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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방이동 방이순대국.21일 오전가게는 작은데 아침부터 순댁국에 소주 드시는 아저씨들이,,, 여튼.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순대국 특으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까칠해지는 나.19일 오전언젠가 지하철에서 코를 파던 아저씨가 그 손으로 손잡이를 잡는 걸 봤어요. 또 공공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사람들 중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가면서 손을 안 닦는 걸 목격해요.
- 지금 대안을 말하는 건 이재명에게 너 끝났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18일 오후나의 아저씨 보면 그런 대목이 있습니다. "너 그 새끼랑 바람 핀 순간, 너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거야. 박동훈, 넌 이런 대접 받아도 싼 인간이라고. 가치 없는 인간이라고.
- 드라마 명대사 하나씩 던져볼까요18일 오후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돼 (응용버전) 잼 추앙해요 잼없는 민주당으론 안돼 뒤늦게 나의 해방일지에 꽂혔어요 나의 아저씨 작가님이 작품이람서요? 것도 모르게 뒤늦게...
- 밧데리 아저씨 유튜브 근황18일 오후ㅋㅋㅋㅋ 어째서인지 한동훈한테 화가 많이 나신 요즘입니다
- 팔색조 성룡 형님ㅋ18일 오전영상 처음은 성룡이고, 중간부터는 나오는 영상에서는 중국 아저씨가 한국의 발전을 평가하는데요.....너무 황송할 따름입니다.
- 밧데리 아저씨 믿고 2차전지 홀딩하신 분 많을 듯 싶네요.15일 오전2차전지 한창 뜰때, 밧데리 아저씨도 떳지요. 저도 그덕에 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지, 지금도 유튜브 보면 밧데리 아저씨 나오는 광고가 매번 뜹니다.
- 청년 남성세대의 우경화에 대한 단상14일 오후클리앙분들의 주 이용층이 40-50대 아저씨들이라서 본인들의 관점에서 모르시는건가요? 모르는 척 하시는건가요? 젊은 남자들이 우경화된 데에 가장 큰 불을 지핀건 페미입니다.
- 동네장사 이야기.. 45011일 오후그래도 매장에 오신 고객들이라서 친절하게 응대합니다. 50대후반정도로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SK입니다. -아저씨 나 기억나요??? (처음보는분.) … 아저씨는 진짜 개거품을 물고 성질을 냅니다..(ㅠㅠ) 물론 중요한 데이터가 안옮겨졌다니까..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고객님.. 혹시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나의 아저씨 재방 보는데..10일 오후이선균 너무 그립네요.. 상무 진급하고 정희네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 나오는데 눈물날거 같아요..
- 남자는 나이들수록 외로워지는 것 같습니다.10일 오전어릴땐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격려해 주기도 하고 어딜 그렇게 가는거냐며 묻기도 하고 했었는데 아저씨가 되고나니 이젠 내가 어딜가든 혹은 제자리에 멍하니 서있든 누구하나 관심 주는
- 불금에는...가족, 친구들 틈에서 솔로 캠핑이쥬...8일 오후날이 싸늘해서 텐트에 화목 난로 하려고 했는데 캠핑장 장작 파는 아저씨가 안 보이네요.. 그래서 텐트에는 못 넣고 그냥 밖에 두었는데 한참 뒤에 오시네요.
- 천공이 카게무샤 였을줄은...8일 오후대통령실 용산 이전도 명태아저씨 작품이라니... 이시점 제일 억울한 두사람은 최순실과 천공? 천공은 광이라도 팔았지만...
- 채식주의자… 예상외로 허들이 아주 낮네요.8일 오전후방 좋아하시는 모공 아저씨들도 재밌게 볼 수 있…. 흠흠
- 택배 발로 차는 기사와 싸웠습니다7일 오후쓰레기장에 가니 경비아저씨가 정리중이셨고 저는 쓰레기를 버리며 경비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없네 하며 차에 타 경비아저씨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 경비아저씨 입장에서는 젊디젊은 기사가 욕을하고 덤비니 경비아저씨대로 화가나 좋은말이 안나가고.. … 저는 경비아저씨를 말리며 기사에게 OO택배임을 재차 확인했고 ’오지랖부린다고 했으니 오지랖 부리겠다‘ 말하니 하라고 욕하며 차에 탑니다. … 저와 경비아저씨 둘다 한동안 벙쪄서 기사가 가는 뒷모습을 쳐다봤습니다 경비아저씨는 허탈하게 웃으며 가시고 저는 바로 OO택배 고객센터에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상담업무가
- 휴대폰 보면서 걷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7일 오후답답도 하고 짜증도 나고 해서 저도 창문열고 아저씨~앞좀 보고 건너세요~ 할까 2초쯤 고민하다. 서로 아무일없었다는듯 또 그렇게 지나쳤죠.
- 동네장사 이야기.. 4477일 오후돼지하나가 나와서 헛소리하는걸 보고 있는데.. 6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SK입니다. -여기 SK죠??? 나 도움좀 받읍시다?
- 일국의 대통령 수준이 정말 너무나 처참해서 절망스럽습니다.7일 오전우주의 기운이 아니라 저놈은 그냥 멍청한 동네 아저씨예요.
- 출근길 만원지하철에서 잠든 안내견…승객들 훈훈한 반응6일 오후그는 “자리에 앉아 있던 아저씨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셨는데, 시각장애인분께서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시다가 결국엔 앉으셨다”며 “그런데 안내견이 너무 귀엽게 주인 앞에 자리를 잡고
- 새벽에 층간소음으로 아래집에서 쫓아 올라왔어요.6일 오전화면에 아랫집 아저씨 얼굴. 전에도 저희가 이사 온 지 이틀 만에 발망치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한 번 올라온 아저씨였어요. 솔직히 신랑이 이사 온 날, 새벽에 좀 돌아다녀서.. … 전에 윗집에서 쿵킁 소리나니, 아저씨가 "아이씨 디게 씨끄럽네!" 소리치신 거 들었다. 혹시 우리 윗집에서 나는 소리 아닐까요? 했더니 그 집은 불이 꺼져 있다고. … 아저씨 어리둥절해 하더니, 결국 사과하고 내려갔어요. 아마 1층에 가서 저희집 불 켜진 거 확인하고 올라오신 거 같더라고요. 저희 옆집(5호라인) 은 빈 집이고. … 윗집 아주머니도 확인해 주셨고) 아니면 술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아저씨가 환청을 들은 걸까요? 우리집이나 아랫집에 발망치 애기귀신이라도 있는 건지. … 어쨌든 새벽에 공포에 휩싸이고, 애가 뛰어다니는 소리라는 말에 심장이 두근거려 잠도 설쳤지만 아저씨가 쫓아온 바람에 층간소음 가해자 누명을 벗은 새벽이었습니다.