클리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지난 번에 이어 캠핑 만화 2편을 올립니다 ㅎㅎㅎ 1편을 너무나 좋아해주셔서 저도 와이프도 깜짝 놀랐답니다 ㅜㅜㅋㅋㅋ 열화와 같은 성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조만간 다른 에피소드로
- 생각없이 애플스토어 갔다가 사버린 아이폰 케이스9월 18일(애플 유사한 건 어깨에 메는 스트랩이 9만원돈이더군요 ㄷㄷ) 아직 아이폰 산다고 와이프한테 허락을 안 맡아서 뜯지는 않겠습니다 ㄷㄷㄷ (아이폰은 내일 옴..)
- 주4.5일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9월 18일현재 주4일 직원2, 주5일 직원2, 주6일 직원(와이프 ㅋㅋ) 두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와이프빼고 평균 4.5일 근무네요. … 뭐 당연히 와이프는 주5일만이라도 해주라고 하지만 쌩깠고. 예전에도 댓글에 썼던 것 같은데 현실성 없지만 전 모든 업장 운영을 주4.5일이든 4일이든 강제했으면 좋겠습니다.
- 와이프랑 캠핑했다가 정신 혼미해졌던 만화.manhwa(1)9월 17일클리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ㅎㅎㅎ 오늘은 와이프랑 캠핑하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올립니다 ㅎㅎㅎㅎ 꽤나 지난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ㅠㅠㅠㅋㅋㅋ 내용이 길어 2편으로 이어집니다
- 와이프따라 에르메스 갔는데9월 17일서류가방 하나 산다고해서.. 에르백 있어요? 없어요. 악세사리 신상나온거 있어요. 목걸이 귀걸이가 투톤 신상이에요. 음 이쁘네 사. -160만원. 가방이 미니 에블린 오랑쥬(오렌지라하믄될텐데) 색상이 있어요. 봅시당. 뭐 손바닥만해서 넣을게 없는디?? 근데 가방 아깐 없다며.. 에르백이 없단건가. -330만원. 대략 -오백. 뭐 원하는걸 살 수 없고 있는거만 쥬는대로 내돈내고 사야되고 이런거 별론데 저는. 에르메스 방문기 였습미다. 결국은 색상 맘에 안든다고 당근에 올림. :( 에르메스는 이상한 매장인것같아요.
- SKT, SKB 인터넷 안되는것 같은데요9월 17일KT LTE는 되는데 와이프 SKT랑 집인터넷이 안되네요 🫠
- 아파트 vs 단독주택 세가족의 삶 뭐가 좋을까요?9월 16일도심지 / 회사 가까움 (차량 10분) - 어린이집 많음 / 신도시 느낌 / 초등학교 인구과다 (한학년 최소 200명) - 평수(25평)가 작고 / 처갓집이 멀어서 왕래가 불편 / 와이프 … 25분) - 어린이집 많이 없음 / 초등학교도 한학년에 50명내외 / 산기슭 조용한 동네 (길에 사람이 없음) - 평수(집40평+마당30평)가 크고 / 처갓집 및 본가가 가까움 / 와이프 … 직장 가까움 (차량 15분) - 현재 육아휴직 - 본인 및 와이프 특성상 친구 사귀는걸 좋아하지 않음 / 우리끼리 오손도손 사는 느낌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