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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엠비씨 박성제 전 사장 아들이 유명한 극우 인사군요3월 24일박 대표의 아버지는 박성제 전 MBC 대표이사 사장, 어머니는 정혜승 전 문재인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장이다. … 또한 어머니는 나를 페미니스트로 키우고 싶어하셨다. 2016년 강남 묻지 마 살인사건 때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라고 교육받았다. … 어머니께서 작년 12월7일 있었던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같이 가자고 하셨다. … 그때 부정선거를 인지하고 있었기에 갈 생각이 없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보수 진영의 공격에 대응해야 하지 않는가”라며 어머니를 슬쩍 떠봤다. … 그때 어머니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극소수 극우의 주장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분노하셨다.
- 요즘 하루 하루가 너무 피곤헙니다.3월 24일모두가 개인적인 일입니다만, 한달전 갑작스레 찾아온 어머니의 뇌경색으로 인한 온갖 병원 업무와 병 간호 그리고 재활… 요즘은 재활병원으로 옮기셔서 재활에 집중해야할 때인데, 정작 본인은 …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어머니는 아니고, 어미라고도 부르기에도 못한.
- 죽을뻔 했습니다.3월 23일오전에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데.. 친구녀석이 커피한잔하자고 문자가 옵니다. 어머니는 모셔다 드리고 친구를 만나서 맥도날드에 갔죠. 주차를 하고 조수석의 친구는 내리고.
- 파크골프채도 은근 무겁네유3월 23일 어머니가 요즘 취미로 치고 다니시는 파크골프채인데.. 은근 스윙해보니 무겁네유 ㅎㅎ 헤드로 맞으면 무지 아프겠던데..
- 폭싹, '영범'이가 참 불쌍하네요.(스포 약간)3월 23일아니 정확히 하자면 예나 지금이나 그 정도의 집착을 보이는 가족은, 말로 설득이 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는 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영범이가 자기 어머니의 말과 행동에 변화를 줄
- 동두천 태화관에 왔습니다.3월 23일오늘의 데이트 상대는 여지없이 어머니입니다. 사실 탕수육은 어머니가 드시고 싶다셨거든요. 어쨌거나 뭐를 자꾸 드시고 싶어하시니까 좋습니다.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 이렇게 황당할데가…3월 23일어제 어머니 병실에 설치해드릴 멀티 충전기를 구입하고 새벽에 배송 완료되었다는 알림을 받고 좀전에 병원에 면회 가기위해 나가면서 배송된 물건을 집어드는 순간… 무슨 종이장 드는것 처럼
- 오늘 저녁은 버거왕입니다.3월 22일갑자기 어머니가 버거왕이 드시고 싶다십니다. 뭐.. 드시고 싶으면 드셔야죠. 버거왕에서 와퍼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어머니는 맥도날드는 절대 안드시거든요.
- 도올의 성리학개론 시리즈 전체 A.I요약(장문입니다)3월 22일. - 유교는 **상식의 기반**이며, 한국 사회에서는 어머니가 교회에 나가고 자신이 불교를 믿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공자는 **점치는 행위를 미친 짓*
- 방금 있었던 이야기...343월 22일-어머니.. 알아듣게 천천히 이야기 해주세요. -카토크에 동생이 보내서 안되길래... 아.... 큰일입니다...바쁜데.. … -어머니.. 동생분이 카카오톡을 보냈다는거죠? -아아..맞아요... -그런데 그걸 읽고 싶다는거죠?? -네네.. 맞아요... -휴대폰을 꺼내서 카카오톡 실행해보세요. … -어머니.. 이건 내용이 다 지워진거에요. -어째서요?? -어머니가 카카오톡 나가기를 했어요. -안했다니까요??? -여기보시면 계정이랑 비밀번호 입력하라잖아요? … -어머니가 나가기를 하셨어요. -어째서요??? -그건 저도 모르죠...;;;; -이제 어쩌면 되는데요? -새로 들어가는건 되는데 내용이 없어요. -내동생이 보냈다니까요? … 어머니.. -이렇게 되는줄은 몰랐죠...? 아무튼... 옆에 계시던 젊은여성분이랑 설득을 해서.. 나가시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따가 다시 오실것 같네요.. 아아아....
- 25분 남았습니다.3월 21일어머니가 드시고 싶다는 명란젓 구입해서 후딱 집으로 고고싱 해야겠어요. 오늘은 진짜로 하루가 길었습니다.
