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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디즈니에 애니 퇴마록이 있었군요.11월 20일평이 나름 괜찮길래 궁금하긴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디즈니 새로 가입하고 보니 있네요. 퇴마록이란 책을 다 보지는 못했고 어디까지 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나름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거 같네요.. 영화가 언제 나왔는지 다시 찾아보니 98년이군요.. 한국영화는 쉬리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 98년의 한국영화 수준으로는 따라올 수도 없었고 자본도 되지 않았던 때인데 지금 장재현감독 같은 사람이 넷플릭스 시리즈나 영화로 만들어 줬으면 어때을까 싶더군요...
- 오타쿠들이 돌아다녀서 치안이 변했다는 일본의 애니 성지.jpg11월 20일대단하긴 합니다 ㄷㄷㄷ
- [콘서트] 애니 장송의 프리렌 - 국내 오케스트라 콘서트 예매 오픈11월 19일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7시에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며, 좀전 오후 6시에 예매 오픈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송의 프리렌은 엄청 재밌게 보긴 했는데 OST를 따로 열심히 들은 적은 없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몇곡 들어보니 바로 생각나서 일단 예매는 했습니다. 역시 곡들이 좋긴 좋네요.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세요. 😄😁😆 출처 :
- 요즘 웅녀 신앙 유행이라도 하나요11월 19일무슨 곰 숭배하는 애니미즘 신도가 아니고서야 야산에 맹수를 푸는 걸 지지할 이유가 있나요?
- 일본 애니에서 나오는 해상학교의 모티브가 있군요11월 18일뭐.. 제가 본 것들은 죄다 재난 이후의 상황 뭐 이런거라서 물에 잠겼다는 설정들이긴 합니다만.. 저렇게 바다에 지어진 학교가 있다면야 수심 조금 깊어지는것만으로 밀물때 바닷물 들어오고 썰물때 나가고 이런것도 이상할것 없겠다 싶습니다.
- 50대 아재의 '체인소맨 레제편' 감상기[노스포]11월 16일귀칼 전투씬보다 더 정신없고 스피디한 편집에 50대의 동체시력이 따라가는데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세계관 자체를 전혀 모르다 보니 이 애니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 관람 후, 저보단 전문가인 아들의 강의(이럴때 제일 진지함)를 듣고 대충 어떤 애니인진 파악이 됐는데, '레제편'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소재만 골라서 만든 극장판이니...
- [넷플릭스] 인 유어 드림스와 함께 스튜디오 오프닝 공개.11월 15일넷플릭스는 2024년부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멀 로직/Animal Logic"사를 완전인수합병하고 자체 애니메이션 개발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 리박스쿨의 손효숙은 왜 계속 영장청구가 기각되는가11월 10일(남편이 전광훈 아들 전에녹) 이 양메라와 전에녹의 결혼식 비용을 KCPAC(한국보수주의연합-미국 마가의 한국지부격) 설립자인 애니첸이 댔다고 하죠 그런데 이 양메리라는 인물은 또한 … 그리고 더 큰 배후로는 미국마가세력을 힙입은 한국극우 개신교회와 전광훈 그리고 그 자금줄로는 애니챈까지 등장합니다.
- 롤) 페이커 저 픽을 ㄷㄷ11월 9일절벽 끝 상황에서 애니비아 뽑네요 저번 패배를 이번에 증명 해 낼지..
- [감상기]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노스포)11월 9일애니를 보는데 왜 가슴이 아프고 슬픈거죠? ㅠㅠ 추신) 귀칼은 전~~~~~혀 여자애들 취향이 아니니 아들 있는 분들만 도전하세요. 사진) 귀칼 우산입니다.
- [관객수] 영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관객수 1위 기록11월 8일첨부한 짤에 나오듯이 천만 관객을 논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는 당연히 못 미치지만 일본 극장판 애니도 국내 극장가에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은 느낌이네요.