- 방금 있었던 이야기...333월 21일-어머니 이건 어머니가 문자를 확인 안해서 그래요. -전에는 이러지 않았어요... -어머니 전에도 이랬어요.. ^^ -아니.. 그럼 내가 사장님에게 거짓말을 해요??? … -어머니 어떤게 불안하신거세요? -막 이상한게 나오고.. -어떤 이상한게 나오는데요?? -다른사람이 내 문자랑 카카오톡을 볼 수 있는거죠?? -아니오.. 못봐요.. … -어머니.. 아까 빨간 숫자는 알림이 온거고요.. -그니까 누가 내 전화기를 조작하는거 아녜요?? -아닙니다. 어머니 전화를 누가 조작을 하겠어요.. … -어머니.. 전화기에 뭐 이상한것도 없고 이상없어요. -아까 그 빨간것도 뜨고... 불안하네.. -그건 문자를 안 읽어서 나온거고요.. 꺼드렸어요.. … -어머니. 별것도 아닌것에 너무 민감하세요.. -아니 난 이 전화기가 불안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이상없는거죠???? -네네....
- 안 좋은 일은 항상 몰려서 오는 것 같습니다ㅋㅋ3월 21일어머니가 넘어지셔서 팔 다치시고 ㅡ.ㅡ;; 회사일도 몰려오고.. 집 도어락도 맛탱이가 간듯 하네요ㅋㅋ 뭔가 연초는 아니지만 2025년 액땜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 그나마 어머니 팔이 부러진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몇개월 고생하시겠네요..
- 방금 있었던 이야기...313월 21일-어머니 제가 말씀드렸듯이 구입처에 가셔서 말씀을 하셔야해요. -아니. 그건 아는데 그 매장이 없어졌다니까요? -그럼 114로 전화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세요. -했죠! … -저희가 4년전인가 어머니 중고개통 해드린건 맞아요. -그랬죠. -그 이후에 저희매장에 오셔서 계속 케이스 달라셔서 드렸죠? -그랬죠.
- 부하 여직원이 자꾸 간식을 챙겨줘서 맛있고 고맙긴 한데...3월 21일어머니가 쑤어 주신듯... 신입때는 팥양갱을 가져다 줘서 클리앙에 글도 올렸었고, 작년에는 홍시랑 고구마를 구워와 기특하고 좋아서 글을 올렸었는데...
- 치과 진료하는데 현금영수증 조회가 안된다니 난감 하네요..3월 20일3월달부터 내꺼 임플란트하고 어머니 틀니를 같이 하려고 진료중인데.. 지난번 3월17일날 한건 홈텍스에서 조회가 되는데 10일날 한건 조회가 안되네요...
- 방금 있었던 이야기...293월 19일어머니 오랜만이에요. -XX 나쁜XX가 해달라니까 안해주고.. -네??? 누가요??? -아들이지 누구야???? -뭐를 안해줬는데요??? -내가 뭘 눌러서 원판이 없어졌다고... … -어머니.. 그런데 원판이 뭐에요??? -엥??? 사장도 몰라????? 원판 있잖어? 원판!!! -원판.............. 잠깐만요.... (일단 휴대폰을 재부팅합니다.) … -어머니.. 그런데요... -어... 아이고 원판이 없네.... 원판이... -원판이 뭐에요?? 그런데..??? -그 왜!!! 원판있잖아..원판.... 스무고개를 시작합니다... … 어머니가 원하는건 쉬운모드 (큰글씨)를 꺼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머니.. 이거 맞아요?? -어어어!!! 맞네..맞네!!! 맞아..!!! 역시 전문가네!!!! -다행이네요..
- 성남시, 대상포진 예방 접종 비용 전액 무료3월 19일기억해두셨다가 부모님 백신 예약 해드리세요 저희어머니도 지원없이 2번 맞았습니다. 이런 의료정책 좋습니다
- 발신 번호까지 속이는 보이스 피싱3월 19일바로 어머니께 전활걸어, 휴대폰 내이름 뜨는데, 돈 이야기 하거나 뭔가 이상하면, 내가 걸께~ 하고 바로 끊고, 다시 번호로 전화하시라고 했네요....
- 방금 있었던 이야기...283월 19일-어머니.. 이거 따님 아닙니다. -우리딸 맞아요... 이거 빨리 해달라는데..?? -어머니!!! 이거..따님 아니고요.. -아저씨.. 우리딸 맞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