- 이영도 작가 인터뷰, 최근 하는 게임, 애니 등 이야기기11월 7일여기 신간 출간 기념 인터뷰가 떴는데 림월드에 늑대와향신료, 대항해시대2까지 얘기하네요 Q. 최근에 가장 흥미롭게 즐기신 창작물이 있으시다면 하나만 소개해 주세요. A. 사실대로 말하자면 최근에 하고 있는 건 「림월드」입니다. 몇 주 전부터 여기저기서 「림월드」 숏폼이 보이기에 뭔 일인가 했더니 DLC가 또 나왔던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지난 십여 년 동안 어쩌다 「림월드」 유행이 오면 받게 되는 고통, 그러니까 게임 스트리머들 방송 보면서 ‘왜 림월드를 스타크래프트 하듯이 하려고 드는 거냐고, 이 한국인들아! 왜 림월드 폰을 가지고 마린 허리 돌리기를 하려고 하는 건데!’ 하며 모니터를 보며 괜히 성질부리게 되는 고통을 받다가 못 참고 다시 하고 있지요. 얼리 액세스 시절에 구입해서 지금껏 하고 있으니 이젠 폰들 결혼식 시작하려는데 우주 해적들이 박격포로 축포 쏴 주겠다고 찾아와도 타이난 실베스터 씨 욕도 못 하겠습니다. Q. 습작이나 심심풀이로라도 본격 로맨스는 두드려 본 적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A. 이 ‘본격’이라는 말이 갑자기 꽤 어렵게 느껴지는군요. 본격 로맨스가 뭘까요? 로맨스만 있는 글? 제가 그 장르에 해박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정말 로맨스밖에 없는 글이 있을지 의심스럽군요. 어떤 로맨스든 그 안엔 추리도 들어갈 수도 있고 역사도 들어갈 수도 있고 정치도 들어갈 수 있을 텐데요. 특히 계급 이야기가 들어가면 정치는 거의 반드시 들어갈 것 같군요. 그렇죠. 북부 대공이 아무런 정치적인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면 로맨스 애호가들도 황당해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된 걸로 아는 『늑대와 향신료』 같은 경우엔 결국엔 ‘boy meets girl’이고 이건 완벽히 로맨스이긴 하지만 그 안엔 정말 온갖 것이 다 들어 있죠. 일단 인간 아닌 존재가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신화, 로드, 버디, 경제, 정치 등등 열거하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많죠. 우리는 ‘원작이 뭘 알아!’라는 말을 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재미있는 표현엔 애호가들의 애정 표현 욕구 외에도 쓸모 있는 개념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창작물이든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면 되는 것이고 더 나은 방식이나 더 나쁜 방식은 따질 필요가 그리 없다는 거죠. 어떤 것이든 로맨스로 보고 싶다면 로맨스로 볼 수 있을 테죠. 그러니 제 글을 로맨스로 이해하는 분이 계신다 해도 다른 독자에게 강요하지는 말아 달라고 요청 정도는 할지언정 제가 나서서 그건 로맨스가 아니라고 말하진 않을 겁니다. Q . 타자님의 인생에서 가장 큰 열기를 주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이건 어려운 질문이군요. 「대항해시대 2」를 하면서 ‘왜 여신상이 메뉴에 안 나와. 조선소 주인 양반! 뒤에 숨겨놓은 그거 꺼내 오라고!’라면서 으르렁거리던 저와 글을 두드리던 중 ‘이 표현이 아닌데. 정말 딱 들어맞는 표현 없어? 있을 텐데. 빨리 안 떠올릴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윽박지르던 저, 둘 다 저였고 어느 쪽이 더 열기 높은 저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둘 다 한심한 협박질이라는 공통점은 있군요…….
- [콘서트] 애니 장송의 프리렌 - 국내 오케스트라 콘서트 예정11월 5일티저 이미지만 공개되었고, 일정과 장소는 미정입니다. 다만 지휘자님 일정 중에 12월에 미공개인 2건이 있어서 해당될지도 모르겠네요. 연주는 플래직이 맡습니다. 올해 여기서 했던 건담 시드 프리덤과 에반게리온 콘서트를 갔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던터라 장송의 프리렌도 고퀄리티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 시작.gisa11월 4일이용자들은 해당 탭에서 애니플러스[310200] 또는 애니맥스 방송 채널에서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와 편성표를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 본사인 애니플러스와 계열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의 공동 편성 전략도 더욱 힘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 일본의 자국 문화 수출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11월 3일애니 만화 같은 것이 주 이고, 주류 사회에서 괄시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네요. … 실제로 상당 수 일본 애니나 만화의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 방식은, 주류 사회의 문화 규범과 상당히 벗어나서 비판을 받는 경향이 강하기도 합니다. … 지브리, 짱구는 못말려와 같이 대중적인 애니와 같이 규범을 지키고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정작 이들은 소수인 상황..
- 며칠 뉴스 안 본 사이에, 깐부치킨이 화제가 된 게 정말 잼있네요. ㅋㅋ11월 2일애니웨이... 제가 깐부치킨을 좋아하는 건 제가 후라이드파이기 땜인데요. 갠적으로 양념맛이 강하거나 양념범벅이 돼있는 양념치킨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AWS의 시대가 저물면 다음은 뭐가 될까요10월 31일짤처럼 reddit에서는 조롱성 밈이 퍼지고 있고, 아래처럼 유명 애니 유튜버까지 나서서 AWS의 이번 사태를 어이없다고 하고있네요.
- 이재용회장에 대한 신선함을 최근에 느꼈습니다10월 31일저는 참고로 삼성을 불매합니다. 15년이상 불매중이며 삼성 애니콜 2G 이후 어떤 종류의 삼성 휴대폰이나 가전제품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 OST 때문에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10월 30일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탄탄하지 않은데 일본 애니 영화답게 상상력이 참 풍부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고양이로 변하는 것하며 고양이들이 사는 세계 등..
- 1.5배속 영상에 익숙해진 부작용 같습니다.10월 29일안 그래도 소설, 웹툰, 영화, 드라마, 애니를 가리지 않고 상당히 많이 보는 편이라, 어지간한 소재는 식상하게 다가 오고, 꽤 오래 전부터 느린 전개를 그리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